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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년째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를 3년째 시행하고 있다.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사업으로 임대인은 2년간(2020 ~2021) 지방세 1억2,000만원을 감면받았고, 소상공인 233명은 2억5,300만원의 임대료를 인하 받았다. 올해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3개월이상 또는 1개월분이상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으로 임대료 인하율만큼 최대 50%까지 사업장별 100만원 한도로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고급오락장 및 유흥주점과 같은 사행ㆍ소비성 업종의 임대 건축물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 임대인 감면 신청은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임대인이 임대차계약서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청 세정과 또는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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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접수 지원![구미인터넷뉴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제가 9월 29일(목)부터 온라인 신청·지급이 시작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2021년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시간·시설 내 인원(21년 4분기 이후) 제한 조치를 받아 매출액에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21년 3분기를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잠정 종료된 22년 2분기까지 손실을 보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분기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조치 이행 시설 명단(DB)을 최신화하고 신청인의 시설별 방역조치 이행 확인 등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신속히 발급‧확인하는 등 사업주관 부서와 협력하고 있다. 2분기 손실보상의 보상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로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하여 산정하며,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동월 일(日)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100%)을 적용하여 산정한다. 지급 절차는 국세청 자료를 활용하여 보상금을 미리 산정한 '신속보상'으로 시작한다. 산정 보상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사업체는 '확인보상'을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상금을 다시 산정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금액도 동의하지 않는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업종 구분이나 보상금 산정에 추가 검증이 필요한 경우 '확인요청'을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온라인 신청접수는 9월 29일(목)부터 '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첫 5일간은 5부제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신청접수의 경우 10월 4일(화) 이후 첫 4일간 홀짝제로 접수할 수 있다. 구미시는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구미시 구미대로 350-27)에서 오프라인 접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자는 (필수)신분증, (필수)통장사본 및 기타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문의는 전국 콜센터(☎ 1533-3300), 대구·경북센터(☎1533-2450), 구미시 손실보상전담 창구(☎1533-2780)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손실보상 관련 문의와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미시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의 회복과 새로운 도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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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작은 행복나눔'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 주관으로 9월 25일 10시~18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작은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2022 LG경북 사회적경제 Festa 행사 및 제28회 LG기 주부배구대회와 협업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26개 업체 외 소상공인 13개 업체, 중소기업 9개 업체가 협업 참여하여 프리마켓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직거래 및 할인나눔과 목공, 캘리그라피, 바디페인팅, 예절교육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공연팀, 퍼포먼스, 기획공연 등 여러 공연과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가치를 함께 느끼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2018년 7월 26일 발족해 3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되어 연 2회 이상 나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후원 및 재능기부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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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 대회' 최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2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에 대비 도내 자치단체의 분야별(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로 창의성, 적용 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등의 기준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경상북도는 "구미시가 발표한 '남은음식물의 효율적 처리로 소상공인 부담 DOWN! 세입 UP!'이라는 사례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타지역으로 반출 처리되던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의 남은음식물을 구미시 남은음식물 공공 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함으로써 타지역에서 처리 시 톤당 약180,000원이 소요되는 처리비를 구미시에서 90,400원으로 처리를 하여 음식물 배출업체 및 운반업체의 원가절감 및 경영효율화, 연간 7억4천만원의 세입 증대 효과를 거둔 사례가 매우 돋보였고 파급력도 상당하다"라며 우수사례 선정 사유를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상북도를 대표해서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공유‧확산함으로 세외수입 확충 방안을 마련해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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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교통국, 교통정책 정례 브리핑...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편의 중심 탈바꿈![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주요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브리핑을 통해 전략적 시정홍보를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9월 22일 10시 30분 두 번째 브리핑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교통정책에 대해 남병국 환경교통국장 주재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브리핑은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의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를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다양한 시책을 정리하여 발표했다.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유예 구미시는 평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지역 상가 운영이 어렵다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미시 전 구간에 대해 18시 이후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는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 주정차 단속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해 점심 유예 시간을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로 연장하고 20분의 정차 가능 시간을 두는 등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단속 시간 내에는 어린이의 보행 안전 및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서 고정형 단속카메라와 이동식 차량을 통한 집중단속 및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단속 유예 시간 중에도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및 교통 불편 신고에 의한 이동식 차량 단속은 계속 시행한다. ■자영업자·상공인을 위한 교통유발부담금 30%감면 구미시는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인 동지역의 상가 등 근린 생활시설물 중 개인별 소유 지분의 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물에 대해 원인자 부담 원칙을 적용하여 매년 10월 연 1회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장기화로 자영업자, 상공인들의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분의 30%를 일괄 감면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지속적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 민원해소 불법주차 및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보하여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주차장 조성: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평동에 지하 2층 규모의 173면, 산동읍 우항공원에 지하 1층 규모의 200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구평동 공영주차장(구평동 449-1 외 1필지) 약 173면 * 확장단지 공원 지하 주차장(산동읍 신당리 2017번지) 약200면 ▶금오산대주차장 무료개방: 내년 상반기 중, 금오산대주차장(798면)을 04시~24시까지 무료 개방하여 금오산을 찾는 시민과 탐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금오산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민행복주차장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이 어려운 주거 밀집 지역 및 교통 혼잡지역에 읍·면·동과 유휴부지를 합동 조사하여 올 한해 신평·인의·오태 지역 등 4개소 160여 면을 조성 및 추진 중이다. 특히, 신평동 상가밀집지역에 100여 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하여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코자 한다. 구미시는 지금까지 32개소 1,41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토지 소유주에게 임차료 지급 및 재산세 감면을 유도하여 내년에는 3개소 이상의 행복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태동 675-26번지(25면), 인의동 562번지(26면), 신평동 150-47 외 2필지·70-33(109면, 추진 중)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정류장 확충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쉼터 정류장 설치, 겨울철 한파 대비 발열 의자 설치, 무개 버스 정류장을 비 가림 버스 정류장으로 시설 개선하는 등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버스 정류장이 스마트쉼터로 탈바꿈: 버스 정류장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 공공와이파이, 버스정보안내기 LED 등이 설치된 스마트쉼터 정류장을 현재 9개소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6개소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겨울철 한파 대비 발열 의자 설치) 겨울철 버스 이용객들이 버스 대기시간 동안 한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발열 의자 설치사업을 2021년부터 시행하여 42개소 정류장에 45개 의자를 설치하였으며, 내년도에도 10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비 가림 버스 정류장 확충) 비가 내리거나 눈이 올 때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무개 버스 정류장 390개소를 비 가림 버스 정류장으로 바꿔 설치한다. 우선 내년에는 버스 이용객과 주변 현장 설치 여건 등을 고려하여 5개소를 선정하여 비 가림 버스 정류장을 확충한다. *지붕이 있는 정류장(536개소), 무개 정류장(390개소), 발열 의자(42개소 45개) 설치 ■지능형교통체계(ITS) 공모에 5년 연속 선정, 누계 국비113억확보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는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2023년 국비 30억 등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스마트교차로, 주차정보시스템을 더욱 확장 할 수 있게 되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란 IT기반으로 교통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 시키는 첨단교통시스템이다. 시는 2019년에서 20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83억 원) 확보하여 온라인교통신호제어, 교통 CCTV, 스마트교차로, 교통정보수집(VDS), 교통안내전광판(VMS),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 신호제어기 무선온라인 연계 등 ITS 기반의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에 힘써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긴급차량(소방차, 구급차 등)이 신호 교차로를 신호대기 없이 우선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를 제어하여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스마트 교차로: 신호 교차로 방향별로 정보수집 장치를 설치하여,차종별 교통량과 신호대기 차량 길이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 분석하여 교통신호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교차로를 2021년에 18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18개소, 2023년 40개소 이상을 추가 설치하는 등 전체 약 80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공영주차장에 주차장의 위치, 주차장별 주차 가능 대수 등의 정보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들에게 제공하여 운전자가 사전에 주차할 곳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주차요금 무인 정산시스템을 설치하여 주차장 이용에 편의를 제공한다. *2022년 광평천 1∼6주차장을 시작으로, ‘23년 시청ㆍ문화예술회관ㆍ금오산대주차장으로 확대하는 등 향후 모든 공영주차장의 운영시스템을 개선할 계획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자전거 이용 환경조성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표로 자전거를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교실과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자전거 운전 중에 일어난 사고와 도로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하여 △사망·후유장애 2,500만 원 △ 4주 이상 진단 시 35만 원 △7일 이상 입원할 때 20만 원 등의 혜택을 보장하고 있으며, 최근 공유 퀵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자전거뿐만 아니라 PM도 확대 보험 가입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민 자전거교실 운영: 체계적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동락공원과 봉곡동에 소재한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초·중급반을 편성하여 기초이론부터 기본자세, 주행 방법 등을 실전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2010년부터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여 현재 수료생이 1,8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향후, 수요에 따라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 야간반도 개설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목적으로 미시행한 어린이 자전거 체험 교실도 재운영할 계획이다. ▶자전거대여소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자전거대여소를 동락공원과 낙동강 체육공원에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동락공원(264대), 낙동강체육공원(231대) 자전거 보유중이며, 주말 평균 300여명 이용 ■구미운전면허센터 개소로 시민편의 제공 구미시는 연간 6천여 명의 운전면허취득자를 배출하는 면허취득 수요가 높은 도시지만, 시험 응시를 위해 대구ㆍ문경 등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구미시·도로교통공단·경운대학교 관·민·학의 3자 간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월부터 경운대학교에 구미운전면허센터를 개소하여, 학과시험·교통안전교육·연습 면허발급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남권 최초의 도시형 시험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미운전면허센터는 8월 말 기준 3,725명이 응시하여, 대구 운전면허시험장 전체 응시인원 38,678명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통약자(비문해자, 청각장애인 등)를 위한 학과시험서비스 제공과 현장에서 시험 응시부터 결과 확인까지 가능한 One-Stop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021년 구미를 빛낸 구미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교통업무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직결되어 있다"면서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관찰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교통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미역후 금리단길 주차난 해소와 역후 주차자장 개방 추진에 대한 본 언론사의 질의에 대해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현재 코레일과 주차장 개방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주차장 개방에 따른 주차장 개보수 경비가 약 24억 정도 예상되는데 경비 분담 주체와 임대료 등에 대해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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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LG기 주부배구대회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 구미시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8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9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낙동강체육공원 5, 6번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27회를 끝으로 2년간의 공백기간을 보내고 개최되는 이번 28회 대회는 시민들을 위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시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다가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25개 읍면동 주부배구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동안 번외행사로 벌룬쇼, 스토리마술쇼, 에어바운스놀이터, 페이스페인팅, 사주·타로, 푸드트럭, 플리마켓 운영 등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나태주, 노라조, 한강이 출연하는 초청가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일회용품 줄이기 일환으로 다회용기 사용 등 환경캠페인도 함께 개최되어 지구환경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배구장 바로 옆에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작은 행복나눔' 행사가 개최되어 주위의 눈길을 끌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지역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는 LG기 주부배구대회 등 지역 문화축제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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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 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9월 6일 오후 3시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14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 전국 1위 지자체로 선정되어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광역 단위별 우수지자체 추천을 거친 7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로 진행되었다. 서류심사는 정량적 평가로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감량 성과 및 적정 처리, 홍보실적, 특수시책 등으로 평가하고, 현장평가는 환경부 평가단의 실사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폐기물 발생량 감량실적과 공동주택 RFID 99% 보급, 발생원별 맞춤형 대책 등을 통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음식물처리시설 및 주택가, 음식물 다량 배출사업장 등 현장 실사를 통해 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책에 발맞춰 공동주택은 후불형 RFID 개별계량 방식을 99% 보급, 단독주택은 납부필증 방식을 전면 시행 중이며 일부 원룸 및 단독주택에는 선불형 RFID 개별계량 방식을 시범 운영하여 전년 대비 가정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 1.2% 감량 효과를 냈다. 특히,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 기업체 및 중·소상공인들을 위하여 남은 음식물을 구미시가 운영하는 공공 처리 시설로 반입 처리함으로 처리비 부담을 경감시킴과 동시에 부수적으로 구미시에 연간 7억 4천만원 세외수입이 발생하고 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으로 만들어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폐기물 발생량 감량을 위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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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구미시 관내 4개소 백년가게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로 금오산길(대표 김준연), 김태주선산곱창(대표 김태주), 복터진집(대표 신순옥), 평양아바이순대국밥(대표 허인자)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일정에 따라 현판식를 진행중이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9월 15일 복터진집에서 개최한 현판식에 참석하여 백년가게 선정을 축하했다. 금오산길은 금오산백숙거리 최초 업체로 4대에 걸쳐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백숙전문점이며, 김태주선산곱창은 지역 대표음식인 선산곱창을 원조로 전국 47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곱창전골이 대표 메뉴이다. 또한, 복터진집은 20년 전통의 복요리 전문점으로 대구․경북내 10개의 직영점을 보유한 구미 대표 복요리집이며, 평양아바이순대국밥은 20년 동안 직접 순대를 만들어 파는 안심식당으로 순대국밥전문점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백년가게 선정에 축하인사를 전하며 "지역 맛집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나서 구미를 대표하는 백년가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구미시에는 올해 선정된 4개소를 포함해서 총11개의 백년가게가 있으며, 백년가게로 지정된 점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교육, 금융지원, 시설개선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년가게는 30년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공식 인증을 받은 점포를 말한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들의 직접 추천(업력 20년 이상, 백년가게)도 가능하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누리집(https://www.sbiz.or.kr/hdst/) *백년가게 :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과 중소기업(업력 30년 이상) *백년소공인 : 장인정신을 가지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공인(업력 15년 이상)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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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소상공인연합회, 추석 맞아 후원물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9월 7일 14:30 구미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장섭)에서 쌀(10kg) 30포, 미역 30개, 참기름, 통닭, 간식, 기타 생활용품 등 30박스(5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구미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추석을 맞아 이웃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한국지체장애인경북협회 구미지회를 통하여 저소득 지체장애인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섭 구미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십시일반 힘을 모아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구미 소상공인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지체장애인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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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주재,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5일부터 21일까지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 및 주요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김장호 구미시장 주재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 아이디어 제안, 타지역 우수사례 접목, 부시장 주재 보고회 등을 거쳐 발굴된 총 564건의 업무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 발전 방향 구체화에 대해 논의한다. 구미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통합신공항 이전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기회 요인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방안을 강구한다. 무엇보다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지역 경제 활력 제고, 혁신적 인구 유입 방안 마련, 전략적 국도비 확보에 집중하여 세부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정혁신의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3년도 분야별 주요시책으로는 공항배후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 신산업 육성‧지원으로 경제주권도시를 구현하며, 문화와 예술의 향유가 일상이 되는 낭만 도시 조성과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행정절차를 보다 신속하고 내실있게 개선하기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 100만 공항경제권 시대를 열어갈 미래혁신 통합신공항 시대 준비를 위한 △공항경제권 거점도시 특례 사무를 발굴하고 △공항배후도시 G-항공 스마트밸리 구축하여 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 유치를 통한 유입인구가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반도체)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최종선정 22. 9. 1.) △콜드체인 산업 R&D 기반 구축 지원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 산업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지정 추진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기반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재도전으로 첨단 신산업 육성‧지원하여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강화한다. □ 도시-농촌 함께 잘사는 상생 혁신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경영 안정화 촉진을 위해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종합지원 플랫폼 조성 △농산물도매시장 위탁수수료 지원으로 소득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운영으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여건을 조성한다. 노후화된 농업시설을 첨단기술과 접목하여 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보급을 위한 △스마트팜을 조성 △농산물도매시장 채소동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과 함께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추진으로 도농 상생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 세대별 맞춤형 새희망 교육‧복지 혁신 연령별 세분화된 교육‧복지 욕구에 대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발굴하여 △진로‧진학 지원센터 설치 △50+센터 구축 및 운영을 계획하고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야간과 휴일 소아전문인력 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유도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지원 및 △장수노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시행한다. □ 365일 즐거운 공연이 있는 문화혁신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인프라를조성하고, 근대화 산업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투어 프로그램과 △웹툰 제작 등 추진하여 독창적인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도시 구현에 힘쓴다. 또한 역사와 정체성을 아우르는 자원 발굴을 위한 △금오산 리프레시 사업 △낙동강 둔치 레저 기능 강화 △천생산 힐링 관광 자원화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 △박정희대통령역자자료관 콘텐츠 보강하고 △권역별 캠핑장 조성 등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 시민 감동 체감도를 높이는 행정서비스 혁신 단순 교통정보 제공을 넘어 스마트 도시 실현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최종선정, ’22.9.1.) 구축이 확정되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교통수단 확보와 △버스노선 전면 개편으로 다양한 시민 수요에 충족하고자 한다. 행정절차 관련 규제 개선으로 시민의 행정서비스 편의를 촉진하고자 △투자유치원스톱서비스 △구미형 정비사업 신속 통합 지원 △공동주택 인‧허가 절차 간소화△농막도면 대행 서비스 △납세 환급금 간편 신청 채널 개설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장호 시장은 "민선8기의 시작점인 만큼 새로운 기회를 바탕으로 새희망 구미시대를 향한 준비를 차근차근해야 할 때"라며 "행정 전분야에 지역경제회복과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부서는 초격차 지방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1과 1프로젝트를 발굴하여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경제회복과 인구유입을 위해 '비상경제TF팀'을 운영하고 향후 (가칭) '구미시 인구활력 추진단' 구성 계획과 조직개편을 병행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인 과제를 발굴에 힘쓰고 있다. 2023년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후 10월 중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말 예산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