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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소상공인 및 관계기관 현장의 목소리 청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 24. 14:0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상공인 지원업무를 위한 상호간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전히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과 이를 위한 유관기관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지난 8월 22일에는 인동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인회 등 10여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구미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며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여 관련기관 및 지역소상공인과 소통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지역 상권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많이 침체되어 있어 안타깝다"며 "소비자들이 찾아오게 하는 상권으로 변모하려면 편의시설 확충, 주차환경 개선을 넘어 고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구역으로 변화가 필요하며 시에서도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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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유예시간 확대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불편 개선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구간은 점심시간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만을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실시하고 있으나, 오는 24일부터 18시 이후 저녁시간대 단속 유예를 추가하여 구미시 전체 구간에 확대 적용한다. 다만 ▶소화전 주변 5m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버스정류소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등 주정차 즉시단속구역 및 주민신고제 의한 신고차량과 이동식 차량에 의한 민원신고 현장단속 건은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며 출퇴근시간 집중단속 운영 중인 일부구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니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만족도 증가를 위해 주말 및 공휴일 주정차 단속시간을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하고 점심유예시간을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로 적용 및 20분의 정차가능 시간을 두는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제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생경제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불법주정차 단속유예 시간을 확대 운영하게 되었으며, 물가상승 및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어려움 속에서 이번 조치가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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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요정책 정례 브리핑 통해 적극 소통행보 나서...경제지원국 '구미경제 대도약을 위한 청사진'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주요 정책에 대한 실국별 지속적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책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평가와 이해를 형성해 나가면서 적극 소통하는 전략적 시정홍보를 8월부터 추진한다. 이에 구미시 경제지원국에서는 첫 번째로 18일 10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제위기 극복 및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해 구미시 출입 기자단에게 '구미시 정례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은 구미시 경제지원국 지영목 국장이 경제지원국 각 부서별 혁신을 통한 경제도약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구미경제 대도약 청사진'을 발표했다. ◆ [기업지원과] 투자 유치 30조,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추진 계획 구미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국내 6대 그룹이 1,000조 투자계획 발표함에 따라 30조 투자유치, 1만개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침체된 구미 산단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전문가‧기업인을 중심으로 '구미시 기업 유치 자문단'을 구성하고 투자 상담부터 사후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투자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성황리 진행 중에 있으며 100% 완판 계획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신청률이 13%(6개사, 4,300평)를 달성하였다. 고아제2농공단지는 분양 시작부터 기업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자 분양가격을 조성원가 대비 20% 인하하였고 앞으로 잔여 필지 분양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 [노동복지과] 노동자 권익 및 복지향상을 통한 노사상생문화 확산에 전력! 구미시는 9만 노동자 도시 위상에 걸맞은 노동자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동자 종합복지센터 건립과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노동법률상담센터 운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노동자 중심의 복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9만여명의 노동자 권익 및 복지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세탁소 실적 : 27,183개, 수익금 9.2백만원(‘22. 1월~7월) ◆ [신성장산업과] 반도체 공급 중심지로 새로운 도약 시도 구미시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돌파구로 선택하고 반도체 융합부품 중심의 반도체 산업과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K-반도체 벨트 영남권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반도체 공급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11일 산·학·연 협력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반도체 전문가 실무협의회(TF) 구성하여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 지역경제성장을 선도하는 방위산업 기반 조성 육성 계획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5대 신산업 분야의 효과적 기술개발․ 적용, 사업화지원 등을 통해 지역 방산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국방5대신산업 : 우주, AI, 유·무인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구미시는 이러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방위산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방위산업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일자리경제과] '구미형 일자리' 사업(LG BCM) 순항 중이며 25%의 공정률 보여! 구미시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구미 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상생일자리협력재단 설립 및 상생협력기금(60억)조성,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운영 등 각종 후속 이행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 힘내라 소상공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구미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하여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대출 이자에 대해 3%를 지원하고 있다. 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을 올해 700억원 발행할 계획이다. ◆ [스마트산단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혁신 선도, R&D제조 생태계 구축! 20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현재까지 1,168억 규모로 추진중이며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CYCLE의 혁신적인 변화 △저탄소·고효율의 친환경그린산단으로의 전환을 통해 산업단지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단대개조사업은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37개 기본사업계획을 토대로 노후시설기반 정비 및 근로·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5G기반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중에 있다. ◆ [기업지원과] 비상경제 대책 T/F 본격 운영 구미시는 7월 22일에 비상경제 대책 T/F 발대식을 가지고 총 5회의 대책반별 전문 자문단 회의를 통해 각계 각층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총 99개 사업과제(총4,944억원*)를 발굴하였다. (*예산내역 : 22~23년 합계) 대책반별로 지역경제 23개, 관광경제 13개, 복지경제 13개, 건설경제 23개, 농촌경제 2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체 사업들 중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1차 추가경정에 우선 편성할 예정이다. ▶ 지역경제 :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경제적 위기의 소상공인 세정지원, 취약계층고용 안전망 강화, 구미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 관광경제 : 2022년 대한민국 펫캉스 개최, 저소득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 시민운동장 일원 푸드트럭존 조성, K-POP 페스타 개최 등 ▶ 복지경제 : 생애맞춤형 고독사예방 구미형모델 개발, 장애인 긴급돌봄 단기거주시설 지원, 경북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아이맘 편한 영아반 운영비 지원사업 등 ▶ 건설경제 : 도시개발사업,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 공영주차장 확충, 교통시설 정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대기오염물질 저감 환경 조성 등 ▶ 농촌경제 : 월급 받는 농가 2000호 육성, 하천부지 들품 조사료 이용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확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 등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고,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언론사의 '기업유치 원스톱 서비스 지원'과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우려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영목 국장은 "기업유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한 동안 시행오다가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다"면서 "새롭게 '구미시 기업유치 자문단'을 구성해 투자 상담부터 사후 관리를 해서 투자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100% 완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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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산길'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백년가게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1일 50년 전통으로 2대째 가업승계 중인 '금오산길' 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선정되어 현판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심의 선정되는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업체들로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미에서는 헤어살롱 지지 상모점이 2020년 8월 최초 선정되었고, 올해는 금오산길, 복터진집 본점, 평양 아바이순대국밥, 김태주 선산곱창 등 총 4곳이 1차 선정되어 관내 백년가게는 11개소가 되었다. 이번에 현판식을 갖게 된 '금오산길'은 2대째 가업승계를 거쳐 50년 전통으로 운영 중인 닭요리 전문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인증되어 있으며 4가지 한약재가 포함된 한방삼계탕이 별미이다. 유경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역사가 살아 숨쉬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지역 대표 명소가 전국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들의 직접 추천(업력 20년 이상, 백년가게)도 가능하며,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이야기판(스토리보드)를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누리집(https://www.sbiz.or.kr/hdst/)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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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홍보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해 9월 9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소비 활력 회복을 위해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출시했다. 출시 후 꾸준히 가맹점 수와 주문 건수가 증가하여 현재까지 누적 주문 13만 건에 매출 26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구미시는 경북 내 1위의 가맹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미사랑카드를 이용한 결제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구미시는 경북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과도한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고, 이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선순환 소비문화가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담되는 배달 중개수수료, 먹깨비가 답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가맹점주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기에 수수료가 최대 15%까지 달하는 민간 배달앱에 비해 업주의 수수료 부담이 적다. 또한 다른 민간 배달앱과 달리 입점료, 월 사용료, 광고비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앱 상위 노출을 위한 홍보비, 배달업체 클릭 수에 따른 과금 비용도 없어 가맹점주들이 각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르는 배달료로 민간 배달앱에 등 돌렸다면, 먹깨비가 답 현재 민간 배달앱은 막강한 자본력을 이용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를 유혹해 왔다. 최근 배달앱 시장이 크게 확대되면서 가맹점 요금제가 대폭 개편되었고 가맹점 주들의 실질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결국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지게 된다. 그에 반해 먹깨비 가맹점주들은 월 사용료, 홍보비 등으로 절감된 비용을 가맹점주들이 자체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배달료를 인하할 수 있게 되어, 가맹점주들의 부담 감소로 생긴 이익은 소비자들에게로 돌아간다. 또한 '먹깨비'에서는 배달팁 최저가 보상제 월 최대 5천원 할인, 매주 일요일 3천원 할인 및 가맹점과의 더블할인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8월부터는 '매주 수요일은 착한소비 5천원 할인 이벤트'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배달앱 중 유일하게 10% 할인 구매한 구미사랑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만큼 소비자들은 이중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배달하면 먹깨비, 더 깊고 더 넓게 활성화 방안 추진 구미시는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 기존의 홍보 채널과 택시 공익광고를 통해 각종 이벤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이웃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 소비를 독려할 것이다. 아울러, 보다 많은 가맹점 등록을 위해 9월부터 가맹점 모집단을 운영하여 관내 점포들을 직접 방문하며 가맹점주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부서, 유관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배달 가능 업체들에게 가맹점 등록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먹깨비'는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으며,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홈페이지 또는 업주용 '먹깨비 사장님' 앱,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들에게 '먹깨비'를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하고 홍보 방안을 늘려갈 것"이라며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소상공인들은 적극적으로 가맹점 등록에 참여해주시고, 시민들도 '먹깨비'를 이용한 착한소비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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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수도요금 20% 감면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하여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3,600전에 대한 상수도요금 부과분을 3개월간 20%감면을 실시하여 총 7억5천만원의 요금을 감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상가 및 음식점, 중소기업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수도요금을 20%감면하여 고지할 계획이며, 감면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지원과 편의를 위해 별도 감면신청 없이 대상자를 선별하여 감면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내외 경제악재의 지속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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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100억 발행 10% 할인 판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일(월)부터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상품권 소진 시까지 1인당 최대 40만원 한도로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구미시는 7월 지류형 구미사랑상품권 발행에 연이어 카드형을 100억원 발행해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를 지원하고자 한다.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은 '착한페이' 앱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최초 구매자일 경우 앱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 체크카드 발급 후 이용이 가능하고, 구미사랑카드 발급은 지역은행(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신협) 방문을 통해서 당일 발급이 가능하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관내 약14,000개소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통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해 구미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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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소비자정보센터, 지역물가안정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7월 21일 오후 1시30분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와 소비자정보센터, 소비자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치솟는 물가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구미소비자정보센터(센터장 박영숙)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미역 광장에서 집합해 새마을 중앙시장 일원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물가안정,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등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품가격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당부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지역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와 먹깨비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며 올바른 상거래 질서와 소비문화 확립 동참을 요구했다. 유경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물가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물가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 공공요금 관리 및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등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방공공요금 6종(상하수도료, 소매 도시가스료, 시내버스요금, 택시요금, 쓰레기봉투료)을 하반기에 동결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공공요금 인상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대해 요금 동결 및 인상 시기 연기 또는 분산할 것을 적극 요청해 나가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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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발대식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7월 22일 10:00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발대식을 개최하고 비상경제 극복을 위한 실질적 활동에 돌입했다. 코로나 엔데믹 및 세계경제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경제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를 위한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구미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해당 TF를 직접 지휘할 계획이다. 본 TF는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시장·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하여 경제기관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와 유관기관 실무자 위주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 그리고 ▲지역경제 ▲관광 ▲복지 ▲건설 ▲농촌 등 5개 대책반으로 구성됐으며 구미상공회의소 등 지역 산업경제 관련 기관단체도 대거 참여했다. 김장호 시장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급격한 금리인상, 국내외 금융불안 심화 등 경제적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민생 안정과 위기 대응을 위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구미시장 당선 이후 비상경제대책 TF를 신설 운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비상경제대책 TF는 원유와 원자재 가격급등, 금리상승 등으로 인한 물가상승의 부정적 영향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그 영향을 크게 받는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을 적기에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현안 발굴과제로 ▶(기업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소기업 수출 애로해소 지원 ▶(소상공인) 소상공인 서민금융 복지지원 ▶(물가안정) 지방 공공요금(6종) 동결, 상수도료 경감 ▶(관광문화) 3대 문화권 활성화, 2022 대한민국 펫캉스 개최 ▶(복지경제) 근로자 청년 교통비 및 월세 지원 ▶(건설경제) 구미국가산업단지 재생 및 경쟁력 강화 ▶(농촌활력) 월급받는 농가 2000호 육성을 두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민생을 챙기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혁신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초고밀도 개발의 성공사례인 미국 맨해튼처럼, 구미시도 낙후된 구도심의 용적률 규제를 제도적 틀에서 최대로 완화하여 대규모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공공기여금을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심공원 등 공공인프라 조성에 투자하는 선순환적인 경제구조가 필요하다."라고 비상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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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경제 대책 추진반 실무자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엄중한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의 첫발로 7월 14일 10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대책 추진반 회의를 가졌다. 지역경제 대책 추진반은 비상경제대책 TF팀 중 한 분야로 구미시의 지역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7개부서가 모여 머리를 맞대고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서민들이 피부를 느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추진반은 시급히 추진이 필요한 과제로 사회(자연)재난 기업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 중소기업 수출 어려움 해소를 위한 종합지원계획 수립, 소상공인 금융지원 추가확대, 지방공공요금 6종 안정화, 소상공인·자영업자 한시적 지원방안 등을 중점과제로 발굴했다. 회의에서 나온 중점과제 및 세부과제는 전문 자문단과 공유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자문단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회의를 통해 과제들을 좀더 현실적인 대책으로 수정하고 추가로 대책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금리와 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더불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전문 의견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다른 4개 비상경제 대책추진반도 차례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7월말에는 협의회, 전문 자문단, 대책 추진반이 모두 모여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