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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일자리 넘쳐나는 청년도시 만들겠다" 공약[구미인터넷뉴스]김영택 전)경상북도 정무 실장이 15일 오전 11시, 구미시 야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아침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10년을 준비해왔다"면서 "구미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구미국가산단 육성하고 방위산업, 드론, 차세대 AI 특화단지로 경제성장의 선두였던 구미의 옛 명성을 재탄생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구미를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레저·스포츠의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전국체전으로 준비된 시설을 소비로 끌어내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구미의 낮과 밤을 경북의 랜드마크로, 낮에는 산악자전거와 승마, 파크골프 등 대중스포츠로, 자연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밤에는 양호 대교를 활용한 야경 명소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led 불꽃으로 낙동강 둔치를 내륙최고의 관람석과 레저스포츠로 새로운 관광문화 소비지구를 만들어 700만 레포츠 인구가 구미로 올 수 있도록 정착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강서지역의 "구미 버스터미널 이전과 함께 복합대형백화점으로 새 강서 시대"를 강조하고, "강동은 구미 KTX, 동구미역,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국가 경제의 견인차 구실을 할 중요한 지점으로 공항 배후에 물류, 관광, 컨벤션, 상업 및 첨단산업기능을 갖춘 '공항복합도시(Airport City) 개발로 새 동구미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나아가 김 예비후보는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사회적 약자가 편견 없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여성 친화 도시를 강조하고 "육아의 부담을 구미시가 나누면서 육아 종합지원센터를 각 행정동으로 분산하는 등 국공립어린이집을 수요에 맞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육 교사의 1명당 아동수를 OECD 기준인 0세 2명으로 낮추고 만3세는 10명 이하로 낮추어 부모님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초등교육의 출발선에 서는 우리 아이들이 똑같은 질의 교육으로 낙오되는 아이가 없도록 평등한 아이 교육을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에게는 기회의 도시, 청년들은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며 특히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확대로 절망에서 기회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또 "구미는 젊고 열정이 강한 도시이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기회가 보장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품는 청년도시를 조성해 청년이 구미시 정책에 참여하는 제도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정치입문 후 오직 구미만 생각해 왔다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준 50년 구미 영광을 찬란한 미래 50년으로 구미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정권 교체를 해 주셨으니 고맙다"면서 큰절을 바치고 "이제는 구미의 정권 교체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4년전 국민의힘 후보가 공천결과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나옴으로써 결과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시장이 당선되었다는 지적에 대해 김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하면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영택 예비후보자는 구미 인동 출신으로 인동초, 인동중, 달성고, 경북대 고고인류학을 전공하고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 도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발탁되어 경상북도 정무 실장을 지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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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가이드맵' 발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을 위한 165개 지원사업 정보가 담긴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과 가이드맵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8개 분야 ▴금융 ▴세제 ▴기술 ▴마케팅 ▴창업컨설팅 ▴수출(판로) ▴인력(교육) ▴기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으며, 구미시를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함께 반영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시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또한 기업체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을 상세히 담았으며, 특히 시행기관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리플릿 형태의 가이드맵도 제작·배포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금융지원 분야에는 △중소기업 자금지원사업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담았으며, 기술지원 분야는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 △스마트제조기반 애로기술 해결 지원책이 있다. 수출 및 판로 지원 분야는 △수출보험료 지원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이, 인력 및 교육분야에는 △ 청년내일채움공제 △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등이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기술지원 분야의 사업내용이 대폭 보강돼 중소기업의 R&D역량 제고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특히 올해 융자지원 규모를 2,022억원으로 늘려 시설 및 경영안정을 위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기업체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얻을 수 있도록 사이多* 소식지, 기업사랑 도우미,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정보누수 방지를 위한시책 홍보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사이多 : 매월 발간되는 구미 경제·산업 주요정책 홍보자료: ①시↔시민 사이, 시↔기업 사이, 시민↔ 기업 사이의 多양한 관계 ②구미시, 타기관의 多양한 기업지원 정책 소개 ③기업의 현황 문제를 多양한 시책을 통해 시원히 해결 한편, 구미시는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을 시 홈페이지,기업지원 IT포털 및 유관기관에 배포해 정보제공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가이드북 다운로드: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 : 분야별 정보>기업 ·산업>기업 지원 →구미시기업지원IT포털(www.gumi.go.kr/biz/) : 기업민원>공지사항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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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구미발전 6대공약 기자회견... KTX구미산단역 공약 쟁점![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정당선거사무소에서는 3월 2일 오후 2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 구미발전 6대공약'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선대위원장은 "이재명의 6대 공약 첫째. KTX 구미산단역의 조기신설, 둘째. 구미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지원, 셋째.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의 조기 조성, 넷째, 구미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허브 구축, 다섯째, 국가 5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여섯째, 낙동강 생태축 회복, 수변 공간 조성 지원"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무엇보다 KTX 구미산단역 신설 추진과 KTX 구미역 정차와 관련 공약 관련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먼저, KTX구미산단역 신설과 관련해서 산단역 신설 추진시에 구미시 인구 유출에 대한 대책, 사업 추진 관련 예타면제, 국비지원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인구 유출입은 있을 수 있으나 구미는 공단 도시로서 산단의 정주여건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제는 인근 지역과도 상생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2년 이내 최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해서 KTX구미산단역 신설이 실현 가능 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현재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2027년에 완공되고 남부내륙철도와 연계되어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국토부의 철도망사업계획에 탈락됐다. 이에 대해 "KTX구미산단역을 먼저 추진하고 수년 후, 남부내륙철도사업과 연계해 김천역에서 구미역-서대구로 이어지는 KTX 구미역 정차도 추진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전문]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구미발전 6대공약 기자회견문 -이재명의 구미발전 6대 공약··· 미래산업전초기지, 구미의 재도약 약속 - 우리 구미 시민들의 가장 큰 염원은 단연 살기 좋은 구미의 건설일 것입니다. 기업하기 좋고, 자영업·소상공인께서 사업하기 좋은 구미, 장애인과 노인, 여성들의 복지가 제대로 갖춰져 있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가 넘쳐나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좋은 구미가 되어야 한다는데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구미의 가장 큰 문제는 구미 경제의 원동력인 기업의 침체입니다. 대기업의 탈구미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 구미의 자랑거리인 IT산업의 쇠퇴 등이 바로 구미 침체의 주요 원인일 것입니다. 구미 경제침체의 원인 중 환경적 요인은 교통과 정주여건의 부족일 것이며, 정치적 요인은 역량 부족과 지방 균형 발전정책 등의 과오일 것입니다. 변화보다는 현실안주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이 미흡한 탓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미가 하루빨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할 것이며, 그 핵심은 미래지향적인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미는 평균나이가 39.7세의 젊은 도시로 특히 2030세대들이 전체 인구의 36%가 넘습니다. 그러나 젊은 청년층들의 탈구미화는 지속되고 있고, 그들을 위한 일자리, 노동환경, 주거문제, 청년지원 등의 맞춤식 정책은 타 지자체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 상황입니다. 지금도 젊은 청년들은 자기 살길을 찾아 떠나고 있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와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할 것입니다. 청년들이 구미의 주역이 되도록 대혁신으로 구미의 활력을 되살리고, 자영업·소상공인들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IT·전자산업도시로서 글로벌 혁신도시 구미를 재창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구미, 청년이 주역인 젊은 도시, 튼튼한 국방도시 구미 건설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시급히 구축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인프라 구축의 핵심은 교통 혁신, 국가산업단지의 혁신, 낙동강 생태복원을 통한 문화관광도시 구축, 안보수도 국방도시 건설이며, 구미와 신공항시대에 대비한 스마트산업- 4차 산업의 인프라 구축 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인구 50만 시대 구미, 미래 50년 먹거리 창출을 통해 구미의 영광을 부활시켜야 합니다. 이런 절박한 시기에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와는 다르게 먼저 구미를 방문하여 구미의 미래를 짊어진 금오공대 학생들과 토론을 하면서 국가산업의 원동력인 구미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구미의 기업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6대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첫째, KTX 구미산단역의 조기 신설입니다. 현재 구미는 KTX 구미산단역 신설 또는 구미역 정차문제를 두고 정치권과 각계각층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었습니다. KTX 역사의 위치는 우선적으로 구미 시민들과 관광객의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구미 경제의 원동력인 기업의 접근성이 우선적으로 담보되어야 합니다. 특히, 통합신공항시대에 대비하여 구미-대구권 광역철도(경전철), 구미-신공항권 광역철도, 대구경북의 광역철도를 연계한 트램 도입 등이 추진되고 있는데, 현시점에서 구미의 역내·외 교통망을 사통팔달 편리하도록 하는 통합교통망을 종합 검토해보고 난후 KTX 역사의 위치를 선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촉진과 관광자원화 등으로 도시경쟁력을 제고해야 합니다. 또한 건설예산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토부·코레일의 의견도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종합적 상황을 고려하여 이재명 후보는 KTX 구미산단역 신설을 대통령 공약으로 확정하였습니다. KTX 구미산단역 신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인 건설비용 부담, 예비타당성 문제 등이 있는데,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됨으로써 조기에 KTX 구미산단역 신설은 반드시 추진될 것입니다. 둘째, 구미 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지원입니다. 구미의 대통령 공약 6개 중 4개가 국가산업단지와 관련되어 있는데, 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 조성, 이차전지 및 소재산업 허브 구축, 5산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입니다. 현재 구미시는 정부지원을 받아 2023년을 목표로 노후된 국가산단을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야심찬 추진과는 달리 디지털·그린산단, 스마트 제조혁신산단, 고부가가치화산단 등의 프로젝트는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있습니다.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마침 국가산단 관련 4개의 대통령 공약이 반영된 만큼 新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성과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구미를 넘어 국가의 산업 원동력이기 때문에 노후화·슬럼화되어 있는 산업단지를 스마트 재구조화하여, 미래 산업의 전초기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셋째,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의 조기 조성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2028년 통합신공항 개항에 대비해서 70% 정도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5국가산업단지에 신공항 복합산업단지와 글로벌 외국기업 유치 등을 통해 구미경제권 100만 시대를 위한 신공항 배후 단지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신공항 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과의 중복성, 차별성, 특성화 면에서 문제점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구미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허브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미-포항권에 이차전지·소재산업 라인을 구축 구미의 이차전지 양극재 산업과 포항의 배터리 재활용 규제자유특구가 결합한 이차전지·소재사업 벨트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LG BCM과의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 체결에 따른 구미형 일자리를 추가 확대하고,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로봇직업혁신센터,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자동차·로봇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구미의 5국가산업단지는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장비를 통합하는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째, 국가 5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이 해제된 2014년 이후 구미 경제가 침체되기 시작했습니다. 5국가산단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함으로써 고부가가치의 기술집약형 친환경 스마트산업이 중심이 된 신공항 복합산업단지와 글로벌 외국인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여섯째, 낙동강 생태축 회복, 수변 공간 조성 지원입니다. 낙동강은 구미를 가로지르는 젖줄입니다. 한강의 기적처럼 구미의 기적을 만들어야 합니다. 친환경 낙동강 수변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동강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등의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여가·관광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 왔으나 그 사업은 중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가적 차원의 낙동강 생태축 회복은 물론 수변지역을 개발해서 낙동강 생태 복원과 여가·관광·문화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新공간 생태 축을 조성, 지원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래서 구미가 미래 산업전초기지임과 동시에 관광문화도시로 대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구미를 위한 6대 공약 발표와 관련하여,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월 28일 구미 유세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과 자신의 닮은 점은 강한 추진력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구미를 위한 6대 공약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구미를 위한 6대 공약은 구미 시민들에 대한 애정이며, 구미의 재도약을 염원하는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입니다. 구미 시민을 위해, 나를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 구미의 영광은 반드시 다시 부활할 것입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나를 위해, 구미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2년 3월 2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 김봉재, 구미시을지역위원회 위원장 김현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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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완료사업은 제외하고 추진 중인 51개 사업의 부서장만 참석하여 추진현황 및 문제점을 보고하고, 향후 대책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은 5대 핵심전략, 20대 정책목표, 총 10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고, 2022년 1월 기준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현황은 완료사업 49건, 추진 중 사업 51건, 진도율 71%, 추진율은 87%이다"고 밝혔다. ※ (진도율) 각 사업별 추진진도율 합/전체 사업수 (추진율) 완료+추진 중 사업수/전체 사업수 완료된 사업으로는 ▲ 기업성장단계별 맞춤지원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소상공인 이자보전액 연차적 상향 ▲유관기관과 연계한 안전도시 플랫폼 구축 ▲중고생 무상교복 지원 및 초중고 무상 급식 ▲수돗물 확인시스템 구축 등 49개 사업이다. 추진중인 사업은 ▲5공단 분양 활성화 ▲금오테크노밸리를 창의인재밸리로 조성 ▲1공단 테크노밸리화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산림 문화체험교육 공간 확충 등의 51개의 사업으로 코로나19 재난 상황 속에서도 대부분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진도율이 71%인 이유는 KTX 접근성 향상, 구미시 문화재단 설립 등 장기사업이 많고, 33건의 사업이 임기 후 완료 예정으로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6월 30일까지 85%를 목표로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는 경제성과 투자환경 여건 미비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합쇼핑몰 유치 사업, 당초의 계획이 변경되어 후속사업을 개발 중인 생활환경지능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 등 지연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추진율을 95%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4년 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자리이다"며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민선7기 공약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참좋은 변화와 행복한 구미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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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100억 발행 10% 특별할인 판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일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을 100억원 발행하고 상품권 소진 시까지 1인당 최대 40만원 한도로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구미시는 코로나 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 내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구미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은 KT '착한페이' 앱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최초 구매자일 경우 앱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 카드발급 후 이용이 가능하고, 구미사랑카드 발급은 지역은행(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신협) 방문을 통해서 당일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상품권 판매 기간 중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연계해 배달주문 시 구미사랑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쿠폰(1천원)을 총 6,000건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관내 약14,000개소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특별할인판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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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 경제정책 방향 확정...정책역량 총 집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도 구미시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 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력에 돌입했다. 지난해 구미시는 코로나19 이전의 경제성장 궤도에 진입하여 경제회복세로 전환되어 년간 통간수출액은 296억불로 2013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성과를 달성했고 국가산단 생산액과 가동률도 전년 대비 각각 7%, 8%* 증가되었다. *생산액 : (‘20) 36.2조 → (‘21) 38.6조, 가동률 : (‘20) 68.5% → (‘21) 77.0% [‘21.12월 전망치] 올해 구미시는 이러한 경제회복 기조를 유지하여 완전한 경제회복을 넘어 새로운 경제 도약을 위해 3+1 정책방향 설정과 총 28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정책 역량을 총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성장) 미래산업과 산단혁신을 통한 혁신성장 토대 구축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XR(VR·AR) 상용화 디바이스 개발지원환경 구축, 5G 기반 XR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로봇직업 혁신센터 구축,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기반 구축, 구미시 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 사업 미래신산업 연구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며,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사업*, 메타버스기반 전국소년체육대회 구현, 관광, 체험 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차세대 먹거리를 선점하고 산업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여 미래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다. *BIG5+1 : 이차전지, UAM(도심교통항공), 미래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 지능형반도체 또한 스마트 그린산단사업*, 스마트공장(210개사) 보급, 구미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등 산단 혁신 및 R&D 집중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를 이룩하고 혁신산단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 : 디지털뉴딜 물류플랫폼 구축,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상사업 등 ◆(상생협력)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협력하는 구미 조성 구미시는 일자리 확대와 협력하는 고용노동, 친기업 정책문화를 정착을 통하여 상생협력 하는 구미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먼저 구미형 일자리 사업인 LG BCM 2차전지 양극재 공장의 속도감 있는 완공과 '친환경 미래차 제조특화단지 조성'이라는 제2의 구미형 일자리 사업을 계획 추진 중에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일자리(260개)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대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와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사업도 동시에 펼쳐 나갈 계획이다. *맞춤형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 교통비 및 월세지원,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등 한편 투자기업 PM지정과 민관 투자유치 실무단 구성을 통해 맞춤형 논스톱 행정서비스 실현으로 기업의 신규 투자유치에 힘을 쏟으며, 기업사랑 사진공모전 개최, 이달의 기업,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최고장인을 선정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근로자에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긍심 고취와 함께, 기업 장날, 기업지원 IT 포털, 기업애로 바로톡, 기업애로상담관제 운영을 통해 기업애로를 적시에 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강한 노사관계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구미노동법률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산업안전에 대해 수시 점검 및 교육에 집중하며, 무엇보다 근로자 지원책* 강화와 영세 사업장에 대한 작업환경 개선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와 일하는 사람 보호 정책에도 힘쓸 예정이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2.5억), 근로자 문화센터(23억), 노동자 종합 복지회관(22억),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3.3억), 외국인 근로자 상담센터 운영(3억) 등 ◆(활력경제) 새로운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 활기찬 구미경제 추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회복을 넘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ESG 등 중소기업이 처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 정책의 적극적인 연계를 추진한다. 우선 탄소중립지원을 위한 고탄소 업종 중소기업에 대한 저탄소 사업 전환을 유도·지원하고, 중소기업 ESG 자가진단(체크리스트)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업종별 특화지표를 개발·제공하여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노후 산단개선 및 업종고도화*를 통해 산단활력을 불어넣고 고아 제2농공단지를 올 상반기까지 성공적으로 조성·분양하여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려 한다.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14~‘23) : 근린공원, 주차장 5개소 조성 *제2,3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21~‘25) : 교통·환경영형평가 완료예정 특히, 지역기업 생산품 및 서비스 우선구매 규정(‘21.12월) 제정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통상업무를 통해 수출확대 지원 정책을 펼쳐 수출역량을 강화한다.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서 먼저 융자지원을 2,022억원 규모로 운전·시설자금*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운전자금 : (시) 1,300억원, 2.5% 이차보전, (도) 422억원 2% 이차보전 *시설자금 : (시) 300억원, 3년거치 약정상환 2.5% 이차보전 또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적재산권 획득,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시제품 제작센터,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토탈솔루션 지원사업 등을 운영한다. 나아가 소상공인 강화를 위해서는 우선 코로나19 피해로부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위기극복 및 재기지원을 통해 서민경제를 회복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부정책과 병행하여 적극행정 추진에 앞장선다. 그리고 지역상품 소비·유통 촉진을 위해 배달앱(먹깨비)운영,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온누리 상품권도 유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주차환경 개선 사업 등을 실시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700억원 (지류형 300억원, 카드형 400억원) ◆(정책인프라) 경제정책전달 및 협력강화를 위한 전략체계 구축 마지막으로 연계 가능한 국책사업 동향, 경제지표를 분석하여 기존사업 확장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경제정책 업무의 내실화를 도모하며 경제정책 정보의 누수가 없도록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정보전달과 협력강화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모든 행․재정 수단을 동원해야 할 때이다."면서 "2022년 구미경제는 민생경제 회복과 더불어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토대를 다지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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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관기관과 방역수칙 준수 일제 점검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내 오미크론 우세종화로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오는 9일부터 2주간 관내 번화가 일대 음식점,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일제 점검에 나섰다. 첫날에는 식품위생과 전 직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21시 이후 영업시간 제한 준수 여부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 여부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사용 여부 ▲방역패스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3밀(밀집·밀폐·밀접) 환경인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영업주, 종사자, 유흥도우미에 대하여 백신접종 완료토록 엄중 계도했으며, 유흥주점에서 상시 이용하는 직업소개소에도 이를 전파, 백신접종을 완료한 유흥도우미를 출입·고용토록 하여 코로나19 방어망 구축에 힘을 쏟았다.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단속에 나선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누적되고 있음에도 대다수 영업자들은 영업시간 제한을 준수하고 있으나, 일부 문을 닫고 몰래 영업하는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경찰서 및 소방서와의 합동단속을 통하여 시민 건강을 담보로 비양심적 영업행위를 뿌리 뽑을 방침이다. 영업시간 제한 위반 시, 영업자뿐 아니라 이용 손님에게도 3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영업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대상에도 제외된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영업시간 제한 연장조치로 외식산업이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으나, 지금까지 방역정책에 묵묵히 협조하여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리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이기심이 집단 방역체계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기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영업자 및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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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회사무국 설 맞이 장보기 행사 가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는 28일 김재상 의장, 전명희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소비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미크론 확산세에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 가운데 실시했다. 김재상 의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통시장 상인들처럼 영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피부로 더 와 닿는 것 같다"며 "시민들께서 넉넉한 인심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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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맞이 종합상황실 운영 등 종합대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코로나19로부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1월 29일(토)부터 2월 2일(수)까지 추진한다. 이번 설 종합대책으로는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방역‧의료, 민생‧경제, 교통‧안전, 생활안정의 중점대책을 중심으로 설맞이 종합대책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으로는 연휴기간에도 구미‧선산보건소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 비상진료대책반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나아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구미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하여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 하고 공직자 및 기관‧단체가 앞장서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명절을 맞은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융자지원 등 경영안정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대설‧한파에 대비하고 성묘객 등 발생할 수 있는 산불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기업체 동향 파악 및 설 명절 성수품 등 물가관리, 특별교통대책, 비상 청소체계 구축, 복지 취약‧소외계층인 독거노인 등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여전히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지만 시민과 귀성객들이 코로나19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명절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연휴기간 시민의 안전과 각종 편의를 위해 교통정보, 연휴기간 병ㆍ의원 및 약국 개원안내, 생활쓰레기 수거,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주요 생활민원 처리 등 설 종합대책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설명절 생활안내문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 ▹재난대책반 ▹도로안전관리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AI대책비상반 ▹산불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상하수도처리반 10개반으로 구성되며 시청과 읍면동 당직자 공무원이 설 연휴기간동안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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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출장소,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지침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산출장소(소장 지대근)에서는 지난 1월 19일 15시에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침에 관한 주요내용 및 당부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질의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8,801백만원(도비40%, 시비60%)으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영어농에 종사하는 경영주가 1. 28.(금)부터 2. 28.(월)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 등록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면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그러나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신청 전년도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에 따른 처분△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각각 구미사랑상품권 30만원씩 연간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엄성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업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될 뿐만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 농어업인들이 혜택을 못받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반드시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