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bike 사랑봉사대」안전문화교육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전거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시민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시정 동참을 유도하고, 시민 중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2년「Green Bike 사랑 봉사대」140명을 대상으로 11. 22(목) ~ 11. 23(금) 양일간 동락공원 및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Green Bike 사랑 봉사대」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한다.
2010. 3. 11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Green Bike 사랑 봉사대」는 자전거 동호인 등 자전거에 관심이 많고 실제 자전거를 타고 활동할 수 있는 시민 3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7개 읍면동별로 자전거이용 활성화 관련 모니터링, 지역별 자전거이용 캠페인 등 지역 주민들의 자전거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도사 역할을 펼쳐오고 있다.
「Green Bike 사랑 봉사대의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자전거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안전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전거관련법, 자전거 단체주행법, 기본정비방법 등 이론교육과 자전거 타는 자세, 페달링 방법, 수신호 방법 등의 중급과정의 자전거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유익한 교육 시간을 갖는다.
교육일정은 10.22(목) ~10.23(금) 오전9시, 오후2시에 총 4기로 나누어 실시되며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읍면동별 자체적으로 자전거 타기 모임을 주도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봉사대 자전거 세미나 및 권역별 소통간담회 등 봉사대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