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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 3 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로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단대개조 사업으로 신청한 구미제2, 3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재생사업지구로 선정되어 2021년도 재생계획수립을 위한 용역비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재생사업은 조성된지 20년 이상된 노후 산단을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업종의 재배치, 토지이용계획 변경, 기반시설 정비·확충을 통한 산업입지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1산단이 2018년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되어 2022년까지 총사업비 484억원(국비50%)으로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2, 3산단에는 2023년까지 총 400억원(국비50%)을 투입하여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산단 2, 3단지는 각각 83년, 95년 준공된 노후단지로 지속적으로 주차장과 휴식공간 등 기반시설, 지원시설 부족 문제가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추진될 재생사업으로 주차장과 소공원을 분산 설치하고 노후 도로시설물 보수, 도로구조 개선 등을 통해 기업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스마트산단 사업, 산단대개조 사업,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기업유치, 근로환경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구미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고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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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단대개조사업 중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 26(수)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2020년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2차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산단대개조 35개 사업 중의 하나로 산업단지의 근로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및 특색을 살린 스토리 발굴, 디자인 구성으로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경북(구미), 광주(광주첨단), 대구(성서), 인천(남동), 전남(여수) 등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에서는 앞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주민공청회 실시 및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아름답고 특색있는 거리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축, 저성장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 힘들어하는 지역 산업단지 근로자 및 주민들에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개공지 활용 및 기존 도로 다이어트 등으로 여가 쉼터 공간으로 재창출하여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쉴 수 있고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를 조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정주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역 핵심사업인 산단 대개조 뿐만아니라 스마트산단 사업,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기업유치, 근로환경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구미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연계하여 공항연결교통망을 구축(철도 및 고속도로 연결 등)하고 대구권광역철도 또한 차질없이 진행하여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역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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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성장 엔진..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제조업의 혁신과 미래 신산업 육성의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는 가운데,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로 구미 전자산업 재도약을 위한 또 다른 퍼즐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신규 지정을 발표했다. 이번 구미강소특구 지정으로 경북에는 지난 해 포항에 이어 두 번째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된 것이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구미가 오랜기간 축적해 온 제조기술과 첨단 ICT기술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제조 연구개발과 창업·생산을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조로 설계했다. 구미는 연구, 산업기능이 복합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으로 신산업 분야 진출이 활성화 될 것이며, 대기업 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한 중소기업의 기술자립화를 촉진하게 될 것이다. 특구 면적은 총 2.57㎢(약 78만평)으로 ▲금오공대를 기술 핵심기관으로 하고, ▲금오테크노밸리, ▲구미국가산업4단지,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공간으로 육성한다. 구미 강소특구의 특화산업인 스마트 제조 시스템은 4차산업혁명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제조업 트렌트와 부합하여 제조현장에 광범위하게 적용 될 것이며, 제조혁신을 위한 고도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집약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기술수요와 시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구미강소특구 지정이 구미 전자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구미에 구축된 5G테스트베드, 해외통신 인증랩, 홀로그램, 웨어러블 상용화지원센터 등 실증인프라를 활용하여 차세대 5G 통신 기반 제조·설비·공정의 스마트화, 산업단지 안전·환경 모니터링, 지능형 제조로봇 등과 같은 첨단 제조현장에 적용되는 제품이 구미를 중심으로 개발되어 전국으로 확산 될 것이다. 한편, 구미 강소특구의 구체적인 공간구상으로는 ▲R&D지구인 금오공대에서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관련 전문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여 기술발굴부터 연구소기업 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창업·실증지구인 금오테크노밸리에서는 5G테스트베드,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EMC), 2G~4G LTE 시험망연동 테스트, 홀로그램 등 시험·분석 실증 인프라를 활용하여 제품 실증을 지원한다. ▲기술사업화 지구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포함 한 4공단, 확장단지 일부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우수한 연구 인력과 구축 된 장비를 활용하여 R&D-실증-사업화-글로벌 시장진출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금오공대와 협력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 ▲제조·생산지구인 구미하이테크밸리는 구미 지역 제조 생산역량의 결집으로 연구소기업 창업과 첨단기술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 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제조업과 ICT를 융합한 연구개발이 활성화 될 것이며, 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비 등 약 360억원이 지원되어 중소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을 대상으로 국세(법인세 및 소득세 3년간 100%)와 지방세(취득세 100%, 재산세 7년간 100%) 감면이 이루어지며, 사업시행자는 인․허가 의제 처리,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개발부담금 등 각종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특구 유치를 통한 전·후방 연관 산업 효과로는 향후 5년 내 1,580명의 고용 창출, 483개 기업 입주와 기업 매출액에 따른 8조 7,724억원 정도의 생산유발액이 예상되어 경제적 이익도 상당하다. 종합적으로 구미시는 최근 선정된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등 국책사업을 통해 산단 노후화 개선과, 스마트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 질 것이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제조혁신을 위한 R&D 기회까지 얻게 되어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이 구체화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계기로 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경북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모멘텀이 되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가 가지고 있는 특화된 R&D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대기업 중심의 경직된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자생력 있는 건강한 산업도시로 탈바꿈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특구육성을 적극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구미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역사이며 국가 경제발전의 축소판이었다”고 강조하면서 “구미연구개발특구라는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경북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겠다"고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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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과 지역특화 발전방안 모색' 전문가 간담회 성료미래통합당 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주최, 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한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과 지역특화 발전방안 모색(구미 국가산단의 5G 기반 신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간담회가 7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강소특구란 대학 등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공공이 지원하는 과학기술기반 소규모·자족형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R&D 특구 신모델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강소연구개발특구 최종 후보지 6곳을 발표했으며 오는 7월 27일에 최종 지역을 선정함에따라 이번 간담회는 강소특구 지정 이후 인프라 및 예산 지원 등의 후속조치와 조속한 추진을 위한 차원에서 개최됐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영식 의원은 개회사에서 "구미는 장기 경기침체와 대기업들의 이탈, 코로나19로 경쟁력이 매우 약화된 상태이다. 그러나 국내 최대규모의 산단과 지난 50년간 전자산업을 주도한 제조공장이 집적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로 지방산업을 키우는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취지에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하면서 "강소특구 유치는 저의 핵심공약이다. 구미가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스마트산단 사업과 더불어 구미산단 개조에 일조할 것이다. 대기업 의존에서 벗어나 지역 밀착형 기술 사업과 특화산업 유치, 인력 양성 등이 가능하게 되어 자생력이 강화될 것이고, 규제완화를 통한 5G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현과 테스트배드 구축 등 신산업 육성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오공과대학교 김동성 산학협력단장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경과 및 과제’'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았으며, 주요 토론 패널로는 성석함 SKT CR성장지원실 실장, 강학주 LG유플러스 CR부문 상무, 배한철 KT 미래융합정책담당 상무 등 통신3사 주요 임원이 참여했다. 자유토론에는 이선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박래호 국방인공지능기술협회 회장, 이규하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이재민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부센터장, 홍석표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 과장 등이 참여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금오공과대학교 김동성 산학협력단장은 "구미가 강소개발특구에 선정되면 스마트제조시스템(미래형 산업 통신, 산업용 IOT센터)을 특화분야로 발전시켜 타지역 특구와 차별성을 둘 수 있다. 특구 육성을 통해 5,458명의 고용창출효과, 9,171억원의 생산유발효과, 2,855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482개 기업입주 파급효과(예상매출액 4조 6,757억)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적용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공정별, 산업분야별로 특화된 솔루션+통신+관제 기능이 융합되는 다수의 사업이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통신사와 전문 솔루션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과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관리/운영 전담인력 구성, 첨단 장비 활용에 관련된 규제샌드박스 적용, 강소특구 5G기반 스마트팩토리 등 통신사 중심의 협의체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석함 SKT CR성장지원실 실장은“현재 산업현장은 기계가 가동되지 않는 어려운 상황이다. 스마트팩토리 설치 자체가 중소기업에 비용부담이 될 수 있다. 구축해놓고 나서도 운용 인력이 없어 방치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최근 SKT는 스마트팩토리 설치 및 운영 비용을 줄여주는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 실제로 중소기업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설치해도 운영·유지가 안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스마트팩토리 활성화를 위해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바우처 형태로 보조금과 세제지원을 해줄 필요가 있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는 소프트웨어진흥법으로 인해 대기업 통신사업자가 배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배한철 KT 미래융합정책담당 상무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제조업이 어려웠는데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상황이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가 제조업의 어려움을 타계할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팩토리 설치·운영에 대한 제조업의 자체부담이 큰 걸림돌이고, 기업특성화에 맞는 커스텀마이징이 필요하다. 이에 KT는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기반으로 팩토리 전용 관제와 점검을 동시에 해주고 있다.”고 말하면서“ 제언사항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대기업 참여 제한 조건 완화, 5G 스마트공장 정부지원확대, 신규 5G 솔루션 선제적 연계 및 확대 적용, 규제 샌드박스 적극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학주 LG유플러스 CR부문 상무는 "LGU+는 금오공대와 5G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생산모델의 수시변경이 필요한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효율적으로 넓은 지역에서 센서를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5G전용망이 필수적이다”며,“스마트 팩토리 뿐 아니라 스마트 안전/환경, 스마트 교통 등 스마트시티와 연동되어 서비스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영식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사람과 기업이 서로 함께 잘 살수 있는 좋은 생태계가 곧 자생력이 있는 지역이다. 자생력이 없으면 미래가 없다. 발전을 꿈꾸기 힘들다. 기업이 떠나면 지역 먹거리가 사라지는 지역은 미래가 없다. 이러한 차원에서 구미의 강소개발특구 지정은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성공적인 특구 조성을 위해 예산확보와 적극적인 방향제시 등을 통해 사업추진을 뒷받침하고 구미가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스마트제조 미래선도형 도시로 모범이 되었으면 바람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명수, 박성중, 김기현, 구자근, 하영제, 양금희, 윤두현, 강대식, 김용판, 백종헌, 김형동, 양정숙, 김형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강소특구 거점기관인 금오공과대학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SK텔레콤, KT, LGU+ 등 통신3사 관계자, 경상북도, 구미시 등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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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이방수 (주)LG 부사장 면담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7일 15:00 LG트윈타워(LG그룹 본사)를 방문, LG전자 TV사업부 인도네시아 이전에 따른 구미사업장의 마더팩토리 역할을 하는 대체투자 및 LG계열사의 구미 신사업 투자를 요청했다. 이 자리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이 (주)LG 이방수 부사장과 LG전자 윤대식 전무와 함께 하여 지난 5월 LG전자 TV사업부 인도네시아 이전설의 보다 구체적 사실을 파악하는 한편, 이전을 걱정하고 있는 구미시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LG그룹의 지속적인 구미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그룹 차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신산업 구미투자와 현재 추진 중인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사업 관련 협력사의 동반투자 등도 요청했다. 이에 LG측은 "LG화학의 구미투자는 차질 없이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신설 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향후 경쟁력, 스마트산단 조성 및 산단대개조 사업에 대한 LG그룹차원의 참여와 함께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 5단지)의 인프라 및 투자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했다. 이에 (주)LG 이방수 부사장은 "구미는 LG 입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지역이며, 구미시의 노력으로 정주여건이 많이 발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는 LG계열사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이 있으며, 15,600여명의 근로자가 OLED TV, TFT-LCD, 태양광모듈, 카메라모듈, 복합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LG기 주부배구대회(27년간 개최)와 LG드림페스티벌(19년간 개최)은 기업의 사회공헌의 모범사례로 지난해 9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구미지역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975년 금성사의 구미산단 입주를 시작으로 구미산업단지 영광과 함께한 LG는 구미발전의 원동력일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의 미래이다."고 말하면서 구미사업장에 대한 관심과 신규 사업 투자를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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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업단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산단 발전 정책' 세미나 개최경북의 스마트 산업단지를 갖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경북 산업단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산단 발전 정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7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송언석(경북 김천시)·구자근(경북 구미시갑)·김영식(경북 구미시을)·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당 차원에서 산업활성화 지방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당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주제발표는 '구미 스마트산단 활성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정책 방향', '구미산단의 진화과정과 POST COVID19 시대 전략'을 주제로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이장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혁신전략연구소장이 각각 발제를 맡았다. 이어서 장재홍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김영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김용채 산업통상자원본부 지역경제정책관, 서철헌 숭실대학교 정보통신전자공학부 교수, 이승희 경북구미스마트산단 사업단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제1발제를 맡은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중심 사회에서 디지털 기반 사회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ICT 분야 최고수준 기술, 인프라를 보유한 우리 경제에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 역할과 선제적 투자전략 등으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K-Economy 정책 실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스마트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스마트산단 디지털화 지원 ▲스마트산단 운영 인력 양성 ▲청년 친화형 산단 인프라 조성 ▲혁신단지 조성 ▲비대면 신산업 육성 등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을 통해 실현해야 된다”고 말했다. △제2발제를 맡은 이장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혁신전략연구소장은 “구미 산단은 2010년대 중반 이후 정체기에 머물러 지금은 재활성화 혹은 쇠퇴기 기로에 진입해있다”고 지적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영향이 심각한 만큼 구미 스마트산단 선정은 절호의 기회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코로나19시대 기술 결합을 통해 지역 혁신성장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의 공동 주최자인 송언석 의원은 "경상북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될 스마트산단을 중심으로 김천, 성주, 칠곡 지역의 산업단지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의원은 "경북지역에는 과거 수십년 간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주도해온 제조업 기반의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하여 있지만 산단의 노후화와 질적경쟁력 약화, 대기업 이탈 등 경제 여건의 어려움에 더해 산단 자체의 한계로 인한 지역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며 "스마트산단을 통해 기존의 산단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국회에서 입법화와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도 "경북 지역에는 경제·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밸류체인 다변화에 대응하여 소재·부품·장비분야 신산업을 육성하는 미래형 스마트산단 조성으로 성주와 칠곡을 비롯한 경북 지역의 산업단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원동력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구자근 의원은 "지난 8~90년대 경북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근대화를 견인했는데 작금의 위상은 시설 노후화와 낮은 가동률, 기업들의 해외 진출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며, "도약이냐 정체냐, 중대 갈림길에 서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이며, 성공적인 스마트산단 조성과 경북 경제활성화를 위해 경북의 국회의원으로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산업단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산단 발전 정책 세미나에는 미래통합당 이종배 정책위의장,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정부 및 학계, 유관기업, 기업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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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민과 함께하는 온택트 시민공감 정책토크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정의 주요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비대면방식의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한 '온택트 시민공감 정책토크'를 실시했다. * 온택트 :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 □ 비대면 방식의 실시간 정책 소통의 시간 가져 이번 정책토크는 민선7기 2주년 반환점에 돌아서는 7월 1일 오후 7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최초 실시간 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댓글, 사전질문에 대해 시장이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시민공감 정책토크는 지난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전 신청한 400여명 참여했으며, 신청시 질의한 내용을 토대로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궁금해 구미 베스트 3', 현장에서 전하는 '시민들 영상인터뷰', ’댓글코너’로 구성됐다. □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정책 토론의 장이 열려 이번에 첫 시도 하는 온택트 시민공감 정책토크는 젊은 층부터 중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개인별 관심사를 댓글로 적어 시장이 답변해주는 새로운 소통방식인 열린 토론의 장이 되었다. 특히, 궁금해 '구미 베스트 3'에서는 △경제활성화, 서민생활 안정 △도시재생, 정주환경 개선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복지·교육에 관해 가장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제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에 대해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미래형 스마트산단, 서민생활안정, 농촌 활력으로 답했으며, △도시재생, 정주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도시재생, 문화재생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복지·교육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평등 복지로 아동, 노인, 노동자 등에 대한 사업들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 시대흐름에 맞는 소통방식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최근,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 실시간으로 SNS를 즐기는 현대인이 쉽게 다가가고 행정정보를 알리는 온라인 진행 정책 토크쇼에 대해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반응이었다. 대부분 토크쇼는 사람들을 모아서 진행했던 방식으로 공간, 시간에 얽매여 있던 기존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퇴근시간 이후, 저녁 7시에 어디에서든지 시청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도에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 지난 2년, 앞으로의 2년에 대해 시정을 밝혀 장세용 구미시장은 "1시간 가량 시민들과 지난 2년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었고, 비록 온라인이지만 서로간 대화를 통해 좀 더 깊이 시민의 마음을 듣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의 2년에 대한 시정방향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유치한 수많은 국책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라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며 특히, 일자리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에 성과가 나타날수록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소소하게 시민분들이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체감행정을 곁들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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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7기 2주년 "새로운 100년을 향한 변화와 도약의 구미시정"장세용 구미장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 1일 10:30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42만 구미시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구미시정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표방하며 시정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약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장세용 시장은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중앙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경북 산단 대개조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등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행복한 구미를 향한 참 좋은 변화의 기반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또한, 1조 2천억원 규모의 에너지센터 건설 투자협약 체결 등 국내외 투자유치 2조 1,682억원을 달성(민선7기 전체 444개사 3조 2,535억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Future.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다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추진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하고 있으며,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및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으로 구미형 미래 신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 창출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과 홀로그램 기반 기술개발 사업, 지역산업거점 스마트 특성화 지원사업,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추진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확충했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지원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기업 특색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구미 중소·벤처기업 육성펀드 운영 등 든든한 기업지원으로 우리기업 기(氣)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Hope. 도시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490억원을 발행하고 가맹점 1만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7천명 고용창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사업(청년일자리 2,500개 창출),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 특화사업 추진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 코로나19 극복 노사민정 상호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등 노동자 권익향상과 노사상생을 통한 선진노사문화를 정착해가고 있다. ▸Pleasure. 도시에 즐거움을 담다 금오천 예술축제,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등 시민이 함께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적 기회를 확대하였고, 인문학이 숨쉬는 평생학습도시, 사람중심 인문도시를 향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독창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미디어 허브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양포도서관, 구미성리학역사관, 박대통령 역사자료관이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경기장 리모델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건립 등 제101회 전국체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구미 국민체육센터,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2위를 달성하면서 다시 한번 스포츠 명품도시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Fitness. 도시에 건강함이 물들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추진으로 오래된 공간이 새롭게 재탄생되면서, 시민과 시민이 서로 만나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도심 속 녹지와 휴식공간을 꾸준히 확충하고,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으로 사람중심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노후 상수도 정비 등으로 구미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KTX 구미역 정차 추진, 북구미 하이패스 IC 신설, 광역철도망 구축,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통 등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新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Warm. 도시의 따뜻함을 나누다 무상급식 및 출산축하금을 확대 지원하고, 가족행복플라자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보편적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여성안심무인택배서비스, 여성안심비상벨 설치 등 다양한 여성친화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표농산물 육성, 구미농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으로 지역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였으며,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Citizen. 도시의 행복한 시민을 만나다 열린시장실, 시민사랑방, 소통간담회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운영 등 함께하는 시민참여제도 확대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으로 대통령상 수상, 원스톱민원창구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계약원가심사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대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이 상승하는 등 신뢰받는 구미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또한, 중앙부처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서울사무소를 여의도로 이전했으며, 영국 맨체스터시, 베트남 박닌시와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등 국내외 선진도시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힘써왔다. ▸Vision. 도시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다 구미시는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도시를 미래 비전으로 정하고, 3대 목표를 발표했다. 4대 혁신 특구, 미래형 스마트산단, G-항공 스마트밸리 조성을 통한 스마트 산업도시, 도시재생, 스마트도시 인프라 조성,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감성 문화도시, 공항권·광역권·도심권 연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상생 융합도시 조성으로 더욱 담대한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2만 구미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를 일궈왔다."며 "향후 2년도 시민행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더욱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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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스마트산단사업단 자문단 출범식 개최경북구미 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이승희)에서는 6월 26일(금)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구미 스마트산단사업단 자문단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대학과 연구기관, 경제단체, 기업 등 구미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에 이어 스마트산단 실행계획안 설명, 간담회 순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구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스마트산단사업단 자문단은 각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전략 사업별 자문을 통해 스마트산단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련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희 경북구미스마트산단 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산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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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기획재정부 방문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구미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에 돌입하는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발전을 이끌 주요사업의 예산반영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지난 5월까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한데 이어 6월부터 부처예산을 심의하는 기재부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고 15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한훈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현안사업 필요성과 예산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으로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 590억원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346억원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기본조사 용역비 10억원 ▶구미 강소연구개발 특구 육성 60억원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형 SoC모듈화 지원사업 14억원 등 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서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며 누가 먼저 발 빠르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며 "반영된 사업은 끝까지 사수하고 부족한 예산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국회심의 단계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 국가예산 확보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6월 1차 심의를 시작으로 8월까지 3차에 걸쳐 각 부처의 내년도 국가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