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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양성평등 진흥유공자 시상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9. 9(수)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양성평등 진흥유공 수상자 20여명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제14회 경상북도 여성상을 수상한 김금순님과 경상북도 양성평등향상 유공자 김기자님에게 경상북도 도지사를 대신하여 표창패를 전수하고, 구미시 외조상 광평동 이성규님을 비롯한 양성평등 향상 유공자 18명에게 구미시장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매년 개최했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취소 되었지만, 2020년 구미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조촐한 시상식 자리를 마련했다. 향후 코로나19 경계가 완화되면 양성평등 공연 및 특강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양성평등 사회는 평등한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며, 모든 구미시민이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를 꿈꿀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수상자분들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년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은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이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평등을 향한 노력을 이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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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절기 SOS 기후행동 캠페인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 21. 14:00부터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구미시 및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생활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하절기 SOS 기후행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쿨~하게 여름나기!' 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저탄소생활 실천수칙을 홍보하고,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참여,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저탄소생활 실천수칙은 체감온도를 낮추는 쿨맵시 착용 생활화, 피서지 쓰레기 분리배출, 집에서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절수기기 사용 및 샤워시간 줄이기,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에너지 절약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전력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로 냉방비용 절감, 냉방병 예방 및 온실가스 감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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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소극장열전 소극장 공터다에서 공연!2020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오는 8월 1일(토)부터 8월7일(금)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열린다. 구미시가 후원하는 본 행사의 올해 슬로건은 <여기, 연극이 있다>로 정하고 각 지역 극단의 4개 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2012년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하여 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개 도시(구미, 대구, 광주, 부산, 전주, 춘천)의 소극장들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으며 그중 4개의 작품이 구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제작한 공연을 타 도시로 순회하면서 공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지역민들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8월1일에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작품인 <아빠들의 소꿉놀이>가 실직한 가장들의 웃픈 에피소드를 무대에 올린다. 3일에는 내영역 안에서 펼쳐지는 옥주와 만식의 삶의 회환을 그린 부산 극단 어니언킹의 작품 <마중>이, 5일에는 상류층 과 하류층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에피소드를 그린 대구 극단 한울림의 <개 이야기>, 7일에는 전쟁과 폭력 속에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을 그린 광주 극단 푸른연극마을의 <인간의 무늬>가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은 평일에는 저녁 8시에 토요일에는 오후 5시에 각각 개최된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연극예술의 기반이 되는 소극장의 활성화와 함께 연극인들의 창작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공연 콘텐츠들이 폭 넓게 향유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석 거리두기로 좌석이 배치되고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체온체크 후 37.5도 이상의 발열 시에는 입장이 불가하다.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문화N티켓, 티몬 등의 온라인과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로 관람 시에는 일반 15,000원, 청소년 10,000원으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3작품 패스권을 구입하면 40,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문의 444-0604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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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모든 시민이 누리고 체감하는 으뜸 복지 도시로 도약하다!"[기획]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슬로건 아래 시민이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선7기 2년간 복지 관련 예산이 지난 2018년 2,941억원에서 2020년 4,095억원의 39% 증가로, 시민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면서 민선7기 후반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다!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구미만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으로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현재까지 120가구에 14백만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됐으며, 오아시스 House사업에 3,45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131가구에 도배ㆍ장판 교체와 지붕, 보일러 수리 등 175건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에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도전하다! 구미시는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생안정 지원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을 위한 발굴 범위 확대,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방향으로 잡고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89명과 도시가스‧수도 검침원을 통해 일상 속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마련했고, 코로나19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실직‧휴폐업‧체납 등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5억 이상 증액된 1,317백만원이 편성되어 위기가구의 개별상황을 판단하고 선 지원 후 조사로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며, 법무부 법률홈닥터(상담 변호사)를 배치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개인회생・파산・혼인관계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어느 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만족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했다. [노인복지정책] 노인돌봄체계를 개편하여 권역별 4개의 전담 수행기관을 지정하는 등 돌봄시스템에 공백이 없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촘촘한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노인돌봄 대상자를 1,780여명에서 2,250여명으로 확대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한층 더 강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현재 2,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기초연금도 지난 2년간 2,180명이 늘어난 27,500명에게 지원했다.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경로당 411개소에 공기청정기 및 정수기를 지원했으며, 노인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장애인복지정책] 장애인이 편견을 깨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 지원 맞춤서비스 제공, 일자리사업, 자립지원사업을 펼쳤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보호와 부모의 부담완화를 위한 구미시 10번째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장천주간보호센터를 6월에 개소하여 앞으로 장애인 돌봄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애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발작적 분노상태를 조절하고 긴장된 심리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심리안정실을 봉곡 및 장천주간보호센터 2개소에 설치했고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여자생활관과 장애인체육관 증축도 올해 12월에서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복지환경 구축도 역점 추진한다. [보육정책] 구미시는 국비 10억원 등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자하여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시민의 공보육 요구에 부응하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했고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지역아동센터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수준별 최소 50%에서 최대 전액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지도계를 신설하여 상시 지도 체계를 갖추었고 부모 모니터링단 및 열린 어린이집 운영으로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복지정책] 공공장소 내 무인택배함 11개소 운영, 공중 여성화장실과 금오산 올레길 안심비상벨 46개소 설치, 경찰과 합동점검 등 범죄 없는 안심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여성폭력 고위험군(폭력피해 상담자, 지적장애여성)의 안전한 귀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경 합동 '반딧불 지원단' 구성, 불법촬영 단속을 위한 읍면동 여성안심보안관 점검활동 등 다양한 지역 공동체 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훈정책]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를 기존 807명에서 870여명으로 확대하고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11만원에서 15만원까지 인상했으며, 보훈단체 법정운영비도 단체별로 200만원 인상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보훈회관의 건립 필요성, 후보지, 적정규모 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계획 중에 있으며, 행정절차와 추가 부지매입 후 2021년 착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미형 가족·아동·여성 친화도시 적극 조성! [가족친화] 도내 최초 민관협력 사업으로 건립하여 지난해 7월 개관한 가족행복플라자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통합 가족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아동친화] 지난 해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구미시는 산동면 구미산업확장단지 내 하늘공원에 도내 최초 아동친화놀이터인 '꿈을담은놀이터' 조성과 함께 놀이 활동가 양성, 꾸러기놀이마당 운영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향상 시켰으며, 아동권리를 대변하는 옴부즈퍼슨 위촉,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친화시범학교(3개소)를 운영하여 아동의 권리 옹호와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시켰다. 또한, 보호종료 아동의 빈곤 재진입 방지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통합지원센터' 건립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보호계를 신설, 학대 피해아동을 적극 보호하여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온전히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친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향후 5년간(2019-2023년)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여성참여 활성화, 민ㆍ관 거버넌스 강화, 일자리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50여명의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우리동네강사 양성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여성친화 정책을 소통함으로써 시민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2차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고 법령, 사업, 계획 등 주요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인 요인을 평가, 해소하여 지난 해 11월에 성별영향평가분야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 대표성 향상, 여성위원회 40%이상 비율 달성,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는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가 되도록 지속적인 정책개선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희망을 향한 동행,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기반 강화!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외됨이 없도록 저소득 주민의 최저생계보장과 자활지원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애연금 등 16종에 이르는 복지급여 신청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과 복지 소통데이를 통한 신속 ‧정확한 조사로 2019년 한 해 동안 1,237가구 2,324명의 저소득 주민이 신규로 지원을 받았다. 특히, 신규수급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기초생활수급자는 전년보다 806가구 1,141명이 늘어난 6,957가구 9,935명으로 9%가 증가하는 등 최저생계 보장을 통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주민 자립지원을 위해 달인의 찜닭, 카페, 운동화세탁 등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21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창업을 통해 스스로 자립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년은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도시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힘쓴 기간이었다"며 "그 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민․관, 기업체 등 전시민이 공감, 소통, 협력하여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우리 시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한 구미형 복지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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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직장협의회 출범식 개최구미경찰서 직장협의회(회장 김재경)에서는 6월 30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구미경찰서 직장협의회 출범식 및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갑수 경찰서장, 김재경 직장협의회장, 구미시 공무원노동조합 이중호 노조위원장, 배대원 경우회장, 문홍모 경찰발전위원장, 박영길 생활안전협의회 직전회장, 전재균 보안자문협의회 위원장 및 직협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설립총회, 출범식, 사무실 개소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함께하는 직협, 함께 만드는 내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재경 직협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근무환경개선, 근무능률향상, 고충처리' 라는 직협 설립 목적에 맞는 활동으로 회원의 보호자적 입장에 서서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과 구미시민을 위한 경찰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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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구미시 경제기획국장 직위공모 관련 제언"인사는 시장의 고유 권한이다. 제 권한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마라"는 민선7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장에서 나온 장세용 시장의 답변에서 독단과 불통을 볼 수 있다. 민선7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시정 슬로건에 매우 우려되는 대목이다.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인재를 잘 뽑아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인사의 기본이다. 당시 A 기자의 지적을 이렇게 받아치면 행정은 불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우려의 시선은 2018년 말 구미시의 조직 개편부터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업무의 효율성은 뒤로하고 조직 개편을 하면서 의회나 실국장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최악의 개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한 구미시 인사는 6개월 내지 1년 단위의 교체 인사로 업무의 연속성은 물론, 전문성 결여와 일부 행정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연히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않다. 혹자는 시장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해야 된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러나 시민들을 상대로 하는 시정은 연습장이 아니다. 지금 구미시정은 행정의 일관성과 소통 부족은 물론, 협치의 부족으로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타나고 있다. 소통 부족의 대표적 사례로 도량동 꽃동산 공원 조성 갈등과 산동광장 내 왕산 가문의 14분의 동상을 지금까지 창고에 방치한 것을 들 수 있다. 이는 소통의 부재와 행정의 일관성 결여로 지적된다. 특히 이번에 경제기획국장의 공모도 소통 부족과 행정의 일관성 없는 단면으로 볼 수 있다. 갑작스러운 공모에 의회와 간부 공무원들도 추진 사실을 제대로 모르고 있었다. 구미시의 행정조직 기구표를 보면 구미시장 위에 구미시민이 맨 위에 배치되어 있다. 주민의 대표 기관인 시의회와도 전혀 소통하지 않았다. 이것이 시민이 과연 시장 위에 있는 행정인지 묻고 싶다. 장세용 시장은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정책보좌관을 신설하면서 외부 전문가로 기업인 출신을 영입 임명했다. 무슨 정책을 보좌 받으려고 기업인 출신을 임명했는가 묻고 싶다. 시장 임기가 반이 다가오는 지금까지도 역할에 대해 잘 모르겠다. 지난 3월에도 시의원 출신의 정책보좌관을 임명했지만 여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시의회와도 갈등을 빚고 있다. 실패한 행정조직 개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구미경제와 시민에게 불신과 실망만 줄 뿐이다. 지금 한 식구나 마찬가지인 구미시공무원 노조는 시장실 앞에서 경제기획국장 개방형 외부 공모 철회를 요구하면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해 일부 시민들에게는 밥그릇 싸움으로도 비춰지면서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모두 소통 부재의 결과물이다. 지금이라도 의회와 소통을 통해 원점에서 출발해야 한다. 먼저 경제기획국장은 필요하면 내부 공무원으로 발탁해야 한다. 설익은 외부 공모는 공무원 사기 저하와 조직 장악력 부재로 어려운 경제 위기를 가중시킬 수 있다. 나아가 기존에 임명된 정책보좌관을 구미경제 기획과 정책 추진에 맞는 경제전문가로 영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정책보좌관 산하 경제 경험과 실물 경제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범 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의회도 조례 제정을 통해 경제 밑바탕을 그릴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면서 참여해야 한다. 또한 구미시장은 더 낮은 자세로 귀를 크게 열어 두면서 무엇보다 의회와 소통과 협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런 바탕 위에 시장의 인사는 고유 권한이라 말할 수 있으며 빛을 발할 것이다. 민선 7기 중반을 넘어서면서 지금이라도 기구조직표 표기대로 구미시민이 진정하게 시장 위에 있는 행정이 펼쳐지기를 바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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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 출근길 홍보 활동 펼쳐!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공동위원장 장세용, 김동의), 구미시 상생일자리협의체, 한국노총 구미지부 회원 50여명은 5. 14(목) 07:00 구미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출근길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지난 4. 28(화) 개최한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결의한 상호협력 공동선언문 후속조치를 위해 5. 13(수) 한국노총구미지부에서 긴급 회동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악화된 구미공단의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근길 시민·노동자를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등 길거리 홍보활동 ▲대형 현수막 설치 ▲노사관계 실천기업 릴레이 선포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향후 한국노총구미지부 산하 회원노동조합에서는 임금 및 단체협약의 조기교섭 타결 등 불필요한 쟁의행위 자제를 통한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에 한국노총이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각 주체별로 다짐한 지역협력 업체와 상생 도모,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착한 임대료 확산, 지역 우수 완제품 및 농축산물 애용 등 지역경제 회생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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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학교 밖 청소년 코로나19 일상 회복 응원 패키지 지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의 휴관이 장기화 되면서 4월 29일 학교 밖 청소년 200여명에게 코로나19 일상 회복 응원 패키지를 지원했다. '너희가 못오면 구미 꿈드림이 간다!'라는 슬로건의 이번 패키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고립감과 무기력함을 호소하고 검정고시를 앞두고 불안감을 느끼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일상으로 회복을 응원하는 의미로 마련했다. 키트에는 손소독제, 마스크, 양말, 다과,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안내지 및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모의고사 문제집과 핵심 요약집이 담겨져 있다. 한편,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기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화상담과 사이버 상담으로 진로정보제공 및 고민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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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소방관 릴레이 1인 홍보 캠페인 추진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0일 오전 10시경 구미시 인동광장 교차로 일대에서 화재예방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1인 릴레이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 1인 릴레이 캠페인은 29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활동을 구미시청, 구미역, 구미시 인동광장 교차로 등 차량이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추진한다. 이날 홍보캠페인 안내판에는 '화재예방은 관심에서 실천까지! 안전의 시작 소화기!, 생명의 울림 감지기!'라는 슬로건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도 홍보했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1인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려 보다 안전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비대면 소방안전 캠페인은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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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제 부흥 "원팀"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김현권 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4.15총선에 뛸 각 후보들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구미에는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김철호 후보와 구미을 김현권 후보가 침체된 구미경제를 살리기 위해 ‘원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철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지역위원장)는 구미 YMCA이사장과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구미시 교통포럼 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오랫동안 지역 시민사회에서 활동해 왔으며,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장, 한국자동차보험(주) 노조위원장, 전국손해보험 노조협의회 의장, 21C노동문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더 나은 구미의 삶, 더 나은 구미의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구미를 새롭게 디자인 하겠다는 각오로 '구미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김철호 후보는 "특정 정당의 일당 독점 하에서 구미 경제부흥에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구미의 미래를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 후보만이 구미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구미을 김현권 후보와 손잡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구미를 부흥 시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김현권 후보(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는 법률소비자연맹 '제20대 국회 4년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TK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올해 경북도에 국비 7,777억을 증액하는 등 대규모 국비예산을 확보한 장본인이라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해 7월 LG화학이 구미국가산업5단지 내 6만여 ㎡ 부지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공장을 직접 투자 함으로써 '구미형 일자리'를 성사시키는데 주도적으로 역할 했으며, 이번에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을 비롯한 국내 방위산업을 이끌고 있는 100여개 기업이 집중된 것과 관련해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또, 통합신공항 이전에 맞추어 항공산업을 특화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김현권 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구미경제를 살리는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말하면서 "구미경제가 오늘날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은 특정정당의 독점이 원인으로 더 이상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총선에서 승리투수가 되어 구미의 미래를 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구미 갑 김철호 후보와 구미을 김현권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이러한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제시하고 구미경제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원팀으로 함께 뛰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