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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효율화 우수기관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행정안전부 전국 지자체 예산효율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가진 시상식에서 기관표창 및 지방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출절감, 행사․축제 개선, 세외수입 증대, 예산운영의 주민참여, 지방세 체납액 징수 증대, 공유재산 활용 등 6개 분야에 대해 민간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33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구미시는 공유재산 활용분야에서 누락 재산의 발굴사례(“23억원 재산을 찾다”)를 제출하여 심사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누락 재산 발굴 “23억원 재산을 찾다”사례는 토지구획정리지구에 편입된 폐쇄대장을 면밀히 확인하여 환지 청산금 23억원을 찾아 국가 및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한 사례로서 업무담당자인 회계과 이윤자 주무관은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경상북도 주관 예산효율화 사례 발표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종우 기획예산담담관은 “예산 낭비 요인 최소화를 위해 매년 민간단체 지원사업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세출절감 및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등 우수시책을 지속 발굴하여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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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배드민턴대회, 가족체험활동 열려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시장 남유진)에서는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 정착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대보급을 위한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제1회 청소년 배드민턴(중․고등부)대회』를 12월 1일(토) 지역청소년 및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배드민턴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로 구성된 중․고등부 각 16개팀 64명이 예선 리그전을 거처 토너먼트 방식으로 4강 및 결승전이 진행되었고, 지역 내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그동안 틈틈이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고등부 우승팀은“금오공고팀(왕혁, 박준형)”, 중등부(남) 우승은“황금 파리채팀(이진욱, 이재민)”, 중등부(여) 우승은“옥계 황금손팀(성가은, 김지윤)”이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옥계 황금손팀」(옥계중학교 성가은 학생 외 1명)은 “청소년을 위한 아마추어 배드민턴대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대회를 개최해준 구미시에 감사드리며 평소 친구하고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승까지 하니 너무 기쁘다며, 우승을 계기로 공부도 자신감을 가지고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하였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배드민턴대회 외에도 자기개발 및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2년 문화강좌 3회차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를 지난 11월 30일(금) 강사 및 수강생 대표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 기회 제공으로 가족간 유대 강화를 통한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 형성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알콩달콩 FP(Family Picnic)』을 12월 2일(일) 5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옥성 초일목장(풀마실 체험장)으로 신나는 치즈,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김OO 가족은 “날씨가 추워져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 할 기회가 적었는데, 아이, 어른 모두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드리며 가족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앞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운영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참가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며, 가족 프로그램 및 지역주민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선산청소년수련관은 2012년 여성가족부 선정 청소년 체험활동 시범기관 운영과 문화강좌와 주말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스포츠대회(농구․탁구․배드민턴) 개최 등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균형 개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지난 9월 18일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 주관한 『2012년 지역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역발전위원회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개관 1년 3개월 여만에 10만명이 이용해 청소년 체험활동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선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umissyouth.org) 또는 전화(☎ 482-0924)로 문의하면 된다. ♦배드민턴대회 수상 결과 ○ 고등부 • 우 승 : 금오공고(금오공업고등학교 : 왕혁, 박준형) • 준우승 : 동물원(경구고등학교․사곡고등학교 혼합: 안준성, 권태현) • 3위 : 사곡고(사곡고등학교 : 신수빈, 김태현) • 4위 : 청 렴(선산고등학교 : 강준석, 김윤섭) ○ 중등부(남) • 우 승 : 황금파리채(옥계중학교 : 이진욱, 이재민) • 준우승 : 민턴플라이(옥계동부중학교 : 전제영, 진승환) • 3위 : 셔틀콕황제(옥계중학교 : 조철웅, 윤지훈) • 4위 : 한가한소년(옥계동부중학교 : 이승하, 진태형) ○ 중등부(여) • 우 승 : 옥계황금손(옥계중학교 : 성가은, 김지윤) • 준우승 : 옥계동부2 (옥계동부중학교 : 손인혜, 안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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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사 긴 터널의 끝은?구미역사 긴 터널의 끝은 어딘지? 본지에서는 지난 10월16일자 방치된 구미역사 문제를 지적한바 있다,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지루하게 이어지는 구미역사 문제에 대해서 구미시에서는 우선 경상북도의 교통영향분석에 대한 변경심의 결과에 따라 구미역사 조기 정상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이에 따른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 구미역사 추진경과 및 방안 관련 보도자료 구미역사는 1999.12.30.최초 건축협의를 득한 후 시공 중 2008.8.교통영향평가를 다시 받았고 당시 조건을 반영하기 위해 2008.8.22.후면주차장에 대한 건축허가를 득하여 공사에 착수 현재에 이르고 있다. 철도공사는 2006.9.21 ~ 2009.12.31.까지 구미역사에 대한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사용하였으나 법에서 허용한 기간을 초과하여 사용함으로써 위법건축물이 되어 시에서는 법 위반에 따른 사법조치와 2011년도와 2012년도에 전체 6억6천만원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부과 2011년도 부과금 약3억2천만원은 징수하였고 2012년도 부과금 3억4천만원은 현재 철도공사와 소송 중에 있다. 2008.8.교통영향평가를 변경하게 된 주된 요인은 주차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형할인점과 쇼핑센터를 입점 시키기 위함이었으며, 이에 따라 교통영향평가위원회에서는 추가 주차를 위한 주차장확보를 조건으로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후 2008.10.13.운동시설 및 업무시설을 판매시설(대형할인점,쇼핑센터)로 설계변경 하였으나 계획했던 판매시설의 입점이 무산되면서 2008.12.4.판매시설을 주차수요가 비교적 적은 제2종근린생활시설로 설계변경 하였다. 당시 판매시설 설계변경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변경심의 신청없이 오던 중 후면주차장을 구미역사와 함께 준공시키기에 어려움을 느낀 철도공사가 금번에 기 설계변경한 부분을 포함하고 인근에 주차장을 별도로 확보하는 등 보완 할 경우 별도허가를 득한 후면주차장을 제외 하고도 구미역사의 건축물사용승인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에 교통영향분석에 대한 변경심의를 신청한 것이다. 그간 시에서는 건축물사용승인 없이 사용중인 구미역사 건축물에 대한 정상화를 위해 시 뿐만 아니라 시의회, 지역국회의원, 시민단체에서도 구미역사의 조기정상화를 촉구하는 등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하였으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구미역사가 이제라도 이해관계인들의 원만한 합의로 후면주차장을 포함하여 조기에 건축물사용승인 신청을 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면 구미역사 만이라도 하루빨리 사용승인을 받아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 입점자들의 주장인 것을 볼 때 시에서는 경상북도의 교통영향분석에 대한 변경심의 결과에 따라 법에서 허용하는 한 입점자인 구미시민을 위해 구미역사 조기정상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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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大賞,“구미시”수상 쾌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11.23(금) 14:00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12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23개 시․군 가운데 에너지절약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大賞의 영예와 함께 상사업비 2억원, 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경상북도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으로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기업체의 에너지 소비절감으로 경쟁력 제고 및 생산성 향상과 범도민적 에너지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최근 1년간 에너지절약을 우수하게 실천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대회이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제로 선도도시로서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추진하고, 특히 동절기 에너지 위기극복을 위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부문 평가에서 구미시는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시청사 에너지절감 실적, 국민발전소 건설운동, 기관장 관심도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大賞의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기업체 평가에서는 구미 1공단 소재 코오롱글로텍이 최우수상을 개인표창으로는 2공단 TSP(주) 장태권차장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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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환경정책학회』2012 추계 학술대회 공동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사)한국환경정책학회(회장 이병욱)는 11. 2(금)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교수, 연구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환경현황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구미시 환경현황과 과제▲녹색성장을 통한 지역발전의 전략과 과제 ▲구미시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감축목표 수립 ▲낙동강유역 물관리와 기후변화 등 구미와 관련된 주제 논문 4편을 포함한 총 23편의 다양한 환경분야에 대한 논문발표와 주제별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강에 나선 이병욱 한국환경정책학회장은 “우리나라 환경정책의 과제와 전망”를 주제로 환경리스크 관리와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적절한 정책조합을 강조했고, 심무경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대구경북지역 환경현안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낙동강 유역 수질관리 방안과 구미 불산누출사고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이 날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불산누출사고로 인해 구미의 가장 큰 화두는 환경인 지금, 시의적절한 학회 개최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시민단체∙정부∙시민 모두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방안을 많이 도출하여, 산업단지로서 구미가 가지고 있는 환경적 취약점을 보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2007년부터 매년 다양한 학술대회 유치로 기초지자체로서 부족한 정책연구역량을 보완하고 다양한 의견의 시정 접목을 시도해 왔으며 올해도 춘계 및 추계에 걸친 총 6회의 학술대회 주최로 시정연구와 정책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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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MBC뉴스데스크 보도2012.10.28(일) MBC 뉴스데스크에 보도된 “불산, 낙동강으로 ‘확산’‥ 안전하다더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내용 ① 구미 일대에 비가 내린 지난 10.22일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인근 한천(낙동강 지류) 에서 불소이온 농도를 측정한 결과, - 한천변에 위치한 4공단 하수처리장 방류구에서 1.3mg/L, 방류구 상류에서 1.2mg/L, 방류구 하류 2km 지점에서 1.3mg/L 검출 - 10.5일 비가 오기 전 환경부에서 조사한 수치(0.1mg/L) 보다 최고 10배 가량 높음 - 비가 내리면 불산이 낙동강 지류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분석됨 - 10.21일 사고 공단 역시 (초기 우수에서) 7.5mg/L의 불산이 검출됨 ② (인터뷰) 불소가 이 만큼 높아졌다고 하는 것은 그 주변에 불소의 오염원인 불산가스가 아 직도 오염원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임(조경덕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 ③ 낙동강에서 물고기가 의문의 떼죽음을 당해 환경당국이 누출된 불산과의 연관관계를 정밀 조사하고 있음 - (인터뷰) 주변 지역으로 확산됐던 불산이 하천으로 유입이 돼서 결국 그 하천을 통해서 낙동 강으로 유입(김정수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 해명내용 “①”에 대하여 ㅇ 보도에서 제시한 10.22일 하수처리장 방류구 상류 측정농도(1.2mg/L)는 대구지방 환경청 에서 측정한 10.1일(0.13mg/L)과 10.22일(0.07~0.12mg/L) 측정농도와 큰 차이 를 보이고 있어 신뢰하기 어려움 - 이러한 측정농도의 큰 편차는 조사지점 및 조사방법 등의 차이에 의해 비롯된 것으로 판단됨 ※ 10.22일 한천 및 낙동강 본류에 대한 공식 수질결과는 10.29일 민관합동환경영향 조사단 검토회의를 거쳐 조만간 발표 예정(주민대표와 합의 필요사항) ㅇ 또한, 보도에서 제시한 하수처리장 방류지점 및 하류 2km 지점의 불소이온 농도 1.3mg/L(수돗물 수질기준 1.5mg/L)는 사고 이전의 하수처리장 방류수 농도(‘12.1~8월, 0.83~1.34mg/L)와 유사한 수준이기 때문에 이번 사고가 한천의 불소이온 농도를 높였 다고 추정할 만한 근거는 없음 <‘12년 구미 4공단 하수처리장 방류수 월별 불소이온 농도(mg/L), 환경부>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불소 1.11 0.83 1.21 1.34 0.97 1.35 1.18 1.31 - 실제로 한천의 수질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방류량 : 38,000m3/일, 방류수 수질기준 : 3mg/L)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음 ※ ‘11년 한천 유량(하수처리장 상류) : 연평균 42,048m3/일 10월평균 1,701m3/일 - 10.1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측정한 하수처리장 방류구 하류 10m 지점에서 측정한 결과도 1.02mg/L였음(10.9일 보도자료 배포) ㅇ 4공단과 피해지역(봉산리·임천리)에서 발생하는 우수는 초기우수저류시설(2,300㎥), 유수지 (40,000㎥) 및 임시집수정(700㎥)으로 저류시켜 하수처리장에 연계처리하고 있어 한천의 수질에 영향을 주지 않음 - 10.1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측정한 낙동강 본류(구미대교)의 불소이온 농도는 0.08mg/L에 불과하여 한천 수질에 거의 영 향을 받지 않음 “②”에 대하여 ㅇ 10.18일 민간합동환경영향조사단(주민대표 및 주민대표가 추천한 전문가· 시민단체 포함)에서 발표한 사고지역 인근 불산(불소)농도 측정결과, 대기· 토양 및 지하수 모두에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내로 확인됨 - (대기, 10개 지점) 9개 불검출, 1개 0.015ppm으로 근로자 건강보호기준 0.5ppm 이하 - (토양, 11개 지점) 101~302mg/Kg, 토양오염우려기준 400mg/Kg 이하 - (지하수, 10개 지점) 0.02~0.59mg/L, 음용지하수 기준 1.5mg/L 이하 “③”에 대하여 ㅇ 낙동강 물고기 폐사는 한천과 낙동강이 합류되는 지점보다 상류(해평취수장 인근) 부터 발견(10.24일)되었기 때문에 불산 누출사고와 물고기 폐사는 관련이 없음 ㅇ 불산 누출사고 지점을 관류(貫流)하는 사창천·임천천·몽대천(낙동강 제2지류)과 한천 (낙동강 제1지류)에서는 폐사 물고기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음 - 10.28일 한천 하류(낙동강 합류지점 상류)에서 발견된 10여 마리의 폐사 물고기는 강한 바람에 밀려 낙동강 합류점에서 한 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됨 ※ 28일 한천 하류에서 발견된 폐사 물고기는 24일 낙동강 본류에서 발견된 폐사 물고기와 달리 상당히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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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구미역후광장지난 99년12월23일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시작으로 건축협의를 거쳐 구미역사는 06년09.21.임시사용 승인을 받고 신축 사용되어 왔다. 07년05.30.역후광장에 임시주차장 130면을 설치하여 07년06.01. KTX구미역 운행이 개시되었다. 또한 구미역 정차 기념을 위하여 이를 환영하는 수많은 현수막으로 주변을 장식했다. 당시 역후광장에는 도지사,구미시장,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및 많은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구미시는 장밋빛 계획과 청사진을 홍보했다. KTX구미역 정차를 위한 요란한 행사와 기대에 당시에는 깜박 했는지?! 도시계획시설 교통광장 부지내 주차장 설치가 관련법상 위배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임시주차장은 1년2개월만에 철거신세가 되고 더구나 복합역사 상가 이용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결과 750대의 주차장을 확보해야 하는 문제를 안게 되었다. 시민의 혈세가 당면한 현안에 날아가 버렸다. 08년09.05. 구미시의 실시계획인가에 따라 역후광장 임시주차장을 철거하였으며, 한국철도공사와 (주)써프라임플로렌스,구미시가 09년09.10.까지 지하주차장 건립을 하기로 협약체결을 했다. 이후 지하주차장 공사는 (주)써프라임플로렌스의 자금문제, 철도청과 법적인 문제로 계속 지연되었으며, 2010년 10. 12. 구미시는 역후광장 활용을 위한 협약서의 무상사용 수익기간을 20년에서 30년으로 변경 협약체결해 주면서 공사를 독려했다. 계속된 공사지연과 민원발생으로 2012년03.12. 구미시의회는 한국철도공사에 구미복합역사와 역후광장 지하주차장 완공을 촉구했다. 구미역사는 구미의 관문이다. 지난 13년동안 복합역사와 역후광장을 불법건축물로 전락시키고 시민의 자존심과 주변환경을 방치하였으며 시민의 불편을 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문제점을 재확인하고 협약서 이행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서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바란다. 1, 복합역사 상가와 역후광장 문제를 인지하고도 구미시는 실시계획인가와 역사 임시사용 승인을 함으로서 무허가 건물로 전락시켰다. 2, 도시계획시설 교통광장 부지내 주차장 시설이 위법함에도 광장기능 확보에 대한 법을 무시하며 KTX 정차를 위한 주차장설치와 조경공사를 하였다. 위법에 따른 지하주차장 재건립으로 예산만 낭비하였다. 3, KTX 임시개통과 무정차로 인한 예산낭비를 초래하였으며 역후광장 교통혼잡 해소대책과 13년동안 참고 견디어 온 지역민들에게 진솔한 사과와 해명이 있어야 한다. 4, 철도청에 대한 대책 촉구를 시민단체와 상가협의회에만 맡겨두지 말고 구미시가 적극적으로 전면에 나서야한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초래한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이 지난 5월12~14일 구미에서 열렸다. 외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구미가 꽃단장 되었다. 도민체전 행사의 외부 손님도 중요하지만 늘 참고 기다려온 지역 시민과 또한 수많은 구미공단 관계자와 관광객이 구미역을 통해 구미를 찾고 있음을 알아야 할것이다. 잡초가 무성한 구미의 관문 이대로 방치해도 좋은가? 시민들은 구미시의 행정을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