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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경상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6일(금)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경상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소비운동"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 기관에 공유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도내 23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사전심사(전문가 서면심사, 온라인 국민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친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이 사례로 지방재정개혁 분야에서도 우수상의 성과를 얻은 바 있다.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장기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지역제품 판매(3,812건 7,000만원 상당)와 자동차극장을 운영(690대 관람, 922만원 판매실적)하여 문화연계형 착한 소비운동을 실시,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 및 지역 소비 촉진 활성화에 단초가 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업무 태도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1,700여명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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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탄소제로교육관 '환경사랑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탄소제로교육관은 11월 3일(화)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홀에서 '제5회 환경사랑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미시 관내 초등학교 52개소 학생(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미래 환경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인식케하여 기후변화에 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개최됐다. 관내 30개교 292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응모작 중 20점을 최종 선정하여 대상(1명), 금상(2명), 은상(3명), 동상(4명), 입선(10명)으로 시상했다. 수상작은 전시용 액자로 제작되어 11월 3일(화)부터 1년간 탄소제로교육관 내부에 전시될 예정이며, 교육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게 된다.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채동익)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이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알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주는 환경 파수꾼이 되어 주길 기대하며, 탄소제로교육관이 환경지킴이로서 선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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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3명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23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진행된 '2020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에서 이양해 구미시노래연습장업협회 회장, 도영순 구미시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승철 구미시약사회 회장이 '2020년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 올해 도민상은 경북도 및 23개 시·군에서 추천하거나 도민들이 직접 추천한 후보자들에 대해 현지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코로나19극복, 감동경북, 지역사회발전 등 7개 부문에서 43명을 최종 선정했다. 구미시 수상자 3명은 모두 지역사회발전 부분에서 시상했으며 이양해 구미시노래연습장업회 회장은 봉사단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대한 공로, 도영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대민봉사와 시민통합 및 지역화합에 대한 공로, 김승철 약사회장은 지역안전관리 및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세용 시장은 "수상자들의 헌신과 봉사가 보다 나은 구미와 경북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여 매년 10월 23일 경상북도민의 날을 기념해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도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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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 허위 선생 순국 112주기 추모제.추모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왕산 허위선생 순국 112주기를 맞아 10월 21일 11시에 (사)왕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왕산허위선생기념관 내 경인사에서 추모제(향사)를 봉행했으며, 광복회 구미.김천연합회/민족문제연구소 주최로 왕산 허위 선생 묘소와 왕산기념관에서 추모식과 강연회를 개최했다. 추모제(향사)는 이날 11시에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이 초헌관,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박은호 (사)왕산기념사업회이사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고, 왕산선생의 유족, 시ㆍ도의원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추모제(향사)에 초헌관을 맡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왕산 허위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실천하신, 왕산선생뿐만 아니라 왕산가의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하였다. 이날 오후 1시에는 왕산 허위 선생 묘소에서 광복회 구미김천연합지회(지회장 임봉준)와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지회장 이수연) 주최로 왕산 허위 선생 순국 112주년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은 왕산의 장손자 허경성옹과 증손자 허윤씨 임시정부 초대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증손자 이항증 선생,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 노수문 광복회 대구지부장등 광복회 회원과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왕산 허위 선생의 약력 보고, 추모사 낭독, 헌화. 분향, 독립군가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추모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김원웅 광복회장 등이 조화를 보내와 허위 선생을 추모했다. 왕산 허위선생(1855~1908)은 구미시 임은동에서 출생하였다. 유학자이자 대한제국 시기 평리원 수반판사, 재판장(오늘날 대법원장), 비서원 승(대통령비서실장) 등의 관직에 재직하였다. 선생은 1907년 고종황제의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에 통분하여 일본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 의병을 일으켰으며, 전국 의병장과 연합한 13도 창의군을 결성, 의병총대장으로 서울로 진격하였으나 실패,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 제1호 사형수로 순국하였다. 서울시는 이를 기려 서울의 동서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를 '왕산로'라 명명하였으며, 1962년 대한민국은 왕산허위선생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제1호)을 추서했다. 왕산 선생의 일가 가계도에는 왕산허위선생뿐만 아니라 수많은 항일 운동가를 배출하며 항일운동에 뛰어들었다. 왕산 허위선생 가문에서는 14인의 독립투사가 배출되었으며 왕산가 외손자 이육사 형제를 비롯해 왕산의 사위 이기영과 그 형제들 제자까지 모두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특히 허위 선생은 대한민국 독립전쟁의 서막을 알린 의병전쟁의 포문을 연 항일 의병장으로 안중근 의사와 직계제자 대한광복회 박상진 의사에게 민족혼을 심어 준 분이다. 이번 추모식에는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광복회 회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왕산 허위 장손자 허경성, 왕산허위 증손자 허윤, 이육사 외삼촌 일창 허발의 손자 허벽, 석주 이상룡 손자 이항증, 왕산 허위 사위 이기영의 손녀 이정재, 몽양 여운형 선생의 손자 여인성, 장진홍 독립투사 손자 장상규, 박희광 독립투사 아들 박정용, 광복회 이동일 경북지부장, 광복회 노수문 대구지부장등 광복회 회원들과 시도의원들 참석해 허위선생을 추모했다. 이날 추모식 후 2부 행사에서는 광복회(회장 김원웅)의 역사정의실천상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서 정치인상에 이삼걸(전, 민주당 안동지역위원장), 김준열(경북도의원 구미), 언론인상 김종성 기자(구미인터넷뉴스), 시민운동가상 이수연 지회장(민문연구미지회)이 수상했다. 이어서 김원웅 회장의 '광복회의 정체성과 친일청산 과제'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김 회장은 강연회에서 '친일 청산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국회의원 시절 소파협정을 독일과 일본 수준으로 높이자고 했으나 빨갱이로 매도당했다"고 하면서 "태극기부대로부터 빨갱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다음에 대통령이 돼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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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 허위 선생 순국 112주기 추모식·강연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왕산 허위선생 순국 112주기 추모제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오후 1시에는 왕산 허위 선생 묘소와 기념관에서 광복회 구미·김천연합지회와 민족문제연구소 주최로 1부 추모식, 2부 역사정의실천상 시상식, 이어서 '광복회의 정체성과 친일 청산 과제'로 광복회 김원웅 회장의 강연이 개최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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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 20.(화) 10:30 구미제일MJF라이온스 클럽 강당에서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회장 양성재) 주관으로 '제41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의 자주성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행사를 대폭 축소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유공자 표창 시상식만 진행했다. 행사에 함께 한 황은채 노인장애인과장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힘써온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에 감사드리며, 흰지팡이는 자립과 성취의 상징으로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의 자립의지를 키우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지회장 양성재)는 시각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하여 1980년 설립된 단체로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 (점자 및 스마트폰 교육, 노래교실 등) 운영으로 시각장애인의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서 시각장애인이 보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하여 제작한 흰지팡이의 상징적인 의미를 이용하여 명명하였으며,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보호와 안전 보장, 자립을 상징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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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구미청소년연극제 '즐겨라 청춘, 미쳐라 오늘!' 개최[구미인터넷뉴스]제22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10. 26(월)부터 11. 1(일)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고등학교 6개팀(사곡고, 금오여고, 도개고, 현일고, 구미여고, 형곡고)과 연합동아리 1개팀(청소년 극단 꿈꾸_DA)이 출전하여 총 7일간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사)한국예총 구미시지회(지회장 이한석)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하며 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에서 후원한다. 총 7개팀이 경연대회를 치르며 단체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 1개교씩 선발한다. 개인상은 최우수연기상 3명, 우수연기상 7명, 지도교사상 1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연극제의 일정은 26일 사곡고의 <B사감과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27일 금오여고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28일 도개고의 <가족 키워드>, 29일 현일고의 <빵꽃>, 30일 구미여고의 <개통대작전>, 31일 청소년극단 꿈꾸_DA의 <우당탕탕>, 11월1일 형곡고의 <아빠는 무당벌레>가 무대에 올려진다. 시상식은 11월 1일 오후 7시에 공연장에서 바로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폐막식 없이 시상식만 진행한다. 이번 연극제는 매년 8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연습에 몰두하고 개학과 더불어 8월말에 진행하던 것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으로 10월 26일부터 개최되는 것으로 조정했다. 또한, 응원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어 구미시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던 것이 축소되어 경연대회의 형식으로만 진행한다. 갤러리_DA에서는 참가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를 예년과 같이 전시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웠던 가운데도 친구들과 틈틈이 모여서 연습하고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더 많은 친구들이 보아 주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지만 이렇게라도 연극제가 개최되어서 너무 좋다." 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제22회 구미청소년연극제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매회 30여명 정도의 관객으로 제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며, 구미시민들의 참여와 따뜻한 응원이 필요하다. 연극협회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하여 매일 공연장 방역을 실시하고 발열체크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거리두기로 좌석을 배치한다. 관람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054-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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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극복 공모전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 16.(금) 15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극복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12개 수상팀에 대한 상장 수여, 수상팀의 수상소감 발표, 심사위원 총평,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책임의식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올해로 3회째인 본 공모전은 구미시 청소년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극복에 대한 주체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7~8월 두 달간 학교폭력 예방 및 극복을 주제로 창작랩, 수기, 아이디어 3부문으로 공모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개성과 메시지를 담은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하였고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 등 총 12팀이 선정됐다. 윤태호 센터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극복에 관한 또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준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으며, 이번 수상작을 활용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이 없는 사회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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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1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16일 오전11시 구미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제11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시상식을 수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이옥희) 주관으로 개최됐다.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 스스로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여 자신감 향상과 능동성을 배양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자신의 꿈, 끼 등 자유로운 주제의 언어 또는 신체표현으로 촬영된 동영상으로 지난 9월 14부터 이달 5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작품을 제출·심사하는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언어, 신체 표현 부분 최우수상 2명, 서포터즈상 2명에 대해 구미시장상을 수여했다. 행사에 함께한 황은채 노인장애인과장은 "매년 개최되는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다른 유형의 장애인보다 자립과 사회참여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장애를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회로, 발달장애인들이 자기표현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장애인의 권익증진은 물론 사회통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옥희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사회 속 다양한 활동들이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안타깝지만 우리의 이웃인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하여 의사소통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써 사회적·법적 권리를 주장하고 의무를 실행하는 능력을 갖도록 돕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미시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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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24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오후 3시 노인종합복지관 3층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 주관으로 기념식과 노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매년 대규모로 성황리에 열렸던 노인의 날 행사를 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고자 5천만원의 행사비 전액을 반납하고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 선산읍 이봉득(남 86세) 등 유공자 36명에게 구미시장 표창패 수여와 송정동 최경희(여, 76세) 등 27명에게는 노인회시지회장 표창패를 수여하는 등 간소하게 기념식만 개최했다. 최경호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은 "반세기 이상 구미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어 주신 우리 어른들의 희생적인 삶이 있었기에 오늘의 구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올 해는 시민 모두가 어려운 해 인 만큼, 우리 어른들이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 시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세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룬 구미공단이 우리나라 경제성장 동력의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통합신공항이전에 따라 구미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하늘길이 열리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서 앞장 서 달라"고 하면서 "오늘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잘 지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