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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16일 지역 기관장 및 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4년「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수상자로 김교홍(사)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 김근호(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원평1동분회장), 한성욱(경운대학교 교수) 이상 3명을 선정 발표하였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22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5명의 후보자가 추천·접수되었으며, 본상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 일정기간 대상자를 공개하여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각계 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하는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구미시 최고의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사)왕산기념사업회 김교홍(金敎洪, 80세) 이사장은 협업농장과 농촌개발협회를 설립하여 선진농장, 선진농업인을 육성하여 농업·농촌의 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를 하였고 구미예절원을 사비로 운영하면서 예절과 생활규범 지키기에 앞장서는 등 생활규범과 예절의 수호자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향토문화의 산실인 구미문화원 초대∼5대 구미문화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문화의 발굴·보존·계승에 남다른 애정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일제에 항거하여 싸우다 순국한 지역의 우국지사 왕산(旺山) 허위(許蔿·1854∼1908)선생의 고귀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는데 솔선수범하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이사장직(관장 겸임)을 보수 없이 수행하며 봉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김근호(金根鎬, 80세) 원평1동분회장은 구미라이온스를 창립(초대 회장)하여 봉사활동 전개하였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 초대 및 2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구미지역 봉사 단체의 활동방향을 정립하였으며, 성균관유도회 구미지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충효사상과 인성교육에도 힘써왔다. 현재는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원평1동분회장직을 수행하며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운대학교 보건대학 보건바이오학부 한성욱(韓盛旭, 57세) 교수는 성찰과 배려를 통한 학생 생활 지도 및 연구활동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하였고 환경분야 전문가로 구미시설계 자문위원, 구미시 환경위원회 위원 등 각종 위원회 활동 및 환경보전을 위한 프로젝트 참여 등으로 구미시 환경문제 해결과 구미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19년째로 지난해까지 총 179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하였으며, 2014년도 시상식은 12월 31일에 있을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연말 시민 안녕·행복 기원 행사 등 각종행사에서 시민을 대표하여 참여할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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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송정동,원평2동,인동동,무을면)송정동/송정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송정동(동장 류시건)에서는 12월 11일 19:00 송정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정하영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교상 시의원, 송정동 각 기관단체장과 송정자율방범 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새해를 이끌어나갈 대장 이·취임식과 올 한해를 되돌아 보는 송년회 시간을 가졌다. 제15대 송정자율방범대장으로 취임하게 된 박희철대장은 취임사에서 "2014년 갑오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희망 을미년을 준비하는 12월에 송정자율방범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발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주위를 한번 더 돌아보는 송정자율방범대가 될 것" 이라며 신임대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으며, 이날 행사는 전임회장께 드리는 감사패 전달과 우수대원에 대한 시상식 등 송년회을 겸한 자리로 각 기관단체장을 모시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류시건 송정동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송정동자율방범대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 물심양면으로 헌신 봉사해 오신 이천균대장께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이 출범하는 15대 박희철대장과 대원들에게 더욱 발전하는 송정자율방범대의 모습을 기대한다." 며 이·취임식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다. 원평2동/공공근로사업참여자 해단식 원평2동(동장 강영수)에서는 12월 12일 오전 11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명을 모시고 2단계 공공근로사업 종료에 따른 해단식과 사업에 대한 평가 및 향후 개선방향 등 그동안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구미초등학교 스쿨존 안전관리, 구미천 일대 환경정화활동, 중앙시장 공중화장실 관리, 취약세대 가정방문 등 원평2동 관내 취약구역에 배치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원평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었다. 강영수 원평2동장은 5개월 동안 공공근로참여자들 덕분에 더욱더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로 거듭났으며 사업기간동안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되어 기쁘다는 인사를 전했고 또한 참여자들도 작은 일이지만 우리 지역을 우리 손으로 가꿀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인동동/인동 Clean봉사단 발대식 인동동(동장 박세범)은 12월 11일 14:00, 인동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장영석 도의원, 김태근 시의원, LG디스플레이 석호진 위원장, 각급 단체장, 환경미화원, 인동 Clean봉사대원 60명 등 총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65일 깨끗한 인동만들기를 위한 '인동 Clean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인동 Clean 봉사단은 계속되는 인구증가로 인해 원룸지역 등의 각종불법 행위가 급증하고 있으나 행정력의 한계가 있어, 봉사정신이 투철한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365일 지속적인 홍보 활동 및 단속체계를 확립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한 달간의 모집기간을 통해 선발한 60명의 봉사단원에게 위촉장 수여, 결의문 선서, 단원복 및 단원증 전달, 활동교육은 물론 참석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에 대한 문제, 앞으로 순찰할 구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인동도시숲으로 이동하여 생활쓰레기 줄이기 가두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인동 클린 봉사단은 4명이 한조를 이루어 총15개조가 토요일, 일요일 등 공휴일에 원룸밀집지역, 인동도시숲 주변, 도심외곽 지역 등 환경관리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계도,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봉사단 활동에 따라 봉사 마일리지, 문화참관(영화관람 등)기회제공, 모범단원 표창 추천, 봉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 모범 봉사단 통장선발 우선권 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박세범 인동동장은 발대식에 참석한 봉사단원을 격려하면서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6만 인동동민을 대신하여 깊이 감사드리고, 인동 Clean 봉사단은 잠시 하다가 마는 그런 조직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우리지역의 청소환경 파수꾼으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홍보계도, 지도단속, 봉사실천을 통해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인동동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동동/자이언트 클럽 이웃사랑 실천 자이언트 클럽(회장 박시홍)은 12월 10일 인동동(동장 박세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후원하였다. 자이언트 클럽은 인동지역 젊은층의 개인 사업자의 모임으로 이번 성품 전달은 평소 이웃사랑에 관심을 가져온 자이언트 클럽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나눔의 일환으로 인동동을 통해 물품을 후원하게 되었다. 이날 박시홍 회장은 "쌀쌀해져가는 날씨 속에서도 생활고를 겪는 분들에게 작은 성품이나마 따뜻한 기운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성품전달에 참석한 박세범 인동동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통하여 기부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시기를 당부하는 한편, 쌀쌀한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소식을 자주 전할 수 있는 인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을면/올해 마지막 공공비축미 매입 무을면(면장 곽인태)에서는 12월 11일 무이리 무이창고에서 김봉교 경북도의원, 양진오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부위원장, 임춘구 시의회의원 등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무을면 마지막 공공비축미 매입을 실시하였다. 이날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755포대(포/40kg)이며, 올해 건조벼 총 매입물량은 10,401포대이며 특등품 4,630포대(45%), 1등품 5,771포대(55%)로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조곡 1포대(40kg) 기준으로 특등 53,710원, 1등 52,000원을 수매시 우선 지급하고, 향후 산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쌀값(80kg)을 조곡(40kg) 가격으로 환산하여 내년 1월 중에 최종 확정하여 그 차액을 사후 정산하여 지급하게 된다. 곽인태 무을면장은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올 해 여러분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높은 등급으로 이어질 수 있었든 것 같다며 노고를 치하 하였으며, 내년에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더욱 더 힘써달라"고 당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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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활동 자긍심 고취를 위해 12월 9일 오후 2시 자원봉사자, 복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금오화음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및 구미시 자원봉사활동 우수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 자원봉사대축제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우수봉사자에 대한 기념 배지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전국 자원봉사 유공으로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은 이분순 씨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 도지사표창 금상을 받은 이남도 씨 등 5명, 구미시장상으로 서은희 씨 등 3명 및 구미경찰서 도량자율방범대 등 2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구미시자원봉사센터 소장상으로 서석준 씨 등 7명, 구미경찰서 진평자율방범순찰대 등 5단체가 수상 하였으며, 구미시자원봉사대축제에서 실시한 공모전에서 이미희 씨 등 28명, 구미가족자원봉사단 등 7단체가 수상하여 총 58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봉사자들이 있어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고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온정과 희망이 가득한 구미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김봉재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무한한 열정과 애정을 통해서 우리 구미가 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희망과 행복의 전령사로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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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창조경제 구현의 필수요소인 기업가정신이 누구보다 뛰어나고 도전,열정,혁신을 통한 생산성향상과 지역경제성장에 기여한 2014년 구미시 최고 기업인 및 최고 근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6년 이래 9년째 실시하고 있는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으로 최고기업인 부문 대기업․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 부문 남․여 각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기업인상 대기업 부문은 KH바텍 대표와 중소기업 부문은 (주)디피엠테크 김종국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근로자 부문 (주)세바 김기영 부장, (주)한화 석주희 사원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선정됐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KH바텍 남광희 대표는 Global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고객 다변화에 노력, 2013년 매출 5,581억원을 기록하는 회사로 성장시켰으며, 현재 사업의 다각화의 일환으로 기존 휴대폰 내장재 뿐만 아니라 사이드 벨트 및 커버 등 외장 솔루션의 고급화를 통한 새로운 시장 확대를 위한 생산 및 연구시설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0년 Ernst & Young 주관 '한국 최고 기업가 상', 2011년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동반성장 표창장',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 생산성 대회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중소기업부문 수상자인 (주)디피엠테크 김종국 대표는 탁월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자동차 수지부품 이중사출 및 금형 제작 전문 구미대표 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왔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시설 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인재 우선 채용, 불우이웃돕기 행사, 지역 학교 장학금 지급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2013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 2014년 5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남자 근로자 부문 (주)세바 김기영 부장은 반도체 공정부품 유량계, 밸브 및 자동차 전장부품의 설계 담당 및 책임자로 제품개발 뿐만 아니라 생산현장에서 공정개선, 자동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각종 검사장비 제작 및 제품 성능개선 시스템 구축 등 기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여자 근로자 부문 (주)한화 석주희 사원은 개발과제 솔더링 부분 다기능화 및 높은 숙련도로 품질향상과 공정개선을 통한 공수절감에 기여해 왔으며 노인돌봄 봉사활동, 시각장애인, 어린이재단 아동 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2015년부터 3년간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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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자연보호백일장 시상식 및 전시회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에서는 제17회 자연보호백일장 시상식을 수상자 및 가족,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3일 오후 4시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자연보호발상지의 숭고한 얼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10월 22일 동락공원에서 개최한 자연보호 백일장 작품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98명의 입상자들을 격려하고 장원, 금상, 차상․은상 56명에 대하여 시상을 하였다. 각 부문 장원과 금상에는 경구고 1학년 조항신 등 16명이고, 차상과 은상에는 도산초등학교 3학년 정대희 등 40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그 외 차하․동상, 참방․장려상 142명에 대해서는 각 학교별로 자체 시상 할 계획이다. 이수영 안전행정국장은 "청소년들에게 구미시가 자연보호발상지인 것에 애향심을 가지고, 자연보호운동을 실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이번 입상작품은 당일 강당 로비에 전시회를 겸했으며, 12월중 작품집으로 발간되어 관내 기관단체 및 학교와 수상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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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4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구미시가 지난 12월 1일 경상북도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201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그간의 투자유치 공적을 인정받아 시군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기업부문에서는 前)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에 LCD,LED모듈 공장증설 투자로 올해 110여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주)케이알 이엠에스가 투자유치 특별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투자유치 우수공무원으로 지영목 투자유치계장이 선정됨으로써 구미시는 투자유치대상 모든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구미4공단 외투지역에는 자동차램프 부품기업 루미너스코리아와 자동차 소재기업 NPK가 한창 공장건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엠소닉, 8월에는 엘링크링거코리아 신축공장 준공 등 크고 작은 국내외 기업들의 공장 신․증축이 이루어졌다. 또한 금년에는 일본, 독일 등 부품소재강국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여 9월 일본 도레이 본사 방문을 통해 도레이첨단소재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5공단에 신규투자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로 인해 도레이첨단소재가 투자예정 지역인 5공단 8만평이 12월 1일 외투지역으로 추가지정 고시되어 구미외국인 투자지역은 총 56만평에 달하게 되었고, 12월말 한국수자원공사, 국가 및 지자체가 부지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도레이첨단소재 5공단 투자에 기폭제가 되었다. 연이어 10월에 파견된 독일에서의 투자유치활동도 폭스바겐 부품전시회(IZB)의 구미시 교차개최를 비롯한 주요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그려내는 등 투자여건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그동안 쌓아 온 신뢰의 투자유치가 이뤄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구미시는 민선 4기가 시작된 2006년 이후 IMF,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구미산단의 근로자 수가 2007년 7만 5천명, 2009년 6만 8천명 수준까지 급감하는 어려운 시기도 있었다. 그러나 시대적 산업 환경 변화에 빨리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국책사업 유치와 글로벌 외투기업을 유치하며 2014년 근로자, 농공단지, 개별입지를 포함 11만 여명의 근로자 시대를 열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산업의 융합을 위한 구미 1공단 재정비 기본계획이 수립 중에 있고 디스플레이, 모바일 중심에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탄소섬유, 국방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는 새로운 산업구조가 창조됨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투자유치 시정전반에서 추진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미국, 유럽연합(EU)에 이어 최근 중국까지 세계 3대 경제권과의 FTA를 체결하는 등 가속화 되고 있는 국제적 산업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국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도 지금의 변화된 산업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넓어진 아시아 시장 확보를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교두보로서의 구미가치를 적극 홍보하는데 투자유치 시정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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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초, 물환경 콘테스트 '환경부장관상' 수상지난 11월 24일(월) 구미 인의초등학교(교장 박여석) 6학년 4반 학생 30명은 서울 SBS 프리즌 타워에서 열린, ‘2014 물환경대상’ 시상식에 참가하였다. 이는 ‘물환경대상 환경영상 콘테스트’ 부문에서의 초등부 우수상을 수상하고, 본 대회를 축하하는 공연 무대를 펼치기 위한 것이었다. 이 날 김지혜 교사의 지도로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환경영상 콘테스트에서 상을 받은 영상에 쓰인 ‘왜 이렇게 덥지’라는 지구 온난화와 환경에 관한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멋진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는 지난 1학기에 ‘지구를 지켜라’ 라는 주제로 주제통합수업을 하면서 반 전체 학생들이 생각하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노랫말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특히, 이 날 무대에서는 노랫말에 맞추어 그동안 학생들이 체험한 활동 장면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편집하여 보여줌으로써 더 큰 공감과 박수를 받을 수 있었다. 올해 인의초등학교에서는 2009 개정교육과정의 목표를 달성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재구성하여 학년별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주제통합 교육과정을 실시하여 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학생활동중심의 주제통합 교육과정 실천을 통해 얻어낸 값진 결과라 할 수 있으며, 이번 수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물과 환경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더 나아가 미래의 지구를 위한 마음으로까지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로 상을 받게 된 6학년 김채영 학생은 “이 상을 받으며 더욱 환경 지키기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고, 무엇보다도 반 친구들이 다 함께 참여하여 만든 이번 영상을 통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주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영상과 촬영한 내용은 12월 5일(금) 오전10시에 ‘SBS 물환경대상’ 특집 프로그램을 통하여 TV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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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11월 27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남유진 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권오덕 구미경찰서장, 한덕기 구미세무서장, 이태형 구미소방서장, 이갑수 구미세관장, 김정숙 구미교육장, 김호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박찬득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장, 이세균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최병곤 포항상의 회장,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 사장, 한만경 전무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51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김용창 회장인사, 남유진 시장인사, 이강덕 포항시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기타사항(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 현황 및 계획 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용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구미 기업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수치상으로도 올해 10월말 누계 수출이 지난해 대비 11.6% 감소하여 기업인들은 합심단결하여 분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법인 지방소득세 공제․감면 폐지 개선 ②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장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감면율 현행 유지 ③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보고서 제출 의무 완화 ④구미산단 순간전압강하 발생 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 ⑤구미산단 입주업체 안내간판 정확한 표기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5건이 건의되었으며,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즉석건의로는 북구미 IC 명칭수정을 비롯해 구미경찰서 이전 및 구미경제자유구역 해제, 구미가축분뇨처리장 등 지역현안과 관련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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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시상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5일 10:00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구미시어린이독서왕 및 대통령기 제34회 국민 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수상자는 총 77명으로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43명,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 입상자 34명이며, ▶ 독서왕 대상은 천생초등학교 5학년 이은지, ▶ 최우수 지도학교상은 원호초등학교, ▶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옥계동부초등학교 안창남선생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1회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는 올해 4월 독서기록장 3,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및 새마을작은도서관을 통하여 배부하고 평소 즐겨 읽은 도서의 줄거리 요약 및 느낌 등을 기록한 381편의 작품을 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별하였다.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는 독후감부문(개인, 단체) 106편, 편지글부문 28편, 2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예선을 거친 60편은 12월 중순에 있을 경상북도예선대회 및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윤재 새마을문고구미시회장은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등 각종 시민이 참여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또한, 시민들의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책과 문화생활의 접근성을 높이는 관내 36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을 더욱 활성화하여 도서관도시, 행복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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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전시회박정희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15회 대한민국 정수(正修)대전" 시상식이 11월 14일 14:00부터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수대전 시상식에는 정수대전을 주최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신재학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김삼천 정수장학회이사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수상자, 작가, 수상자가족,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전쟁 속에서 폐허가 된 조국을 일으켜 세우시고, 우리나라를 부국으로 이끌어낸 박정희대통령님과 육영수 여사님의 문화에 대한 애착을 담아낸 공모전으로, 구미만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보다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여, 두 분의 정신이 오롯이 깃든 대한민국 정수대전이 구미를 넘어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의 요람으로서, 또 훌륭한 작가들을 배출하는 최고의 등용문으로서 나날이 발전해 가기를 기대한다" 라고 하였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정수대전은 미술(646점), 서예․문인화(621점), 사진(1,245점) 등 3개 부문에서 총 2,512점이 접수 되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예술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정수대전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정수대상 외 10종의 옥석이 가려졌고, 3개 분야 정수대상 중 미술부문에서 황보지영씨의 '화합'이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시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미술부문에서 조동오씨 '생성과소멸2014', 서예․문인화 부문은 조윤정씨 '천개의 바람이 되어', 사진부문에서는 김영씨가 '청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앞서 식전행사에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행해지고 있는 연희를 모아 놀음의 형태로 꾸민 한두레마당 예술단의 연희마당이 흥을 돋우었으며, 뒤이어 초청가수 최진희 씨가 인기가요들을 열창하여 참석자들에게 잔치분위기를 돋우었다. 또한 금번 전시회는 11.12∼16까지(5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정수대전 미술, 사진, 서예․문인화부문 입선 이상 수상작품 894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애호가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