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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신축년 신년사■[신년사]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2021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앞에 우리 모두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고, 언제 끝이 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생계와 생존의 위기와도 싸우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루하루를 버텨주신 42만 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1년 구미시는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하고 엄중한 각오로 새해를 맞습니다. 방역과 경제가 함께 가는 길을 모색해 구미 경제가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탄탄한 방역의 토대 위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대개조 사업 등 경제 기반사업의 안착으로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제102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통합신공항 시대를 열어 정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기상과 자긍심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구미는 특히 다음의 일곱 가지 과제에 집중하려 합니다. 첫째, 경제 산업구조 재편으로 빠르고 강한 경기 회복을 견인하겠습니다. 구미형 뉴딜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를 추진해 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겠습니다.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기술사업화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습니다. 둘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경제 활력과 회복에 사활을 걸겠습니다. 구미시는 올해 상생형 구미일자리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 것입니다. 근로자 권리보호 조례 제정, 구미사랑상품권 카드형 도입으로 고용 불안을 최소화하고 민생 경기 회복에도 집중하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보호받고 모두에게 따뜻한 포용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으로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분관 건립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복지안전망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구미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넷째, 사람‧환경‧성장이 공존하는 스마트 그린도시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삶터‧일터‧쉼터가 조화로운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도심 속 녹색공간을 확대하겠습니다. 통합신공항 연계 G-항공 스마트밸리 구축으로 교통물류 인프라를 확충해 통합신공항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가겠습니다. 다섯째,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한 사람중심 문화도시를 이루겠습니다. 권역별 생활체육센터 건립으로 일상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국체전 성공 개최로 구미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인문도시 지원사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여섯째, 농업 경쟁력 강화로 도농 상생 균형 발전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 건강먹거리 1호점과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건립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여가겠습니다. 또한, 농촌 체험 관광, 휴양 시설 확충으로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을 조성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시민중심 시정으로 변화의 기운을 이끌겠습니다. 시민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시민이 주도하는 구미형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적극행정과 고강도 청렴시책으로 공직문화를 쇄신하겠습니다. 2021년은 구미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구미의 아들딸들이 다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구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21. 1. 1. 구미시장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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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자(庚子)년 새해맞이 및 시민안녕 기원제구미시에서는 1. 1(수) 오전 7시 천생산 정상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맞이 시민안녕 기원제'를 개최했다. 천생산성보존회(회장 장종길)가 주관한 행사는 구미시민의 화합과 희망차고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하고자 개최했으며, 인동풍물보존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기원제, 떡국나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녕기원제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미시민 모두 행운이 가득한 흰 쥐의 기운을 받아서 더 많이 웃고, 더 즐기고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가 되길 바라며, 구미시가 경제 활력을 되찾고 구미 경제의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해로 기억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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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2020년 신년사 "더 큰 구미를 위해 나아가겠다" 밝혀!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에서 구미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더 큰 구미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 백년대계를 실현해 나갈 나름의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고비마다, 사안마다, 구미시민들께서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이만큼 해냈고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상생형 구미일자리 체결과 스마트산업단지 선정으로 구미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할 수 있었고,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무엇보다 구미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변화는 시작됐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못했습니다. 갈등과 반목도 여전하고 해결되지 못한 사안도 적지 않습니다. 저는 올해 더 굳은 각오로 경제성장 동력 확보와 민생경제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 시민들의 생활을 보듬고 세심히 챙기는 한편, 더 많은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첫째,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올해는 스마트산단과 상생형 구미일자리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해입니다. 각각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새로운 성장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더불어 잘 사는 사람중심의 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노사 간 화합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업, 시민, 노동자가 상생하고, 일자리 나눔으로 하나 되는 도시를 조성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제의 토대를 쌓겠습니다. 셋째, 도시재생에 스마트시티를 연계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도시는 우리 삶의 터전입니다.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올해, 구미시는 첨단 ICT 기술을 더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겠습니다. 넷째, 다 함께 누리는 문화로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열어가겠습니다. 올해 제101회 전국체전이 우리 구미에서 열립니다.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다면, 역대 가장 성공적인 체전을 치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다섯째, 사회적 약자가 없는 복지 실현에 집중하겠습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구미형 맞춤 복지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시는 올해 지역 유통 체계 개선을 위한 구미형 푸드플랜을 구축합니다. 농업이 경제가 되고, 경제는 다시 복지로 선순환 되는 지역순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참여 공간 확대로 시민이 운영하는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행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고, 정의로워야 합니다.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참여 기회를 넓혀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리 구미가 가야 할 길이 아직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20년 새해, 본질을 바라보는 혜안으로 더 큰 구미를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20. 1. 1. 구미시장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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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2019년 신년인사회 개최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1월 7일(월) 11:00 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상철 구미시부시장 등 유관 기관단체장 및 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선산청년회의소(회장 김석구)에서 주관한 이날 신년회는 선산읍 발전과 읍민화합을 위한 신년사를 시작으로 참석자 상견례, 나라안녕기원 만세삼창, 기념떡 절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에는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함께 먹으며 새해 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석구 선산청년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젊은 패기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살기좋은 고장, 활기 넘치는 내고향 선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회의소 회원 모두가 열심히 일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김상철 구미시부시장은 인사말에서 “2019 기해년에는 황금돼지 기운 받아 행복하고 풍선한 복이 넘치는 선산읍이 되기를 바라면서 바쁘신 와중에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신 분들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였다. 선산읍은 올해 읍승격 40주년을 맞아 인구 2만 시대를 준비하면서 농업행정의 중심인 지역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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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2019년 신년교례회 개최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1. 3(목) 11:00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고아청우회(회장 양택진) 주관으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아읍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성금기탁, 신년사 및 축사, 참석자 상호간 새해인사,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매년 신년교례회를 주관하며 장학금 전달, 재능나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양택진 고아청우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해년 새해에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모두가 행복한 고아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2019년을 맞이하여 서로 인사를 나누는 오늘의 즐거움이 한 해 동안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구미의 대표적인 도농 복합지역인 고아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각 지역 간의 이해와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관내 크고 작은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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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국회의원, 2019년(기해년) 신년사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장석춘입니다. 재물이 넘치고 복이 굴러 들어온다는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를 자랑스런 43만 구미시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는 제2의 IMF가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한민국이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이한 해였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자유시장경제와 민생을 염두에 두지 않고, 독선과 아집으로 밀어 붙인 일자리·경제 정책들이 나라와 국민을 피폐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한국 경제는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지표와 실업률을 기록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거리로 내몰리고, 국민들의 생활은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구미는 어떻습니까?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 지대한 공헌을 하며 견인차 역할을 한 구미 산업공단은 문재인 정부의 근로시간단축, 최저임금 인상, 법인세 인상 등의 기업 옥죄기식 규제로 대기업이 수도권이나 해외로 이전하고, 중소영세기업들은 줄도산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입니다. 이대로 지속 된다면 대한민국과 구미경제의 앞날은 캄캄하기만 합니다. 이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경제대국 대한민국, 산업도시 구미의 찬란했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구미시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는 저를 믿고 선택하여 국회로 보내주신 구미 시민들께 보답하고자 구미 발전을 위해 밤낮 없이 뛰어다녔습니다. 그 결과 미래성장 동력인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 신설,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구축·운영사업,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설, 구미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구미산단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경북형 ‘스타트업 파크’조성 사업 등 국비 1,055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구미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성과는 구미 시민 여러분께서 이룬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국민이 국가를 걱정하는 것이 아닌, 국가가 국민을 걱정하는 정상적인 나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희망의 정치를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재물이 넘친다는 기해년의 기를 듬뿍 받아 국가경제, 구미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도 기해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1일 국회의원 장 석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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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2019년(기해년) 신년사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구미시의회 의장 김태근입니다. 희망찬 2019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작년 7월 새롭게 시작된 제8대 구미시의회가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6.13 지방선거, 남북정상회담, 100여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최저임금인상, 비정상적인 집값폭등 등 유난히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고, 불투명한 경제여건 속에 사회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 구미시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들을 잘 극복해왔습니다. 구미시의회도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주민 대표기관의 역할에 충실히 하면서 43만 시민의 생활권과 생명권을 위협하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이전 반대,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추진 등 각종 현안에도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2019년 구미시의회는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회의 권한은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것임을 명심하고 생활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바른 정치 실현으로 시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또한, 구미시의회 의원 모두는 더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로 비판과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경기가 다들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의회는 구미시민들의 저력을 믿습니다. 과거 우리나라 경제를 책임졌던 구미의 눈부신 전성기는 또 다시 올 것입니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워온다”라는 말처럼 지금의 힘든 상황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잠깐의 숨고르기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이 시대의 주역들임을 자부하면서 희망찬 역사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서로 격려하며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갑시다. 구미시의회도 구미의 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행복하고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1월 1일 구미시의회 의장 김 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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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2019년(기해년) 신년사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풍요로운 기운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구미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국내· 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변화가 있던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보았던 한 해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자리에서 구미를 굳건히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구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9년은 구미시에 중요한 전환점이자 변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민선7기 구미시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실상의 첫 해이자, 앞으로 10년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원년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들은 저에게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셨습니다. 비록 6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는 시민들의 격려와 질타 속에서 구미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우리 구미를 참 좋은 변화로 이끌고, 행복한 구미로 나아가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구미는 해마다 9년으로 끝나는 해에 의미 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10년 전인 지난 2009년에는 구미국가산업5단지 조성을 시작했고, 도심 속 생태보존지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산샛강 생태공원도 첫 삽을 떴습니다. 20년 전인 1999년에는 LG디스플레이의 모체가 되는 LG필립스 LCD가 공식 출범하며 구미공단의 역사와 함께했고, 단일공단으로는 최초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989년은 구미와 함께 휴대전화 신화를 만든 삼성이 구미에서 휴대전화 생산을 시작한 한 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해 온 구미문화예술회관이 문을 열어 누구나 문화를 찾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79년에는 구미시 청사가 준공을 하면서 구미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고, 50년 전인 1969년에는 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듯, 우리 구미에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제, 지난 영광은 뒤로하고 우리는 2019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구미에 행복한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2019년 구미가 지향하고자 하는 주요 시정방향은 이렇습니다. 첫째,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구미공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5공단 분양 활성화와 노후공단 산업재생,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을 육성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둘째, 노동이 존중받는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를 구현하겠습니다. 노동자 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구미 경제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셋째, 도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습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선정된 원평동 일원의 도시재생은 물론, 금오시장과 구미역, 금오산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추진해 구미에 새로운 성장의 숨결을 불어넣겠습니다. 아울러 첨단 ICT 산업기반을 활용한 구미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것입니다. 넷째, 시민이 주도적으로 문화를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활기찬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황상동 고분군 일원에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역사문화 유산을 재조명하고, 아울러 2020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체육 인프라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다섯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보편복지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출산에서 육아까지 복지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겠습니다. 아울러 학교 급식비 지원 확대, 중고생 무상교복 지원으로 차별받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여섯째, 로컬푸드 활성화로 더불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해 구미 대표농산물 쌀· 멜론· 감자 3대 품목을 선정하였습니다. 생산에서 가공, 유통, 소득화까지 집중 육성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촌 경쟁력을 향상하겠습니다. 일곱째, 소통과 참여 확대로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지방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시대적 소명입니다.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시민 원탁회의 등 시민참여와 소통의 장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깊이 경청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앞으로 10년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길에 43만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며, 시장에 처음 당선되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진정성 있게 일하겠습니다. 새로운 역사를 열어 가는 대망의 2019년, 더 큰 희망과 행복이 있는 새로운 구미를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9. 1. 1. 구미시장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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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12. 31일(월) 23:20(식전공연 21:30)부터 동락공원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9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를 개최해 무술(戊戌)년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기해(己亥)년 새해 구미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축제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00년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시작되어 구미시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자리잡은 새해맞이 행사는, 2017년, 2018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미개최 된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당일 21:30부터 시작되는 식전공연에는 풍물단의 지신밟기, 밴드공연, 힙합공연 뿐 아니라, 사전 공모를 통해 신청한 재능 넘치는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공연도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우렁찬 대북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시립무용단공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신년사, 희망풍선 날리기, 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시민대합창에 이어 행사의 피날레인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추운 날씨에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어묵을 제공하고 가훈적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를 앞두고 장세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동안 열심히 뛰어준 11만 근로자와 43만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해(己亥)년 새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 좋은 변화 속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가 되기를 기원하는 축제의 장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현대HCN 새로넷 방송과 구미시청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날 행사를 생중계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다수의 시민들을 위해 생생한 현장분위기를 전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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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18년 새해 다짐식 개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2018년 1월 2일(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다짐식을 갖고 한해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번 다짐식은 1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 직원 소개, 교육장 신년사, 언론홍보 기관 표창패 수여, 언론보도 및 공유재산 관리 우수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경북재능시낭송협회(회장 김형숙)를 초청하여 ‘새해맞이 시낭송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희망을 줄 수 있는 시낭송과 노래를 통하여 전 직원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무술년 새 해를 활기차고 즐겁게 시작하였다. 노승하 교육장은 신년사에서 무술년 새해에도 청 직원 모두가 맡은바 임무를 즐겁고 성실하게 수행해 주기 바라며, yes 구미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