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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관내 노후 위험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예방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구미시는 12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었으며,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관내 시설물 8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은 노후·위험 건축물이나 교량, 옹벽 등에 첨단 IoT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진동, 기울기, 균열을 감지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안전 점검은 육안으로 이뤄졌지만, 이번 시스템을 통해 과학적 위험분석 및 예측이 가능하게 됐으며, 임계치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문자를 통해 자동으로 상황이 전파돼 위험을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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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나주 방문 '2차 교육 교류 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7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나주 일원에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교류 증진을 위하여 '2023 나주-구미 교육 교류(2차)'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6일 나주 베네치아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전남화순 지역 신정훈 국회의원, 나주시의회 이상만 의장, 나주시 강영구 부시장, 전라남도 의회 이재태, 김호진의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조정자 원장, 나주도서관 양창완 관장, 최은숙 학부모연합회회장 등이 참석하여 환영하였으며,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이성희 교육장 외 123명의 교육지도자가 참석하였다. 앞서 이날 14시부터는 나주이화유치원, 빛가람초등학교, 노안남초등학교, 빛가람중학교, 봉황고, 나주이화학교를 둘러 보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영호남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활발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두 지역 교육장의 환영사와 답사, 주요 내빈의 축사, 해금공연, 2023나주교육 소개가 이어졌으며, 저녁 식사 후에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급별 업무별 협의와 교육 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7일에는 세계 최초로 구축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AI수업분석실에 대한 강의와 시연을 보며 단위시간 중 학생의 활동을 분석하여 교사가 실시간으로 학생에게 피드백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방법에 대해 논의와 이 외에도 나주 읍성을 중심으로 한 향토문화를 체험하며 영호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서로 교류함으로써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성희 교육장은 "지난 5월 구미에서 개최했던 1차 워크숍과 이번 2차 워크숍을 통해 구미-나주 간 활발한 교육 교류를 통해 영호남 지역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협력과 상생의 교육교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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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이펙스인텍㈜ 투자양해각서 체결…304억 원 투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에이펙스인텍㈜ 김권진 대표, 시의회 의장, 부시장,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에이펙스인텍㈜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에이펙스인텍㈜은 26년까지 총 304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신규 고용해 IOT 기반 도로 조명 장치 설비 상시 누전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태양광발전 장치를 개발‧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원격 점검 체계 도입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기설비의 안전 정보를 취득해 화재나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태양광발전 장치를 비롯한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보안등, 스마트폴 개발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에이펙스인텍㈜은 1997년도에 설립해 국내 도로조명 산업을 이끄는 강소기업으로, LED 조명, LED 경관조명,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보안등 등을 생산하며 자체 기술 개발한 LED 투광등은 국내 항만, 공항, 철도 타워 조명, 스포츠 시설 등에 활발히 설치되고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태양광발전 사업, 에너지저장시스템 개발에 역점을 두고 독보적인 입지를 갖춘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투자를 결정한 김권진 에이펙스인텍㈜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낌없는 행정‧재정 지원으로 에이펙스인텍㈜이 LED 조명사업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장치를 신성장동력 삼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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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스마트 행정환경 구축 '종이없는' 확대 간부회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3년을 '구미 재창조의 원년' 슬로건에 걸맞게 친환경 가치확산 및 공직사회 디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에 회의자료를 지참해서 참석하고, 확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회의·보고 시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회의 개최마다 회의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정보 공유·수정 회의자료 메모 및 참고자료 검색 등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며,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일·가정 양립의 워라벨 근무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업무 추진에도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종이 없는 회의'를 시작으로 공직사회에도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과감하게 불필요한 일 줄이기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8기 새 희망 구미시대 출범 이후 효율적이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매주 영상시스템으로 회의를 진행하였고, 기존 국소장 이상만 참석하던 간부회의를 전 부서장과 실무팀장까지로 범위를 확대하여 현재 30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참석하여 조직 내 소통력 강화에 기여했다. 구미시는 이번 '종이 없는 회의' 시스템을 도입을 통해 스마트워크 행정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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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 구미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2023 구미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도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여하였고, 유튜브 실시간 중계는 학교 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인사말과 함께 2023구미교육 방향과 2022구미교육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어 인성교육활동, 학교지원센터, 학교체육 등 담당 장학사들의 교육활동 우수 사례 발표와 사이버 독도학교 안내가 이어졌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 브랜드 아래 '삶과 하나되는 교육과정, 미래를 창조하는 학교문화, 따뜻함이 있는 교육공동체"의 세 가지를 2023 구미교육 추진시책으로 밝혔다. 특히, 2023 구미교육에서는 '삶과 배움의 주인이 되는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나눔과 배려,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핵심추진과제로 설정하여 보다 더 따뜻한 구미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희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누구나 자신의 역량과 잠재성을 스스로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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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한 발 앞선 재난․안보 대응, 안전한 구미 만든다![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작년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여 관내 배수펌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 밀착행정'을 시작으로 '선제적 재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나 가뭄 등 기존 방재능력을 넘어서는 재난이 빈번해지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안보 위기 역시 고조 되고 있다. 구미시는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보 준비 태세는 물론 실질적인 주민 체감 안전도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에 대응,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후변화 위기가 낯설지 않는 시대가 됐다. 기후 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자연재난 규모가 급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평균 강수량 증가 등 집중호우의 위험성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재난의 위험을 줄이는 최상위 방재계획인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연재해로 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오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자체 특별교부세(1억원)를 확보하였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하여 교통섬, 횡단보도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그늘막을 22년에 16개소 설치, 총 105개소가 설치완료 및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철 한파에도 대비하여 2023년도 국비예산 1억8천만원을 확보하여 방한물품 제작 및 발열의자(버스승강장) 등에 투자하여 적극적으로 한파대응에 나서고 있다. 뿐만아니라,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된 풍수해 보험은 태풍,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보조해 시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산사태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주택 및 온실을 가입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점차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속 구미시 통합방위태세 역량 강화 지난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울릉군 공습, 북한 무인기 도발 등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고 산불 등 재난 발생 등으로 민방위 경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미시는 민방위사태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경보 사각지역에 경보시설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고, 노후 민방위 경보단말 6개소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비상대비태세의 확립을 위해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한 을지연습을 분석하고 반영하여 현 정세에 필요한 국가위기관리능력을 총괄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8월 중 시행할 예정이며, 민방위대원의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코로나19의 진행 정도에 따라 민방위대원 1~2년차 대상으로 집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 노후·위험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한 상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구미시는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 국비 7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노후 위험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노후 건축물, 옹벽, 다중이용시설 등 노후.위험시설물 80여 개소에 IoT센서를 설치하여 시설물의 기울기, 진동, 온도 등 계측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게 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스템을 활용한 시설물의 노후화 진행 분석을 통해 적기에 시설물 보수.보강을 할 수 있게 되어 지역의 안전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지리 시설물 정보와 연계하여 시설별 위험 정도를 판단하고 평시 통합모니터링을 통한 상시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관리, 집중안전점검 등 관련 업무에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 2022년 하반기 베스트 '통합관제센터'에 선정, 구미시의 안전감시자 도내 최초 베스트 통합관제센터상을 3회 수상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지능형 CCTV 4,181대를 구축하여 운영중이며, 총 36명의 관제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79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과 920건의 사전예방신고 실적을 올렸으며(2022년 기준) 범죄에 대한 신속한 영상정보 열람‧제공(3,366건)하여, 구미시의 안전감시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생활방범 및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다목적용 CCTV 100대 △차량번호인식 CCTV 4대 △범죄취약지역 CCTV 21대 △어린이보호구역 CCTV 10대 △도시공원 CCTV 10대 등 145대의 다목적용 CCTV를 추가설치 및 노후 CCTV를 교체할 예정이며, CCTV 확대․구축을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인적․물적인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체감형 안전시책 추진 구미시에서는 대형 자연재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으로 입은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시민안전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항목은 총 9개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수 있다. 또한 구미시는 조도․경관 개선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귀가거리를 조성사업, 전통시장과 화재 취약지를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 등 체감형 안전환경 조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1만 구미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선진 안전문화 사업추진을 통해 새 희망 구미 시대에 걸맞는 촘촘한 그물망 재난안전 체계를 구성하고, 한발 앞선 재난․안보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구미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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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맑은 물 공급에 전 행정력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생명의 근원이자 소중한 자원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체계적인 하수처리 관리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년도 새해 시정목표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재창조'에 맞춰 시민들의 생활 속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민생경제 안정화 추진 구미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일반상가 및 음식점, 중소기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3,600전에 대한 상수도 요금 20%감면, 총 7억5천만원을 감면하여 경제악재의 지속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또한, 2022년 12월 17일 청사 이전(선산출장소 내) 완료로 침체된 선산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주민들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 ▶노후 상수도 정비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및 통합관리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수도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19년 시행한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바탕으로 노후 상수관 개체를 추진하였으며 '20년 6월 환경부 '노후 상수도시설 정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22억원(국비 111억원, 도비 33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내 노후한 상수관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또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신속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정수장 중심의 물 공급 체계를 급․배수관망으로 확대하여 사고징후를 실시간 감시․예측․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운영시스템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국비 122억원 등 총 17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19년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020년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되었고 현재 공정률 80%로 내년 상반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구미정수장 생활용수 소독설비 개선 ▶주민 안전을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 투입시설로 교체 정수장 주변의 밀집된 아파트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근무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생활용수 소독설비를 교체하였다. 기존 소독설비의 경우 소독제로 유독성 액화 염소가스를 사용하여 누출될 경우 인근주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어 총사업비 12억여원을 투입하여 비교적 안전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사용하는 설비로 교체하는 공사를 12월 준공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 구미시 중앙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준공 구미국가산업단지 1공단 및 낙동강 서편의 하·폐수를 처리하는 중앙하수처리시설을 2022년 4월에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중앙하수처리시설은 하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낙동강 수질오염을 예방하며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대비하기 위해 남구미IC 동편에 일일처리용량 55,000t의 규모로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추진하여, 시비 부담없이 국비 50%, 지방비 25.5%, 민자 24.5%로 2019년 4월 착공, 2022년 4월 준공까지 총사업비는 1,048억원이 투자되었다. ■ 구미시 읍면지역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 2021년 6월 착공하여 2022년 12월까지 무을면 송삼리, 무수리에 하수관로 2.3km를 신설하여 송삼리 40가구에 배수설비를 완료하였고 2023년 상반기에 무수리 75가구도 배수설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19년 국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10억원(국비 75억, 지방비 35억)을 투입하여 무을면 송삼리(무수리), 원리 일원, 옥성면 대원리, 농소리 등 4개리 일원에 기존 재래식 정화조를 폐쇄하고 우·오수를 분리하여 오수를 소규모마을하수처리장에서 생물학적 처리하는 사업이며 무을면 송삼리(무수리)를 시작으로 남은 3개리(189가구)의 사업도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 구미시 인동배수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착공 인동네거리 일원의 침수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 시민 안전 확보 등을 위하여 추진하는 인동배수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이 2023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018년 7월 인동네거리 일원에 도심 침수가 발생하였으며, 침수원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의 불투수 면적(빗물이 땅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지역) 증가로 인한 강우 유출량 급증, 방류하천(이계천) 수위상승으로 인한 배수 불가, 메가박스 및 강동 장로교회 일원이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구미시는 인동네거리 일원과 저지대 지역에 총사업비 298억원(국비 209억원 지방비 89억원) 투입하여 우수관로(D900~D1200mm) 정비 0.95km, 빗물펌프장(Q=170㎥/min) 및 저류시설(V=2,000㎥) 각각 1개소 설치 등을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도 상하수도 예산을 2,222억원으로 전년도 1,861억원 대비 8.4% 대폭 증액 지원하여 지속적인 수질개선 및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노력으로 정주하고 싶은 구미를 만드는 한편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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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0일 14:00 금오테크노밸리 내 웨어러블센터에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자근 국회의원,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안국현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정훈탁 구미소방서장, 전상구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등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제센터 추진 경과, 역할 및 향후 운영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 견학 시 현장에서 직접 화재, 유해 물질 감지 및 확산 시뮬레이션을 시연함으로, 산단 내 구축된 지능형CCTV·IoT환경센서를 통한 데이터의 수집·분석, 확산에 이르기까지 재난·안전사고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해주며 사고의 사전 예측, 효율적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국가산단은 관제센터를 통해 산업, 안전, 환경 등 많은 분야의 난제들이 해결되어 기업과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전국 대표 안전 산단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는 '20~'22년까지 130억(국비85억)으로 금오테크노밸리 웨어러블센터 4층에 구축되었으며, 구미국가 1~4단지 108개 지점에 설치된 지능형CCTV, IoT환경센서를 통해 산단내 발생하는 화재, 유해물질 유출 등 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AI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구미국가산단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구미시는 기존 구축된 도심의 치안·방범 중심 구미시통합관제센터와 산단의 안전·환경 중심 스마트그린산단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재난·안전사고 걱정없는 스마트 안전 도시로 혁신적으로 변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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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 및 전략' 주제 시민참여 토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16일 1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 및 전략' 주제로 '2022년 시민참여 토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저출산과 고령화, 산업단지 고용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증가하는 인구유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새로운 시각에서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은 먼저 인구정책담당 부서에서 구미시의 인구정책 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구미시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사전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를 토대로 ▲인구유입과 유출방지에 대한 시민 전략 토론 ▲구미시 인구문제의 걸림돌은 무엇인지,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2개 파트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하고, 100명의 참석자를 10개 팀으로 구성하여 약 3시간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토론 진행은 전문 퍼실리테이터 참여 및 무선투표와 웹토론 방식을 도입해 현장에서 참가자 의견을 바로 취합·분석·분류하여 실시간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원활한 토론 진행 및 긴장감과 신뢰성을 높여 한층 뜨거운 토론회 장으로 이끌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여러 분야의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정 참여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고, 오늘 토론회의의 결과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배용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 인구정책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인구정책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구미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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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8기 새희망 구미시대, 미래로 향하는 '구미시 친환경 녹색 도시' 구현![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제·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세계적 동향과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발맞춰, 구미시가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제도 마련'과 '탄소중립 도시 생태계로의 전환'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제도 마련 구미시는 지난 11월 경북 지자체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내년에는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계획 등 탄소중립 추진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이다. 또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비롯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 2050 탄소중립의 본격적 스타트 라인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지난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경북 최초로 구미시가 선정되어 예산액 1억 원을 확보하였다. 작년 8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 금년 7월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11월 용역을 마무리하여 ▲기후변화 대응 정책 ▲기후변화 여건 분석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5개 부문 56개 사업을 발표하였다. ■ 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 제정 구미시는 기후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였다. 조례에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근거 규정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시행 근거 규정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 탄소중립의 사령탑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계획 수립 지난 4월 구미시는 탄소중립 이행 전담 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액 2억원을 확보하였다. 구미시는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여 ▲탄소중립 관련 활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온실가스 통계의 산정․분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하였다.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친환경 명절보내기 ▲기후변화주간 운영(소등행사, 기후변화 사진전, 채식Day) ▲친환경 여름생활 캠페인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등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속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또 지난 6월 학서지 생태공원에서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여 ▲플로깅 ▲에코백, 천연비누, 친환경 화분, EM흙공 만들기 ▲캔크러시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고, 시민 6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대표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포인트제는 구미시가 '09년 4월에 도내 최초 실시하였으며, 현재 28,327가구가 참여하고 있어 도내 참여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연초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2022년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교육'의 사전 신청을 접수하였다. 교육에서는 3명의 전문 강사가 총 13회에 걸쳐,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이해 및 생활실천 방법 홍보, 천연폼클렌징 만들기 활동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가정 방문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5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일반·공동주택 150세대를 개별 방문하여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홍보하였다. 내년에는 새로이 관내 거주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하여 환경교육, 플로깅,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하고, SNS 및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홍보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2.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 구미시는 기후 위기에 따라 악화되는 도심 내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차, 전기차 보급 사업을 필두로 15개의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에는 역대 가장 많은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했으며,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을 지원하여 내연기관의 배출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으로 가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도 저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 친환경차 보급 확대,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 조성에 앞장 구미시는 올해 처음 수소차 보급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총 82대를 보급, 경북도 내 수소차 보급 대수 1위를 달성하였다. 2023년에는 수소차 84대를 추가 보급하여, 친환경 차량 보급 선두 도시로의 우리 시 위상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수소차의 운용 인프라를 위해 수소충전소도 증설한다. 올해 7월 옥계수소충전소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5월 오태수소충전소(남구미IC), 11월 선기수소충전소(북구미IC)가 개소될 예정이며 2025년에도 한 곳을 추가로 개소하여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기차 보급 사업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올해에는 작년 대비 55%가 증가한 835대를 보급하였으며, 올해 11월 말 기준 2,142대의 전기차가 구미시에 등록되었다. 또한, 증가하는 전기차량 대수에 대응하여, 23년 상반기 내에 공공급속충전기 110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구미시는 올해 ▲1,500여대의 5등급 노후 경유차 폐차를 유도하였고 ▲저감장치 250여대 ▲비도로용 건설기계 엔진교체 60여대 ▲어린이통학차량 및 화물차 LPG 전환 180여대 등을 지원하여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외에 4등급 경유 차량과 비도로용 건설기계에 대해서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가정에서의 배출가스 저감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녹스 보일러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13,000대(약 23억원)를 지원하였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질소산화물(NOx)과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이 낮고, 에너지효율이 12% 가량 높아, 온실가스 200kg 의 감축 효과가 있고, 연간 난방비 또한 최대 13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연구결과) 내년에도 5억 원을 투입하여 1대당 일반가구 10만 원, 저소득층 가구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생활 속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정보 제공 관내 5개소의 대기오염측정망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하여, 4대의 미세먼지신호등과 5개소의 환경정보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대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미세먼지 신호등을 4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노약자나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대기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최근 추세에 맞게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 극복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2050탄소중립'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