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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연계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원룸 밀집 지역과 골목길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증가함에 따라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2,635대)를 활용한 불법투기행위 근절에 나섰다. 구미시는 올해 7월부터 기존 운영 중인 불법투기 감시용 CCTV(171대)와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2,635대)를 연계하여 불법투기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무단투기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특히, 통합관제센터 요원이 25시간 모니터링을 하므로 불법투기 행위를 적발 및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CCTV 운영뿐만 아니라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행복홀씨 입양사업, 청소 잘하는 집 등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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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7월 1일부터 광평동 소재에 위치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박정희로 375-7) 볼링장을 시민들에게 정상적으로 개장 한다.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726㎡의 규모로 1층에 볼링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 공인경기대회 유치가 가능한 40레인 규모의 국내 최신 볼링시설과 수유실, 프로샵, 북카페, 425대의 넓은 주차 공간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1게임)은 평일에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주말ㆍ공휴일은 성인 3,200원, 청소년 2,800원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23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ㆍ추석연휴, 근로자의 날에는 휴관한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인소독기 설치, 발열체크,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화 기반 출입자명부 등록, 1일 2회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된다. 공공체육시설인 볼링장은 당초 3월 2일부터 정상운영을 계획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4개월간의 시범운영기간을 가졌다. 이 기간 동안 2021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전 결승 대회를 통해 2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됐으며 구미시 클럽 최강자전, 전국 남·녀 종별 선수권, DSD 삼호컵 프로볼링대회 등 완벽한 방역수칙을 통해 굵직한 모든 경기를 소화해 내며 구미시 위상을 높였다. 무엇보다도, 대회경기 동안 3,200명가량 타 지역 임·직원 및 선수들이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등 편의시설 이용을 통해 약 5억 5천만원 정도의 경제 수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구미시는 시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BIS), 읍·면·동 실시간영상홍보시스템, 전광판,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볼링장 이용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매월 각종 대회유치 및 시민에게 개방하여 연간 6억원 가량의 볼링장 수익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도움이 기대된다"며 "대한체육의 새로운 백년을 열어가는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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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1 구미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온라인 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비장애학생, 특수교사(사제동반팀) 30여명이 참여하는 '2021 구미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정보경진대회(스마트검색, SW코딩)와 e스포츠대회(모두의 마블, 클래시로얄, 펜타스톰)로 나누어 열리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은 각 소속 학교에서 원격시스템으로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온라인 중계 시스템을 통해 대회 참가 모습을 운영본부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열리는 본선 참가의 예선을 겸하고 있으며 각 종목별 우승자는 오는 7월 14일에 열릴 예정인 '2021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한다. 전태영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구미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친구들과 함께 e스포츠도 신나게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장애학생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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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은초 '내일은 야은둥이 어린이날 오디션' 개최...다양한 끼와 재능 펼쳐![구미인터넷뉴스]야은초등학교(교장 윤인숙)에서는 5월 4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내일은 야은둥이 어린이날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날 윤인숙 교장 선생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침울하고 의기소침한 시기에 학생들에게 더 많은 행복과 웃음을 주기 위해 온라인 상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어린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모든 야은초등학교 학생들의 행복한 하루가 되도록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 했다"고 말했다. 10팀이 출연하는 이번 오디션 행사는 총 38팀의 어린이들이 지원하여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긴 예선 대회를 치르는 등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과 더불어 시작하기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다. 예선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3일에 걸쳐 학년 군별로 치르고 총 10팀 만을 선발했다. 본선은 본교 방송실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여 각 반에서 비대면으로 오디션 행사를 시청했다. 심사 방법은 팀별 오디션을 시청한 후 실시간으로 각 반 선생님과 친구들의 하트 점수를 합산하여 생중계하는 방법으로 모든 학생들이 오디션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긴장감 넘치는 오디션을 시청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온라인 오디션을 시청한 6학년 박**군은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직접 투표할 수 있어서 굉장히 즐겁고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개인 혹은 형제, 자매와 팀을 이루어 출전했으며 귀여운 동요부터 흥이 넘치는 가요, 아이돌의 노래와 댄스, 익살스러운 율동과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오디션 우승자 및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푸짐하게 증정하여 가족과 함께 우리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지역 상가를 탐방하고 경제활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교 류미경 교감 선생님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놀이 및 체험 행사가 부족했던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역할을 하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체험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면서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친근한 관계 형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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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2021년도 볼링 국가대표선수 선발 결승전 펼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최정상급 남·여 12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2021년도 볼링 국가대표선수 선발 결승전'이 펼쳐진다. (사)대한볼링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3월 준결승전을 거쳐 구미시에서 최종 결승전을 갖게 되었다. 원활한 대회 운영과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 선수 및 관계자외 경기장 출입 제한은 물론, 선수별 경기시간내 입장 및 경기장 내·외부 방역소독 실시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며, 6일간 하루 8게임씩 총 48번의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결정 국가대표 16명, 후보, 상비군을 포함 총 44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선발전에 구미시청 볼링선수단(감독 박현)은 2020년 국가대표 김진선, 정정윤 선수와 준결승전을 통과한 김진주 선수 등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에 도전하게 된다.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는 연면적 8,726㎡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상 1층은 40레인을 갖춘 볼링장, 2층은 핸드볼,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경기 전 종목을 치를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을 갖춘 체육관으로 국내 최고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운영·관리상의 문제점 보완을 위해 4월까지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볼링장내 대형 디지털 화면을 설치, 대회 진행현황을 실시간 송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체육 도시 구미로 거듭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내 최고의 볼링 경기시설인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들이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는 10월 개최될 제102회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전자산업도시의 메카로 과학축전이 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서 앞으로 국제·국내 대회도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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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제품 알리바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판매망 확보 및 온라인 무역대응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세계 최대 B2B 사이트인 알리바바닷컴에 지역기업 제품을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사업은 글로벌비즈니스에 취약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전략 수립, 입점 교육, 제품 홍보, 플랫폼 입점 등 全단계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원스탑서비스로 진행한다. 사업규모는 19개사로 3월 15일~31일까지 업체모집 후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 자부담 비율을 25%로 한정하고, 입점기업은 입점비 전액, 상세페이지 제작, 스토어 세팅 및 운영 비용 등 75%를 지원받게 된다. 알리바바닷컴은 현재 200개국 2억6천만 명의 바이어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무역사이트로 전 세계 판매자와 구매자를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연결해 주고 있어 잠재적 바이어 발굴에 유리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온라인 무역에 대한 지역 기업의 인식제고와 저변확대를 위해 영향력 있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기업들이 온라인 플랫폼 활용으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무역분야에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홈페이지(http://www.gumi.go.kr), 기업지원IT포털(https://www.gumi.go.kr/biz/), 구미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gumicci.korcham.net) 공고문을 참조하여 3월 31일까지 구미시청 기업지원과로 직접,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주소: 구미시 송정대로 55 별관1 2층, 이메일 : khj1009@korea.kr) 김종성 기자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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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기 구미시정아카데미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1일 시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시민들을 위한 '제1기 구미시정아카데미'를 3월 11일 개강했다. 구미시정아카데미는 시의 주요정책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며 산업경제, 문화관광, 사회복지, 도시환경 등 평소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강의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제1기 구미시정아카데미는 시정참여가 대체로 낮은 30~40대 구미시민 40명과 함께 '퇴근길 랜선타고 ON 굿 이브닝 구미'라는 테마로 집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구미의 이야기를 나누는 비대면 소통의 시간으로 준비된다. 강의는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에서 20시까지 주1회, 한 시간씩 진행되며, 모든 강의는 장세용 구미시장의 직강으로 운영된다. △(1강) 3. 11. 산업경제‧예산 △(2강) 3. 18. 문화‧관광‧농업 △(3강) 3. 25. 복지‧도시환경 오늘 첫 번째 시간은 민선7기 시정방향 및 비전, 구미의 산업경제, 예산분야에 대한 강의와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홍보 영상,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50년 구미 산단의 역사와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구미가 주력하는 5G, 탄소산업 등 생소한 신산업 분야도 실생활에 접목된 사례를 바탕으로 최대한 쉽고 재밌게 풀어냈으며, 구미의 예산과 재정상황,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오해를 이해로 풀어가는 '오해와 이해' 코너를 통해 상생형 구미일자리 등 주요 논점들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설명하여 시민들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강의 중 궁금한 사항이나 시에 바라는 점 등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실시간 소통을 이어나간다. 특히,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CEO과정을 수료한 기업체가 구미청년창업LAB에서 직접 제작한 <구미사랑상품권, 어디까지 써봤니> 영상은 만화카페, 네일샵 등 구미 곳곳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제102회 전국체전 캐릭터들이 상품권을 사용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담아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 시민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시민이 시장이 되는 구미를 향해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며 "3주간 시민들과 열심히 소통해서 더 좋은 구미 조성에 청년들이 그리는 미래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2강은 오는 3월 18일 19시에 진행되며, 문화관광, 농업분야의 강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강의 후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주요업무계획 시민참여단 등으로 연계해 시민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구미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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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모든 시민이 365일 안전한 도시 만든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코로나 사태 극복과 확실한 경제성장, 지역 활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시민이 365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 시책과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코로나 극복에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CCTV 확대·설치를 통한 안전인프라 확충, 보이는 소화기 설치, 24시간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 구축 등 안전 관련 시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사업을 본격 추진해 대구경북 최초 공인 지자체이자 국제안전도시로 인정받은 구미의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 범죄 예방 인프라 강화 '시민 안전망' 확보 2021년 현재 구미시의 여성인구는 전체 인구의 49%로 이 중 40세 이하가 전체 여성인구의 45%(2020년 12월 말 기준)를 차지하고 있어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발생 위험과 이에 따른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구미시는 경찰과 협력하여 안심귀가거리 조성 사업과 CCTV 설치사업 등 안전에 취약한 여성과 아동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현재 구미시에는 총 3,688대(2020년 12월 기준)의 CCTV가 밤낮없이 시 전역을 빈틈없이 관제하며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역학조사에도 CCTV가 큰 역할을 하면서 범죄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올해 시는 253백만원을 투입하여 32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안전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구현 구미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2019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왔으며 작년까지 3,183가구에 소화기 3,177대,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6,322대를 설치했다. 재난취약계층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구미시는 주택용 소방시설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비 안전망을 확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년에는 전통시장, 단독주택 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과 소방관서와 거리가 먼 읍·면 일부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미래형 스마트 안전 도시 구축 구미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CCTV 영상 정보를 공유하여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지능화된 도시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구미 전역의 CCTV를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이다. 이 사업을 통해 112 및 119상황실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연계로 긴급구조, 화재, 범죄, 재난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 한편, 진일보 한 통합 도시안전 체계를 실현함으로써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시 안전관리 수준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24시간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일명 안심이 앱)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범죄 우려 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통합관제센터에서 신속한 현장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분기 중 사업에 착수하여 시범운영 등을 거친 뒤 하반기에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 ◈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 계획 수립 작년에는 유난히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전국이 수해로 몸살을 앓았다. 구미시는 기상이변에 따라 점점 대형화,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발생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의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여 피해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한 각종 구조적 대책과 비구조적 대책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자연재해 저감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구미시는 8개 자연재해 유형에 대한 피해이력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재해위험지구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저감대책과 시행계획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추진 중이며, 종합계획에 따른 자연재해 저감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함으로써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 사업 본격 추진 구미시는 올해 선진 안전도시 도약의 기본바탕이 되는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는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위해 중장기 마스터플랜과 실행전략을 수립하고 취약요인을 발굴하여 대구경북 최초 공인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예고가 없다"며 "각종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양상이 복합화·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다양한 안전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365일 안전한 구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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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개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종합적인 도시재생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기반구축과 주민간의 도시재생 네트워크 구축 및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 활성화를 위해 12월 24일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온라인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미시 도시재생사업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구미시와 도시재생센터는 구미시-도시재생지원센터-주민 사이의 소통과 정보 공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센터소개 ▲도시재생관리 ▲구미도시재생 ▲센터사업 ▲교육프로그램 ▲커뮤니티 등 6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반응형으로 제작하여 사용자의 화면 크기에 맞춰 조절되며,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환경에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구미 도시재생의 사업현황을 통해 사업지별 사업내용과 센터사업의 현장이야기를 비롯하여 각 현장별 사업진행 모습 등 구미시 도시재생의 기초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향후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교육안내와 신청접수를 통해 많은 주민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과의 실시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홈페이지 상단에 블로그(https://blog.naver.com/gumi-urc)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umi_urc)을 연동하여 도시재생사업 활동 정보가 담긴 카드 뉴스,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으며, 구미시청 홈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인터넷 주소 http://www.gumi.go.kr/urc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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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비 추가확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해 9월 선정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에 2021년도 국비 165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구미산단을 5G 기반의 디지털 제조혁신과 고효율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정부에서는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그린산단을 꼽았으며, 9월 대통령 주재 보고회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의 실행전략을 발표하며, 산업, 공간, 사람이라는 구조 안에 10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5G기반 선도형 소부장 및 전자융합산업 특화산단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디지털 뉴딜 6개 사업(1,021억원) ∆그린뉴딜 4개 사업(447억원) ∆제조혁신 12개 사업(2,017억원) ∆고부가가치화산단 6개 사업(4,426억원)을 중심으로 28개 과제 7,912억 예산규모로 실시계획을 확정하여 대기업 이탈, 산단 노후화 등의 한계를 돌파하고 구미 주도형 미래 新전자산업 글로벌 리딩산단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5G·AI기반 산업환경안전 통합센터 구축사업으로 재난안전사고 zero 구미형 디지털 뉴딜산단의 시발점으로 '5G. AI기반 구미형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인프라 구축에 112억원, 시범서비스 운영에 18억원 등 총 사업비 130억원 규모로 공단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CCTV나 환경센서 장비를 활용해 5G기반으로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여, AI분석 플랫폼을 통해 이상 징후를 사전 포착, 사고발생시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차 년도인 금년 말까지 기업과 연계하는 디지털 통합관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여, 과제개발, 실증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AI플랫폼, 고배율 및 지능형 CCTV를 설치하는 등 사업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친환경 그린산단으로 변모 그린뉴딜산단 조성의 대표적 사업인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3년간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구미산단 내 70개사를 선정하여 에너지 사용현황 진단, 절감 목표 및 실행계획 컨설팅을 시작으로 에너지 데이터 계측·제어·통신장비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등을 5년간 지원하며 산단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한다. 현재 1차년도에 LG U+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확정하고, 관내 30개 기업의 사업장에 ICT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에너지 사용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며 향후 기업 간 에너지 공유·거래를 위한 시스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본사업과 연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자립의 지역적 실현을 위해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을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에 반영하여 5G 기반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에너지관리 기술의 첨단 고도화와 친환경 에너지의 공급 및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는 구미형 에너지자립화 시스템을 확립하여 저탄소 스마트그린산단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사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강화 구미시는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으로 제조혁신산단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동 사업은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개방형 혁신랩첨단 공동 활용 장비 구축, 빅데이터기반 기업기술 분석, 미래 융합 신산업 발굴 등 융합얼라이언스 운영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원스톱 지원한다. 1차년도인 올해는 전자정보기술원에 개방형 혁신랩 구축,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 융합얼라이언스 기반 조성 및 융합얼라이언스 신산업 기획을 추진하여, 오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듈형 토탈R&D 지원을 통해 융합얼라이언스 운영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역주력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대표기업을 육성하고 이에 파생되는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를 형성하여 구미기업의 동반성장에 앞장서 관련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 한다. ■5G.IcT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구축사업으로 혁신적인 제조공정 변화 예고 특히, 제조혁신을 위한 핵심사업이자 금회 국회 증액사업으로 확정된'5G.ICT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으로 혁신적인 제조공정 변화를 예고한다. 이번 사업으로 기업들은 디지털 트윈기술 기반의 시뮬레이션 작업이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제조 全단계에 신제품 개발과 품질개선으로 드는 비용 및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애로사항 등을 사전에 예측하여 해결방안까지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구미시에서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95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기업들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미시의 제조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 사업은 당초 타 산단과 중복성 우려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하였으나, 장세용 시장은 지역 기업의 건의, 사업 필요성 등 당위성을 마련하여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낙연 더불어 민주당 대표, 정성호 예결위원장, 기획재정부 등 국회, 정당, 중앙부처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만나 스마트그린산단 성공을 위한 핵심 사업임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극적으로‘21년도 정부예산에 20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스마트제조혁신 인재업그레이드 사업으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제조혁신 산단의 또 다른 핵심사업인 '스마트제조혁신 인재 업그레이드 사업'은 관내 대학에 혁신센터를 구축하여 재직자 교육 및 스마트제조 시스템 개발 등을 할 수 있는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우수인재를 지역에서 계속 공급할 수 있어 기업투자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뿐더러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을 이끌어갈 인력을 양성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2023년까지 18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세부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 및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 사업의 추진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K-경제 주역을 목표로 ▲융합얼라이언스 사업을 통한 기술개발 및 연구과제 추진으로 신성장 아이템 도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시제품 제작, 특성검증 등 소재‧부품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한다. 이와 더불어 ▲인재 업그레이드 사업추진으로 공정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지원 센터(플랫폼) 개발‧운영 등 산업구조 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다양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융합얼라이언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인재양성 양성으로 이어지는 제조혁신 밸류 체인을 완성하여 구미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판 뉴딜정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성공의 핵심 열쇠인 국비를 확보하느라 분주했던 2020년도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2021년도 사업의 청사진을 잘 그려놓은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하고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