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2022년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사업 완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 관내 화재취약지역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눈에 잘 띄고 화재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사업은 좁은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등으로 소방차의 화재현장 접근이 어려워 초기진압 골든타임을 놓쳐 발생하는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미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작년에 11개 전통시장 내 165개소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는 119안전센터와 원거리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구역, 다중밀집시설, 읍면지역 마을회관과 골목길 등 구미소방서로부터 화재취약 대상지를 추천받아 97개소에 설치했다. 박경하 안전재난과장은 "화재발생 초기에는 소화기 한대가 소방차 한 대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로 화재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여름철 성수기 수상레저사업장 특별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7일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기간(5월 5일~10월 31일)에 맞춰 관내 운영중인 수상레저사업장 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상레저기구의 등록 여부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안전요원 자격 ▲정원초과 및 요금표 게시 여부 ▲코로나19 거리두기 준수 등 전반적인 안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미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전조치를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 및 개선을 통해 성수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박경하 안전재난과장은 "시원한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찾는 이용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장의 자체 점검 등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구미시에서도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경찰서, 구미교통안전협의회 발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김우락)에서는 5월 18일 14시 구미시, 구미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회연합회 등과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위한 '구미 교통안전협의회'를 구성하여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최근 3년간 평균 20명 이상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구미시의 양적 성장과 교통의 발달이 오히려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교통사망사고 발생에 적극 대비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미경찰서 교통과, 구미시청 교통정책과, 안전재난과, 도로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도로교통공단 안전시설부,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 부서 및 단체의 협업과 긴밀한 소통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여 어느 한 기관의 독단적인 시각이 아닌 민·관이 함께 협업하여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온라인 심사... 재공인 인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스웨덴 스톡홀롬 소재)로부터 2017년 최초공인 이후 5년간 성과를 토대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을 받았다.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최종평가는 데일 핸슨(ISCCC 의장, 호주) 등 3명의 해외 심사위원과 아주대 조준필 교수 등 국내 심사위원 2명, 분과별 실무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심사와 온라인 평가를 거쳐 최종 공인됐다. 이틀간 진행된 심사는 7개분야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예방 ▲산업안전에 대한 발표와 사업별 우수사례 현장소개 후 질의응답 등 온라인 회의채널인 줌(Zoom)시스템을 활용한 온․오프 방식으로 진행됐다. 알렉산더(Alexander) 심사단장은 총평을 통해 "구미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7가지 공인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도시로서의 요건을 구축한 것을 재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며 특히 "시민들의 폭넓은 안전도시 구축활동 참여, 자살과 폭력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도시재생과 연계된 안전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세계 여타 도시의 우수한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란 시민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기반 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는 것을 의미하며 전 세계 43개국, 433개 도시가 공인됐다. 구미시는 2014년부터 국제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5년구미시 안전도시조례 제정, 안전도시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구성 등 과학적 근거 기반의 안전사업 추진으로 2017년 전국에서 12번째,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후 시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매년 시민의 안전 취약점과 요구도를 반영하여 7개 분야의 100여개의 맞춤형 안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추진 단계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여 시민주도형 안전도시사업을 확대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재공인 이후 제2기 국제안전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재공인 이후에도 구미시는 손상통계자료를 근거로 한 안전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안전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시민의 손상률을 감소시키는 한편 분야별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모두가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요양병원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5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요양병원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경상북도 주관으로 충무시설 종합보고장과 구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영상회의로 도 관련부서, 유관기관, 구미시가 공동으로 대처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훈련은 요양병원 대형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하여 도, 소방서, 경찰서 및 구미시가 합동으로 대처하고 참석자들이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 문제점, 개선대책 등을 발굴하는 문제해결형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먼저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상황을 분석하고 재난상황을 검토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 등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신속한 초동조치, 화재진압, 인명구조, 교통대책, 주민대피 안내 등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사망자 및 유가족 보상지원에 대한 방안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점검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배용수 부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도, 소방서 및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명확히 숙지하고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고 앞으로 재난대응 매뉴얼 관리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난대응 훈련은 도, 13개 협의기능반과 구미시, 구미소방서 및 구미경찰서 등 각 기관별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실재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실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처방안을 찾는 종합훈련으로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토론 훈련'으로 진행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il.net
-
구미시,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방안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해당 국장, 시설물 관리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시설물 현황을 토대로 각 부서에서 시설물 안전계획 수립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부서장들의 의견을 공유해 중대시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물 관리 부서에서는 안전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인력, 예산 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시설물 특성에 맞는 안전 관리계획을 세우고 이행하고 있다. 배용수 부시장은 "관리부서에서는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관리감독자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추진해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분기 수질검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31일 관내 31개소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란 전쟁 및 상수도 체계의 마비 등과 같은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한의 음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서, 관내 비상급수시설은 1일 총 6,620톤의 먹는물 생산이 가능하며, 평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항시 개방하고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분기별 시행하는 일반검사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또는 분원성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6개 항목에 대한 먹는물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먹는물(음용수) 수질검사는 '먹는물 관리법'에 따라 분기별로 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분기에는 46개소 전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급수시설 게시판 등에 게시하며 부적합 시 경고문을 부착하고 생활용수로 전환을 하며 정비 후 재검사 실시 등을 통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박경하 안전재난과장은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철저히 관리하여 유사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재난대비 사회안전망 강화 '구미시민안전보험' 가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 누구나, 예기치 못한 각종 재해·재난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사고 등으로 입은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를 보상하고자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가입하는 보험 제도로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기간 내 전・출입 시 자동으로 가입 또는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총 9개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를 사고 장소와 개인보험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2022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년간으로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청구사유 발생 시 보험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문의 후 보험청구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상담문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1577-5939) 또는 구미시청 안전재난과(054-480-6733)를 통해 가능하며, 보험내용 및 청구서류는 공제회 홈페이지(www.lofa.or.kr) 또는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는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세부사항을 시 홈페이지, SNS, 버스정보시스템, 아파트단지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부터 시민 생활안전망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구미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노후·위험시설물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 7개정도 지자체를 선정하여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육교, 교량, 노후건축물 등 공공 및 민간시설물 100개소에 IOT 계측장비 설치 및 관리를 목표로 지난 1월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 2월 14일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7억원을 포함 총 14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최근 구미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등 여러 시설물 안전관련 사건이 부각됨에 따라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살기좋은 도시로 변모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하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요 노후시설물에 재난안전 감지시스템을 적용하여 선제적인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없는 안전도시라는 인식을 주민들에게 심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 해병대 구미시전우회에 라면 100박스 전달![구미인터넷뉴스]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에서 2월 15일 구미시를 방문해 해병대 구미시전우회 봉사활동 참여자 간식으로 컵라면 100박스(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이번 나눔 외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학생교복비 지원, 경로당 물품 전달, 농촌일손돕기 등의 나눔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유정종 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해병대 구미시 전우회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앞으로도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쳐가는 시기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하다"며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구미시 전우회는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활동, 낙동강 유역 순찰, 구미시의 각종 행사 시 교통봉사, 재해재난 복구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