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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소재 우돈종가, 관내 24개 경로당 어르신 갈비탕 나눔행사![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 소재 우돈종가(대표 이호해)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24개 경로당 어르신 120명을 초청하여 갈비탕을 대접했다. 양포동분회(회장 김종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갈비탕을 정성껏 대접해 앞으로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우돈종가 이호해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갈비탕을 드시는 것을 보니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소임을 철칙으로 알고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호 양포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식사제공을 해준 우돈종가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더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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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양포동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대리 부시장 배용수)는 주민 행정편익 도모와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4월 27일 양포동행정복지센터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양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원 수요가 급증하여 처리시간이 많이 걸리고, 단순 제증명(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발급을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로 인해 민원대기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113종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9시,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순애 민원봉사과장은 "업무시간 외에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발급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여 주민 편익 향상과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3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병원, 은행, 기업체 등 다양한 수요처에 설치·운영하여, 신속하고 편리하게 시민들에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https://www.gum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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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구미지역 기초의원 추천결과![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공직선거후보자 구미지역 기초의원 추천결과 9개지역 단수 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민주당 선거구별 기초의원으로 △가선거구(형곡1동, 형곡2동, 송정동, 원평동) 김재우 △나선거구(선주원남동) 어상훈 △다선거구(도량동) 오경숙 △마선거구(상모동, 사곡동, 임오동) 채한성 △바선거구(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송용자 △사선거구(고아읍) 이정태 △아선거구(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신용하 △자선거구(인동동, 진미동) 이상호 △차선거구(양포동) 이지연 후보로 단수 추천되었다. ▲라선거구(신평동, 공단동, 비산동, 광평동, 지산동)는 재공모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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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유지 활용방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 16:0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유지 활용방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30년 동안 장기대부 중인 ㈜지씨선산․㈜지씨구미 전체 1,544,878㎡(467,325평)의 56.2%에 해당하는 시유지 867,732㎡(262,489평)를 시민의 재산으로 환원하여 오늘의 공공가치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1월부터 90일 동안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 시민을 위한 문화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공유재산 활용방안 수립 구미시에서는 2020년 9월 장세용 시장 주관으로 대책회의를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지씨선산․㈜지씨구미 측과 수차례의 협조 공문 송․수신, 방문 면담, 회의 개최, 변호사 자문 등을 통하여 상호 다툼 없이 원만하게 시유지 환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으며, 2021년을 마지막으로 대부계약을 종료하고자 하였으나 시유지의 구체적인 활용 계획을 수립한 후에 대부계약을 종료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용역을 시행하게 되었고, 용역으로 도출한 활용방안은 시유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유통시설, 여가시설, 의료시설 배치 계획 이번 용역은 주민 요구시설 설문조사, 타지역 사례분석, 지역 여건분석을 통하여 ① 소비자의 체험을 강조하는 4세대 복합 쇼핑몰의 유통시설 ② 가족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차별화 된 테마파크 등의 여가시설 ③ 감염병 대응 및 의료수요를 충족할 의료시설 등이 타당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한편,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주민설문조사 결과 희망하는 시설로는 ▷의료시설(17.7%) ▷여가시설(17.4%) ▷유통시설(15.0%) ▷체육시설(10.2%) ▷녹지공간(9.7%)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체육 및 녹지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대구경북 신공항의 관문, 중부권 최대의 복합테마 공간 구상 산동골프장 주변에는 구미국가 2․3․4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산업5단지, 확장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산동읍, 양포동 등 2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구미 강동지역의 중심지로 인구 밀집지역과 인접하여 주민 접근성이 용이하고, 신공항 10km 범위 내 위치, 북구미-군위JC간 고속도로 신설, 대구경북선(대구경북신공항철도) 신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동읍은 평균연령 32세의 젊은 지역으로 2~30대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가미한 복합쇼핑몰, 숙박시설이 확충된 특색 있는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면 교통시설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령자의 증가와 전염병 관리로 인하여 의료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구미의 의료시설은 부족한 실정으로 공공의료시설 및 대학병원 부원 설립 유치 등으로 부족한 의료시설기반을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향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방안 수립 추진 구미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방향으로 시유지 활용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골프장은 체육시설로 지정되어 ㈜지씨구미, ㈜지씨선산으로부터 대부료를 받고 있으며, ㈜지씨선산에는 1,000여명의 회원이 등재되어 있는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재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동골프장은 시유지와 사유지가 혼재되어 있어 시유지만으로는 활용이 곤란하다는 근본적인 제약이 있으나 구미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환원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복잡한 법적문제 등을 세심히 검토하고, ㈜지씨선산․㈜지씨구미와 지속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선정한 시유지 활용방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동골프장 현황 : △소재지 :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435-1번지 최초 △대부계약 : 1989. 5. 1.(선산군) △골프장 개장 : 1994. 6. 30.(선산군) ※ 1995.1.1시군통합 ※ 자체비용을 들여 임야를 골프장으로 조성 : △부지현황 : 148필지 / 1,544,878㎡(467,325평) △시유지(56.2%) : 12필지 / 867,732㎡(262,949평) △국유지( 4.3%) : 28필지 / 67,050㎡(20,282평) △사유지(39.5%) : 108필지 / 610,096㎡(184,554평) △현 대부계약 : 2022. 1. 1. ~ 2022. 12. 31 (‘21. 12. 31. 계약, 1년간) △대부요율 : 5%에서 7%로 조정 △시유지 내 영구시설물 설치 : 12동/6,377.15㎡ △계약자 : (주)지씨선산, ㈜지씨구미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골프장) 사업 실시계획 인가 : 2011. 8. 3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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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호)에서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이모란)이 주관하고 양포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대현)와 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란)의 후원으로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40년 된 노후 가옥으로 외벽에 금이 간 곳이 많아 단열이 되지 않고 재래식 화장실이 폐가 뒤쪽 외부에 떨어져 있어 이동이 불편하여 독거어르신이 생활하기에는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구미청년연합봉사단 회원들은 본업도 접어두고 화장실 및 방호 샷시 설치와 정화조 정비 등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모란 구미청년연합봉사단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재능기부를 해준 봉사단 회원들과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양포동 단체가 있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호 양포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망설임 없이 뜻과 역할을 다해주신 단체장님 그리고 봉사단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로 돕는 이웃,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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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코리아, 고아읍 관내 취약계층에 KF94마스크 2만매 기탁![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강호근)에서는 3월 3일 오전 11시, (주)휴먼코리아(대표이사 모동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마스크 2만매(6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증된 마스크는 고아읍 관내 취약계층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휴먼코리아 모동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호근 고아읍장은 "여느 때보다 철저한 개인 방역이 중요한 시점에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휴먼코리아에 감사드리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먼코리아는 양포동에 소재한 마스크 제조 및 통신판매업체로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0년부터 마스크를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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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동 소재 세아메카닉스, 늦겨울 한파 대비 사랑의 연탄 나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공단동 소재 세아메카닉스(대표이사 조창현)에서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양포동 4개지역,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연탄 3,000장(22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세아메카닉스는 입춘이 지났음에도 봄의 길목을 막아선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고, 지난해 동절기 대비를 위해 준비한 연탄이 거의 소진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강추위에 떨며 힘들게 생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따뜻한 늦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산동읍(3가구 900장), 해평면(3가구 900장), 장천면(2가구 600장), 양포동(2가구 600장) 4개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가구 10가구에 3,000장을 전달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최근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한파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아메카닉스는 구미 공단동에 소재하는 전기차 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8월 1,000만원, 올해 1월 1,232만원의 성금을 경북도청을 통해 기탁했다. 세아메카닉스는 4차 산업의 핵심인 전기, 수소차 배터리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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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동장 박상호)에서는 2월 14일 오후 3시, 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아침부터 모여 찰밥, 오색나물 등 정월대보름 맞이 음식을 정성스레 만들고, 과일들을 챙겨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확인과 함께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정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우울감과 피로감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양포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상호 양포동장은 나눔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의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소외가구 없는 양포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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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옥계중흥마을돌봄터'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일 구미시에서 설치하고 다사랑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형애)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인 옥계중흥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장세용 시장과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다사랑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및 양포동 기관ㆍ단체장, 이용아동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터 설치 경과보고, 인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다함께돌봄센터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계중흥s클래스에듀힐스 아파트 주민편의시설 내 설치된 옥계중흥마을돌봄터는 내부에 활동실과 사무실, 조리실, 화장실을 모두 갖췄으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양포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맞벌이 부부와 초등학생이 많아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큰 지역이고, 특히 옥계중흥S클래스에듀힐스 주민들이 염원한 마을돌봄터를 개소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돌봄공동체가 형성되어 지역의 모범이 되는 마을돌봄터가 되길 당부했다. 구미시는 12월 봉곡e편한세상 마을돌봄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며 2022년에도 돌봄 수요가 많고 공적 돌봄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마을돌봄터를 설치하여 맞벌이 가구의 육아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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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2022년 구미 주요예산 증액 및 특별교부세 확보![구미인터넷뉴스]내년도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구미을 김영식 의원은 ▲구미 중심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사업 20억원(신규)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실증 및 시험평가 플랫폼 구축사업 20억원(신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19억원 조성(구미, 광주)(신규)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42억 1,200만원 등이 증액되었다고 밝혔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사업(2022~2026, 총 사업비300억원)의 경우 구미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실증을 지원하고, 허브센터를 구축할 예정이었으나, 정부 예산 미반영으로 무산 위기에서 김영식의원이 국무조정실과 예산 소위 위원들을 만나 설득하여 20억원을 증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2일 경북도는 확장현실(XR) 경북형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추진을 포함하여 도정 전 문화에 메타버스 개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을 세웠다. XR메타버스 제조테마는 스마트 글라스를 끼면 공장 내 작업 진행 상황 파악과 각종 부품검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 개념을 접목한 것으로 경북도는 구미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구미를 중심으로 동북권 메타버스 지역거점 허브센터가 구축되면 경북도 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실증 및 시험평가 플랫폼 구축(2022~2026, 총 사업비200억원)에도 20억을 증액하였다. 인조흑연은 국내 기술 생산·기반이 부족해 반도체 기업들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조흑연 산업화 최적지인 구미에 테스트베드가 마련되면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C 분야에서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사업(2019-2024)도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당초 부처예산 85억이었으나 42억 1200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127억1200만원이 확보되었다. 또한 김영식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5억원)과 무을면 무등리 일원 재해복구(9억), 노후 보안등 정비 사업(3억)을 위한 예산이다. 도시바람길 숲 조성은 구포매립지 부지에 숲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소음, 열섬현상으로부터 구미 시민들의 건강 지키고,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현안사업이다. 숲이 조성되면, 양포동 인근 주민 약 5만명이 숲을 체험하고 힐링하는 지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을면 무등리 일원 재해복구의 경우 소하천 정비 및 교량개설을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제기되어왔던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재해 사전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산읍 및 형곡동 일원은 보안등의 노후가 심각하여 그동안 잦은 고장에 따른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곳으로 보안등 정비를 위한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주민 4만5천여명의 불편 및 주택가 우범지역 해소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김영식 의원은 "내년도 예산은 구미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국가 최대산업단지이자 XR, VR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미래형 도시인 구미에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허브센터가 구축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다양한 미래선도형 사업추진으로 구미가 디지털 혁신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구미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