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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공사 착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월 14일 14시 산동읍 신당리 1724번지(물빛공원앞)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SOC복합화사업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문화ㆍ보육ㆍ체육시설ㆍ교통 등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을 말한다.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는 구미지역에 들어서는 첫 번째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총 199억원(국비 86억, 도비 9억, 시비 104억)의 예산을 들여 대지면적 5,000㎡, 연면적 8,875㎡,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차장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며, 2023년 9월 준공 후 개관 준비 기간을 거쳐 2023년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는 문화, 교육, 여가, 복지 등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며,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편익 제고를 위한 문화복지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생활SOC복합화사업을 통해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가 지역의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여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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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건설' 공약![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3월 14일 오전 10:30 구미시 송정동 92(그랜드빌딩 4층)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시민의 생활 안정과 구미의 경제 회복, 새로운 구미의 도약을 위해 지난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건설'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예비후보는 먼저 "중앙부처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통해 나고 자란 구미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는 일념으로 4년 전 구미시장에 출마했으나, 낙선한데 대해 지지해 주신 시민들께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나아가 이 예비후보는 "결자해지(結者解之)해야 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지난 4년 동안 하루도 구미를 떠나지 않고, 시민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와신상담(臥薪嘗膽) 해왔다."고 했다. 특히 기자간담회에서 4년전과 같이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후보가 나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당한 공천 경쟁에서 결과에 대해 당연히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현재 구미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고,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경험, 경력을 갖춘 지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2차 전지, 전기차, 미래차, 로봇, 인공지능(AI), 생명공학, 메타버스 등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는 등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을 추진하여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 발표 1.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 건설 : ▶통합신공항 연계 항공.물류.전시컨벤션 배후단지 조성 ▶창고, 주유소, 편의시설 등을 갖춘 화물 물류단지 건설 ▶분구 추진(강동.강서) 2.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 유치 : ▶새마을중앙회 및 연수원 등 공공기관 유치 ▶통합신공항, 혁신도시와 연계한 KTX역 건립 추진 3. 구미 경제자유구역 글로벌화로 제2의 경제붐 조성 : ▶신공항 연계 아시아 최대 글로벌 쇼핑몰 건립 추진 ▶글로벌 기업, 테마파크 유치 추진 4. 세계적 천만 관광도시 조성 :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생가-정상-구미역), 낙동강을 관광.스포츠 단지로 개발 ▶국제캠핑페스티벌, 낙동강 꽃축제 개최, 유람선 운행, 흔들다리 건설 ▶금오산, 천생산, 초전지, 태조산(도리사), 비봉산 등 관광벨트 조성 ▶전자산업박물관, 조각공원, 미술관 건립(조성) 5.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첨단명품 교육도시 : ▶어린이집, 유치원 등 자녀 보육.교육 지원 확대 ▶메타버스를 활용한 명문고 육성 ▶자료실 등을 갖춘 구미문화원 건물 신축 ▶대학병원 유치(신설)로 경북 북부 의료 거점 도시 조성 6. 청년이 행복한 도시 : ▶청년일자리센터 설립, 상담.적성검사.재교육 등 취업 보장 ▶공동 작업실.스튜디오 개설 등 청년 창업 지원 ▶청년.학생 중심 대중교통 전면 개편 7. 어울려 함께 사는 행복도시 : ▶출산부터 산후까지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 책임,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디지털 헬스캐어 시스템을 도입 노인 건강관리 강화 ▶여성 회관, 향군회관, 근로자 회관 등 건립 복지 강화 8. 도농상생 스마트팜 복합도시 건설 : ▶농촌과 도시(공단)의 연계 및 귀농귀촌 정책 강화 ▶안전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 ▶구미 대표 음식, 술, 특산품 개발 ▶구미 농민사관학교 운영 9. 시민과 소통하는 공직사회 구현 : ▶민원 원스톱(one-stop)서비스, 고객(시민)중심 행정 추진 ▶적극 행정 담당공무원 면책권 부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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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집 387개소 대상, 코로나19 대비 특별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전체 387개소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관련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구역별 점검반 6개조를 편성, 32명의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주기적 소독·환기 여부, 마스크 착용상태와 발열 체크, 출입자명부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미접종 외부인 출입시 PCR검사 및 신속항원 검사 병행 등을 특별점검하여 집단감염 사전 차단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보육아동과 교직원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보육교직원 3,600여명을 대상으로, 월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였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교직원에게 지속 권고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보육현장에서 애쓰는 어린이집 교직원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적모임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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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탁계약증서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인옥)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12월 공개모집과 선정심사를 통해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 및 부모 교육, 영유아 권익사업 등의 보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 및 양육 관련 전문성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 3월부터 5년간 센터 운영을 맡아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가정양육지원사업, 기타 보육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산동읍 신당리 2017 우항공원 내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체험놀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지며, 올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인테리어 및 실내외 놀이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미래를 이끌어 갈 영유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육아 전문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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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출생아부터 '영아수당' 매월 30만원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1월 1일 출생하는 0개월부터 23개월까지의 가정양육 영유아에게 영아수당 30만원을 매월 지원한다. 아동수당법에 따라 시행되는 영아수당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아기 집중투자를 위해 신설된 수당으로 수당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친족 등)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인이 부모인 경우 온라인(복지로 웹사이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영아수당은 매월 25일 지급되며, 출생아동은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에만 출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소급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어린이집 이용 또는 아이돌봄 종일제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아울러, 영아수당을 지원받는 아동이 만 24개월이 되면 별도 신청없이 가정양육수당 자격으로 일괄 전환되어 가정양육수당 1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임인년에 태어난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영아수당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에는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출생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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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20대 대선 대전환 선대위 1차 구성안 발표[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29일 도당 상무위원회 보고 뒤 30일 중앙당 최고위에서 추인될 선대위 1차 구성안을 보면 장세호 현 경북도당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이찬교 현 (사)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이사장, 이태헌 현 민주화운동공제회 이사, 윤종석 전 구미시의회부의장, 박찬문 현 좋은예산연구소장, 이미우 전 경주이씨화수회 경북청장년회장, 정용채 현 개국본 영남권대표, 남명자 전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 최상은 전 전국농민회 부의장, 서진록 포항 해남(海男), 김민영 현 아르떼사피엔스 대표, 느구엔티김투(다문화이주여성 커뮤니티 운영), 전유경 현 파스타128 대표, 황진솔 현 어린이집 보육교사, 문희진 전 영주시 4-H연합회 경북회장 등 14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선임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당내 유력 인물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경북 각계각층의 여론을 대선에 반영하기 위해 교육, 문화, 시민사회를 망라해 각기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영역을 일구고 자신 있게 살아가는 여성과 청년, 비당원의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경북도당은 인선에서 포항 구룡포에서 해양인명구조대원으로 봉사하며 정식 해남 자격증을 취득하여 바다를 삶터로 살아가는 서진록씨,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통번역가로 실력을 자랑하는 문화예술인 김민영씨, 사과 선과장에서 일하며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삶을 챙기는 느구엔티김투씨, 소상공 청년 창업자 전유경씨, 보육교사 황진솔씨, 청년 농업인으로 살아가며 농촌의 희망을 설계하는 문희진씨 등을 선임했다. 아울러 실무를 총괄할 선대본부(본부장 이수강, 이상덕, 장용선, 이진호)와 고문단, 정책자문단, 공보단, 전략기획단을 비롯해 각 직능본부와 특위로 구성하고 대변인으로는 청년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지현 상주시의원, 남광락 경산시의원을 배치해 젊고 활기찬 경북의 이미지 확산과 실무형 선대위 운영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경북도당은 이번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이념과 정파를 넘어 경북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북 실용주의 기조 아래 △혁신적인 경북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모든 도민이 함께하는 경북 대통합 선대위 △소상공인 등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자신의 삶을 일구는 이들과 함께하는 도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선대위 △소멸위기 극복과 2030 젊은이들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 경북 대전환 선대위 △다문화, 장애인 등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경북 선대위 등 4대 원칙을 제시했다. 장세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는 대구경북이 될 것"이라 밝히고 "경북이 대전환에 성공하고 도약하는 경북으로 나아갈지 아니면 기회를 잃고 영원한 나락으로 떨어질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경북 출신, 일 잘하는 정치인, 검증된 후보를 경북 도민 여러분께서 확실히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경상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는 확장성을 위해 안민석 협력의원단장(경기 오산), 김용민 포항남울릉협력의원(남양주병), 이재정 경주지역위협력의원(안양 동안구을), 정태호 구미갑협력의원(관악구을)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1월 초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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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7기 4년 2021년 시정결산...변화의 바람 행복한 구미 어디까지 왔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의 2021년은 민선7기 4년 2021년 시정을 결산하면서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한 노력과 결과물을 집대성한 시기였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구미국가산단은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세용 시장의 제1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푸드플랜 사업도 크고 작은 결실을 맺으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올해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국체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등 구미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온 대형 사업들을 마무리 했으며, 대규모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제한되었던 재원 활용 기조에서 벗어나 2022년에는 정부 지방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2,944억원, 금년대비 82.7% 증가) 등에 힘 입은 1조 5,060억원의 구미 최대 예산을 토대로 경기 상승세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 교통 등 도시의 외적 성장과 함께 시민 중심 문화, 복지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구미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올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지속적인 수출 상승세를 보이며 300억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유치도 올 한해만 1조 6천억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민선7기 전체 6조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분야의 투자가 잇따르며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 제조혁신 Big5+1 전략과 함께 신산업 분야 선점에 상승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와 영상미디어센터, 문화큐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륵사 폐탑 복원, 가야사 연구 등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작업들이 본격 추진되며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에 일조하고 있다.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도시재생 사업은 4년 연속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바람길숲, 학서지, 인덕지 생태공원 등 도심 내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북구미IC,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으로 광역생활권 시대에 대비한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였다. 모든 시민이 든든한 시정 울타리를 느낄 수 있는 행정 추진을 위해 보육 시스템 확대부터 초중고 전면무상급식, 청년 창업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유치,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경북 최대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 국비 확보 등 남녀노소, 도시, 농촌 모두를 포용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힘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큰 힘이 되어준 시민들 덕분에 구미 산단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지역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2년에는 지금의 좋은 기운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구미시 역대 최대 예산을 바탕으로 그동안 정성껏 추진한 사업들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민선7기 분야별 성과 1. 산업혁신 더 큰 구미 : 산업구조 재편과 혁신 전략 마련으로 대한민국 산업 리드 구미산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 산업단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필두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제1~3국가산단 재생사업을 통한 산업 입지 기능 강화로 구미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또한, 과거 대한민국 산업을 주도하던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미래 신산업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Big5+1 제조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에 추진하던 5G, 탄소산업 등 신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를 통해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미래먹거리 발굴과 더불어 우수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단)의 분양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8월 산업용지 분양가 15%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합의라는 값진 결실을 이끌어냈다. 이후 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률은 현재 55%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5년간 분양률의 두 배가 넘는 실적*으로 향후 통합신공항 최대 수혜 산업단지라는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0년 국가산단 중 최저 분양률(6년간 20%대) → 2021년 12월 현재 분양률 55.5% ⁕ 2021년 한해 분양된 면적은 지난 5년간(‘16∼’20년)의 2배에 달하는 60만㎡(18만여평) 투자유치 또한 민선7기 '21.11월말 기준 4년간 905개 기업의 6조원에 가까운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의 투자가 두드러져 기존 제조업 중심의 구미 산업구조 혁신과 함께 산단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15개월 연속 수출 상승세를 이어오며 11월말 기준 누계 수출액은 269억불로 2021년 최종 수출액은 30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2014년 이후 최고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일상활력 상생구미 :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지역 경제 활력 회복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위태로운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본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상생형 구미일자리, 고용선제 안정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고용 체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 경북 최초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개소하였으며,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31개 기업의 14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등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던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이 올해 9월 출시되어 민관협력 배달앱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요식업 지원과 구미의 특색있는 먹거리 발굴을 위해 추진하였던 구미맛집 육성 프로젝트도 구미의 소상공인 지원 대표 사업이 되었다. 전국체전과 연계한 경북식품박람회와 대표맛집 라이브경연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구미의 자랑스러운 먹거리를 구미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 소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3. 구미를 구미답게 :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 문화관광 DNA를 깨우다! 산업 성장에 가려 주목 받지 못 했던 구미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알아보고, 시민들의 삶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문, 문화 사업 진흥에도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난관에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안전하게 치러내고,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전을 개최할 기반을 닦으며 대한체육 역사의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열었다. 작년 10월에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에 이어 올해 9월 개관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도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되며 볼거리와 놀거리를 갖춘 구미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공립박물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자료 100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전문 시설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20.10.23.) 공립박물관 등록('20.12.18.) *구미 최초 공립박물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21.9.28. 예비개관 '21.6.30.) 공립박물관 등록('21.9.17.) 또한, 그동안 관심 밖에 있던 역사 속 구미의 활약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구미의 독립운동사를 정리하고, 고분군 사적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구미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구미학(龜尾學) 개념 정립에 고심하고 있다. ⁕ 구미학: 구미의 역사, 문화 등 지역 정체성을 시민들의 삶과 융합하여 도시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학문 이와 함께 구미 산업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관광 콘텐츠가 올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 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공모 선정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산업유산 투어가 한층 더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시는 이제 산업과 역사가 융합하는 산업 문화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에 개관한 양포도서관에 미디어창작실을 신설하고,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시민 생활 가까이에 시설적 요소를 갖추는 한편,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과 랜선버스킹, 명작동화거리 조성 등 일상 속 문화행사를 통한 내적 요소도 구색을 맞추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기여하였다. 4. 지속가능 성장구미 : 탄소중립, 도시재생과 교통망 확충으로 정주여건 UP!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도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구미시가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0개의 도시재생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미 곳곳에서 재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평동 도시재생뉴딜(2018)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2019) △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2020)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스마트기술(2020)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2021)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예비사업(2019) △황상시장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2020) △휴폐업공장리모델링(2021) △복합문화센터조성(2021) △선산 도시재생예비사업(2021) 회색 도시에 녹색 생기를 더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7기 초창기부터 계획 수립에 돌입한 도시바람길숲은 올해 구미대로 등 주요 가로지 10개 노선과 인동, 봉곡 등 교통섬 3개소에 산림과 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결숲과 디딤숲을 완성하며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였고, 스마트가든볼, 학교, 복지시설, 마을 공한지 등 구미의 녹색 공간 조성에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전국 숲 조성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 조성을 위한 이러한 대내적 노력과 함께 구미시는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는 탄소중립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선언하고,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 자원순환 기본 조례 등을 제정하며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4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전기자동차 및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확대, 쓰레기 분리배출 지원 관리도우미 배치 등 기업과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시의 영역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2월 북구미 하이패스IC와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으로 시내와 시외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하여 이동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광역교통망 구상에 선제적으로 나선 결과, KTX 구미 정차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여 중앙부처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반영으로 향후 발표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며 공항 배후도시 밑그림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도로법 제5조에 따른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 5. 남녀노소 포용구미 : 촘촘한 안전망, 따뜻한 복지망 구축으로 보편 복지 실현 구미시는 올해 4월 백신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시민들의 접종률 제고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기존 선별진료소 운영과 함께 집단감염 안정을 위해 구미 도처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수시로 운영하였으며,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창구의 효율적 분산을 위해 의료기관과 무료진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 안정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시민들의 안전과 함께 모든 시민들을 아우르는 복지망 강화에도 힘썼다. 아동학대 등 불미스러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원룸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와 함께 의지할 곳 없는 젊은 부부들을 심리적,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의 시행과 취약계층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용차량 무상 대여 '온(溫)나눔 사업' 등 새로운 사업들의 전국 최초 시행으로 기존 사업의 손길에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전력했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마을돌봄터, 공동육아나눔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을 확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초중고 전교생에 대한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고교생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민선7기) 마을돌봄터(0개→7개) 열린어린이집(12개→140개) 공공형어린이집(15개→18개) 국공립어린이집(8개→15개)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던 선산 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 7월 개관하며 어르신들의 시설 접근성 향상과 함께 균형 잡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노인일자리 사업의 체계적 추진으로 2년 연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문화 모두를 아우르는 사회 기반 조성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게 되었다. 6. 강한농촌, 건강구미 : 구미형 푸드플랜, 대표농산물 육성으로 도농행복도시 조성 도농복합도시 구미의 양축인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상생하기 위한 묘안으로 장세용 시장은 구미형 푸드플랜을 제시하며 취임 초부터 사업 체계 안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0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활력을 얻게 되었다. 이와 함께 사업의 구심점이 될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기반 마련으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영농환경 조성을 통한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농업교육관 개관을 시작으로 농산물안전분석실, 거점소독시설을 신설하였으며, 올해는 경북 최대 규모의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여 첨단 농업을 이끄는 인프라 구축으로 차별화된 농업 생산 확대 시스템 확립을 예고하였다. 농촌 지원을 위해 농업 분야에만 집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 트렌드인 자연 속 힐링과 체험에 포커스를 맞춘 농촌휴양공간 확충 분야로도 시야를 넓혔다. 올해 치유의숲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산림욕장, 반려동물 문화공원 추진, 유아숲체험원 활성화에 힘쓰며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구미 농촌이 경북 대표 관광명소로 재탄생하기 위한 발전가능성을 대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7. 시민체감 감동구미 :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행정, 함께 성장하는 동반 시정 시민이 주인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구미시는 시민을 행정의 대상자가 아닌 주체로 두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 수립 채널 확대에 집중했다. 2020년 구성을 완료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본격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계획한 사업을 운영하며 진정한 자치행정 실현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재생 마을학교, 문화도시 시민 100인 테이블 등 시정 모든 분야에 시민들이 정책 설계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시정아카데미 개최 등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시정을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해 왔다.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 가능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 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시행하며 시민들의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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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영유아 1만5천여명 보육재난지원금 지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1만5천여 명의 영유아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중인 영유아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12월 중으로 지급한다 보육재난지원금은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라 사회·경제적으로 보육재난이 발생한 경우 영유아 등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전체 휴원 명령으로 정상적인 등원이 불가능하거나, 가정양육 등으로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21. 9. 1) 기준으로 만0세∼5세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취학의무의 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 등 총 15,000여명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구미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경상북도 교육청의 온학교지원금, 경상북도 학교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아동과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아동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육재난지원금은 대상자가 따로 신청하지 않고, 21일 문자 전송으로 일괄 직권 신청 예정으로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12월 29일 입금 할 방침이다. 이의신청은 지급일로부터 30일이내 아동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이 자녀양육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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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보육정책 지자체 평가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우수사례 전파로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예산 집행관리․안전관리․공보육 확충 등 보육관련 7개 분야에 대해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2021년에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확충,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5개소 추가 운영, 공공형 및 열린어린이집 49개소 신규 선정, 교직원 근속수당을 비롯한 각종 처우개선비 지원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구미시는 22년 하반기 개관 목표로 산동읍 신당리에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 추진 중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육서비스 지원의 구심점이 되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품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던 것은 보육현장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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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영유아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9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장, 권인옥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2021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취소하고 보육사업 유공자의 노고 치하 및 격려를 위해 보육 발전 유공자에게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의장상 수여식으로 대체했다. 또한 이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보육교직원과 아동이 함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으로 모금한 성금 천만원을 기탁하여 나눔과 참여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영유아 코로나 확진자 발생, 어린이집 폐쇄 등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애쓰시는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영유아 중심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함께 키우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구미시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현재 390개소 어린이집에 3,911명의 보육교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