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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연말에도 이어지는 사랑 가득한 기부 행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19일 골프존카운티 선산(대표 서상현)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에서 이웃돕기 성·금품을 전달했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선산·구미의 임직원들이 모은 300만원에 골프존카운티 선산 운영자금 1,000만원을 더하여 마련한 성금 1,300만원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학용품 700세트(2,3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해당 성·금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쌀(10kg) 300포, 라면(40개입) 500박스, 김치(10kg) 500박스, 마스크(kf94) 6천매(4,54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3월 구미시와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간 체결한 복지업무협약의 일환으로 8월 1차 지원에 이어 지역복지를 위한 물적 자원을 지원해주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골프존카운티 선산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준 성금·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9억7천8백만원을 목표로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2)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성금ㆍ품 기탁에 동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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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16일 14:3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희망브리지 (사)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재난·재해 예방 및 구호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 구호활동 ▲재난안전취약계층 대상 예방 및 구호사업 ▲재난·재해와 관련된 교육 및 연구사업 등 재난·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살 권리 구현을 위해 우선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희망브리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59년 태풍 '사라' 피해돕기 모금운동을 위해 설립되어, 재해구호법 개정을 통해 국내 유일한 자연피해 구호금을 지원하는 법정 구호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진·산불 및 태풍 피해 이재민을 위하여 현재까지 성금 1조5천억원과 5천만점 이상의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재난현장 구호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재난안전취약계층 대상 집수리로드 사업 및 이동식 세탁 구호차량 운영과 같은 다양한 사회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등 인도적 지원과 재난구호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겨오고 있다. 구미시와 희망브리지는 이번 협약체결 후 재난·재해 발생 시 선제적 이재민 구호를 위한 협력은 물론, 재난위기가정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공동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사회에 나눔문화를 뿌리내리고 있는 희망브리지와의 업무협약이 구미시민에게 쌀쌀한 연말 따뜻한 선물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희망브리지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 확대의 계기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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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사업(LG BCM) 상생협약 기관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7일 16:0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상생형 구미일자리를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21.11.10.) 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책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형 일자리 상생협약 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노총 구미지부, (주)LG BCM, 금오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금오공업고등학교, 구미전자고등학교, 구미시의회, 경상북도, 구미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까지 추진된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현황과 추진실적, 23년도 사업 중점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각종 이행사업(상생일자리협력재단 설립 등)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과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위해 개최되었다. 상생형 구미일자리를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약은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9개 기관을 협약 주체로 하여 ▲노·사·민·정의 각 역할 및 상생요소 ▲협의체 구성 ▲상생기구(기금조성,재단설립 등) 설치 ▲지역 인재 양성 등의 주요내용을 골자로 체결된 협약으로 구미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상생요소를 담은 중요한 협약이다. 아울러, 4개 교육기관과는 지역 인재 채용, 장학금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21.11.10.)을 맺은 바 있다.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각 기관별 의견을 반영하여 각종 이행사업 및 23년 사업 추진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23년 9월 최종 준공 목표, 24년 양산 계획 한편, 구미시는 작년 12월,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된('21.12.29.) 후, 지방주도 일자리 거점센터 건립, 상생일자리협력재단 설립 및 상생협력기금(60억원) 조성, 인센티브지원(지방투자촉진보조금,임대료 지원),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구성 등 각종 후속 이행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상생기업인 (주)LG BCM은 올해 1월 초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 공장건축이 60%(11월말 기준) 정도 진행되었으며, 23년 9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사업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LG BCM 양극재 공장은 구미국가5산단내, 부지 66,116㎡, 건물연면적 76,449㎡의 규모로 건설하여, 연산 6만톤의 양극재를 생산하게 되며, 이는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약50만 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로 24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선순환 구조 마련 아울러, 구미 양극재 공장 신축 현장에는 하루 1천여명의 근로자가 건설 현장에 투입되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구미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고용 유발효과 8,200여명, 생산유발효과 7,000여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450여억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3년 구성될 예정인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를 통한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구미형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첨단산업 중심으로의 지역 산업구조 재편에 힘쓸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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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7일 13:50에 코오롱인더스트리(주)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인 포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구미 저탄소 인프라 구축사업 동영상 상영 △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발표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협력 업무협약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진국의 저탄소 정책과 탄소규범에 대응하여 산단내 기업들에게 비전 제공과 수출경쟁력 강화의 초석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수요(기업), 공급(신재생사업자), 총괄(한전), 사업관리(산업단지공단), 행정지원(경상북도,구미시) 등 협약 당사자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구미산단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민간의 자발적 협력과 공공부문의 지원을 통해 구미 산단을 정부가 밀고 민간이 이끄는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으로 조성하는 다짐의 장이 되었다. 장영진 제1차관은 "글로벌 탄소규범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이 집적돼 있는 산업단지 중심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산업단지를 친환경 산단으로 전환해 산업단지가 지속 가능한 성장 거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산단이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으로 지정됨으로서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에너지 다소비 산업인 반도체, 메타버스 등 우리시의 차세대 미래 산업 기반 조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중앙정부의 역동적인 산업단지 혁신이라는 정책 취지에 발맞춰 구미산단의 혁신을 도모하고 관내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24년까지, 총사업비 391억원(국 200, 도30, 시70, 민91) 규모로 추진 중에 있는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구미산단을 친환경·저탄소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산단으로 탈바꿈하는 첫걸음을 준비중이며, 향후 에너지 생산·소비체계의 종합적인 구축을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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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포스코 건설, 무을면 관내 취약계층 대상 주거 환경개선 활동![구미인터넷뉴스]무을면(면장 한승우)에서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소방청(구미소방서)과 포스코건설(구미원평1지구현장)에서 무을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 LED 조명을 교체하고 새 보일러를 설치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소방청·포스코건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원받은 대상은 독거노인 가정으로 집이 오래되어 외부에서 바람이 많이 들어오고 집안 곳곳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집 안팎을 정리하고 단열, 도배ㆍ장판 등의 공사를 실시하여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였다. 한승우 무을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흔쾌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 주신 소방청과 포스코건설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를 듣고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무을면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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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구미국가산단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시 제조 현장의 진단·컨설팅, 맞춤형 공정 구현, 행·재정적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코자 마련되었다. 구미시에서는 금번 협약과 더불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예산편성을 완료하는 등 성공적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협약을 통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네트워크 구축, 사업·홍보 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급변하는 제조산업의 흐름속에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은 필수 사항이다."면서 "오늘의 업무협약이 기업 스스로 변화하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 정책 발굴 및 추진에서 경북테크노파크가 긴밀한 협조를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22~'24년까지(3년) 총사업비 210억원(국105, 도21, 시21, 민63) 규모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을 추진예정이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기초, 고도화1, 고도화2 등)'에 선정되어 협약을 완료한 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 단계는 총 구축비용 10%(최대1천만원), 고도화 단계는 총 구축비용 10%(최대2천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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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27일 오후 2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정일권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은 평일 야간 및 휴일 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운영하고, 구미시는 운영에 소요되는 의사와 간호사 인건비 중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구미에는 야간에 소아청소년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24시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구미시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은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공약에 포함된 사항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응급환자진료에 소요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 및 간호사를 채용하고 빠른 시일 내 진료센터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앞으로 구미에서도 야간 및 공휴일에 아이들이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게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시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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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적자원 발굴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0월 17일 16:00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관내 4개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인적자원 발굴 및 인재육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직자의 니즈와 사업체의 구인 수요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에 산·정·관·학이 공동대응 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앞으로 △현장 수요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인적자원 교류 활성화와 네트워킹 공동 구축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인적자원 선발 및 재직자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여 지역 일자리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구미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협약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였으며, 구미시는 인적자원 발굴 및 인재육성을 위한 오늘 행사를 토대로 앞으로도 꾸준한 산·정·관·학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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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상-구미신용협동조합, 인재양성 위한 MOU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는 지난 9월 29일 지역 내 금융기관 인재양성을 위해 구미신용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미신용협동조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구미여상 김세경 교장과 구미신협 김종찬 이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구미신협 김종찬 이사장에 따르면 "구미여상 출신의 구미신협 사원이 창구사무 업무 수행을 너무 잘해주고 있어 만족스럽다."며 특히 "대졸자 못지않게 전문자격증과 고객응대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하반기 구미신용협동조합에 최종 합격한 4명의 학생은 다수의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엘리트 학생이어서 학교 측에 더욱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측은 구미신용협동조합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특성화고 금융기관 취업시장이 어려운 현실에서 학생들에게 졸업 후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성공 취업의 길을 열어줄 수 있게 되었다. 김세경 교장은 "구미신용협동조합의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채용 공유 등 밀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구미여상 인재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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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프라운호퍼-구미시-GERI '메타버스 공동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2일 11:00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프라운호퍼 IKTS,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메타버스 공동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배용수 구미부시장을 비롯해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독일 프라운호퍼 IKTS(Fraunhofer Institute For Ceramic Technologies and Systems) 알렉산더 미카엘리스(Alexander Michaelis)소장,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메타버스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추진, ▲사업활동 및 사업조직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플랫폼 구성, ▲상호이익 도모 및 상호목적 달성을 위한 기타 형태의 협력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프라운호퍼연구협회는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개발 조직으로 소재·부품·장비 분야 원천기술 강국인 독일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다. 그중에서도 프라운호퍼 IKTS는 유럽 최대 규모의 세라믹 소재 연구소로서 메타버스 융합형 산업 진단 검사장비,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러닝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독일 정부에서 시행 중인 4차 산업혁명을 수행하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컨셉의 연구 개발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기계, 자동차, 전자ㆍ마이크로 시스템, 에너지, 환경, 인더스트리 4.0기반 제조 공정, 바이오ㆍ의료, 광학 산업 등 8개 사업 영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 선진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메타버스 관련 신규 사업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메타버스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는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테스트베드 등 메타버스 관련 기반시설이 밀접한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센터를 구축 중이며,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 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사업 및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 사업 등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준비 중이다. 특히,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 사업을 통해 기업 및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5G 특화망, 공공데이터 센터 등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단지·연구단지·콘텐츠 서비스 단지의 집적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메타버스 융합산업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국책연구기관의 모범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실용화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연구소와의 국제공동연구를 추진력으로 삼아 구미시가 메타버스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