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소방서, 신형 소방 차량 배치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9일 최신형 중형화학차량, 중형펌프차량을 옥계119안전센터, 인동119안전센터에 각각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중형화학차량은 물 2,600리터, 폼용액 400리터, 분말 약재 140Kg을 적재하고 있어 각종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진압활동이 기대된다. 또 중형펌프차량은 물 3000리터, 폼용액 200리터를 적재 하고 있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신규 소방차량을 배치함으로써 구미산업단지의 재난예방과 철저한 차량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옥계중, 구미시립 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옥계중학교(교장 김평진)는 10월 11일(목)에 자유학기와 연계한 예술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구미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립합창단(지휘자 정승택)은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음악회에서는 중학생들의 감성에 맞춘 곡을 선정하여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보여주었다. 특히 옥계중학교에 근무하는 박미순 선생님과 합창단원의 혼성 중창 공연은 학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고, 합창단의 합창에 맞춘 옥계중학교 댄스 동아리 ‘템테이션’ 소속 1학년 학생 5명의 합동 댄스 공연은 관람만이 아닌 참여하는 음악회를 만들었다. 또한 공연 중간에 지휘자가 전문적 음악 용어와 곡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곁들임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쉽게 클래식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었으며, 감상 수준도 높일 수 있는 음악회가 되었다. 이날 댄스 합동공연에 참여한 김지연 학생(1학년)은 “구미시립합창단이 클래식뿐만 아니라 K-POP과 랩도 너무 멋있게 잘 하셔서 감동을 받았고, 함께 댄스를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실수를 해서 좀 아쉬웠지만 또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안희주 학생(1학년)은 “평소에 클래식에 대하여 잘 몰랐는데 이제는 알 것 같고 관심이 생겼다. 음악 상식도 몇 가지를 알게 되어 다음에 이 공연을 한번 더 보면 클래식을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또 한보배 학생(1학년)은 “처음에는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의외로 멋있고 공연 내용이 다양하고 재미있어서 놀랐다. ‘빨간 맛’ 공연을 할 때 오페라와 가요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것을 보니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소감을 들은 옥계중학교 자유학기 담당자는 앞으로도 예술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구미교육지원청, 환상의 짝꿍 체험활동 실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8일 고령 대가야체험캠프장에서 중학생(멘티) 60명, 금오공대생(멘토) 20명, 봉사자 20명,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 하반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환상의짝꿍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은 구미교육지원청이 LG Display의 지원을 받아 5개 중학교(인동중, 진평중, 상모중, 옥계중, 현일중)학생 60명과 금오공대생 20명이 멘티-멘토 결연을 맺어 소그룹 형태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교실 속 수업환경에서 벗어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체험캠프장에서 팀별 미션수행, 레크리에이션, 수제소시지 및 바비큐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이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력 향상은 물론 학교생활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격려하였다.
-
옥계초, 찾아가는 해양 이동교실 운영옥계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2017학년도부터 해양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게 학년별로 다양한 해양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9월 6일(목)부터 7일(금)까지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이동교육을 실시하였다. 해양환경을 접하기 어려운 내륙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환경이동 교실 차량을 이용해 ‘갯벌 생태 환경’을 주제로 갯벌, 해양쓰레기, 적조, 기름오염 방제 등 초등학교 1학년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특히 차량에 탑재된 해양오염 정화 및 해양오염방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과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렸다. 1학년의 학생들은 “이렇게 큰 차에서 직접 체험 활동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이런 재미있는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 또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바다 생물들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
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 개최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8월 27일(월)부터 9월 1일(토)까지 6일간에 걸쳐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사)한국예총 구미시지회(회장:이한석)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김용원)가 주관,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 관내 중학교 3개팀과 고등학교 8개팀이 6일간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사전 응원공연으로 댄스, 노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월1일(토) 오후3시에는 폐막축하공연으로 스트릿댄스 전문공연팀인 유캔크루의 댄스공연이 진행되었다. 올해는 경연형식에만 치우치지 않고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이 주목할 만하였다.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연극 포스터를 갤러리_DA에서 전시함으로서 학생들은 공연 외에 또 다른 참여방식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극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의 시상 결과, 단체상부문 고등부 대상은 구미여자고등학교의 <사람향기>, 최우수상은 사곡고등학교의 <요즘 것들>, 우수상은 인동고등학교의 <사람향기>, 중등부 대상은 도송중학교의 <죽음을 판매합니다>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개인상부문의 최우수연기상은 도송중의 <배성빈>, 구미여고의 <이유진>, 금오여고의 <박이레>, 사곡고의 <장시은>이 수상하였으며, 지도교사상으로는 상모고의 <김응호> 선생님과 도송중의 <천현옥> 선생님이 각각 수상하였다. 특별상은 포스터전시회에서 관객들의 투표결과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도송중>이 수상하였다. 개인상부문 우수연기상은 옥계동부중의 <황정빈>, 현일중의 <김현승>, 형곡의 <박지원>, 상모고의 <최혜주>, 선주고의 <하예은>, 오상고의 <이유나>, 인동고의 <신예지>가 각각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양적으로 풍족한 경연이었을 뿐만 아니라, 예년에 비하여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이 나왔으며, 창작극이 많이 나왔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연기뿐만 아니라 극작까지 두루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연극제로 발전해 가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구미청소년연극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 뿐 아니라 각 학교,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는 구미의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사전 응원공연 등을 통하여 연극반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다른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들이 있으며, 올 여름 연극제 준비를 위하여 흘린 뜨거운 땀방울만큼이나 한층 성숙한 청소년들에게서 슬로건처럼 청춘을 즐기고 오늘에 미치는 밝은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
구미청소년연극제, 즐겨라 청춘 미쳐라 오늘!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8. 27(월) - 9. 1(토)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아트센터DA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중학교 3개팀(도송중, 현일중, 옥계동부증)과 고등학교 8개팀(형곡고, 인동고, 금오여고, 오상고, 상모고, 선주고, 구미여고, 사곡고)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예총 구미시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하며 구미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등에서 후원한다. 총 11개팀이 경연대회를 치르고 단체상으로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 대상 1개교가 선발되며, 고등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 1개교씩 선발한다. 개인상은 중등부에서 최우수연기상이 1명, 우수연기상이 2명, 지도교사상이 1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고등부에서는 최우수 연기상 3명, 우수 연기상 5명, 지도교사상 1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연극제의 일정은 27일 13:00 상모고의 <4.19 리턴즈>를 시작으로 27일 18:30 옥계동부중의 <인생라디오>, 28일 13:00 오상고의 <찢어진 일기장>, 28일 18:30 사곡고의 <요즘 것들>, 29일 13:00 선주고의 <손모아 천사>, 29일 18:30 도송중의 <죽음을 판매합니다>, 30일 13:00 현일중의 <위올렌티아>, 30일 18:30 구미여고의 <사람향기>, 31일 13:00 형곡고의 <그때의 우리>, 31일 18:30 인동고의 <사람향기>, 9월1일 13:00 금오여고의 <우리>가 무대에 올려진다. 시상식은 9월 1일 15시에 공연장에서 바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 초대공연으로 유캔크루의 댄스공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는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응원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어 구미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축제가 되며, 갤러리_DA에서는 참가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를 전시함은 물론, 각 학교별 응원공연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습과 병행한 동아리 활동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무대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며,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제20회 구미청소년연극제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구미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기다리고 있다. 관람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054-444-0604)로 하면 된다.
-
옥계동부초 오카리나 동아리, 찾아가는 음악회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하인수)에서는 오카리나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모임이 지난해부터 결성되어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기초, 발전반으로 나눠 연습하며 실력을 다져왔다. 지난 7월 21일 토요일 오전에는 구미 옥계동 해마루공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그동안의 실력도 뽐내고,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공연 후 칭찬을 받았다. 이번 음악회에는 저학년의 참석이 많았으며, 산책 나온 어른들과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합주와 솔로 연주로 부모님들 앞에서 멋지게 자랑하였다. 다소 긴장하여 연주를 하였지만 자녀들을 바라보는 부모님들은 기특함과 대견함이 가득했다. 이번 연주회가 완성된 것이 아니고,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공연 후 간식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2학기 때는 좀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속 하기로 다짐했다.
-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배달서비스 시행구미시는 지난 2009년 7월 농업기술센터(선산)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설치하여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입부담 경감 및 농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하여 관내 농업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임대사업소 설치 후, 장천, 산동, 옥계, 인동 등 원거리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임대 사용이 불편하고 위험하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2014년 6월 산동면에 분소를 설치하여 농업인들의 애로를 해결하여 왔으며, 2016년 동지역에 분소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수차례 제기되었으나 막대한 예산(약35억)과 인력난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구미시의회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의 시정 질문 및 예산절감 대안으로 정책을 제안해 2018년 시비 1.5억원을 확보하여 7월부터 농업기계 배달서비스 업무를 시범운영하게 되었다. 배달서비스는 농업기계 운반용 차량 5톤을 구입하여 128종 427대의 농업기계를 농업인들이 원하는 곳까지 배달하여 사용한 후 회수까지 책임지는 배달서비스 사업으로 많은 예산을 들여 분소를 설치하지 않고도 적은 예산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불편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예상된다. 배달서비스는 올해 1년차 사업으로 이번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경우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가 예상되며, 농업기계를 사용한 후 농가에서 세척이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임대사업소 내 세척장을 설치하여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사업소에서는 총 13명의 인원이 농업기계 임대에 앞서 농업기계 정비점검, 취급조작 및 안전이용교육 등을 통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 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업기계 이용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수시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계 임대와 배달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때에는 전화나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하여 사용일 전날부터 15일전 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1인이 최대 3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윤종호 위원장은 매년 100억대로 적자 운영되던 구미시화훼단지에 경영진단 평가를 도입시켜 17년 적자를 종식시켰고, 가축분뇨자원화시설 설립 시 잘못된 위치를 바로 잡았으며, 농업정책 방향제시, 농산물 브랜드 단일화로 판로 및 PRC 통합 제안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함으로서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왔고, 금번 6. 13 선거에서도 구미시 바 선거구(해평면. 산동면, 장천면, 양포동)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당선되어 구미시의회에서 4년간 일하게 되었다.
-
구미시, 교통신호연동으로 교통정체 획기적 개선!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출․퇴근시간대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하여 관내 14개 주요 도로 구간내 170개 신호교차로에 대하여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구축사업을 완료하였다. 2017년 4월부터 구미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량 조사, 주행조사 등을 통해 교통현황을 파악하여 각 구간별 문제점을 분석하여 최적의 신호체계를 구축 적용하였으며, 그 결과 통행속도가 평균 30.4km/h → 36.1km/h로 18.8%(5.7km/h) 향상되었고, 지체시간은 52.3초/km → 31.4초/km로 40% 감소되었으며, 구간 내 교차로에서의 차량 정지회수는 31.1%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옥계네거리의 경우 교차로내 꼬리 물기, 차량 엉킴 등으로 인해 교통정체 현상이 매일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었으나, 본 사업을 통해 교차로 신호주기 증가, 신호현시 순서 변경 등을 현장 적용하여 교통정체를 크게 개선시켜 지역 주민들에게도 크게 호평을 얻었다. 교통신호연동체계 구축은 비교적 저비용으로 통행시간 절감, 물류비용 및 대기오염 감소 등과 같은 효과가 발생되므로 앞으로도 구미시는 구미경찰서와 협조하여 최적의 교통신호연동체계를 구축하여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덕종 교통행정과장은 "시민들께서도 교통신호 준수, 꼬리 물기 안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생활화하여 교통 혼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4권역 성과보고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2월 6일(화) 구미대학교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이백효 체육건강과장을 비롯한 사업학교 학교장, 관계자, 학부모, 학생, 연계기관 담당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4권역(구미, 칠곡, 김천)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은 교육적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결손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보고회는 축하공연(김천동부초 울림 난타팀)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개회식, 교육부장관 및 도교육감 시상, 우수 사례발표가 있었고, 2부에서는 다양한 공연(진평중 합창, 황상초 바이올린, 송정초 하모니카, 장곡초 오카리나, 현일중 색소폰, 인평초 난타, 옥계중 댄스, 성의여중 어쿠스틱밴드)이 이어졌다.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스킨디아모스, 캘리그라피컵, 팬시우드 등)과 전시회(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련 사진전, 작품전, 활동영상 등)도 동시에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노력한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성과보고회가 학교마다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여 취약계층 학생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다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하였다. 이어서 이백효 경북교육청체육청소년과장은 격려사에서 "경제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2017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4권역 사업학교는 18교로서 관계자들은 2,700여명의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자존감향상, 동기향상, 사회성향상, 문화소외예방, 맞춤형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등 6개 영역에서 2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