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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혈액원-백연봉사회-양포동행정복지센터 '생명나눔 헌혈운동' 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동장 엄기득)에서는 2월 23일 11:00 양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연주 백연봉사회장, 이건문 대구경북혈액원장, 백순창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혈액원·백연봉사회·양포동행정복지센터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된 MOU는 지난 2월 1일 백연봉사회 주관으로 진행된 '옥계 백혈병 환우 돕기 헌혈행사'에 주민 호응도가 높았던 것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당시 42명의 헌혈자 중 33명이 소중한 생명 나눔 기부에 동참했고 기부된 헌혈증서는 지난 22일 관내 백혈병 환우가족에게 전달됐다. 이번 MOU를 통해 백연봉사회는 정기적인 헌혈행사 추진으로 혈액 수급에 동참하고, 기부받은 헌혈증서를 관내 백혈병·혈액암·희귀병 환우에게 꾸준히 기증함으로써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연주 백연봉사회장은 "혈액수급이 위기상황인 가운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봉사를 통해 선진 헌혈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기득 양포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헌혈기피로 수혈용 혈액의 부족분이 심각한 상황에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 운동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 및 홍보로 양포동이 헌혈운동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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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옥계우미린 마을돌봄터'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2일 구미시에서 설치하고 새길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정락)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옥계우미린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 도·시의원, 양포동 기관·단체장, 이용아동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옥계우미린아파트 내에 설치된 마을돌봄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서 안심돌봄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맞벌이가구와 초등학생이 많은 양포동에 마을돌봄터를 추가로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 사업 공모.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7천만원에 만족하지 않고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꾸러기 놀이마당 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지속적인 아동권리 증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제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9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천여 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 ▸개소수: 9개소 (※ 2023년 신규 2개소 설치예정) (*도량·구평영무·옥계세영·공단파라디아·도개·옥계중흥·봉곡e편한·옥계에덴·옥계우미린) ▸설치장소: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관리동 등 유휴공간 ▸설치규모 : 66㎡이상(돌봄교실, 사무실, 조리실, 화장실 등) ▸지원내용: 설치비, 인건비, 운영비 ▸운영방식: 민간위탁(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등) ▸이용대상: 초등학생 대상(소득 무관) ※ 문 의 처 : 구미시 아동친화과 ☎ 480-6564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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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국가산업4단지 옥계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는(서장 정훈탁) 지난 31일 옥계119안전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구미국가산업4단지 옥계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해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국가산업4단지 옥계소방안전협의회는 소방서와 협력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선진 소방안전문화구축을 위해 각종 재난 예방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하는 민간자율단체이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산업단지 공장화재 안전관리 대처 방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협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협조 ▲자율적 소방안전체제 및 소방 방화환경 조성 ▲애로사항 청취 및 소방안전협의회 발전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에 협조해주시는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긴밀한 민·관의 공조체제를 유지해 재난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안전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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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월 9일 14시 4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자 4,386명에 대한 중학교 입학 배정을 실시했다. 이번 중입 배정은 구미시 강서ㆍ인동ㆍ옥계 3개 학교군과 8개의 중학구로 배정하며, 배정 인원은 강서 중학교군 2,219명, 인동중학교군 714명, 옥계중학교군 750명, 선산중학구 외 7개 중학구 703명 총 4,386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22명이 증가하였다. 중학교 입학 배정을 위한 전산 추첨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발한 NEIS기반 중학교 무시험입학배정 프로그램이 사용되었다. 결과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부모 대표,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및 언론 관계자, 중학교 교감 등 19명의 참관위원이 당일 배석하였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배정을 통해 구미지역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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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3년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 '탄소중립 녹색성장도시' 구현![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구현을 위하여 2023년도 환경분야 예산 149,304백만원(전년 대비 37.6%↑)를 확보해 '탄소중립 기반 조성으로 녹색 산업 경쟁력 강화',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 휴식과 정서 함양 증진' 등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마련 구미시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시책을 지원할 전담 조직인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 4월 구미시는 국비보조사업을 신청하여 2023년 국비 예산액 1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센터의 주요 역할은 구미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지원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지역기업 컨설팅 등이다. 향후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마련으로 탄소중립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친환경차량 보급 및 인프라구축 수송분야 중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가장 큰 수소 상용차 보급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비 34억원을 포함해 총 4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1대당 저상버스는 3억원, 고상 버스는 3.5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수소 버스는 완충 시 474km의 장거리 운행이 가능해졌으며, 공기 정화 기능까지 갖춰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크다. 구미시에 등록된 수소승용차는 89대로 경상북도(전체 274대)에서 가장 많으며 수소충전소는 옥계에 1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6월과 11월에 오태동과 선기동에 2개소가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로써 구미시는 2023년에도 수송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냉난방기 오염물질 저감으로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 구현 가스열펌프(GHP)는 전기가 아닌 액화천연가스 또는 액화석유가스 사용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기이다. 총 예산 4천 1백만원을 편성하였으며, 전력피크 완화 등을 이유로 보급이 장려되어 현재 구미에 656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 하지만 가스열펌프에서 오염물질인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탄화수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배출됨에 따라 구미시는 올해부터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기준 농도의 30%이하로 관리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저감장치 100% 부착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의 저감 효과로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코자 한다. ※ 배출허용기준 : 이산화질소 50ppm, 일산화탄소 300ppm, 탄화수소 300ppm ▶지능형교통체계 스마트 교통환경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란 IT기반으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미래형 교통시스템이다. 구미시는 2019년에서 20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83억원) 확보하여 온라인 무선교통신호제어, 교통관제 CCTV, 스마트교차로, 교통정보수집(VDS), 교통안내전광판(VMS), 스마트 주차정보 및 무인정산시스템 등의 ITS 기반 스마트 교통환경 구축에 힘써왔으며, 2024년까지 사업비 50억(국비 30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등을 추가 구축하여 교통소통 및 안전을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이다. ▶지속적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환경 패러다임의 전환을 꿈꾼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79억원(국비 89억)을 투입하여,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교통혼잡 및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고 또한 인근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현재 구평동 및 확장단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생활밀착형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5억)을 확보하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상가, 주거지역 인근에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봉곡동 284-5번지 외 2개소에 공모사업을 추진중이며,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으로 대중교통 시민 편의성 극대화 구미시는 2015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시민 편의와 노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10년 만의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 올해 5월 버스 노선 체계 개편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으로 총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기존 간선·지선 체계 정비 및 권역별 환승 체계를 재정립하고 광역철도역(구미역, 사곡역) 등 주요 거점 환승정류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동수단 '바우처 택시' 도입 또한, 현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19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수요 증가에 따른 배차 지연 등 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 분산을 위해 바우처 택시를 도입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5억 3천만원으로, 휠체어 이용자는 특별교통수단, 비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 택시로 배차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교통약자 이동수단 이용 만족도를 지속해서 향상할 계획이다.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 생활권 도시공원내 놀이공간 확충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대단위 아파트 단지 주변 공원에 시비 25억을 투입 2024년까지 구평공원등 3개소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권역별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통한 어린이들의 놀이·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여름철 여가시간 활용이 가능한 가족친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 행복지수 향상 및 살기 좋은 구미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전자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남은음식물 체계적 관리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에서 발생된 남은음식물을 부적정하게 처리되는 사례를 관리하기 위하여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9천 8백만원을 투입, 전자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 관리시스템'▲은 loT통신모뎀이 내장된 계량장치를 배출사업장에 설치하여 배출정보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측정된 정보(배출자, 배출량)는 배출자와 수거업체가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가능하고, 지자체 담당자는 음식물쓰레기의 처리과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미시는 "IT기술을 상기 시스템에 적용하여 남은음식물의 적정 관리(처리) 및 통계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남은음식물 정책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될 것"이라며 새로운 관리시스템에 대하여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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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 위한 마을돌봄터 종사자 간담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5일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9개 마을돌봄터 센터장, 코디네이트 등 종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도량마을돌봄터가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창의과학·수학,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 활용 등 과학 수업과 수학 체험센터 현장 견학 등에 도비 7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정명자 구미시 아동친화과장은 "한부모, 맞벌이 가정 등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돌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와 옥계마을돌봄터는 지난해 우수돌봄 기관과 시설 2개분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을돌봄터 2개소를 추가 개소하여 총 11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설치장소 :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관리동 등 유휴공간 ▶설치규모 : 66㎡이상(돌봄교실, 사무실, 조리실, 화장실 등) ▶지원내용 : 설치비, 인건비, 운영비 ▶운영방식 : 민간위탁(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등) ▶이용대상 : 초등학생 대상(소득 무관) ※ 문 의 처 : 구미시 아동친화과 ☎ 480-6562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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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8호점 '옥계에덴 마을돌봄터'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2월 21일 꿈나루사회적협동조합(대표 허미경)에서 위탁·운영하는 구미시 8호점으로 '옥계에덴 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도ㆍ시의원, 양포동 기관ㆍ단체장, 이용아동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계에덴타운아파트 내 설치된 마을돌봄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시설로 지역자원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이용 아동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맞벌이 등 돌봄 공백이 많은 지역에 마을돌봄터를 추가로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내년도에도 초등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019년도 1호점인 도량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현재 9개소가 설치되어 연간 2천여 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가정이 경제활동에 전념하도록 돌봄시설을 계속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개 소 수 : 9개소 (※ 2023년 신규 2개소 설치예정) *도량·구평영무·옥계세영·공단파라디아·도개·옥계중흥·봉곡e편한·옥계에덴·옥계우미린 ▸설치장소 :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관리동 등 유휴공간 ▸설치규모 : 66㎡이상(돌봄교실, 사무실, 조리실, 화장실 등) ▸지원내용 : 설치비, 인건비, 운영비 ▸운영방식 : 민간위탁(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등) ▸이용대상 : 초등학생 대상(소득 무관) ※ 문 의 처 : 구미시 아동보육과 ☎ 480-6562 김종성 기자 gumiin@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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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회용품 줄이기 '환경우수업소' 20곳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우수업소 2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강산, 신조선옥, 박서방푸드, 일품대반점, 해촌아구찜, ㈜맛사랑, 풍원식당, 오빠가찜했닭, 찜닭집옥계점, 밸류키친, 이디야커피구미시청점, 카페카리타스3호점, 빌리브라운구미송정점, 공차구미상모점, 이디야커피구미구평점, 카페종종, 카페다오, 부루, 토프레소금오산점, 스피드세탁(주)이다. 현행 자원재활용법상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1회용품을 감축한 매장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배달하는 음식점, 테이크아웃 음료컵의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하여 1회용 컵을 줄인 카페, 세탁비닐‧옷걸이 사용을 줄인 세탁소이다. 이들 업소에는 환경우수업소 지정서 및 인증 현판 전달과 구미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무분별한 1회용품 과다 사용이 환경문제시 되고 있다."며 "이번 환경우수업소 지정과 지원으로 1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이들 업소를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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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옥계중흥마을돌봄터 '우수 마을돌봄사업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마을돌봄사업' 공모전에서 구미시와 옥계중흥마을돌봄체(센터장 박근하) 2개 기관이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마을돌봄사업 운영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지자체 분야에서 구미시가 '틈새 없고 안전한 맞춤 돌봄은 마을에서 책임집니다' 주제로, 시설 분야에서는 옥계중흥마을돌봄터가 '마을 돌봄에서 마음 돌봄으로' 공모에 참여하여 수상을 하였다. 한편, 2021년 6호점으로 개소한 옥계중흥마을돌봄터는 25명 이용아동에게 놀이와 학습활동 등 기본 프로그램과 '마음 톡톡 공감 놀이' 등 특화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아동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빈틈없는 돌봄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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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8기 새희망 구미시대, 미래로 향하는 '구미시 친환경 녹색 도시' 구현![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제·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세계적 동향과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발맞춰, 구미시가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제도 마련'과 '탄소중립 도시 생태계로의 전환'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제도 마련 구미시는 지난 11월 경북 지자체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내년에는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계획 등 탄소중립 추진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이다. 또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비롯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 2050 탄소중립의 본격적 스타트 라인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지난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경북 최초로 구미시가 선정되어 예산액 1억 원을 확보하였다. 작년 8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 금년 7월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11월 용역을 마무리하여 ▲기후변화 대응 정책 ▲기후변화 여건 분석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5개 부문 56개 사업을 발표하였다. ■ 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 제정 구미시는 기후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였다. 조례에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근거 규정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시행 근거 규정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 탄소중립의 사령탑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계획 수립 지난 4월 구미시는 탄소중립 이행 전담 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액 2억원을 확보하였다. 구미시는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여 ▲탄소중립 관련 활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온실가스 통계의 산정․분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하였다.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친환경 명절보내기 ▲기후변화주간 운영(소등행사, 기후변화 사진전, 채식Day) ▲친환경 여름생활 캠페인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등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속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또 지난 6월 학서지 생태공원에서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여 ▲플로깅 ▲에코백, 천연비누, 친환경 화분, EM흙공 만들기 ▲캔크러시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고, 시민 6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대표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포인트제는 구미시가 '09년 4월에 도내 최초 실시하였으며, 현재 28,327가구가 참여하고 있어 도내 참여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연초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2022년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교육'의 사전 신청을 접수하였다. 교육에서는 3명의 전문 강사가 총 13회에 걸쳐,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이해 및 생활실천 방법 홍보, 천연폼클렌징 만들기 활동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가정 방문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5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일반·공동주택 150세대를 개별 방문하여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홍보하였다. 내년에는 새로이 관내 거주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하여 환경교육, 플로깅,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하고, SNS 및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홍보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2.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 구미시는 기후 위기에 따라 악화되는 도심 내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차, 전기차 보급 사업을 필두로 15개의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에는 역대 가장 많은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했으며,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을 지원하여 내연기관의 배출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으로 가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도 저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 친환경차 보급 확대,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 조성에 앞장 구미시는 올해 처음 수소차 보급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총 82대를 보급, 경북도 내 수소차 보급 대수 1위를 달성하였다. 2023년에는 수소차 84대를 추가 보급하여, 친환경 차량 보급 선두 도시로의 우리 시 위상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수소차의 운용 인프라를 위해 수소충전소도 증설한다. 올해 7월 옥계수소충전소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5월 오태수소충전소(남구미IC), 11월 선기수소충전소(북구미IC)가 개소될 예정이며 2025년에도 한 곳을 추가로 개소하여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기차 보급 사업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올해에는 작년 대비 55%가 증가한 835대를 보급하였으며, 올해 11월 말 기준 2,142대의 전기차가 구미시에 등록되었다. 또한, 증가하는 전기차량 대수에 대응하여, 23년 상반기 내에 공공급속충전기 110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구미시는 올해 ▲1,500여대의 5등급 노후 경유차 폐차를 유도하였고 ▲저감장치 250여대 ▲비도로용 건설기계 엔진교체 60여대 ▲어린이통학차량 및 화물차 LPG 전환 180여대 등을 지원하여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외에 4등급 경유 차량과 비도로용 건설기계에 대해서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가정에서의 배출가스 저감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녹스 보일러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13,000대(약 23억원)를 지원하였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질소산화물(NOx)과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이 낮고, 에너지효율이 12% 가량 높아, 온실가스 200kg 의 감축 효과가 있고, 연간 난방비 또한 최대 13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연구결과) 내년에도 5억 원을 투입하여 1대당 일반가구 10만 원, 저소득층 가구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생활 속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정보 제공 관내 5개소의 대기오염측정망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하여, 4대의 미세먼지신호등과 5개소의 환경정보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대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미세먼지 신호등을 4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노약자나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대기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최근 추세에 맞게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 극복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2050탄소중립'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