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7일간 일정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영길 의원은 5공단 도시계획 변경과 옥계동 공동묘지 이전 및 거의지구 우회도로 준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단의 활성화와 지역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제언했고, 장세구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권재욱 의회운영위원장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지방의회가 지방정부와 대등한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고하고 완전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포함된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제247회 임시회의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5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지연 의원 대표발의) 등 6개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 회기 중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시민의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 만든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복지 문턱은 낮추고 인프라와 지원은 강화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한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만든다. 신축년 새해 '희망을 키우는 복지, 누구나 다 누리는 행복한 구미'라는 목표 아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가구, 취약계층,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등에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시책을 펼친다. ▣저소득 생활안정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로 포용복지 내실화 △위기가구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기존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화재,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가 발생해 어려움이 있는 가구 중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 기준 1억 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대해 4인 기준 생계지원 126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로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은 기존 재산 기준에서 8,200만원 증가한 2억원 이하, 금융재산도 가구원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150%까지 확대해 4인 가구 최대 1,231만원까지 공제하는 등 기준 상승 효과로 더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어,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소득․고재산 (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지속 적용한다. 생계급여는 1인가구 월 54만 8349원(지난해 대비 2만1191원 인상)에서 4인가구 월 146만 2887원(지난해 대비 3만 8135원 인상)을 지급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주민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저소득층 주민들에 대한 복지 체감도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찾아가는 복지를 기반으로 복지 대상자들이 도움을 청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해 그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14개의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기존의 복지서비스에 주민의 건강까지 포함한 보건·복지 통합 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시비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숨은 취약계층을 적기에 발굴해 지원한다. 특히,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의 밝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장미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6월까지 278안구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카페 카리타스, 달인의 찜닭 등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내 문화카페(풍빈원)를 새롭게 열어 5개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했다. 현재 15개 자활근로사업단 210여명의 참여자들이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육·돌봄 환경 공적책임 강화로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 △안심보육 및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올해에도 촘촘한 돌봄사업을 펼쳐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든든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육아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등 부모들의 육아를 돕는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시간을 연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 지원하여 이용가정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야간‧주말 및 긴급 상황에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 모바일앱을 통해 '일시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방과 후 돌봄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중 야간돌봄 등 5개소 및 토요운영 17개소를 선정하여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분야별 아동복지교사 파견지원을 통한 기초학습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아동과 부모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산동면 신당리에 지역사회 통합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여 건립 추진하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12개소인 국공립어린이집은 3개소, 열린어린이집은 연말까지 31개소 추가 확충하여 130개소까지 늘려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현재 4개소에서 올해 2개소 추가 설치해 초등 돌봄사각지대까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체계적인 보호와 복지 증진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아동학대사건 발생에 따라 관내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해 7월 시청 아동보육과에 아동보호담당을 신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6명을 배치하여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출동, 상담 및 가정조사, 보호조치, 사례관리 등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 책임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입양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월15만원씩 지원하는 양육수당을 올해부터는 만17세 미만에서 만18세 미만으로 확대 지원하여 입양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센터'를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마을센터 건립(원평동 964-363 외 2필지)과 연계해 올해 3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활력 있는 노후보장과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맞춤형 노인일자리 확대 및 활기찬 노후 지원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99.5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환경개선사업, 학교급식도우미, 보육사회서비스, 노인관련 시설 지원 등 지난 해보다 351개 증가한 3,096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한, 독거어르신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인 IOT 기기*를 1,095대로 확대보급하고,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를 지난해보다 50명 증가한 2,30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51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파견하여 가정방문, 말벗,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의 다양한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IOT 기기 :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홉), 조도·습도·온도 감지센터 및 태플릿 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그 밖에 경로당 360곳에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건강, 체조, 요가, 문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 문화를 조성한다. △활동지원 확대와 시설 확충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구미시는 올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도 계속 한다. 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1개소를 추가한 4개의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800여명의 이용자에게 신체활동·가사활동·사회활동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증진과 가족의 돌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을 기존 30명에서 70명으로 대폭 확대함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발달장애인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 체육관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회복과 재활을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6억 4천만원을 확보해 장애인체육관 증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에 거주 여성 장애인들의 인권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2억원의 후원금과 설계 및 건축 시공 등 재능기부를 연계하여 지상1층, 연면적 278.66㎡ 규모로 방 6개, 화장실 3개, 거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여자생활관을 12월 준공을 마쳐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장세용구미시장은 "복지는 시민의 행복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라며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정책을 통하여 시민의 행복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공적 책임복지를 강화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여, 올해도 오직 시민이 바라는, 시민이 중심인 시정으로 더욱 힘차게 도약, 더 큰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장세용 구미시장,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일 오후 금년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국도 33호선 국도대체 우회도로(구포∼생곡1)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세부사항을 보고받고 양호대교, 옥계지하차도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겨울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품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국도대체우회도로(덕산~구포~생곡) 총 연장 35.7㎞중 작년 6월 개통한 구포~덕산 14.1㎞에 이어 현재 공정률이 90%인 거의동 거의교차로에서 고아읍 송림교차로까지 구포~생곡 1구간 9.7㎞를 금년 6월말까지 추가로 준공한다고 밝혔다. 거의~송림 구간이 개통하면 지금까지 옥계동에서 고아읍 문성리까지 도심지를 통과하던 국도33호선을 이용 할 때 보다 운행시간은 25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 이에 따라 산호대교, 양지공원네거리 등 출퇴근 시 시가지로 집중되는 차량이 국도대체우회도로로 우회됨에 따라 시가지 교통량이 분산되어 상습정체구간이 크게 해소되어 물류비용 절감 및 주민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림교차로에서 선산읍 이문교차로까지 국도대체우회도로 구포~생곡 2구간은 현재 공정률이 80%로 금년 12월말 11.8㎞가 완공되면, 국도 33호선은 물론 국도 25호선 등 구미시내 주요 지역 간 교통망과 연계되어 구미 국가산업4단지 및 조성중인 5단지의 물동량 수송이 원활해져 물류비용 절감 및 입주업체의 경쟁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이종우 도로과장은 "장기간의 도로건설공사에 따른 불편함을 인내하며 성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금년 내 국도대체우회도로(덕산~구포~생곡) 전체구간 준공으로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매계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국가5공단 배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사업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체비지인 공동주택(2개블럭)용지를 679억원에 대전시 소재 ㈜어반웰스(대표이사 한종희)와 1월 19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의1지구내 공동주택(아파트)용지는 부지면적 78,335㎡이며, 건폐율60%이하, 용적률250%이하, 층수는 향후 교통영향평가 등을 통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시 결정되며, 세대수는 1,749세대로 계획되어 있다. 거의1지구는 기존 구미국가공단 2,4단지 배후정주단지와 경북개발공사에서 조성한 옥계 1,2지구 노후주거단지의 대체부지조성을 위해 2009년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환지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금년 하반기에 구포∼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구미국가5공단까지 1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금오공대가 있어 구미의 최고의 주거단지로 각광받고있다. 한편, ㈜어반웰스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고의 건설사인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로 2007년 이후 14년 만에 구미에서 분양을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교통영향평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조속히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2021년 하반기에 분양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병국 도시계획과장은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구 내 경작을 금하고, 지장물 보상, 분묘이장 등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옥계동부초, 겨울방학 영어캠프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 11일(월) ~ 1월 15일(금) 5일간 교내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교내 영어캠프는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영어 실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이번 캠프는 본교 영어전담 교사 및 원어민 영어보조 강사의 지도로 생활 속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중심활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영어에 관한 흥미와 성취감을 향상 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영어를 중심으로 타교과와 재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쉽고 친숙한 영어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초적인 읽기 및 쓰기 연습을 통해 기초를 쌓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원어민 선생님과의 다양한 대화 상황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양춘희 교장선생님은 "이번 겨울방학 교내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 의사 소통능력을 배양하고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고양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생활공감정책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장세용 구미시장)에서는 지난 1월 11일 14:00 사회복지국장실에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회장 및 수상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감정책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성과보고회'가 전면 취소된 가운데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생활밀착형 우수 정책제안으로 도민 생활불편 해소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박미숙(옥계동) 회장과 서재원(무을면) 회원이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 하였고, 주변 생활의 개선사항 제안과 농촌 재능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 등으로 정책참여단 활성화에 기여한 신종춘(남통동)회원과 박동호(봉곡동) 회원이 구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시상식에 이어 '2021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20만원을 기탁한 박미숙 회장은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제안과 나눔봉사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시정 곳곳에서 가치 있는 생활 속 정책 아이디어로 행복한 구미만들기에 힘이 되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미 특색에 맞는 현장형 시책발굴에 많은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명의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된 제7기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은 2019년 3월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위촉돼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현장 모니터링, 민원제보, 행사․캠페인 참여, 봉사활동 등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월 11일 14시에 4층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자 4,436명에 대한 중학교 입학 배정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발한 NEIS기반 중학교 무시험입학배정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원서접수와 배정업무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으로 처리하였다. 입학 배정은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부모 대표, 구미 시청, 구미경찰서 및 언론 관계자, 초·중학교 교감 등 13명의 참관위원이 배석한 자리에서 중학교 배정 전산추첨이 이루어졌다. 이번 배정은 강서지구 2,424명, 인동지구 694명, 옥계지구 746명, 중학구명 572명, 총 4,436명의 배정원서에 기록된 희망학교를 바탕으로 입학배정 프로그램에 따라 컴퓨터 전산 추첨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배정 결과는 2021. 1. 15.(금) 14시 발표될 예정이며, 구미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도 확인할 수 있다. 신동식 교육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배정을 통해 구미지역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옥계동부초, 2020년 학교체육 활성화 우수교 도교육감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옥계동부초는 2020년 학교체육 활성화 우수교로 선정되어 도교육감상 수상과 전국 어울림 프로그램 우수교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도교육감상 수상은 학교체육교육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현장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이며, 바른 품성과 학교 폭력 예방 역량 신장에 힘쓴 공로로 전국 어울림 프로그램 우수교로 선정됐다. 또한, 옥계동부초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교사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교육부 주관 2020년 학생 생명존중 교육자료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들의 자살 예방을 위한 '미나리(미래에서 들려오는 나의 목소리)' 동영상 컨텐츠를 제작하여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의 코로나19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이에 양춘희 교장은 "2020년 한해는 지역 감염 및 확진자 증가 등 위험한 코로나19 상황이 반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58학급 과대 학교인 우리 학교가 코로나19에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자발적인 생활방역 참여 및 학습에 대한 열정에 따른 것이었으며 2021년 새해에도 2020년 성과를 발판으로 더욱 성장하는 옥계동부초가 되길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도량마을돌봄터 프로젝트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량마을돌봄터 '우리 마을 세대 통합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국민연금 연계 세대교감 베이킹 프로그램 <빵긋 빵긋, 세대 나눔>을 시작으로 우리 마을 할머니, 할아버지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도량 어린이 플리마켓>과 가족과 함께 하는 <우리 마을 벽화 그리기>로 진행되었다. 첫째, <빵긋 빵긋, 세대 나눔>은 6월부터 10월까지 5회로 진행, 돌봄터 이용 아동과 국민연금공단 수급자 모임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1대1 매칭, 베이킹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돌봄터 이용 아동들에게는 노인세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함께 세대 교감을 통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역할상실로 무력감에 빠져있는 수급자에게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둘째, <도량 어린이 플리마켓>은 각 가정에서 자신에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할 것 같은 물건을 챙겨와 돌봄터 내 플리마켓을 개최, 수익금 13만원을 지역 내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 연탄을 구입하여 사용 하실 수 있도록 복지관 난방후원 프로그램에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셋째, <우리 마을 벽화 그리기>는 돌봄터 인근 밤실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에 아동과 그 가족이 참여해 벽화 그리기 코스 중 노인세대의 벽을 미리 선정하여 아동의 보호자가 이웃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소통하는 모습을 아동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아동이 직접 노인 세대와 상호작용을 하기도 하며 세대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긴급돌봄서비스와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돌봄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해 교육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미시는 도량마을돌봄터, 구평영무마을돌봄터, 옥계세영마을돌봄터, 공단파라디아마을돌봄터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마을돌봄터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맞벌이 가구 등 돌봄공백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주식회사 어반웰스(대표이사 한종희)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사회분위기를 감안하여 별도의 행사 없이 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거의1동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옥계중학교 옆 461천㎡(약 14만평)의 면적에 총사업비 814억원을 투입하여 2,300여세대, 6,3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2011년 7월에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17년 12월에 실시계획인가를 하였으나, 송전선로 지중화 한전부담금, 배수지 신설 등 타 지역에 비해 기반시설 설치비용이 과다하여 사업비 확보를 위한 체비지 또한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아서 공동주택용지 체비지 매각을 4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나 유찰되어 사업추진에 애로가 많았다고 말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주식회사 어반웰스는 거의1지구 공동주택용지 1블록과 2블록 78,335㎡(약 23,700평)을 매입하고 시공참여의향서를 바탕으로 주식회사 대우건설(브랜드 푸르지오)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건설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한다는 조건이다. 한편, 거의1지구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는 김모 위원은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으로 10년 동안 재산권행사도 못하고 매년 늘어나는 재산세만 꼬빡 꼬빡 납부해서 불만이 많았고, 내년에도 또 농사를 지어야만 하나 하고 체념했었는데, 절박한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공동주택체비지 매각과 더불어 대우건설이 아파트를 짓는다는 기쁜소식을 들으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 시기에 겨울 한파가 눈 녹듯 사라진다."고 말했다. (주)대우건설 관계자는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입도로, 공동주택용지조성, 배수지건설 등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토목공사 입찰이 선행되지 않아 아파트건설공사추진에 풀어야할 문제가 많은 지구이나, 내년 1월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수행하여 구미시에 추진하는 부지정리공사가 완료되면 대우건설의 경험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푸르지오의 명성에 걸맞게 구미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명품아파트를 건설하여 구미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