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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리모델링 완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연간 69만명이 이용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리모델링공사를 5월부터 착수하여 11월에 완료하고 한 달간 시운전을 거친 후 12월 28일부터 한 주간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리모델링공사는 총 30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된 기계․전기계통의 설비와 배관을 모두 철거 교체하고, 구조보강과 방수공사를 통해 안전과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실내수영장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림픽기념관 1월 정기회원 접수는 12월 26일부터 온라인(구미시설공단)과 현장 동시 접수 진행 중으로, 회원권 사용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며, 수업은 1월 4일(월)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올림픽기념관 1층에 위치한 박세직 기념 전시실(A=165㎡)도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12월 10일부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서울올림픽 개최와 국가발전에 공헌한 박세직 위원장의 소장품과 올림픽 기념품이 전시되어 올림픽의 영광과 감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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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기념관, 박세직 기념 전시실 개장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10일(목) 오후 2시 구미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한규 전 총무처 장관, 장주호 세계생활체육연맹 총재,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그리고 박세직 올림픽 조직위원장의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세직 기념 전시실 개장식을 개최하고 정식 개장하였다. 구미시는 1991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관 시 1층에 조성된 올림픽 기념 전시실을 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서 성공적 개최를 주도하고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구미의 숨은 영웅 박세직 조직위원장을 재조명하고 1988년 화합․전진의 기치 아래 성공적으로 개최된 서울올림픽의 영광을 다시 재연하기 위하여 올림픽 기념 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를 2015년 5월에 시작하여 11월에 준공하고 12월 10일 정식 개장을 알렸다. 12월 10일 이후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박세직 기념 전시실에는 서울울림픽 및 박세직 위원장의 생전 소장품 128점 등 다수의 물품을 전시실에 비치하였고, 전시 기능 강화를 위해 영상과 음향을 가미한 전시연출 기법을 도입하여 타 광역시․도의 전시실과는 차별화된 현대적 감각의 전시실로 리모델링 하였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노후화된 기계․설비 및 실내 수영장 등에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2015년 10월에 마치고 1달간 시험운행을 거친 후 2016년 1월 정식 개관할 것이며, 오늘 개관하는 박세직 기념 전시실을 통하여 구미의 숨은 영웅 박세직 위원장과 서울올림픽 영광과 감동이 재조명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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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달려온 민선6기 시정 1년'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을 위해 43만 시민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6기가 7월 1일로 1주년을 맞는 동시에 2006년 남유진 시장 취임 이후 시정 9년을 맞게 된다. 남유진 시장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민과 하나되는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시민행복추진단」을 발족, 현장중심의 열린행정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취임 초기부터 변함없이 추진되고 있는 전국최고의 기업도시 구미가 자랑하는「기업사랑본부」운영,「일천억원 장학기금조성」,「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한책 하나구미 운동」등 지난 9년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해 도시의 외적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구미발전을 이끌었다. 지난 1년은 민선4‧5기 8년간 추진해 온 시정의 연속성 토대위에 경제, 문화, 환경, 교육, 복지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도시 전체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의 튼실한 기반을 다지고 구미미래 50년의 틀을 짜는 중요한 한 해였다. 구미의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미래 먹거리 산업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구미공단의 일대 변혁을 가져올 혁신단지‧재생사업과 함께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대규모 기반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였고「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개소를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면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에 대한 경제교류 활성화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였고, 특히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독일 주재「구미 통상협력사무소」를 열어 강력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탄소섬유, 3D프린팅, IT융합, 자동차부품 등 신성장 전략산업이 뿌리내리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공격적 기업마케팅과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2006년 이후 투자유치 12조원과 기업체 3천개를 돌파하고, 근로자 12만명 시대의 안정된 기업도시를 조성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고, 민선6기 행복일자리 창출 8만개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온 결과 1년을 마무리하는 현재 목표치인 2만개를 초과달성하면서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모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2017년「WHO 국제안전도시」공인추진,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등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 해 7월 문을 연「구미 고용․복지+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과 생활관을 개관하면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활동 전문시설로 부상하였으며, 도시의 장례문화 변화를 가져올「시립화장시설」도 201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건립 추진 등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으로 대표되는 구미의 역사‧문화 유산을 재조명하는 사업도 활발히 이뤄지면서 지역의 소중한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과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으로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남유진 시장 취임 초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지난 9년간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도시를 푸르고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전국에서 찾아 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산동 참생태숲을 비롯한 각종 산림체험‧휴양시설은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으며, 구미시 승마장과 민간승마장 확충에 이어 낙동강승마길 조성,「말산업 특구 지정」은 생활승마 저변을 확대하고, 승마산업 활성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잇달아 구미를 방문하고, 구미에서도 중국방문단을 파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과 단단한 신뢰관계를 구축한 한해였다. 또한,「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2015 국제탄소산업포럼(ICIF)」,「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등 굵직한 국제‧전국 단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이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넘어선 글로벌 명품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남 시장은 "지난 9년동안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으로 구미발전에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소통으로 열린시정을 펼칠 것과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어「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완성을 위해 남은 3년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분야별 주요 성과 ▶ ‐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및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 ‐ 투자유치 12조원 돌파, 근로자 12만 시대 활짝 구미공단 대형 프로젝트 사업인 5공단, 확장단지 조성 공정율이 6월말 기준 각각 45%, 71%를 보이며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혁신단지‧재생사업을 통해 1공단을 창조융합 산업단지로 재창조하기 위한 계획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9년의 업종다각화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 자동차부품, 3D프린팅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조성과「국방신뢰성 시험센터」유치 활동 등 차세대 전략산업에 대한 도전을 과감히 추진하면서 구미경제의 미래 먹거리 선점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금오테크노밸리」와 지난해 12월 출범한「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정점으로 지역 산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으며, 근로자 지원시책과 기업맞춤형 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민선4기 이후 총 670개사 12조 663억원의 투자유치와 근로자 12만 명 시대를 활짝 열었다. 독일, 일본 등 선진지역에 대한 경제교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일본 도레이사와는 탄소섬유 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구체화하였으며,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부품박람회인 IZB 격년 개최 합의 등 탄소섬유로 대표되는 전략산업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였고,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독일 주재「구미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면서 강력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 서민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 민선6기 8만개 행복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1년차인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 CEO 육성사업 등으로 2만 4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목표치인 2만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에 선정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93개소로 확대하면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작년 7월 대경권 최초로 문을 연「구미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포괄적 가족서비스 지원을 위한「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건립이 ‘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오아시스 하우스」,「희망학습관3+1 프로젝트」사업 등 다양한 민관네트워크 활성화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구축을 통해 전국지자체「복지행정평가」 9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A형 간염을 추가하면서「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이 14종으로 확대,「아띠 장난감 도서관」개관으로 총 3개소의 장난감 도서관 운영, 여성가족부 주관「워킹맘․워킹대디지원센터」유치 등 아이낳기 좋은 환경과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개관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생활관 개관으로 숙박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됨에 따라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활동 전문시설로 부상했다. 한편, 구미시 장례문화의 변화를 가져올 시립화장장은 ‘16년 준공을 목표로 도시 규모에 걸 맞는 선진 장사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 안전도시 기반위에 대한민국 대표 녹색수변도시 조성 ‐ 'WHO국제안전도시' 준비도시 등재와 지원조례 제정 등 2017년 WHO국제안전도시공인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중이며, CCTV 대대적 확충과「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구축, 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안전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여성안심 무인택배 서비스」,「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등 생활밀착형 시민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으로「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면서 구미시는 대한민국 스포츠․레저․여가문화의 랜드마크로의 도약과 명품수변도시로의 변신을 준비 중에 있으며, 도심 속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추진 중 인「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구미시민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06년부터 계속돼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결실로 도시 전체가 푸르게 변화되었고 그 결과 2014년「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대경권 유일의 기후변화 체험‧교육시설인「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탄소제로 체험‧교육 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탄소제로도시 구미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아울러,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영 확대, 광역권 철도망 구축, 시내버스 광역환승시스템 도입 등 대중교통체계의 일대 혁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북구미IC와 도개IC 등 고속도로 나들목 신설 및 경부선 원평철교 개량사업은 구미시가 전국 제일의 교통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교육‧역사‧문화 인프라 확충, 조국근대화 유산 재조명 ‐ 전 시민이 참여하는「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통해 237억원(‘15.6.5현재)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749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14년 개관한 서울「구미학숙」은 지역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5개 대학과의 향토생활관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들의 지역 명문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건립 등 학교 기초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무상급식지원을 통해 1만 8천 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고, 지난해 교육경비지원을 286억 원까지 늘리면서 2006년 대비 41배나 확대하였다. 2007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은시민정서를 한 데 모으고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구미시는 이러한 독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좌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면서 인구 40만 이상 도시 중 열람석수 1위, 장서수 3위 등 전국 최고 도서관 도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박대통령 역사자료관」건립 추진으로 조국 근대화 유산을 재조명하고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을 글로벌 아이콘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미시의 노력은 계속 돼 올 6월에는 중국청년공무원 대표단 200여명이 대한민국의 압축경제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미시를 배워갔다. 남유진 시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중국인이 꼭 한 번은 찾고 싶은 도시, 구미시의 이미지를 강하게 남겼다. 아울러 강동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으로 새로운 문화거점이 될「강동문화복지회관」이 지난해 9월 첫 삽을 떠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며, 옛 나루 역사를 바탕으로 동락공원과의 연계에 중점을 둔「낙동강 신나루문화벨트 조성사업」은 새로운 수변문화공간을 창출하며 시민들의 쉼터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 등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하면서 유서 깊은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가고 있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리모델링,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체육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구석구석 생활 속 체육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각종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 시청 운동선수단의 주요대회 석권으로 구미스포츠 역량을 대내외 과시했다. ‐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 -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발족한「시민행복추진단」은 고질적인 민원해결을 위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기구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시정,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의 모범답안을 제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기반으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딛고 대외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기초지자체 최초로개최한「제14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회의」,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한「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CFK-Valley(탄소섬유클러스터) 구나르 메르츠 CEO가 직접 기조연설자로 나선「2015 국제탄소산업포럼(ICIF)」등 굵직한 국제‧전국단위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아울러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중국 위남시와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하면서 현재 세계 7개국 10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를 맺고있으며, 탕쟈쉬엔 前국무위원 등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구미시를 잇달아 방문해 중국내 구미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면서 중국과 단단한 신뢰관계를 구축하며 글로컬시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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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소통하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는 3월 12일 오후2시 30분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 확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개 여성단체의 회장단 및 회원이 참석하여 단체별 정보 공유 및 2015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를 하였으며, 최근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윤종호 구미시의원이 '구미여성, 웃음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큰 호응과 함께 여성역량 개발에 이바지하였다. 김명자 여성단체협의회회장은 참석하여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여성 편의증진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가지고 여성이 행복한 도시 나아가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날 확대회의에 참석한 최한주 사회복지과장은 구미시가 '여성 친화도시'인 만큼 여성의 사회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성분들도 여성리더로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의 참여와 잠재된 능력과 끼를 발휘하여 미래를 열어가는 주축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개단체 2만6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미여성한마음큰잔치, 여성주간행사추진, 여성종합상담실 운영 및 여성역량강화 교육, 재활용 의류판매장 운영, 국제결혼이주여성 출산용품 지원 및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미시 여성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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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적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이옥희)는 6월 13일 오후 1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자유롭고 신나고 감동이 함께”란 주제로 제5회 구미시지적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옥희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눈물과 사랑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오늘의 작은 외침이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변화의 계기가 되길 소망하며, 지적장애인들도 오늘의 발표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정인기 구미시주민생활지원국장은 “지적장애인은 어느 장애인보다도 어렵고 힘들고 생활하기가 불편한데 스스로 자기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당부하고 구미시에서도 장애인들과 관련된 내용들을 알차게 챙겨서 여러분들의 권익과 사회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황태주 구미교육장은 “사람은 언젠가 한번은 반드시 장애를 겪게 되는데, 장애인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함께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촉구했다. 지적장애인의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스스로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써 자기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 8명, 일반부 8명이 참가하여 평소 연습한 언어표현부문 웅변식 자기권리주장대회로 열렸는데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김진억 상임이사,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이순자 소장, 구미교육지원청 하헌택 장학사로 구성된 심사과정을 거쳐 학생부 최우수상은 혜당학교 이강원 군, 일반부 최우수상은 LG 디스플레이 구미공장 강슬기 양이 차지하여 경북대회에 참가할 출전자격을 얻었다. 행사를 빛내준 공연도 많았는데 구미 난타패 “몰이”팀의 난타공연과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이용자중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펀 댄스팀의 특별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장 밖에서는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성폭력예방서명운동도 이루어졌으며, 대회참가자와 참관자들의 안내와 보호를 위한 구미대학교 용트림, 도개고등학교 학생팀의 안내봉사활동이 눈부셨다. 참석자들에겐 빵과 음료수, 각티슈가 제공되었으며, 큰사랑재활요양병원에서 후원한 물티슈가 대회참관자들에게 쓸모있게 사용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심학봉 국회의원, 윤창욱, 이태식 도의원, 김정곤, 윤종호, 박세진 시의원,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인기 구미시주민생활지원국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휘규 경북지사장,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신호균 원장, 꿈을이루는사람들 진오스님, 국민연금공단 김청태 구미지사장을 비롯하여 구미지역 장애인단체회장, 한국산업단지대경권 박찬득 본부장, 새마을금고구미시협의회 김철호 회장, 구미여성단체협의회 김명자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지적장애인들의 행사에 큰 관심을 표했다. 한편 심학봉 의원은 장애인들의 차별문제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권익증진에 노력할 것이라며 대회출전을 위해 많은 연습을 한 참가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한편, 구미시와 구미교육청에서는 성공적인 대회진행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장애인단체, 그리고 지역 중고등학교와 지적장애인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자신의 권익을 위해 본인들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구미지역 지적장애인들이 본인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여 자존감을 신장시키고 원활한 의사소통에 자신감을 가져, 스스로 권익을 성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 대회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최우수상(강슬기 :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최우수 서포터즈상(홍종남 : 홍익노인요양원장), 우수상(오현정 : 경북장애인부모회 구미지부), 장려상(김정숙 : 사랑의 쉼터), 자신감상(이정민, 신민재, 김은정, 박선주, 박언주,) 학생부 최우수상(이강원 : 구미혜당학교), 최우수 서포터즈상(이수강 : 구미혜당학교), 우수상(이승주 : 선주고), 장려상(김현수 : 상모고), 자신감상(이승준, 유예담, 김연지, 김다희, 이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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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 개최구미시선관위는 2014년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전 60일이 도래함에 따라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 및 불법행위의 단속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존의 공정선거지원단을 확대 편성하는 한편, 4월 1일 오후 2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감시․단속활동에 나선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미시선관위는 4대 중대선거범죄인 ▲ 후보자 추천․사퇴관련 금품수수 및 매수행위, ▲ 공무원 줄세우기․줄서기 등 불법 선거관여행위, ▲ 불법 선거여론조사 행위, ▲ 불법 선거운동조직 설립․이용 및 대가제공행위에 대한 단속역량을 총집결하여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현장중심의 효율적인 감시․단속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구미시․김천시․상주시․문경시․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직원 및 공정선거지원단 1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방․단속방침, 공정선거지원단 주요임무 및 공직선거법 교육을 하고,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구미역광장까지 가두행진 후 오후 3시부터 구미역광장에서 ‘불법선거 추방’이 인쇄된 풍선 500여개를 동시에 띄워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구미 중앙시장 등 일원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구미시선관위는 지방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있는 현재, 공정선거지원단원들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후보자나 유권자들의 불법선거 추방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깨끗한 선거를 위해 다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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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구미시설공단 등 6개팀 기탁(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2014. 3. 10(월) 11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설공단 등 6개팀 11명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67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구미시장학기금 일천억원 목표에 십시일반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춘배) 200만원, ▲교육원 수강생일동(대표 송태수, 신광옥) 100만원, ▲상모사곡동 7개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자연보호협의회,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 100만원, ▲구미시청불자회(회장 유영명) 100만원, ▲복되고 돈되고(대표 지태만) 100만원, ▲구미시청산악회(회장 김종원)에서 70만원을 각각 기탁하였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춘배)은 구미시 투자공기업으로 공영주차장 사업을 비롯하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금오테니스장 등 차별화된 시설 및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2013년 전국 시설공단 조기집행 안행부장관상 시상금 전액을 기탁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남유진 이사장은 올해 2월 장학기금 208억 돌파와 서울「구미학숙」개관으로 명품교육도시 구미를 향한 또 하나의 문이 열렸다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구미가 길러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기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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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임시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5월 15일 제1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시정사업장 현장방문과 조례안 및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현장방문 활동 중 기획행정위원회는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건립 현장(경북 환경연수원 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현장(구포동)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이번 회기중 상정된 조례안 10건중「구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등 8건은 가결 처리하고 2건은 보류 하였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견제시안 2건 중 『형곡2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 계획변경(안)』은 찬성, 『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 변경 (안)』에 대하여는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201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윤영철 시의원(대표위원) 등 5명을 선임했다. <의결 조례> ○ 구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원안가결) ○ 구미시 지방공무원 수당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원안가결) ○ 구미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원안가결) ○ 구미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원안가결) ○ 구미시 도시농업 및 농촌과 도시간의 농업교류 활성화 조례(원안가결) ○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원안가결) ○ 구미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수정가결) ○ 구미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수정가결) <처리가 보류된 조례안> ○ 구미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구미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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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재능발표회 하이파이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2012. 11. 22(목) 오후4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시의원, 대상자 아동 및 부모,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하이파이브(재능발표회)를 개최하였다. 1부 행사인 성과보고회는 성과보고 및 테이프커팅, 체험후기 발표,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운영위원회 회의가 끝난 위원들이 곧바로 행사장에 참여하여 그동안 드림스타트가 걸어온 길을 지켜보았다. 2부 행사 발표회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도시연, 난타공연, 방송댄스, 마술공연 등 그동안 아이들이 갈고 닦은 것들을 무대에서 뽐내는 시간이 되었다. 하이파이브 행사는 운영위원회, 성과보고회,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운영위원회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수여,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작품전시(점핑클레이, 도예, 천연염색 등), 체험부스(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등)를 운영하여 더욱 알차고 풍성한 드림스타트 하이파이브 행사가 되었다. 김충섭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구미시 드림스타트 센터는 지난해 9월에 개소한 이후로 현재 7개동(도량동, 선주원남동, 원평1․2동, 형곡1․2동, 송정동) 212가구 302명의 아동을 사례관리한 결과, 금년 한 해 동안 신체/건강 11개, 인지/언어 13개, 정서/행동 19개 등 총 4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을 거양하였고, 내년도에는 6개동(신평1․2동, 공단1․2동, 지산동, 광평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사례 관리 대상지역을 매년 확대하여 많은 아동들이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