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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부모를 위한 '사람책 도서관'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우)는 6. 15(목) 10:00 관내 카페에서 지역인사와 독자를 모시고 육아를 주제로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했다. 영유아 부모를 위한 '사람책 도서관'은 심리, 영양, 워킹맘, 놀이 네가지 주제로 육아 전문가 5명이 ‘사람책’으로 참여하여,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5명이 ‘사람책’을 대출하고, 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올바른 정보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도서관에서 심리분야는 ‘행복한 나, 행복한 우리아이’, ‘아이마음, 분리불안 알아보기’, 영양분야는 ‘우리 아이, 영양관리’, 워킹맘 분야는 ‘행복한 일과 가정의 양립’, 놀이분야는 ‘일주일에 1번, 30분 놀이의 기적’으로 구성되었고, 전체 참여자를 위한 건강한 만들기(DIY) 시간도 가졌다. 사람책 도서관에 참여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직접 만나서 육아에 대한 궁금한 점과 경험담을 들으니, 책으로 습득하는 것보다 현실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사람책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람책도서관 사업처럼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복지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사람책 도서관'이란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2000년에 창안하여 책 대신 사람의 경험을 읽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영유아부모를 위한 사람책 도서관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6회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기성세대의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받는 새로운 지식전이 방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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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 연수 실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6일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인재관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16년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우리 아이 적성 찾기’의 주제로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변호사)이 강의를 열정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우리 아이들의 미래의 직업은 기존세대들의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복잡하기에 자녀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올바른 자녀교육방법이라 강조 하였다. 이동걸 교육장은 “이번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부응하고 학생 활동중심 교육이 이루어져 우리아이의 적성을 찾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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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적성 찾기 학부모 연수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2016년 7월 12일(화) 13시 30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과 (사)글로벌네트워크간의 MOU를 체결하였다. 이어서 “우리아이 적성 찾기”란 주제로 구미지역 초, 중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GYN국제봉사단 총재인 강지원 변호사의 학부모와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평소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대한 부모의 역할에 관심이 많았던 학부모들에게 학교교육, 교우관계, 미래의 진로를 위한 적성 찾기에 큰 도움이 된 이번 행사는 자녀와 부모의 관계, 자녀 적성의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GYN국제봉사단 이명희구미대표는 “(사)글로벌나눔네트워크와 구미교육지원청간의 MOU체결로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으며, 일상 생활에 쫓겨 평소에 자녀와 대화하기도 어렵고, 자녀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적성 찾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구미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육 업무담당자의 협조를 얻어 오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동걸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아이 적성 찾기”란 주제로 학부모와의 첫 번째 토크 콘서트의 시작으로 하여 2016학년도 구미지역 학부모 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어 자녀교육에 더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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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혜당학교, 한국스페셜올림픽 금 5개 외 수상!구미혜당학교(교장 강성순) 체육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치러진 제 11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 참가하여 금5개, 은6개, 동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농구부는 고등부에서는 우승을 했고, 중학부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육상부는 높이뛰기에서 신보라 학생이 금메달, 김현택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고, 200m달리기에서 배진아 학생이 동메달, 포환던지기와 소프트볼던지기에서 안영빈 학생이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역도부는 안민정 학생이 금메달 3개, 조성진 학생이 은메달3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개별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왔기 때문이며 뜨거운 여름에도 방학을 반납한 채 학생들과 동고동락한 교사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와 학교 차원의 폭넓은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 수상한 학생의 부모 중 한 분은 “우리아이가 소극적이고 항상 의기소침해졌는데 체육활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바뀌었어요.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다른 학부모님들도 “그동안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아이의 날개가 꺾였던 적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을 보니 우리 아이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젠 우리 아이가 구미혜당학교에 다닌다는 것이 자랑스러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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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성 보호! 함께 해요!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황태주)은 지난 2014. 5. 13.(화) 구미창의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되어 있는 보육기관 및 유치원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성교육 연수회를 가졌다. 강사로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신봉기센터장이 초빙되었으며,“우리아이의 성 보호!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성폭력의 이해, 아동․청소년 성범죄 개념 및 특성, 장애인 성폭력의 개념 및 실태, 꼭 알아야 할 아동․청소년 대상 성보호 제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 대처법,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비결 등, 성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아우른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신봉기 강사는“유아에게 필요한 성교육은 성지식이 아니라 성에 대한 태도와 자세이다. 유아기에는 성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나 교사가 성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에 따라 아이의 성 개념도 달라진다. 유아들에게 성교육을 지도하는 교사는 먼저 교사 자신이 성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갖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연수회에 참여한 장애유아전담어린이집 교사는“그간 장애유아에 대한 성교육을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너무 사소해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기본 교육에 충실하는 것이 성범죄 예방의 비결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성폭력 피해자가 적절한 치료와 교육을 받지 못하면 쉽게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은 매우 충격적이며, 우리 아이들을 성폭력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성교육 또한 조기교육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