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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평1동-원평2동 통합 '원평동 개청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일 9:30 원평동행정복지센터(구, 원평1동)에서 통합추진위원과 단체장, 유관기관장 및 도·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원평동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27일 통합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통합 원평동이 출범되기까지의 경과보고, 기념사 및 참석자와의 소통간담회, 동 청사 입구에서의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 원평동은 하나된 원평,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정동 통합과 더불어 재개발(3개소)과 재생사업(2개지구)이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원도심에 대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여, 단순 상업시설에서 벗어나, 정주와 문화가 어우러진 인구 2만의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통합 원평동 출범을 축하드리고, 동 통합과 함께 재개발, 재생사업 등 주요사업을 통해 머지않아 원도심으로서의 재도약이 기대된다."며, 통합추진위원 및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원평1·2동 통합 외에도 산동읍 승격, 비산동·공단1동 통합, 공단2동 명칭변경 등 대대적인 행정구역을 개편하였고, 현재 추진중인 신평1·2동 통합을 마무리하여 행정효율성 제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새로운 행정지도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통합 원평동 기본현황: ▶면 적: 2.69㎢(주거13.4%, 상업47.4%, 녹지16.4%, 기타22.8%) ▶행정구역: 1개 법정동 21개 통 162개 반 ▶인구: 4,452세대, 6,600명(남 3,581, 여 3,019) *2021년 5월말 기준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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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원평동 복합문화센터.상모동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원 특교 총 21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구미시 지역 숙원사업인 원평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특별교부금 10억원과 구미시 상모동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2021년 행자부 특별교부금 11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구미시 원평동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특교 10억원 확보 구미시 원평동에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특교예산 10억원은 쇠퇴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구미시 문화로 인근 문화예술 콘텐츠 부재로 인해 상권 흥미저하 및 차별화 기능 부족했다. 이에 공공편의시설 확충과 지역문화 특화기능 육성을 위한 시민들과 상인들의 요구에 따라 구미시 원평동에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00억원)이 투입되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원평동 문화로와 산업로 2길 인근 주민 1,888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 상모동 건강생활지원센터 특교 11억원 확보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주민은 구미시 전체 인구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나, 지역 보건의료기관까지 대중교통 이용 시 약 40~50분이 소요되어 많은 주민불편을 초래했다. 구미시 상모동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행자부 2021년 특교예산 11억원이 확보되었다. 이에 따라 지상2층 1개동(연면적995㎡, 부지면적2952㎡) 규모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은 올해 3월 설계공모 및 설계용역을 마쳤으며, 특교예산 11이 확보됨에 따라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지원 등 문화시설 확대와 건강지원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를 최우선으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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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원평1동(동장 박상호)에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기, 이주희) 주관으로 5월 23일(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가구를 찾아 2021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거공간을 개선해주는 복지공동체사업으로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새마을 지도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낡고 곰팡이 핀 벽지․장판 및 깨진 유리와 낡은 조명을 교체하는 등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호 원평1동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봉사를 실천해준 새마을 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원평동을 만드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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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5월 가정의 달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구미시, 함께 만들어가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가족통합 프로그램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 및 시정 참여 환경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구미시민의 사랑방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구미시 산책길 73(원평동)에 위치한 가족행복플라자는 2019. 7. 26. 개관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문화가정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조력자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행복플라자에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으며, 다목적 가족체험장,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고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체험,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5월에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지만 가족 간 마음의 거리는 더 좁히고 사랑의 크기는 더 키우자는 취지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기 가족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아이맘편해 음악회, 아버지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부모와 자녀의 소통교육, 1-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경제교육과 가정생활 교육,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 릴레이 걷기 등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토요 돌봄 프로그램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한 가족 상담, 가족 코칭 등 위기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유아 및 초등 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구미시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돌봄공동체를 통해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함께 키우자는 것이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품앗이'이다. 구미시는 3개(가족행복프라자, 꿈도담터,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웃가족과 함께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며 재능나눔, 돌봄나눔을 하는 가족품앗이가 활동 중에 있으며, 가족끼리 자유롭게 그룹을 형성해 학습활동, 체험, 봉사, 등하교 도우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 2개소를 추가 확충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마을돌봄터 3개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도개마을돌봄터를 설치 중이고, 하반기 1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여 공적 돌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아동의 눈으로 바라보고,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구미 구미시는 "아동이 행복해야 가족,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대해 아동이 의견과 생각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 35명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등 아이들이 존중받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 조성 시 아동 안정성을 검토하고 아동의 보행편의를 반영하여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아동을 위한 사업에서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영향평가를 적극 실시하는 등 튼튼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내 아동친화 실현을 위해 매년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 아동친화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개선 및 놀이공간 조성 등 학생이 주최가 되어 즐겁게 놀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영유아 맞춤 인프라 구축 및 든든한 안심 보육 구미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유아 밀집 지역인 국가산업 확장단지에 3층 규모의「육아종합지원센터」2022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부모 상담 및 교육, 시간제 보육 지원, 영유아 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 육아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년 말까지 총 18개소를 확충하고,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지원, 보육교직원 근속수당, 명절휴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부정수급 사전예방 및 보육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학부모의 일상참여가 가능한 열린어린이집 또한 현 99개소에서 130개소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보육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4월부터 월 1회 전체 보육교직원 전수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에는 전체 보육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구미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방문상담을 통해 아동 및 양육자의 욕구와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가정에 필요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상담을 통해 욕구 및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사례별로 건강검진을 통한 정기적인 건강관리 및 안경지원, 영양교육, 예방접종, 방역 등 맟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아동과 양육자에게는 심리상담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심화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적 불안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해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에게는 방문학습지도와 독서코칭 프로그램 등이 연계되어 현재 150여 명의 아동에게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양육자의 역할강화 및 안정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과 가족코칭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양육기술 지도 및 아동-양육자 간 소통을 통한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 아동양육과 부모인식 개선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추진 사각지대에 있는 학대피해아동의 발굴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아동에 대한 관심촉구와 적극적인 신고문화 형성을 위해 낙동강 체육공원과 구미역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6일에는 시청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한 아동학대예방 특강을 실시하여 과거와 현재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사회적 변화를 인식하고 부모들이 먼저 아동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것부터가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임을 강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을 통한 아동학대 조사업무와 더불어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관리 및 우리동네 아동지킴이 운영으로 학대위험아동 조기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야 말로 모든 가족,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이다"며 "아동의 눈으로 바라본 아동친화도시·가족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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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구미 W새마을금고 임직원 9명 명의 농지매입, 금고에 재 임대...새마을금고법 위반 및 배임 의혹![구미인터넷뉴스]구미 관내 W새마을금고 김 모 이사장 외 직원 8명이 금고주차장 옆 개인 소유의 농지(구미시 원평동 1008-**번지 전 50평)를 1억 9백만원에 매입해 다시 1억 1천만원에 금고에 재 임대한 사실이 드러나 새마을금고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 건은 지난 4월 15일 W새마을금고 이사회 때 임직원들이 매입한 농지를 다시 금고에서 임대 받기로 결정했으며, 이날 결정 과정에서 농지 지분(1/9)을 소유한 금고 이사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지법 제6조(농지소유 제한)①항에서 농지는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거나 이용할 자가 아니면 소유하지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법 제31조(부동산 등의 소유 제한) 금고는 사업상 필요하거나 채무를 변제받기 위하여 부득이한 경우 외에는 동산이나 부동산을 소유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때에 벌칙으로 3년 이하의 지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임직원들의 농지매입 사실은 A 임원 등에 의해, 지난 4월 15일 이사회 때 W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이라는 명분으로 임직원 9명 명의로 1억9백만원에 매입(9명 명의 등기)한 농지를 일부 비용을 포함해 다시 본인들이 근무하는 금고에 1억1천만원에 임대하기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W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매입한 토지는 구미시도시계획시설지역으로 원평시설녹지조성사업을 위해 '도시바람길 숲 조성'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에 임직원들이 농지를 매입해서 금고에 다시 임대한 것은 법을 피하기 위한 셀프 임대는 물론, 금고 자금을 이용한 배임, 투기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W새마을금고 A 임원은 "회원들의 이익을 위해 앞장서야 할 임직원들이 금고가 비업무용 부동산이나 동산을 매입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농지를 매입해서 비용을 포함해 금고에 재 임대한 것은 비난 받을 행위이며, 법을 피하기 위한 가장 행위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직 임원 B씨도 "법을 떠나서 임직원들의 행태가 도덕적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며 나아가 사법 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W새마을금고는 현재 철도청으로부터 주차장 일부를 대부받아 사용하면서 차고지를 만들어 지붕을 차광막으로 덮어 사용하고 있다. 또 이번에 비업무용으로 임대한 농지에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채소를 심어놓았으며, 일부는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불법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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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영상미디어센터 드림큐브 인근 조성... 구미형 미디어 허브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시민들의 창조적인 미디어 문화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드림큐브 인근에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영상미디어센터는 유튜브, 1인 방송과 같은 뉴미디어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디어 창작 체험 지원사업으로 '구미형 미디어 허브' 핵심 인프라 구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2019년부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미역과 금오시장 부근에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초 문화예술과에서 시의회와 적극적인 협의와 대안 제시를 통해 드림큐브 부근으로 선회해 지난 제24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결정으로 본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드림큐브 인근(원평동 964-451)에 드림큐브와 연계해 건물을 신축하며, 202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200백만원(도비 2,080 시비 1,120)이며 사업규모는 연면적 730㎡ 정도, 건축면적 365㎡, 대지면적은 18,482㎡로 시행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영화 상영관 등의 공간 조성을 하며, 주요사업으로 △(뉴미디어 교육) 연령층별 뉴미디어, 놀이형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등 △(콘텐츠 제작·체험) 직접 만드는 미디어 라이브러리 △(공간·장비지원) 센터 내 공간 및 장비 대여, 찾아가는 미디어 사업 등을 운영한다. 특히 찾아가는 미디어 사업을 통해 영상·미디어 기자재 및 프로그램을 유치원, 학교, 소외지역 등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과 김영철 과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창의성이 넘치는 시민문화 형성의 기여와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 및 청소년들의 예능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하게된다"면서 특히 "복합문화시설 드림큐브와의 연계 조성을 통해 공연·전시 문화와 영상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 창출로 문화·예술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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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원평1동-원평2동' 원평동으로 통합 의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4월 1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장환 의원은 구미 국가산업공단이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준비하여 새로운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미시 주관으로 국제적 포럼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형사업은 TF팀을 구성하여 원스톱 행정을 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어 최경동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 통합 후 대구광역시로 집중될 부분을 우려하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적절한 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행정동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2차), '구미시 하수슬러시 처리시설' 관리대행(민간위탁) 동의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가결로 최종 의결하고 구미시 행정동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철회 동의안, 구미시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체 의원 연수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실무 강의를 통해 실무능력을 함양하는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반대특별위원회(위원장 윤종호)는 제4차 회의를 개최해 집행기관 및 관련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기 중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살폈다. 김재상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심사 등으로 수고한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회기 중에 도출된 질의나 수정사항에 대해 구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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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예방 위한 유흥시설 심야 합동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부산 유흥주점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비수도권 확산이 지속되고 4차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경북도청, 경북도경찰청, 구미경찰서와 함께 유흥시설 합동점검 및 방역수칙 홍보에 나섰다. 원평동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재난상황의 방역의지를 일깨우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금번 합동점검은 4월 18일까지 지속되며 ▲이용인원 제한(8㎡당 1명)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사용 여부 ▲3회 이상 환기 및 대장 작성 여부 등 변경·강화된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코자 한다 한편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에서는 임원들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 위기극복을 위한 영업자 스스로의 자발적 동참을 호소했다. 합동점검에 나선 행정 및 경찰공무원들도 캠페인 행렬에 동참하여 홍보물을 전달하며 지도하는 등 민과 관이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승규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구미지부장은 "어느 업종을 막론하고 방역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영업자나 시민 스스로의 준수 노력이 최선이기에 회원업소 모두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동참하겠다."면서 회원 업주들을 독려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영업자들의 자발적 동참과 함께 재난 극복을 위한 42만 시민의 공통된 모습으로 오는 제102회 전국체전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감사한 마음과 당부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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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3월 22일부터 4일간 오전 10시부터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한국어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개강식을 공부방별로 개최했다. 2020년 갑작스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국어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 못해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아쉬움을 나타냈으나 올해는 소규모 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 부재를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시 외국인주민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11월 기준 결혼이민자는 1,077명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거주외국인은 3,350명이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거주지역을 감안하여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 이해교육을 원평동에 위치한 센터 외에 양포공부방(인동, 진미, 양포, 옥계동 등), 고아공부방(원호, 선산, 고아, 무을 등), 인동공부방(황상, 인동, 진평, 구평 등) 총 4개소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찾아가는 공부방을 운영하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어 구사능력에 따라 입국초기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급반에서 고급반까지 4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매주 2회씩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교육에 대한 소개, 지도강사의 위촉식 등이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부방 및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전환 될 수 있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에서는 한국어교육 외에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한국사 및 한국지리교육, 부부 의사소통과 양국 문화의 이해를 돕는 가족교육, 구미 권역을 나누어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464-05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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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수출산업의 탑,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첨단IT를 만나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1일자로 구미 수출산업의 탑 일원에 *AR콘텐츠 개발용역을 완료하여 구미를 대표하는 산업유산에 야간경관 및 첨단 IT기술을 추가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 및 관광명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 AR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의 약자로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우리나라 첨단IT도시 구미를 대표할만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시작된 이번 용역은 3가지 기본 콘텐츠와 게임형 AR, 관광정보, 어플가이드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들 통해 첨단IT도시 구미를 널리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구미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초ㆍ중등학생들에게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AR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미 수출산업의 탑'으로 검색하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수출탑 인근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킨 다음 핸드폰 카메라로 수출산업의 탑을 비추면 된다. 누구나 손쉽게 기본적인 콘텐츠를 감상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구미시는 낙남루 경관조성사업(2016년), 문화예술회관 야간경관 조성사업(2017년)에 이어 지난 3월 2일 점등식을 가진 도레이1공장과 수출산업의 탑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야간 광관 명소를 확보했다. 이번 AR콘텐츠 개발을 통해 반세기가 넘는 구미국가1산단과 구미를 대표하는 산업관광지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ㆍ즐길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쇠퇴한 원도심의 자생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함께 국가1산단 융합형 제조특화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 원도심에서 구미역과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관광명소 개발을 위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삶터와 일터가 조화로운 구미형 도시재생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장덕수 도시환경국장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재생을 위해 산업과 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미시의 대표적인 산업유산에 야간경관 조성 및 AR콘텐츠를 개발하여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단지 재생의 모델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