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농협 나눔회, 원평동에 이웃돕기 상품권 100만원 기탁![구미인터넷뉴스]원평동(동장 임홍섭)에서는 11월11일 11:00 구미농협협동조합(조합장 김영태) 봉사단체 구미농협나눔회(단장 남걸)로부터 농협상품권 100만원을 기탁 받아 관내 저소득 가구(10세대, 각 10만원)에 전달했다. 구미농협나눔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함께하고자 2018년 농협직원 100여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하여 결성했으며,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하여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농촌일손돕기, 김장김치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걸 나눔회 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미농협에 대한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구미농협은 농업인과 조합원 뿐만 아니라 구미시민들 곁에서 상생하는 든든한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홍섭 원평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고마운 마음을 나누어 주신 농협 직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서 모범이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농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두드림치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틀니 무료 시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원평동 두드림치과(원장 두진수)가 지난 10월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로 틀니를 시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 심한 장애로 인해 근로능력이 없는 배○○씨는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을 통해 틀니 시술비 100만원 지원받았으나, 200만원에 달하는 자부담비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두진수 원장은 무료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사후관리비용 역시 무료로 지원하기로 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을 통해 위기가정에 대해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자립지원 등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치안사각지대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원평동(동장 임홍섭)에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칠규) 주관으로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교 지하통로에 깨끗하고 밝은 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하통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감정을 순화하고, 분위기를 쾌적하게 꾸미고자 추진됐다. 금오교 지하통로는 주민들의 이동이 빈번하지만 어둡고 미관이 좋지 않아 범죄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김칠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주민들의 공동체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홍섭 원평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가 벽화를 통해 밝아졌으면 좋겠다"면서 "벽화사업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김칠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원평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원평동, 마을복지계획수립 역량강화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원평동(동장 임홍섭)에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를 3일 동안 맡은 표경흠 강사(비영리 컨설팅 웰펌 대표)는 우리동네 복지계획의 필요성 및 주민의 역할에 대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퍼실리테이션기법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참여로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논의 과정을 유도했다. 특히 마을복지에 대한 쉬운 이해와 접근을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 "우리 원평동의 복지계획을 내가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고 전했다. 임홍섭 원평동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의 복지문제를 발굴ㆍ조사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과정 전체를 주민이 주도해 추진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우리동네 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각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재적소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장미로타리클럽. 대경복지코아, 원평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성품 기탁![구미인터넷뉴스}원평동(동장 임홍섭)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곽보라)과 대경복지코아(대표 신수정)에서 원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품 기탁식을 가졌다. 구미장미로타리클럽에서는 추석에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연탄 400장 및 생필품(50만원 상당)을 지정기탁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장미로타리클럽 1993년 창립된 여성클럽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차량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해 오고 있다. 또한, 대경복지코아 역시 매년 쌀과 라면 등을 기탁하며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도 백미(10kg) 100포(35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임홍섭 원평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해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구미장미로타리클럽과 대경복지코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소방서, 추석명절 맞이 새마을중앙시장 장보기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4일 구미시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늘기쁨실버하우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열 도의원, 조명래 소방행정자문단장,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덕시장 사태와 경기 악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늘기쁨실버하우스를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 및 후원금을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또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께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평소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시설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시간제보육 5개소 신규지정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안심보육 지원을 목적으로 시간제 보육 운영 어린이집 5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 신규지정 어린이집은 라엘(양포동), 탐구나라(도량동), 아진(양포동), 서한(인동동), 사곡단영(상모사곡동) 5개소이며 기존 운영 중인 하나둘친구(인동동), 동원(원평동), 요게벳(선주원남동)을 포함하여 8개소가 운영된다. 시간제보육 지원은 가정에서 양육하는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양육자의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 월 80시간까지 시간제 보육을 지원하여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불편함 없이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시간제 보육시설을 이용하시길 바라며 아이,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정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문화로 일원 간판 안전점검 발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전 대비 일환으로 8월 24일부터 60일 간 구도심 원평동의 문화로거리 간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과 선수단에게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1 문화로 일원 간판 안전점검 사업'을 실시한다. 구미시는 24일 오후 4시 금오천 1공영 주차장에서 임종복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장과 정원표 구미시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25명, 관계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문화로 일원 간판 안전점검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구호 제창, 안전점검 교육, 문화로 일대 점검구간 내 약 900여개 간판들의 광고판 부착상태, 전기자재의 노후여부 등 점검요령을 설명하고 사전 순찰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구미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꾸준한 간판 안전점검 사업을 통해 위험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점검에 불합격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안전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안전전검을 철저히 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바른유병원.㈜경북소방...독거노인 돌봄방 후원금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월 22일 구미시니어클럽에서 운영중인 독거노인 돌봄시설 은빛둥지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유영상 바른유병원장, 한재영 ㈜경북소방 대표이사, 이원재 구미시니어클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돌봄방 지원을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품으로 바른유병원(원평동)에서 2백만원, 소방시설업전문기업인 ㈜경북소방에서 240만원 상당의 20㎏쌀 40포를 후원하여 돌봄방 운영비 지원 및 이용 어르신의 급식 제공에 사용된다. 구미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거노인 돌봄방은 2014년 봉곡동 은빛둥지를 시작으로 현재 관내 4개소를 운영 중이며, 식사, 간식, 예술프로그램운영, 병원동행, 나들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른유병원장과 ㈜경북소방 대표는 "독거노인 돌봄방이 지자체에서 돌봄인력 활동비를 지원받고, 그 외 임대료, 공과금, 식재료비 등은 기업체, 개인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바른유병원과 ㈜경북소방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미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른유병원은 지역아동센터 독감 무료접종, 연탄 배달봉사, 학대아동쉼터 물품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북소방도 출산 조혼가구 후원금 지원, 관내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료 보급과 같은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유흥시설 발 감염확산 차단 집합금지로 핀셋방역![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타지역 확진자에 의한 유흥시설 도우미 발 코로나19 감염 확진이 이어지고 있어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그동안 유흥시설 관련 확진 사례를 바탕으로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 확인 후 고용할 것'을 행정명령하여 방어코자 하였으나,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등한시한 일부 영업자들의 삐뚤어진 관념이 지역사회를 혼란으로 내몰았다. 확진 사례를 보면 지난 18일 구미시 원평동 소재 L주점 이용자와 종사자(도우미)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다음날인 19일 4명이 확진되는 등 대규모 감염 확산이 우려되자 일부 시민은 "외부인의 출입이 잦은 공단지역인 구미시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어 강력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구미시(식품위생과)에서는 지난 일요일 집단 확산 우려에 따라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에 대하여 긴급 집합금지 조치와 방역 위반 여부를 긴급 점검하고 구미시에서 지원한 간편전화 체크인(출입자 명부)을 사용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했다. 또한, 부시장 주재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소집 확산통로를 조기차단하기 위하여 집합금지 행정명령키로 결정했다. 따라서 이들 유흥시설은 7월 21일 0시부터 8월 3일 24시까지 2주간 운영하지 못하며, 이를 어길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의 규정에 의거 형사 고발되어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배용수 부시장은 "집합금지 기간 동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방역자율감시원 활동을 강화하고, 기동 단속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적극 대응 할 것이며 행정명령 위반 시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법적 최고의 처벌로 대처할 예정이다."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