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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랑의열매 유공 3년연속 수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5. 10. 20(화) 민방위교육장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경북나눔봉사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 및 나눔봉사단 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는 우수 지자체 표창, 구미시 나눔봉사단은 최우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구미시 GS E&R 구미 열병합발전소와 나눔봉사단 송경화 사무국장 등 2명이 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포상식은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모금 추진내용과 나눔 활동 및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와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함으로써 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말까지 실시한 희망 2015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11억 2천 9백만 원을 모금, 연말 이웃돕기 성금모금 9년 연속 경북 도내 모금액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생활 속 나눔 실천을 적극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북 23개 시․군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들의 구미 방문을 환영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힘을 모아주신 43만 시민과 기업, 단체 덕분에 우수 지자체 수상을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누구나 살고 싶고, 사람이 행복한 경상북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베품으로 최고의 소통을 하고 있는 나눔봉사단을 격려하였다. 또한,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찬수)도 최우수 나눔봉사단 수상의 영예를 안아 3년 연속 최우수 봉사단으로 구미의 위상을 더 높였다.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3. 3. 22 발대식을 가지고 현재까지 31명의 단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배분․문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나눔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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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성과보고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월 7일(수) 시청4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 및 착한 가게 점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성과보고회 및 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1년간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활동자취를 더듬어 보고 그간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유공자 표창, 중․고등학생 11명에게 장학금 전달,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한 착한 가게 10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 성과보고, 단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중래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생각만 함께해도 봉사는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나눔봉사단이 결성된 지 벌써 3년째다. 아름다운 동행을 해 주신 단원들 덕분에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나눔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앞으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구미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중래 단장은 3여년간 맡아오던 단장직에서 물러나고 차기 단장으로는 김찬수(인동동자연보호협의회장)가 선출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한결 같은 마음으로 활동하신 나눔봉사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부․나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 9. 21. 35명의 회원이 창립모임을 시작으로 2013. 3. 22. 발대식을 갖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배분․문화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 실천을 해 오고 있으며, 2015년 사랑의 성금모금에서 목표액의 136%를 달성하여 9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불산누출 피해주민 돕기 구호활동, 희망나눔 캠페인 생방송 성금모금 참여, 산타 릴레이 나눔행사 참여를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365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착한 가게 캠페인 전개를 통해 현재 150호점 현판식을 가졌으며, 매월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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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나눔축제 '맛있는 나눔'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 24(목)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기업․단체 식품기부 참여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식품나눔축제 「맛있는 나눔」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꾸준히 식품을 기부하는 후원처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식품기부 캠페인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되었으며 식품나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식품꾸러미․동부화재 구미사업단의 푸드마켓 물품지원금․구미지역 파리바게뜨 빵․롯데칠성구미지점의 음료․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구미인동점으로부터의 식품후원을 받는 맛있는 나눔 전달식, 푸드마켓 및 부스라운딩,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준비한 명절음식 나눔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식품을 전한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금껏 식품나눔 사업이 소외계층의 결식예방을 위해 빵을 전했다면 앞으로는 이용자의 마음까지 헤아려 빵에 딸기잼을 발라줄 수 있는 사랑까지 담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에는 식품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식품지원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구미푸드뱅크”와 식품을 기탁 받아 지원이 필요한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여 원하는 식품을 취사선택하고 무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구미푸드마켓”이 식품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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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9. 22(화) 16:30 구미고용복지+ 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지역사회협의회 위원, 읍면동 복지위원, 시민 등 250여 명과 박의식 부시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구미시와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광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드림구미 구현을 위하여 사회복지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참여하여 복지구미를 건설하자는 의미로「구미시민의 역량집결」라는 주제로 BP(우수사례)경진대회 및 시상,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강령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복지 증진 유공 표창에 은광어린이집 김화숙외 6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복지증진 유공 ‘시장 표창’을, 효구미노인복지센터 전재순 외 4명이‘사회복지협의회장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16돌을 맞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시설의 BP(우수사례)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성과창출에 대한 공유기회 제공과 우수 복지시책 발굴 및 확산으로 품격 있는 구미 복지를 실현하는 계기로 삼았다. 수상작으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우리들은 1학년’외 4편이 선정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의식 부시장은 늘 희생과 봉사를 우선하며 사회복지사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구미시의 가장 큰 복지 인프라는 복지달인인 여러분들이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화합과 소통으로 지혜와 역량을 집결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행복도시 구미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김광우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계기로 점차 어려워지는 여건 속에서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새겨보며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기가 넘쳐흐르도록 끊임없는 헌신과 시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복지운동에 동참하여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복지사회를 일구어 나가는 다짐을 하는 출발점이 되는 날이어야 한다”며 함께 하는 복지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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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5주년 호국보훈 보은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8일 오후 2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안보의지를 다지고 참전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노고에 보답하고자 '6.25전쟁 65주년 호국보훈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어느 해 보다 의미가 깊었던 자리로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호국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구미시립합창단, 한두레마당예술단 대북공연, 색소폰 연주, 성악4중창, 가수 노래공연 등이 이어져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드리는 호국보훈음악회로 참석자들의 심신을 달랬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은 여러분 모두의 고귀한 헌신 위에 이룩된 것이며,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여러분의 희생과 큰 뜻을 본 받아 더 크고 강한 구미를 완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이라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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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북 농아인의 날 기념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 4(금) 오전 11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경북지역 농아인 및 가족, 농아인 지도자, 수화통역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아인협회경상북도협회(협회장 이종학) 주관으로 “제9회 경북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2007년 제1회 경북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은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며 지역사회 환경에 적합한 농아인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념식(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농아인 권리선언문 낭독),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함께한 남유진 시장은 “부족한 현실에서도 도내 2만여 명의 농아인을 위한 복지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힘써온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에 감사드리며, 농아인 스스로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함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진정한 사회통합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아인의 날은 우리나라 농아인복지의 효시인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하는 ‘3’이 결합하여 6월 3일을 지정하였으며, 농아인의 정체성 확립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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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28(금) 10:00 호텔금오산에서 경북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 대회’를 개최했다. ‘참여와 소통, 협업의 복지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지역복지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사회복지증진 유공자 10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에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사회보장급여법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화와 역할’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이경온 고양시종합복지관장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10년 평가와 보장협의체의 기능’이란 주제로 강연이 있은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대하여 열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숲 철학자인 김용규 강사의 ‘숲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어려운 이들과 울고 웃으며 함께 생활하고 이끌어가는 일선 시군의 사회복지사들에게 ‘인생을 멋있고 여유롭게 사는 법,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지역대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지역복지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앞으로 민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복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이며, 2005년부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라는 명칭으로 구성·운영해 오다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읍·면·동까지 확대했다. 또한, 지역사회복지계획 등 중요 사항을 심의·건의할 뿐만 아니라 지역 복지자원의 발굴 및 이용 활성화, 사각지대 발굴 등의 과정에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력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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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파출소 여성자율방범대, '경북 베스트 선정'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에서는 7월 15일(수) 대강당에서 경북도내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양포 파출소 여성자율방범대에 대해 인증패 부착 및 업무 유공자에 대해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구미경찰서 산하 여성 자율방범대는, 지난 4월 28일 10개대 226명으로 확대하였고,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아동청소년 보호활동 등 여성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치안활동을 하고 있다. 양포파출소 여성 자율방범대는 2006년도에 창설하여 30여명의 대원들이 5개조로 나누어 소년소녀 가장돕기, 학교폭력예방,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지역행사 교통관리 등 활발한 협력치안을 펼쳐, 도내 여성 자율방범대 83개대에서 가장 우수한 공을 인정받아 201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영예를 얻게 됐다. 김차숙 양포파출소 여성 자율방범대장은 “모든 대원들이 바쁜생업에도 적극적으로 방범 활동에 참여한 모든 대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 며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민 경 협력 방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이준식 구미 경찰서장은 “구미시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이번 행사가 다른 자율방범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력치안으로 안전한 구미, 살기좋은 구미 만들기를 위해 범죄를 예방하고 퇴치하는데 큰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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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양성평등주간(매년 7월 1일~7월 7일, 1주간)을 맞이하여 7월 7일, 8일 2일간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일․가정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 걸음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제20회를 맞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고 범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개최하며,올해부터는 '여성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하여 개최 한다. 이 날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태형 구미소방서장, 시ㆍ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2부 가족영화제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여성발전유공자(24명) 시상, 감사패(2명) 전달, 기념사, 격려사, 축사가 진행되며, 특히 올해부터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됨에 따라 그 의미를 홍보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여성 편견, 차별, 폭력을 뿌리 뽑는 벽허물기 퍼포먼스를 실시하였다.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동안 참여자들은 '양성평등! 여성의 힘으로!'가 적힌 문구를 힘차게 흔들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결의를 굳게 다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방은진 감독의 '집으로 가는 길' 영화 상영으로 가족의 의미와 여성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발표하는 시간을 8일에 가진다. 뿐만 아니라, 7월 8일에는 구미시홍보대사 개그맨 김종국을 초청해 '웃음으로 여는 양성평등한 아름다운 세상'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민방위교육장 로비에서는 7일, 8일 양일간 여성단체 활동사진전과 가족사랑사진 전시가 진행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여성 발전뿐만 아니라 남녀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나아가 양성이 다함께 살기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양성평등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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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4일 제20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 의회 의장,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이진관 환경연수원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기업체 환경기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정책에 대한 홍보 동영상 상영과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행사장 앞에는 불산 사고의 기승전결을 내용으로 하는 환경사진을 전시하여 환경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었다. 식후 행사로 경북환경연수원 내에 위치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온실가스 체험과 녹색생태환경사진전 관람 후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환경파괴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한마음의 장이 마련되었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기업체의 한 환경기술인은 "환경관련 기념일이나 환경사고 발생 시에는 환경의 중요성을 매번 강조하지만, 일선 산업현장에서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 만큼 시설투자와 환경기술인 처우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환경문제야 말로 임시방편의 해결이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며 근본적으로 풀어야 할 영원한 숙제라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심되는 환경,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말로만 환경보전을 외칠 것이 아니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