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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계전국학생승마대회 겸 유소년승마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022 추계전국학생승마대회 겸 제9회 유소년 전국승마대회를 한국학생승마협회 주최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구미시승마장에서 개최한다. 한국학생승마협회는 2015년부터 매년 구미시승마장에서 학생승마대회 겸 유소년승마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는 마장마술 8종목, 장애물 13종목, 권승경기, 릴레이 경기, 거북이 달린다 등 선수 200여명, 마필 250여두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미개최 됐던 시민참여 행사 제6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도 함께 열린다. 연계행사로는 말과 함께 하는 사생대회, 승마체험, 나만의 말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말(馬)문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생대회는 축제기간 중 자연스럽게 참여한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이 말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심사하여 마지막날인 10월 2일 심사하여 구미시장상을 수여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학생승마협회와 함께 유소년 및 학생들에게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하고 지속적인 승마대회를 내년에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며,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말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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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금리단 포럼 개최... 금리단길 주차문제 진단과 해법 모색![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형식)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구미올림픽기념관에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금리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금리단포럼에서는 각산마을의 '주차 문제 진단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포럼에는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주민대표가 참석하여 토론을 펼쳤다. 각산마을은 일반근린형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으로 현재 '금리단길'이라 불리우며, 노후화된 주택 외형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내부는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트랜드로 장식된 식당과 카페, 공방들이 자리매김하며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 마을을 찾는 외부방문객들이 늘고 있어 그에 따른 주차 문제가 주민 및 상인들의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낙관 지역구 시의원과 조일성 주민상가협의체 회장 등 5명의 페널들이 참여하여 ①각산 마을 주차 환경 진단과 현안 ②금리단길 주차 현황 ③각산마을 도시재생 주차 및 보행환경 진단 ④지역 주차장 운영 사례1 ⑤골목상권 주차장 운영 사례2 의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이어갔다. 각산마을은 포럼을 통해 금리단길 주차 문제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도출해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앞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번 포럼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되었다. 일부 패널의 포럼 주제와 동떨어진 내용으로 패널들의 발표시간이 2시간 가까이 소요되었다. 특히 산만한 문제 제기로 이어진 포럼은 현안에 대한 실태파악 부족과 구체적 해법 제시가 없었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이날 참석한 주민 A씨는 "이번 포럼을 보면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주민참여 대책 마련과 보다 성의있는 포럼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형식 센터장은 "주거와 상권이 혼재된 금리단길에서 주요 불만 요소인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좋은 사례연구와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그 과정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회, 행정 등의 지원이 간절하며 모두의 마을로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한편, 금리단포럼은 각산마을 내 여러 현안들을 주제로 앞으로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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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낭만 가득한 구미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보세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에서 만드는 나의 특별한 순간! 나의 특별한 순간을 가을바람을 타고 구미에서 만나보세요! 산림 속 휴식 공간인 구미에코랜드는 힐링 명소로 최적이다. 2022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이기도 하다. 온전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체험시설이며, 산림문화관, 어린이 테마교과숲 등의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하나의 명소 조용한 마을에 전통가옥과 신라의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신라불교초전지이다. 신라불교가 꽃 피우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기념관 및 의·식·주·법의 네 가지 공간 구성으로 당시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전시가옥, 연못 등의 자연경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올가을 더욱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모례:랑' 프로그램으로 한옥피크닉, 한옥콘서트, 야행길 걷기,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9월 24일부터 10월 29일 까지 운영되어 이번 가을여정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가을이 되면 핑크빛 물결로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낙동강체육공원이다. 핑크뮬리 이외 갈대와 억새를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타고 넓은 공원을 달리노라면 익어가는 구수한 가을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10월에는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관람 및 체험할 수 있고, 또한, 11월 중순까지 '해양안전 교육 및 체험'을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이용 할 수 있다. 구미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단연 금오산이다. 가을 단풍은 물론 케이블카, 포토존 명소로 유명한 도선굴, 소리까지 청량한 대혜폭포 등 한껏 가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물과 함께 걷는 금오산 올레길은 무장애 걷기길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또 10월 말에는 '청춘, 금오천 2.4km' 축제가 열려 전국의 청춘들이 모여 금오산 일대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한국의 근현대를 느껴볼 수 있는 박정희대통령생가 일대도 가족여행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전시관, 아카이브, 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어린이, 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들의 역사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산책길로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도 잘 가꿔진 공원과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운영으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가을이다. 구미에서 현재와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여행을 통해 더욱 무르익은 나를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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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제39회 단계백일장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9. 14(수) 14:00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주관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단계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 39회를 맞이하는 단계백일장은 사육신의 한 분인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작활동을 북돋워 주기 위해 지난 1984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그 역사와 전통에서 구미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 이 모군(현일중, 15세)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에서 글짓기를 한다고 해서 떨림보다는 기대가 많이 되었다."며 "입상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자연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가겠다."고 말했다. 배용수 부시장은 "단계 하위지 선생의 인품과 충절을 본받아 구미시를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줄 것"을 당부하며 "구미시에서도 청소년들이 큰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출된 작품은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당선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연말에 작품집을 발간하여 입상자 및 관내 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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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축제의 장 열기 고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이 구미시민과 인근 지역민 등 1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황치열 가수의 축하공연과 국내외 팬카페 회원 60여명이 구미를 찾아 현장의 열기를 더했고, 행사직전 황치열의 모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서는 '여리숲 2호' 포토존 제막식도 가졌다. 라면을 테마로 한 이색축제의 장으로서 첫회를 맞은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은 라면이색요리대결, 도시어부, 냄비를 잡아라, 라봇(라면끓여주는 로봇), 유투버와 현장 먹방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역축제에 목말라하던 시민들의 호응을 크게 끌어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2년 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내년부터 더욱 다채롭게 지속적인 구미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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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호 민간정원(행복한 정원)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 24. 선산읍 선상동로 125-118번지 일원에서 구미시 제1호(경상북도 제7호) 민간정원(행복한 정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간정원 등록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18조의4 제1항 규정에 의거 등록하며 경북도(산림산업관광과)에서 정원의 시설 및 자격기준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등록 완료하였다.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행복한 정원(대표 정혜숙)은 냉산과 청화산 아래 흐르는 낙동강 줄기를 바라볼 수 있는 전원풍 정원으로 "정원은 자연이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년 동안 직접 가꾸어 온 곳이다. 이곳은 200여 가지가 넘는 수목과 꽃들로 가득찬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으로 시골 풍경과 잘 어우러지게 가꾸어져 있으며, 작은 도서관, 세미나실, 휴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행복한 정원 속 작은 도서관 '책읽는 정원'은 2021년에 구미시로부터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로 지정되어 구미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가 진행되었고, 어린이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운영되며, 특별히 금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하여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 중에 있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든 시네마'와 '가든 콘서트'도 계획 중에 있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구미1호 민간정원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내집가꾸기, 동네정원 조성 등 정원 관련 활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민간중심의 건강한 정원문화 정착과 더불어 또 하나의 지역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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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학·연 전문가 '경제 정책전문협의체' 발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8월 11일 오후 3시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실에서 산·학·연 전문가 9명과 '정책전문협의체' Kick-off 회의를 개최하였다. 정책전문협의체는 산․학․연 협력기반의 지역산업 인적 거버넌스로 정부정책 대응과 지역 현안문제에 대처하고 신산업 육성 메가프로젝트 수립 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개최 된 Kick-off 회의에서는 이행계획과 협의체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반도체, 방위산업, UAM 등 전문가로 구성 된 TF팀 구성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해야 할 과제에 대하여 구성원 간 의견을 교류하였다. 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 시행과 반도체 정부정책에 따른 시 대응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차세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반도체 분야 실무협의회(TF팀)를 구성하여 세부전략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향후 협의체는 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당면 현안에 따라 개최 시기는 탄력적으로 결정하고 분야별 실무협의회(TF팀)를 구성하여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정책전문협의체는 프로젝트사업발굴, 국책사업화, 현안사항 방향설정 등 정책의 실질적 전략수립으로 지역경제를 견인 할 신성장 산업 발굴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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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8기 인사운영 혁신안 발표...전문가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민선8기 출범 밑그림 인사를 8월 1일자로 마무리하며,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인사운영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혁신안의 주요 특징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전략으로 '일 하는 조직'으로의 전환과 '전문성 극대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국내 순환전보 및 장기근무원칙, 우수인력 전략적 배치를 위한 부서장 추천제 및 직위공모제 시행 등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투 트랙(Two-Track) 인사관리를 진행한다. 순환전보를 실국 내 이동을 원칙으로 삼아 업무분야별 특성에 따른 전문가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잦은 전보에 따른 공직전문성 약화를 보완한다. 장기 재직이 필요한 분야의 직위를 추가 발굴하여 전문직위 지정 확대, 전문직위 수당 인상으로 업무연속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반면, 능력과 열정을 갖춘 공무원들이 주요직위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부서장 직원추천제 및 본인 근무부서 희망제를 병행하고, 직위공모제 시행을 통해 우수인력의 균형 배치와 역량있는 직원을 발탁·배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5급이상 간부급 및 6급 중간관리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한다. 경북도-시 간 5급 이상 간부급 인사교류(파견)을 시행하여 직무경험 축적과 업무능력 향상, 기관간 상호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간관리자 역할의 6급 팀장을 조직 핵심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6급 승진후보자명부 반영 평정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보직심사평가제' 시행을 통해 꾸준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으로 조직 분위기 쇄신을 꾀할 계획이다. 또한, 연공서열, 주무부서 위주가 아닌 능력 위주 인사시스템을 제도화 한다. 승진인원의 30% 이내에 후 순위자 발탁승진을 시행하고, 실국간 직렬·직급별 비율에 따라 승진인원도 안배한다. 또한, 탁월한 성과 및 실적을 거양한 직원을 위한 특별승급제 시행, 주요 국정과제 및 시정역점사업을 추진하는 직무에는 중요직무급 수당을 지급하여 실질적 보상과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더불어 선제적 충원정책도 시행한다.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증가에 따른 결원 해소를 위해 한시임기제 대체인력뱅크 운영, 실무수습 확대 등을 적극 도입하여 직원 업무 부담 경감 및 행정 공백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 시장은 "민선8기 출범에 맞춰 새로운 내일로 도약하기 위해선 열심히 일 하는 직원이 인정받는 성과 중심의 인사시스템이 필수이며, 공직사회 인사 혁신의 바람이 구미시정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시장님과 MZ직원 브런치타임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 수요일 '모닝특강' 등 공직문화 변화에 시동을 걸었으며, 민선8기 공약 이행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도 금년 연말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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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 '제19회 한 여름밤의 국악산책'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야외 잔디광장에서 7월 30일 저녁 8시부터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대표 이정희) 주관으로 제19회 한 여름밤의 국악 산책을 개최한다. 국악 분야 분과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올해 국악 산책은 (타악분과) 사물놀이, (무용분과) 처용무·한량무, (기악분과) 가야금&해금 2중주, (판소리분과) 청산리 벽계수야·심청가 中, (민요분과) 태평가·양산도 뱃노래, (타악분과) 선반판굿 등의 공연순으로 진행되며, 흥겨운 국악 한마당으로 무더운 여름밤 열기를 식혀 줄 예정이다.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흥겨운 국악 한마당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장르별 풍성한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매년 여름 휴가철에 열리는 상설 국악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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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이·케이아이티 이차전지 장비 제조라인 신설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13일 14: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이(GE) 이헌철 부사장, 케이아이티(KIT) 이하춘 총괄사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이·케이아이티의 이차전지 장비 제조라인 신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차전지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등 미래산업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 산업으로 지이와 케이아이티는 지속적인 R&D 투자로 차세대전지 제조기술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지이는 2011년 창립 이래 첨단장비 개발 및 제조 솔루션 제공을 통해 구미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현재 이차전지 생산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물류 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메인 고객사의 생산시설 투자 확대에 맞춰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528억원의 투자와 7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케이아이티는 2009년 설립되어 이차전지의 양극재 제조 설비와 물류 자동화 설비 및 제어 장치를 개발, 설계, 제작을 하고 있으며, 2차전지 양극제 제조 설비로는 원료의 혼합부터 충전 및 소성, 분쇄, 포장 공정까지 일괄 공정이 가능한 생산설비를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엘엔에프, 에코프로비엠, 삼성에스디아이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을 거래처로 두고 있으며 수주물량 증가에 따라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139억원의 투자와 58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구미 하이테크밸리에는 LG BCM, PNT, 대진기계 등 다수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입주 또는 입주 예정으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의 핵심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사용 후 이차전지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차전지 양극재 리사이클링 기업이 구미 1산업 단지에 입주하고 있어 구미는 배터리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가능한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반가운 투자 소식을 전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신 지이(GE) 이헌철 부사장, 케이아이티(KIT) 이하춘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구미시는 글로벌 소부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과 기반 기술 성장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차전지는 ESS, 차량을 넘어 선박, 항공, 건설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되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소·부·장 핵심산업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며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