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상모사곡동↔제주 용담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주시 용담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두 지역 새마을지도자협의회 40여 명이 참석해 특산물을 교환하며 상호 방문, 문화 교류, 재난 발생 시 지원 등 상호 협력할 것을 결의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유강 상모사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 운동의 종주 도시 구미 방문을 환영하며, 자매 결연을 통해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더 활발한 봉사 활동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천호 구미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자매결연으로 봉사 우수 사례 정보를 교류하고 벤치마킹 등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해 서로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추석맞이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경상북도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1기관-1시장 자매결연 체결 정책에 부응하여 자매결연이 체결되어 있는 형곡중앙시장에서 지난 25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김용현 경북도의원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 직원이 시장에 방문했으며 소비시장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상인들의 사기 진작 및 소비 진작 효과를 도모하고자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하여 물품을 구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한 심재헌 연수원장 직무대행은 "지역에 있는 도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 이어 갈 것이며,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시간을 가져 연수원 이미지 제고 및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도시재생‧문화도시 사업 연계…협력체계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30일 도시재생지원센터, 문화도시지원센터, 영상미디어센터의 3개 센터 간 도시재생 사업과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반시설 및 인적·물적자원의 상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지원센터(원평동, 금오시장, 선주원남일원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 △문화도시지원센터(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를 준비) △영상미디어센터(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미디어리터러시 기능 수행) 등 3개 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무부서인 도시재생과와 문화예술과가 함께했다. 각 센터별로 수행하고 있는 고유사업 영역의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기반시설 및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문화재생과 문화인력의 활동기반 마련 △도시마케터 및 로컬크리네이터 양성을 위한 영상미디어센터 시설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계 △문화도시 로컬큐레이터 양성 및 콘텐츠 지속생산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영상미디어센터 협력 등 총 21개 조항이 협력방안으로 제시됐다. 구미시는 구도심인 원평동과 금오시장일원 등 4개 대상지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 도시브랜드 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국단위 공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미디어접근권 향상과 유튜브 등 크리에이터 양성기능을 전담하는 영상미디어센터를 유치하는 등 산업중심의 도시이미지에서 벗어나 지역재생과 문화향유권 확대 정책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번 3개 센터 간 협력 및 연계사업의 활발한 교류사례가 지역적 컨센서스 조성과 협력모델로써 발전적 성과를 위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원평동, 금오시장 일원의 도시재생 기반시설과 연계한 생활권 로컬브랜딩과 크리에이터 육성 △선주원남동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거점 공간과 공공시설(생활 SOC) 조성 △문화인력의 활동거점으로 다양한 세대와 계층, 업종을 아우르는 문화 공간 명소화 등 사업 연계와 인적‧물적자원의 상호 협력을 집중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시재생과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유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사업에 대한 지속적 관심, 인식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정책 연계 차원의 협력 모델로 확대‧발전시켜 중장기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상공회의소↔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박진식)는 8월 17 16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박진식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경운대학교 교수), 구미시 환경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 정책 지원 및 확산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정부·지자체 재정지원 사업의 공동 기획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체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호 회장은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구미산단의 넷제로(탄소중립)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자매도시 대만 '2023 세계 객가박람회'에 한두레마당 예술단 파견 공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 4일간 해외 자매도시 대만 도원시에서 개최하는 '2023 세계 객가박람회'에 구미시 정부 대표단 및 초청 공연예술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8월 11일에서 10월 15일까지 66일간 '내일을 향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시티의 특징을 살린 세계 각지의 다양한 *객가 음악과 문화, 공예, 음식 및 복장 등을 현지 문화와 융합해 선보이는 축제이다. *객가 : 한족의 일파로, 원래는 황하북부에 거주하였으나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는 거주민들에게 붙인 명칭 구미시 대표 예술단으로 참여한 한두레마당 예술단은 40여 명의 전통 연희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지정 예술 단체로서, 지역 전통 연희의 연구, 교류, 보급에 이바지하며 국내외 2,300여회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통하여 한국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단에는 무을 농악 보존회원 10명이 함께 출연해, 총 3회의 공연 동안 구미시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려 현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유경숙 경제산업국장은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번 박람회에 구미시 예술단과 대표단을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며,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구미시는 11개국 15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했으며, 도원시와는 1989년 구미시 첫 해외자매도시인 중리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어 그동안 경제․문화․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지원 협약 체결...3,000만원 장학금 후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1일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시는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추천한다. 장학금은 후원 취지에 따라 관내 주소를 둔 구미 소재 대학생 15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구미에 장학금을 후원한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지난 1985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 연구 지원과 교육기관 지원 등 38년간 51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경북행복재단 '장애인 고용 촉진 및 복지 증진'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류규열, 이하 '공단')와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이욱열)은 8월 7일 13시 30분 공단 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장애인 고용 촉진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경상북도의 지역 환경 분석과 상호 협력을 통하여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신규 직무 개발 등 조사·연구·교육 협력 ▲장애인 자립 및 지역 환경 구축 등 장애인 고용과 복지를 위한 협업을 확대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나아가 ▲ESG경영과 반부패, 인권경영에 있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계기로 경상북도내 장애인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직업교육훈련 강화, 장애인 신규 직무 개발 등에 함께 힘을 모으고,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도 공동 노력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여 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전문기관간 연계를 통한 실질적 고용 창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류규열 지사장은 "경북지역 특성에 맞춘 장애인 일자리를 위하여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하게 되었다.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경북행복재단 이욱열대표이사는 "경북지역 장애인의 고용과 복지를 위하여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 1단계 공장용지 완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 1단계* 공장용지 1,801천㎡(54만평)를 지난 2017년 8월 분양을 시작한 이후 6년 만에 완판했다고 밝혔다. *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 전체면적 2,254천㎡(68만평) 중 공장용지 1,801천㎡ 구미시는 2020년 코로나19로 시작된 경기침체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자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실무자 중심의 투자 유치단을 구성하고 2020년 12월 기존 4개 업종에서 7개 업종으로 입주업종을 확대했으며,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분양가 인하 등 분양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이테크밸리는 구미국가4단지, 확장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주거 용지(분양률 95%)가 조성되어 있어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상되는 2025년에는 직주 근접 환경이 한층 더 좋아지게 된다.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 원) 건설 계획이 반영됐으며,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단지 제1공구(고아읍 송림 ~ 해평면 문량, L=4.6㎞ 6차로)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익Q&C, 월덱스, LG-HY BCM, 피엔티 등 반도체 및 이차전지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도 예정되어 있어 전국 최고의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0일 반도체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반도체 연관 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며 "기업이 원하는 공장용지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2단계 지역 조기 착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기업의 투자 결정에서 인허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맞춤형 서비스와 전방위 행정지원 등 기업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구미산단의 재도약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41만 구미시민의 염원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총면적:36,067천㎡)가 20일 정부에서 지정하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미를 비롯한 경기 용인, 경기 평택 지역을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세계 패권기술경쟁 및 첨단산업 육성경쟁에 대응 할 수 있도록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클러스터 조성, 인프라, 인허가, R&D인력 지원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이 이뤄짐 □ 전국 15:1 경쟁률을 뚫고 지방에서 유일하게 선정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는 전국 지자체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경쟁이 치열했는데,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구미가 유일하게 지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른데, 지역민들의 결집된 노력과 함께 구미의 잘 갖춰진 산업인프라와 소재부품 중심의 특화단지 조성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성공요인 ① 침체된 지역경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41만 구미시민의 염원을 한곳으로 모아 국회의원 등 지역정치권과 구미상의를 비롯한 지역의 경제단체, 사회단체, 언론기관, 지역의 300여개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대구경북대학, 연구소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염원이 응집한 결과이다. ② 수도권과 윈윈전략을 수립한 것이 주효했다. 구미는 여건이 우수한 수도권과 경쟁하지 않고 수도권의 완성품 메모리칩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소재·부품 분야로 가겠다는 전략을 짠 결과다.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달성을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은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과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③ 구미는 물, 전기, 항공물류까지 입지적 강점을 내세웠다. 낙동강의 풍부한 수량과 반도체 산업에 필수인 초순수 공업용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도 가능하다. 그 중심에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국가산업단지(5단지)에 건설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과도 직선거리 10km에 입지하고 있어 항공물류도 강점으로 꼽힌다. ④ 반도체 인력 2만명 양성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한 것도 성공요인이다. 수도권에 비해 반도체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금오공대, 포스텍, DGIST,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특성화고 등과 협력하여 삼성전자-DGIST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경북대 반도체융합 전공 신설 등 인력문제도 해결했다. ⑤ 반도체 특화단지유치에 도움이 되는 곳이면 누구라도 어디라도 달려가 설명·설득·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열세인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에 방문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지원을 했고, 윤 대통령의 방문시 김 시장은 직접 반도체 특화단지를 건의했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장관을 만나 건의했으며, 국회 당대표, 원내대표, 산업통상위 위원 등을 찾아 일일이 설득한 결과다. 지난 1년간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로 구미경제 새로운 도약 계기 기대 향후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2년까지 생산유발 5.3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조원으로 추산되고, 직·간접 고용효과는 6,5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18년 지역산업연관표의 계수값 적용 산출 한편, 수도권 반도체 소자 공정 클러스터와의 수요·공급 연계협력을 통한 공급망 안정 및 국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완성하고, 구미 소재 초일류 소재·부품 기업의 초격차 역량을 강화하여 수도권 반도체 제조기업의 후방공급기지 역할 수행할 것이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인프라·투자·R&D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은 투자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의 개선으로 이어져 구미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향후계획 특화단지 지정이후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반도체 소재부품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생태계 구축 및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과 기업이 원하는 육성정책 반도체 기업협의회를 발족하고, 반도체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석학 및 반도체 대표기업들을 초청하여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구미 특화단지의 역할과 정책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투자유치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원 혜택과 투자여건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여 반도체 기업을 구미로 유치할 계획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하여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를 수도권 반도체 소재· 부품 수요에 적시 대응 및 글로벌 항공물류 수요 대응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구미 특화단지 선도기업의 2021년 기준 총 매출은 약 20조 2,961억원 규모였으며, 이 가운데 수출은 약 4조 1,13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20.3% (원익큐엔씨, 월덱스 등 대부분 항공물류 이용, 반도체 공정용 소재·부품의 경우 대부분 수입에 의존)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경제계, 사회단체, 기업체, 국회를 비롯한 시의회 등 41만 구미시민이 한뜻이 만들어 낸 쾌거이다"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취임과 동시에 시작한 메가프로젝트 사업으로 특화단지를 새로운 도약의 마중물로 삼아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대구경북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LG유니참 '2023 세어 패드(share pad)' 후원 협약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2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따뜻한 나눔문화 선도를 위해 LG유니참(주)(대표이사 김성원)과 '2023 세어 패드(share pad)'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세어 패드란 저소득층 여성 및 아동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 기저귀를 나누는 기부 정기 캠페인 활동으로 LG유니참(주)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저소득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의 위생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올해 2억 원 상당의 물품을 총 4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5월 6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사회복지 시설 및 저소득 여성, 아동에게 전달했다. 김성원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으로 구미시와 동행하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으로 포용적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LG유니참에 감사드린다"라며, "기업과 시민이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해 모두가 존중과 배려받는 복지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한편, LG유니참(주)은 국내 여성 위생용품을 제조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구미시에 후원품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2013년부터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 이른둥이 기저귀 나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