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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기 반등을 위한 '2020 구미경제 대책 발표'구미시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주요 경기지표*가 최저점을 기록함에 따라 '2020 구미경제 반등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연내 경기지표 개선 및 체감 성과가 확산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 (근로자) 구미국가산단 內 근로자 9만명선 붕괴(86,815명/19.11월) (가동률) 전년대비 0.4%p 하락한 68.2% 기록(2000년 이후 최저기록) (수 출) 주력품목 부진, 232.7억불 하락세(2003년 이후 최저기록/ 전국4.3%) (고용/실업률) 전국평균 대비 부진한 고용률 61.1%, 실업률 5.4% 기록 이번 대책은 구미 수출을 80%를 담당하는 대기업 투자 위축, 주력품 경쟁력 약화*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對미 수출(▽16.3%p), 對중 수출(▽12.3%p) 감소로 수출실적 하향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방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종합방안으로 마련됐다. * (모바일) 2013년 103억불→2019년 43억불 (▽58.3%) / (디스플레이) ′13년 77억불→′19년 29억불 (▽62.3%) 또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생형 구미일자리,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등 경기침체 돌파구를 마련했으나, 실질적인 경기지표 개선에는 부족하였다고 평가하고, 경기반등, 체감성과 확산 등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미경제 혁신-순환-확장(ICE)전략 및 9대 추진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 (혁신) 융합형 미래신산업 육성 등 혁신동력 강화 구미시는 첫 번째 전략「혁신」추진과제를 ❶융합형 미래신산업 육성, ❷주력산업 경쟁력 및 생산성 제고, ❸글로벌 혁신기술 도입 및 확산에 중점을 두고 구미경제 혁신성을 높인다. 특히, 전국 유일 2G~4G통신 시험환경을 보유한 구미 강점에 기반한 5G기반 모바일융합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며 홀로그램, 국방ICT, 탄소 분야를 중점적으로 투자하여 융합형 미래신산업을 육성한다.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확대 등 스마트산단을 본격 추진*하고, 기관별 기업지원 창구를 일원화하는 원스톱-패키지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주력산업 경쟁력강화와 생산성 제고에 힘을 쏟을 것이다. * 구미시 스마트산단 추진단 출범(′20년上,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內) 이와 함께 혁신을 촉발하는 핵심기술개발과 생산적 R&D생태계*를 조성하고 구미형 전문연구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맞춤형 연구인력 지원 등 글로벌 혁신기술 도입 및 확산에 앞장선다. *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추진(′20년上, 300억원) □ (순환) 상품권 확대,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 등 경제순환 박차 두 번째 전략인「순환」중점 추진과제를 ❹지역경제 선순환 구축, ❺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 ❻벤처창업 생태계 강화로 선정하고 구미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상반기 중 역대 최고 수준인 2020년 주요예산 65%, 4,035억 원을 목표로 신속집행을 실시하고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100억→200억) 시행하여 지역경제 활력대책의 체감도를 높여 나간다. 생애주기별(청년-중년-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新직업수요 대응을 위한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20~′24년/295억원),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지원(42개사)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 플랜 추진(2020년 목표 15,325개)에도 앞장선다. 또한, 체계적인 맞춤형 벤처창업기업을 스케일-업(Scale-up) 지원하고 청년 창업자의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점프-업(Jump-up) 지원(68개사) 등 교육-창업-투자로 이어지는 벤처창업 생태계를 강화한다. □ (확장) 투자유치 총력, 통합신공항 연계 발전방안 수립 등 경제영토 확장 마지막 경제 전략인「확장」중점 추진과제를 ❼투자유치 총력매진, ❽수출회복 지원 및 적극적 대외진출, ❾글로벌구미, 100만 경제권 기틀마련으로 확정하고 구미경제 영토를 넓힌다. 침체된 기업투자 분위기를 고려하여 대규모 투자기업 인센티브 한도액 상한선 폐지, 진흥기금 설치 등 투자유치 특별대책 마련에 집중하는 한편, 상생형 구미일자리 기업 LG화학의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제2의 상생기업 추가 발굴 등 투자유치에 총력 매진한다. 수출마케팅 지원(135개사) 및 해외사무소 확대(중국사무소 추가개소, ′20.上)하여 중소기업의 수출판로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대외진출을 위해 국제우호도시와 협력하여 체계적인 수출회복을 돕는다. 새로운 100만 경제권, 新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상반기 내로 구체화하고 대규모 국비가 투입 되는 항공교통망 구축 및 구미국가산단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와 힘을 모을 예정이다. □ 분기별 과제점검, 현장중심 소통 강화로 정책사업 실행력 높인다. 아울러, 마련된 정책과제들은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분기별 과제점검 및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주체 대상별로 현장중심소통 강화와 경기지표 현황판 운영을 통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주기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해 스마트산단 선정, 상생형 구미일자리 유치, 홀로그램 예타통과 등 굵직한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한 밑천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 및 경기가 실질적으로 반등할 수 있도록 혁신경제, 순환경제, 확장경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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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함께 해요!" 장보기 행사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 22(수)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선산봉황시장에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대구은행, 농협, 시 기관단체, 선산읍․원평2동 기관단체 등 150명이 참석해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값싸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이 가득한 전통시장에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 달라고 홍보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명절 차례용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인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장 시장은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경기침체로 지역경기가 위축되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이 넘치고 넉넉한 인심이 있는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지난 17일에는 온누리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통해 20개 기관·단체에서 256백여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부서별 전통시장 이용하기, 상품권 구매홍보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지역경제 활력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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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해맞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이어져!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0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1. 14(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트필름한국(유) (대표이사 사이조 테루아키)에서 성금 600만원, (사)경북성공CEO포럼(회장 박형근)에서 성금 600만원과,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회장 김문자)에서 구미사랑상품권을 5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품은 십시일반 모아 정성을 다해 마련된 것이며, 이들 단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과 추운 겨울을 외로이 보내시는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에 적극 동참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따뜻한 온기가 우리 이웃에게 전해져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에서는 희망이 커지는 구미, 행복한 구미가 되도록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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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온누리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구미시는 1월 17일(금) 15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관, 금융기관, 단체, 기업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가졌다. 이날 확약식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구미교육지원청,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구미우체국, 구미시이통장연합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상공회의소, (사)경북경영자총협회,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서우산업, 서진기업 등 20개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총256백만원 상당의 상품권 구매를 확약했으며, 전 공직자도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구미시에서는 2019년도에 75억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여 도내 판매액의 7.4%를 차지했다. 또한,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9년 7월 100억원을 발행하여 현재 4,780개의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과 116개의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가맹점 10,000개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세환 부시장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에 뜻을 함께한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상품권 구매와 이용으로 민생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부서별 전통시장 이용하기, 상품권 구매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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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AGC 및 도레이 방문 지속적인 투자 요청!장세용 구미시장은 1. 15(수)~1. 17(금)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AGC 및 도레이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양 사의 대표와 임원들을 만나 지금까지 구미 투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전하고 추가 투자를 요청했다. 방문 첫날 장 시장은 AGC 본사를 방문해 전자컴퍼니 프레지던트 등 관계자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AGC는 지난 20여년 전 한국전기초자 때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인연을 맺고 구미 산업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AGC의 탁월한 기술력은 현재도 계속 첨단화되고 있고 AGC화인테크노한국의 고용도 더 많이 창출되기를 희망한다.”며, "노사문제도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본사차원의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전자컴퍼니 프레지던트는 "폐사(弊社)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노사문제는 각국 법령에 의거 대응하고 있으며, 원만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둘째 날에는 도레이 본사를 방문,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CEO 등 도레이 관계자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지난 20년간 구미시와의 상생 협력에 대한 감사와 지난해 개최된 구미사랑 페스티벌 및 도레이첨단소재(주) 창립 20주년 기념 및 비전 2030 선포식에 대한 후일담을 나누면서 추가 투자를 요청했다. 이어 KOTRA도쿄무역관과 (사)일한경제협회 등을 방문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하여 상호 의견교환을 하고 향후 공동사업 추진에 대하여도 협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AGG 및 도레이 본사 방문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의 구미투자는 고용창출, 기술이전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미시는 AGC 및 도레이와 같은 첨단 소재부품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이 국내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통하여 구미산업단지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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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자 인센티브 제공!구미시는 2020. 1. 1.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할시 1회에 한해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근 5년간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구미시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1955. 12. 31.이전 출생자)중 2020. 1. 1.이후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한 사람들에게 지원되며, 원동기 및 이륜자동차 면허증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구미경찰서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신청과 구미사랑 상품권 신청서를 동시에 제출하고, 이후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운전면허 실효가 확인되면, 구미시에서 신청자에게 구미사랑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최근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고령자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리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미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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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금고구미시협의회, 구미사랑상품권’판매‧환전대행점 추가 협약 체결구미시는 12월 30일(월) 오후 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와 구미사랑상품권 판매·환전 업무에 관한 업무 추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김장수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사랑상품권 판매, 환전대행점은 기존 대구은행과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62개소에서 새마을금고 54개소가 추가되어 총 116개소로 늘어나, 이용 시민과 가맹점주의 접근성 개선과 편의증대로 구미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가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새마을금고에서도 구미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미사랑상품권은 평상시에는 6% 할인, 특별 할인기간(명절 등)에는 최고 1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구미시가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을 비롯한 제과점, 카페 등 현재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은 4,600개소에 이른다. 가맹점 현황은 구미시 홈페이지(http://gumi.go.kr/gumigift)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구미사랑상품권“ 어플리케이션(구글playstore 안드로이드 우선 가능, ios 1월 중순 예정)을 통해 업종별, 읍면동별로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의 협약식을 통해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관내 소상공인들의 가맹점 가입에 대한 적극 호응과 시민들의 구미사랑상품권 애용을 통해 서민경제에 생기가 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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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로타리클럽 18지역, 낙동강체육공원에 음수대 기부구미국제로타리클럽 18지역(대표 현정기)에서는 12. 26(목) 낙동강체육공원에서 클럽회원 및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수대 기부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음수대 기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낙동강체육공원 방문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인라인스케이트장, 종합경기장 주변에 음수대 2개소 및 수도관 부설 등을 시행했으며, 사업비는 2천1백만원 정도가 소요됐다. 준공식에서 현정기 대표는 "우리지역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낙동강체육공원에 음수대를 기부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체육공원을 찾은 이용객들의 갈증 해소 등을 위해 음수대를 기부한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체육공간인 낙동강체육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 누구나 찾아오는 체육공원이 되도록 더욱 힘써겠다”고 전했다. 낙동강체육공원은 연장 4.5km, 면적 211만㎡(64만평)에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하여 체육시설 217면(종합경기장 1면, 축구장 7면, 캠핑장 170면, 물놀이장 등),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등 도로 31km가 조성됐으며, 조성 이후 이용객들이 꾸준히 증가하여 12월말 현재 이용객 140만명, 자전거 대여 35천여 대 등 구미시를 대표하는 체육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낙동강체육공원에서는 어린이날 행사, LG주부배구대회, 레저스포츠페스티벌, 구미사랑페스티벌 등 주요 대형행사 및 공연을 개최했으며, 생활체육 공간으로 축구장, 야구장, 풋살장 등 잔디구장 등 300여건의 대관이 이루어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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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주), 창립 20주년 및 비전 2030 선포식 개최도레이첨단소재(주) 창립 20주년 기념 및 비전 2030 선포식이 12. 2(월) 오전 10시 구미코에서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CEO,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과 임직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300여명이 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중장기 성장목표인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의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고 발표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글로벌 신성장 분야에 적극 진출하고 기존사업을 확대하여 소재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장 분야로는 초연결사회의 진입에 대응해 미래 성장산업의 부품소재 파트너로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뉴 모빌리티(New Mobility)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폴더블 재료, OLED용 소재, 마이크로 LED용 소재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고부가 가치 중심의 필름소재 개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5G 고속 전송용 소재와 MLCC용 이형재료, 회로재 등 자율주행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신소재 개발에 집중한다. 친환경 분야는 탄소섬유, PPS 수지, 섬유소재에서 환경적 부가가치를 높여나간다. 국내 최대의 탄소섬유 메이커로서 탄소복합재료를 활용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절감에 기여하고 다양한 용도개발을 위해 전후방 기업들과의 연계를 강화 확대해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수소경제의 도래에 맞춰 수소차의 핵심소재 공급을 확대해나가고 차량의 고성능화에도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PPS 수지사업의 용도를 넓히고 전기차의 경량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와 같이 탄소섬유복합재료, PPS수지, IT소재 등 다양한 첨단소재 및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 주행차, 플라잉 카 등 곧 도래할 뉴 모빌리티 시대의 필수 경량화 부품소재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섬유에서는 아시아 1위의 스펀본드 부직포와 원면, 원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원료소재를 활용하고, 다양한 제품에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하여 친환경 생활소재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수처리 솔루션 분야를 더욱 강화해나가고 헬스케어 분야도 시야에 두고 있다. 역삼투 분리막, 마이크로 필터뿐만 아니라 해수담수 및 울트라 필터 등 고도의 수처리 필터 기술을 활용하여 가정용 시장을 넘어 수처리 설비, 플랜트 등 산업용 시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함으로써 수처리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 케어는 스마트 섬유소재 개발로 일상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구미산업단지 외투기업 도레이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도레이첨단소재(주) 5개 공장, 도레이BSF한국(유) 1개 공장 등 총 6개의 공장을 가동, 4,000여명의 종업원이 생산 활동에 참여하는 구미지역 대표 외투기업이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지난해 매출 2조 4,325억원, 영업이익 1,626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10월 12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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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개인택시 안전․청결상태 점검 및 불편신고 스티커 부착구미시는 경상북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광호) 및 개인택시구미시지부(지부장 박희천) 주관으로 10. 21.(월)∼10. 22.(화)(2일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시 개인택시 1,349대를 대상으로 안전․청결상태 일제점검 및 택시불편신고 스티커를 부착(교체)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택시 내·외부 청결상태 △택시표시등 및 차량외부 표시사항 준수여부 △택시미터기·카드결제기 등 작동상태 △택시운전자격증명서 부착상태 △택시불편신고 전화안내 스티커 부착(교체) 등으로 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 현지 시정조치하고, 차량외부 표시사항 미이행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계도기간을 거쳐 차후 재검사 또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부착(교체)한 택시불편신고 안내 스티커에 ‘복합할증’ 요금 내용을 포함시켜 택시요금에 궁금한 이용객들의 편의성에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7월 22일부터 발행·유통되는 구미사랑상품권 홍보를 통하여 구미택시(주), 오성운수(주), 한국택시구미협동조합, 한창운수(주)가 가맹점 가입에 동참했으며, 개인택시구미시지부에서도 개인택시운전사업자들이 가맹점가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정기적인 일제점검을 통하여 택시 이용 승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택시업계의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동참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