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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현판제막식 개최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3월 29일 지산 양호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지산동지역주민, 치매선도대학 교수 및 학생, 지역 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제막식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아닌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모토로 ‘치매와 함께 잘살기 운동’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주민참여, 치매예방강화, 지역주민 치매이해, 인지건강 환경개선, 치매환자·가족지원 등 5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이외에도 치매조기선별검진, 지역주민 치매서포터즈 교육, 경로당 개보수, 치매선도대학(구미대)을 연계한 인지특화프로그램운영 및 1:1 일촌프로젝트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구건회 센터장은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한 치매보듬마을을 만들어 치매가 있어도 걱정이 없는 구미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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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 개소 법률서비스 제공!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 이하 ‘공단’)은 1일 구미시 봉곡로 108 명성빌딩 2층에 구미지소를 개소하여 4일(월) 부터 지역주민들에게 법률구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공단은 7일 11시 30분 조상희 이사장과 이상호 사무총장, 백승주 구미(갑)국회의원, 윤창욱 경상북도 도의원, 김재상 구미시의원,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지소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구미지소는 인구 42만 명에 이르는 구미시에 공단 지소가 설치되지 않아 구미시민이 인접 김천출장소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개소하게 되었고, 변호사 1명을 포함하여 직원 3명이 근무하면서 무료 법률상담과 시․군법원 관할사건 중 3,000만원 이하 소액심판사건, 화해․독촉 및 조정에 관한 사건 등에 대한 소송업무를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4인가구 기준 건강보험료 195,048원 이하)인 국가유공자, 범죄피해자, 장애인 1-3급, 북한이탈주민 등과 기준 중위소득 150%(4인가구 기준 건강보험료 245,305원 이하) 이하 농어업인 그리고 기준 중위소득과 관계없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체불임금피해근로자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국민은 무료로 소송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공단은 2009년부터 농어촌ㆍ무변촌 등 법률보호 취약지역 주민의 법률복지구현을 위해 전국 시 ․ 군법원 소재지에 지소를 개소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그 동안 72개 지소를 신설하였다. 2009년부터 2019년 1월까지 설치된 72개 지소의 법률구조사업 실적은 법률상담이 2,622,160건이고 민사법률구조는 임금, 손해배상 등 45,658건에 이르고 있다. 공단 조상희 이사장은 “그 동안 구미지역 주민은 김천출장소를 방문하여 법률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구미지소 개소로 주민의 사법접근권이 개선되었다. 법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은 좀 더 빠르고 편리한 법률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어 지역주민의 권익보호와 법률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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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 개최구미시는 2월 20일 오후 2시 30분 시청 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기념행사로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장 및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5년간 1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여성인재풀 운영 및 여성위원 참여확대로 여성의 대표성을 향상시키고, 전국 최초 안심마을 조성, 도내 최초 무인택배함 설치 등 안전인프라 구축과 여성가족친화기업 협약, YES 구미 여친스쿨 운영, 시민모니터단 운영 등 지역맞춤형 시민참여 프로그램 시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재지정 받게 되었다. 여성친화도시 2기(2019년~2023년)를 맞아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공간 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및 안전강화"를 3대 핵심 과제로 정하고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이뤄낸 성과이며, 이번 재지정을 발판삼아 앞으로 여성들이 아이 낳고 기르는 것이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되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 시민모두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2월 처음 지정된 구미시를 비롯한 12개 지자체는 5년간의 정책과 성과를 심사 받은 후, 9개 지자체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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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한 포용도시 구미실현에 박차를 가하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시정 방향으로 정하고, 자치, 소통, 혁신, 복지 등 4대 정책방향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Ⅰ 구미만의 특화된 복지시책, 전국 최초‘ 구미 희망 더하기 사업’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의료․주거․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시책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기부금 1억 1천만 원을 마중물로 쾌척하여 기금을 조성,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등 23개 기관단체․시설․기업과 27개 마을보듬이(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상자 발굴에서 서비스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행복주치의 사업을 시행하여 관내 16개 병·의원과도 협약을 체결,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대상자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시행 후, 73세대에 8400만 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여 위기사항을 해결해 주었으며, 그 동안 공적지원이 되지 않았던 청장년 틀니, 치과치료와 CT, MRI 등 고비용으로 검사가 어려운 13세대에 1600만 원 상당의 의료지원을 해 주었다. 또한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전국 최초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의 복합적 문제를 빈틈없이 지원하여 시민 전체가 다양한 형태로 힘을 모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지역 내에서 스스로 해결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복지 고유 브랜드 사업으로 발전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추진동력이 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Ⅱ 복지안전망 통합지원 체제 구축,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구미시는 지난해 인구 밀집지역 중 취약지구와 소외계층 거주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장 12개 읍면동 14개소에 50회 운영했다. 33개소에 소속된 832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8,000여명이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에 참여,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에 이바지했으며, 2019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시는 복지안전망 통합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제도권 밖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로운 구미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분야 시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Ⅲ 도내 최초, 작은 장례식 사업’으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자에게 존엄한 장례식 지원 구미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도내 최초로 민관협력을 통한 고독사 안심 장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경제적 빈곤과 가족해체 등으로 장례절차를 처리할 수 없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에게 민관협력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전의 고독함이 죽음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죽음에서조차 차별받고 소외되었던 분들에게 검소한 장례의식 서비스를 지원하여 고인의 존엄성과 평안한 영면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포용도시 구미Ⅳ 희망2019 나눔캠페인 출범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구미시에서는 캠페인 전국 출범일에 맞추어 "나눔으로 행복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처음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자체 제작하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시의회의장의 나눔리더 1,2호 가입과 함께 기업체, 금융권 등의 첫 기부로 온도탑의 온도를 높였으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지역사회 건전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희망2019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18. 11. 21일부터 ‘19. 1. 31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접수한다. ■ 포용도시 구미Ⅴ 희망을 향한 행복 돋보기, 생활안정과 신설 2019년도 신설된 생활안정과에서는 맞춤형급여, 한부모 가족, 기초연금 등 16종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한 가구에 대해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로 복지 만족도를 향상하고, 아울러 매주 정기적인 사례 검토회의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조사결과 탈락한 가구에 대해서도 가능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또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민원인에게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사업별 주요내용을 정리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통합조사 길라잡이’를 매년 제작, 홍보하여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Ⅵ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 추진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미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 2019년에 확대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18년 2,147명에서 2019년 295명이 늘어난 2,44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일정도 지난 해 보다 앞당긴 일정으로 올해 2월부터 조기 추진한다. 구미시 노인일자리사업은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사업, 시장형 사업, 인력 파견형 사업 등을 수행한다. ■ 포용도시 구미Ⅶ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국비확보 및 아동보육정책 확대 구미시는 경북도내 영유아 인구수 최다에 걸맞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10억 확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국가4공단 산업단지 내 건립예정으로 지역 內 어린이집지원(보육컨설팅, 운영지원) 및 가정양육지원(부모상담, 양육관련 교육, 일시보육 지원 등), 영유아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 육아지원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전환 1개소와 직장어린이집 3개소 확충으로 맞벌이부부와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만 3~5세 아동이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을 이용 시 보육료 이외에 추가 납부하는 부모부담보육료를 3자녀 이상 가구에 지원해 왔으나 2019. 1월부터는 전 가정에 확대해 부모부담 보육료(월 49천원 ~ 64천원)를 지원하게 되어 아이 키우는데 부모 부담을 들어주어 무상보육을 실현하게 된다. ■ 포용도시 구미Ⅷ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희망복지 실현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 읍면동 인적안전망, 긴급지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촘촘한 지역사회보호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공공 및 민간의 급여․서비스 자원을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2019년 12월말까지 읍면동별 50~150여 명씩 2,0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면서 희망을 키우는 복지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포용도시 구미Ⅸ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6월 개관, 모든 가족이 다함께 행복한 도시 구현 가족기능강화 및 포괄적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가족지원센터인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를 2018년 11월 준공하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되는 2019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금 23억 원과 시비 13억 원 총 36억 원으로 건립되었으며, 시설내부에는 다목적 가족체험장,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북카페,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강의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과 가사·자녀 양육 등의 교육을 병행해 가족친화 인프라 구축 등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용도시 구미Ⅹ 가족친화기관 재 인증,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기관 재 인증을 받았다. 2013년 12월 경북도내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는 일∙가정 양립과 공직생산성 제고를 위해 근무행태 혁신을 추진하여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문화 정착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기관으로 일과 가정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실현, 안전과 편의증진, 건강한 환경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라는 5대 추진목표를 가지고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대표성 향상,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조성, 공원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시민 모니터단 운영 등 지역맞춤형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며, 안전 인프라 확대로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 조성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1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과 함께 향후 5년간(’19∼’23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 공간 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다. ■ 포용도시 구미Ⅺ 민선7기 맞아 아동친화정책 구체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눈앞에!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는 구미시는 특히, 민선7기를 맞아 아동친화 정책을 더욱 더 구체화 하고, 다양한 아동권리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진복지서비스다. 2011년 도량․선주원남동 2개동을 시작으로 현재 구미시 전 지역으로 확대․실시되고 있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건강․복지․보육․교육 등 50여개 맞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월 서류심사와 12월 대면 심사를 끝낸 구미시는 2019년 1월 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증이 완료되면 명실상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대내외로 인정받고 아동친화도시 구미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기해년, 구미시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보육,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구미시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수혜대상자에 적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시함으로써 복지는 희망을 만드는 사회적 투자로서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실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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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공단동 롯데시네마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금일(15일) 14시 관내 다중이용업소인 공단동 롯데시네마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에 해당되는 곳으로 최근 3년 동안 소방·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통보받은 날로부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소방과 관련된 각종 포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김광수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운영을 통해 관계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발적 안전관리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 안전관리우수업소 제도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업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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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 개소국내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육성과 협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의 시제품 개발부터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 전담기관이 구미시에 설립되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2일(월)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이하 상용화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과 융합을 통해 인체에 부착하거나 착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전자기기 구미시가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투자(국비 75억, 지방비 86억)하여 구축한 상용화지원센터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설계부터 개발ㆍ창업지원 및 해외시장 진출까지 상용화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ㆍ벤처기업이 시제품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디바이스 제작 시 발견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컨설팅 및 전문교육 등을 지원한다. 제작된 시제품에 대해 전자파 적합성 측정, 이동통신망 연동시험 등 다양한 성능시험과 함께 디바이스 제품화를 위한 제작 공정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인증 취득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현판 제막식 행사에 이어 상용화지원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산업계의 현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본 행사에 이어 개최된 웨어러블 산업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 창업자들의 도전·성공사례 발표 및 창업, 성장 등에 대한 대화를 통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의 성장거점이 될 상용화지원센터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뿐만 아니라 5G, 홀로그램 등 다양한 신산업을 육성해 구미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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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엠씨엠㈜ 구미공장 준공식 개최아주엠씨엠㈜(대표 정원창)은 5월 18일(금) 오전 10시 구미국가 4산업단지에 소재한 아주엠씨엠 구미 사업장에서 하이브리드 컬러강판 제품을 생산하는 아주엠씨엠 구미공장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 등 구미시․경북도 관계자와 백승주 국회의원, 이홍희 도의원, 윤종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원창 아주엠씨엠㈜ 대표 등 회사 임직원과 가족, 철강업체 및 국내외건설사, 일반고객사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측의 경과보고 및 인사말, 내빈 축사에 이어 현판 제막식, 오찬, 축하공연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아주엠씨엠㈜은 지난 2017년 7월 구미시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미시 4공단로 321(금전동) 9,110㎡ 부지에 연면적 11,598㎡ 규모로 실크스크린 방식의 코팅라인 및 건축 내외장재 제품 가공설비를 갖춘 구미공장을 신축하여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컬러강판 제조법과 제조장치를 개발하였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강소 중견기업으로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방화문, 건축물 내외장 패널 등 다양한 분야에 품질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컬러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구미공장 외벽에는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구현한 대형 컬러강판 패널이 시공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이 하이브리드 컬러강판은 아주엠씨엠에서 실크스크린과 잉크젯 복합기술로 생산한 제품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미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주요 소재 공급업체인 아주스틸㈜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물류비용 및 운송과정에서 발생되는 소재의 불량이 줄어들어 제품 품질과 원가경쟁력이 향상되고, 50명이 신규 고용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구미 4공단에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컬러강판 생산공장을 준공하게 된 것을 43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 협력하는 토대 위에서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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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대 출신, 평창 메달 영웅들 한자리에 모여!한국체육대학교(김성조 총장)는 3월 2일 본교 필승관 5층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선수단 환영식 및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으로부터 수상하였던 세계최고대학상을 기념해 제작한 조형물 제막식을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본관 1층 현관로비에서 10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의 선수들은 13명의 메달리스트(금 4개, 은 6개, 동 3개)를 배출함으로써 대한민국 종합 7위에 오르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우리나라가 획득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 등 총 17개의 메달 가운데 13개를 일구어낸 76%의 비율로 메달을 획득하였다. 한국체육대학교가 단일 국가로 출전하였다면 일본보다 앞서는 세계 1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한국체육대학교는 그동안 비인기 종목을 집중 육성해 오며, 우리나라 스포츠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윤성빈(4학년) 선수와 이상호(4학년) 선수가 아시아 최초로 썰매와 설상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여 빙상에만 국한되어 있던 우리나라 동계종목의 기반을 확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승훈(31회 졸) 선수는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아시아 최다 메달기록을 달성하였다. 한국체육대학교 김성조 총장은 “평창에서 얻은 우리대학의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의 영웅들이 신입생 후배들에게 축하를 받고 신입생으로 입학하는 후배들을 축하함으로써 오늘의 영광을 미래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하여 임효준, 윤성빈, 심석희, 김아랑, 이상호, 김예진 등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쇼트트랙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대헌 선수가 입학생 대표로 입학선서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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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중심 송정동, 신청사 개소식 개최송정동(동장 강응서)에서는 11. 30(목) 15:00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송정동 행정발전협의회(회장 봉재수) 주관으로 기념식수 식재를 시작으로 벽화제막식, 테입커팅 이 등 기념행사와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등 본행사, 참석 주민들과 함께 다과와 문화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79년 개관한 행정복지센터는 도로 뒤편에 위치해 주차장을 찾기 어렵고 공간이 협소하여 동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여러 불편함을 가만하여 민선3기 남유진 시장의 공약으로 직접추진 해 온 사업이다. 2016년 6월 착공하여 1년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친 지난 11월 9일 준공되어 드디어 송정동민의 숙원이 이루어진 개소식을 맞이하게 되었다.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56억원, 부지 1,52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921㎡)로 건립되었다. 지하 1층은 주차장 및 창고, 1층은 민원실, 2층은 동장실과 교양강좌실, 회의실, 예비군동대, 3층은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4층은 대강당 등의 구조로 건축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명품 행정 1번지, 구미 행정의 중심인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에너지 효율 1등급, 녹색 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득한 친환경 건축물일 뿐만 아니라 내진설계로 진도 6.5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한 건축물임을 자부하며, 동민의 평생학습 공간이자 복지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해 구미시장으로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동민들의 쉼과 삶이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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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27일 월요일 시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4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국민행복민원실은 2016년까지 22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심사지표에 맞춘 민원실 환경개선과 서비스 향상 노력으로 세 번의 도전 끝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구미시 시민만족과는 인·허가 등 복합민원의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여러 부서로 나누어져 있던 업무를 한 부서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One-Stop처리하고 있으며, Smile365운동, 민원처리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민원처리마일리제 운영으로 처리기간 단축,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통한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민원계에서는 공장등록, 여권, 제증명, 다수·복합민원 접수업무를 하고 있으며 특히 여권은 월 평균 3,058건을 발급하고 있어 경북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발급량을 보이고 있어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농정민원계에서는 농지전용, 개발행위허가 업무, 환경산림민원계에서는 대기배출시설 및 소음진동시설 설치허가, 산지전용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허가 업무를 월평균 170건씩 처리하고 있다. 건축계에서는 구미시의 모든 건축허가 업무를 담당하 월평균 180여건의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가족관계등록계에서도 각종 사건기록업무를 월평균 890건 처리하고 있다. 올해에는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단축과 효율적인 민원대기실 공간 구성을 위해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교체하여 추가 모니터에 대기번호를 제공함으로써 대기시간에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에 따로 배치되어 있던 건강관리 기구를 한 군데 모아 건강지킴이 코너로 재배치하여 이용에 편리성을 더하였다. 또한 수유실 환경개선과 유아와 함께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한 유아의자 배치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안의 꾸준한 환경개선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민원실이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닌 찾고 싶은 민원실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