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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절차 간소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유입인구의 정착 기반을 강화하고 불안정한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기존 주택건설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모든 시·도지사 사전승인 대상 주택건설사업은 경상북도 건축위원회 심의 전 협의 사항을 기존 약 50개에서 약 20개로 대폭 축소하여 사전승인을 앞당기고 사전에 승인된 규모 내에서 세부 사항을 검토하게 된다. 사전승인 전에 모든 유관부서·관련기관의 협의를 마쳤던 기존 방식은 사전승인 과정에서 사업계획이 변경될 경우 재협의 절차가 필요해 수개월이 더 소요되었으나, 새로운 방식을 도입할 경우 사전승인 전·후 협의 건수를 줄이고 재협의를 위한 도서 등을 추가로 작성할 필요가 없어 인·허가를 2개월 이상 앞당길 수 있다. 이종우 도시건설국장은 "인·허가 기간 단축으로 관내 건설관련기업의 대규모 공사 참여를 확대하고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구미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방식의 신속한 도입 및 정착을 위해 담당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필요한 계층에 충분한 양의 주택을 공급하면서도 분양가를 낮추어 주택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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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 복지' 시정홍보 정례 브리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세번째 정례브리핑으로 11월 16일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언론인 50여명 대상, 박경하 사회복지국장 주재로 주요 복지정책에 대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복지'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추진과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로 시민들의 소득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복지혜택을 늘리고 삶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2022년 주요 성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장애인활동지원 등 제공기관 1개소 추가 지정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 선정 ▲어린이집 시간제보육 통합형 공모사업 선정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 제공기관 선정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선정 ▲장학기금 321억원 조성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주요 정책으로 1.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포용도시 조성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사업비 60억원 투입, 연면적 1,674㎡ 규모에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체험놀이실, 보육실 등을 갖춰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부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아종합지원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내년에는 만 0세에서 만 1세 아동양육 가정에 월 35만원에서 70만원의 부모급여 대폭 지원, 340여 개 어린이집 교재교구비와 급간식비를 확대하여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움과 부모 부담을 완화하게 되며 한부모가족 지원대상 확대와 취약가족 가족역량강화 사업, 다문화가족 학습지원 등 다양한 가족 포용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보편적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를 2026년까지 17개소 확충하고,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위해 '구미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과 경북 최초로 선정된 돌봄공동체 국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주도형 육아공동체 기반 마련으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2. 맞춤형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지역인재 지원ㆍ투자 확대 구미시 청소년 인구(2022.10월말기준)는 72,882명으로 전체 인구의 17.8%로 전국(15.8%), 경상북도(14.3%)에 비해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아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써 왔으며,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산동읍 신당리 20 우항공원 내에 총사업비 100억, 지상 4층(연면적 3,685㎡) 규모로 댄스·음악연습실, 스마트체육시설, 북카페, 등을 갖춘 청소년 종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59억원 교육비(초ㆍ중ㆍ고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특성화 학교, 학교급식 등 지원)를 지원하고 321억원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 및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학·진로 지원센터 설치- 2023년 진학·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및 진학정보, 반도체 및 배터리 등 신산업 체험, 학부모 대상 진로 특강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교복구입비 단계적 확대 지원- 2021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도에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7,2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약 7억 2천 4백만원의 교복비를 확대 지원하였으며, 2023년 1인당 20만원, 2024년에는 30만원으로 단계적 확대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3.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총 인구의 10.9%를 차지하며, 매년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가 나섰다.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생활의 중심축인 경로당 417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소별 경로당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대 533만원까지 증액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20년 이상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도 개보수비 지원을 확대한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교육 수요에 발맞춰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급식단가 인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만 90세 이상 장수노인에게 10만원(생애 1회)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여 장수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다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4. 지역사회 돌봄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결혼연령 상승ㆍ고령화 등 초핵가족사회 및 1인가구 증가로 돌봄기능과 사회안전망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년까지 300명에게 AI스피커를 설치 할 예정이다. AI스피커는 1인가구 돌봄대상자와 정서적 대화로 우울증 및 불안감을 낮춰 자살을 예방하고, AI, IOT 기반 상시 위험요인 모니터링 및 관리(24h, 365일)로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신규 시책으로 문 열림 센서, 홈 CCTV, 창문 잠금장치 등 안심홈 세트를 지원하는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을 추진하여 여성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 5. 중증장애인 돌봄망 강화로 함께 잘사는 사회구현 구미시 등록 장애인은 16,827명으로 그중 중증 장애인은 3,840명이며, 23년부터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존 상수도 요금을 지원 받고 있는 가구를 제외한 4,800여 가구에 매월 5,100원의 상수도 요금과 1,500여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월5만원의 월동난방비를 5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거주환경 및 시설의 개선을 위하여 장애인복지시설 등 20개소에 88억원을 지원하고, 사랑의쉼터 생활관 신축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4개소의 기능보강사업으로 이용자의 편의 증대 및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부재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업비 279백만원으로 단기거주시설 1개소를 신축하여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6. 독립운동 정신을 잇는 보훈선양사업 확대 2023년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확대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을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 및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을 5만원 인상하여 월 20만원을 지급하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하여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훈예우수당 인상 및 지급연령제한 폐지- 기존 만65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만 지급해오던 보훈예우수당을 2023년도부터는 지급연령제한을 폐지하여 전연령에게 합당한 보훈예우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5만원 인상된 월 10~1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미 독립운동 선양 프로그램 패키지 사업 추진-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위국헌신을 기리는 선양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7.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시민 복지서비스 강화 구미시에는 2천400여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처우개선을 담아내는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자기계발 및 문화생활 등을 할 수 있도록 구미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복지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돌봄휴가제ㆍ건강검진휴가제 등 처우개선 사업을 제도화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를 진작시키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복지 증진 및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8.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정책 강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12,300여가구에 대해서도 소외됨 없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스마트 플러그 안부살핌 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지원 및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또한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목돈마련 사업인 자산형성지원 사업 중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지원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100% 이하 청년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저소득 청년들의 든든한 출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9.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지도ㆍ점검 강화 및 시설지원 확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및 집단급식이 다시 증가 됨에 따라 시기별, 계절별, 업종별로 체계적인 식품위생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식중독 발생시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보고 및 대응체계를 확립하며,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와 이용객들의 편의증대를 위해 추진된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2022년도에 15개소 25백만원을 지원하였으나,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00개소부터 최대 200개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선진 음식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위생업소에 대한 각종 시설 지원사업 확대와 강화된 식품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고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행정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및 따뜻한 나눔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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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9일(토) 오후 2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 및 육아 부모들의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맘앤키즈팀의 축하공연 및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축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1부 기념식에는 '2022 인구정책 사진․숏폼․수기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과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가 즐거운 도시, 미래가 행복한 구미'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우리가족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우리 가족을 소개하고 작품도 뽐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임산부 체험, 태아모형 전시, 건강증진 등 저출산 극복 체험부스 운영과 지난 5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 구미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포토 키오스크를 통한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인구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인구 위기 상황에서 더욱 절실한 가족의 가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면서 "인구가 도시의 힘인 만큼, 일자리를 늘리고, 부동산, 교육, 문화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 만들기'를 인구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선제적으로 다자녀가구 지원기준 확대(3자녀⇒2자녀), 이에 따른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가족센터' 운영과 함께 강동 지역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및 마을돌봄터 확충,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으로 돌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전국 최초 위기 조혼부부 긴급 지원 사업인 'I-mom(아이맘) 안심 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육아 사각지대 해소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미 전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 시행 및 중고등 신입생 교복 지원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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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구미시승마장 '기승능력인증제 심사'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구미시승마장은 한국마사회 기승능력인증제 심사를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승능력인증제는 한국마사회가 기승자의 기승능력 및 말과 승마에 대한 이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심사하여 단계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로 종목(마장마술,장애물,지구력 등)과 수준에 따라 초급 7등급부터 고급 1등급까지 7개의 등급체계로 이뤄져 있다. 구미시승마장은 한국마사회 지정'’그린승마시설'로 기승능력인증제를 시행할 수 있는 시설과 마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 심사는 초보단계인 6~7등급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응시료는 무료이다. 응시종목은 필기, 실기, 구술시험으로 실시되며 심사합격자에게는 한국마사회의 기승능력인증서가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9월 22일까지 한국마사회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에 회원가입을 하고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02-6006-3694)로 문의하면 된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기승능력인증제와 같은 승마제도를 활용함으로써 승마인구의 확대에 힘쓸뿐만 아니라 대한승마협회 공인승마장에서 전국규모의 승마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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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구미발전 6대공약 기자회견... KTX구미산단역 공약 쟁점![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정당선거사무소에서는 3월 2일 오후 2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 구미발전 6대공약'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선대위원장은 "이재명의 6대 공약 첫째. KTX 구미산단역의 조기신설, 둘째. 구미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지원, 셋째.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의 조기 조성, 넷째, 구미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허브 구축, 다섯째, 국가 5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여섯째, 낙동강 생태축 회복, 수변 공간 조성 지원"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무엇보다 KTX 구미산단역 신설 추진과 KTX 구미역 정차와 관련 공약 관련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먼저, KTX구미산단역 신설과 관련해서 산단역 신설 추진시에 구미시 인구 유출에 대한 대책, 사업 추진 관련 예타면제, 국비지원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인구 유출입은 있을 수 있으나 구미는 공단 도시로서 산단의 정주여건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제는 인근 지역과도 상생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2년 이내 최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해서 KTX구미산단역 신설이 실현 가능 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현재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2027년에 완공되고 남부내륙철도와 연계되어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국토부의 철도망사업계획에 탈락됐다. 이에 대해 "KTX구미산단역을 먼저 추진하고 수년 후, 남부내륙철도사업과 연계해 김천역에서 구미역-서대구로 이어지는 KTX 구미역 정차도 추진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전문]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구미발전 6대공약 기자회견문 -이재명의 구미발전 6대 공약··· 미래산업전초기지, 구미의 재도약 약속 - 우리 구미 시민들의 가장 큰 염원은 단연 살기 좋은 구미의 건설일 것입니다. 기업하기 좋고, 자영업·소상공인께서 사업하기 좋은 구미, 장애인과 노인, 여성들의 복지가 제대로 갖춰져 있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가 넘쳐나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좋은 구미가 되어야 한다는데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구미의 가장 큰 문제는 구미 경제의 원동력인 기업의 침체입니다. 대기업의 탈구미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 구미의 자랑거리인 IT산업의 쇠퇴 등이 바로 구미 침체의 주요 원인일 것입니다. 구미 경제침체의 원인 중 환경적 요인은 교통과 정주여건의 부족일 것이며, 정치적 요인은 역량 부족과 지방 균형 발전정책 등의 과오일 것입니다. 변화보다는 현실안주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이 미흡한 탓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미가 하루빨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할 것이며, 그 핵심은 미래지향적인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미는 평균나이가 39.7세의 젊은 도시로 특히 2030세대들이 전체 인구의 36%가 넘습니다. 그러나 젊은 청년층들의 탈구미화는 지속되고 있고, 그들을 위한 일자리, 노동환경, 주거문제, 청년지원 등의 맞춤식 정책은 타 지자체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 상황입니다. 지금도 젊은 청년들은 자기 살길을 찾아 떠나고 있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와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할 것입니다. 청년들이 구미의 주역이 되도록 대혁신으로 구미의 활력을 되살리고, 자영업·소상공인들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IT·전자산업도시로서 글로벌 혁신도시 구미를 재창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구미, 청년이 주역인 젊은 도시, 튼튼한 국방도시 구미 건설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시급히 구축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인프라 구축의 핵심은 교통 혁신, 국가산업단지의 혁신, 낙동강 생태복원을 통한 문화관광도시 구축, 안보수도 국방도시 건설이며, 구미와 신공항시대에 대비한 스마트산업- 4차 산업의 인프라 구축 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인구 50만 시대 구미, 미래 50년 먹거리 창출을 통해 구미의 영광을 부활시켜야 합니다. 이런 절박한 시기에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와는 다르게 먼저 구미를 방문하여 구미의 미래를 짊어진 금오공대 학생들과 토론을 하면서 국가산업의 원동력인 구미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구미의 기업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6대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첫째, KTX 구미산단역의 조기 신설입니다. 현재 구미는 KTX 구미산단역 신설 또는 구미역 정차문제를 두고 정치권과 각계각층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었습니다. KTX 역사의 위치는 우선적으로 구미 시민들과 관광객의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구미 경제의 원동력인 기업의 접근성이 우선적으로 담보되어야 합니다. 특히, 통합신공항시대에 대비하여 구미-대구권 광역철도(경전철), 구미-신공항권 광역철도, 대구경북의 광역철도를 연계한 트램 도입 등이 추진되고 있는데, 현시점에서 구미의 역내·외 교통망을 사통팔달 편리하도록 하는 통합교통망을 종합 검토해보고 난후 KTX 역사의 위치를 선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촉진과 관광자원화 등으로 도시경쟁력을 제고해야 합니다. 또한 건설예산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토부·코레일의 의견도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종합적 상황을 고려하여 이재명 후보는 KTX 구미산단역 신설을 대통령 공약으로 확정하였습니다. KTX 구미산단역 신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인 건설비용 부담, 예비타당성 문제 등이 있는데,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됨으로써 조기에 KTX 구미산단역 신설은 반드시 추진될 것입니다. 둘째, 구미 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지원입니다. 구미의 대통령 공약 6개 중 4개가 국가산업단지와 관련되어 있는데, 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 조성, 이차전지 및 소재산업 허브 구축, 5산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입니다. 현재 구미시는 정부지원을 받아 2023년을 목표로 노후된 국가산단을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야심찬 추진과는 달리 디지털·그린산단, 스마트 제조혁신산단, 고부가가치화산단 등의 프로젝트는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있습니다.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마침 국가산단 관련 4개의 대통령 공약이 반영된 만큼 新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성과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구미를 넘어 국가의 산업 원동력이기 때문에 노후화·슬럼화되어 있는 산업단지를 스마트 재구조화하여, 미래 산업의 전초기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셋째,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의 조기 조성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2028년 통합신공항 개항에 대비해서 70% 정도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5국가산업단지에 신공항 복합산업단지와 글로벌 외국기업 유치 등을 통해 구미경제권 100만 시대를 위한 신공항 배후 단지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신공항 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과의 중복성, 차별성, 특성화 면에서 문제점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구미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허브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미-포항권에 이차전지·소재산업 라인을 구축 구미의 이차전지 양극재 산업과 포항의 배터리 재활용 규제자유특구가 결합한 이차전지·소재사업 벨트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LG BCM과의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 체결에 따른 구미형 일자리를 추가 확대하고,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로봇직업혁신센터,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자동차·로봇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구미의 5국가산업단지는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장비를 통합하는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째, 국가 5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이 해제된 2014년 이후 구미 경제가 침체되기 시작했습니다. 5국가산단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함으로써 고부가가치의 기술집약형 친환경 스마트산업이 중심이 된 신공항 복합산업단지와 글로벌 외국인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여섯째, 낙동강 생태축 회복, 수변 공간 조성 지원입니다. 낙동강은 구미를 가로지르는 젖줄입니다. 한강의 기적처럼 구미의 기적을 만들어야 합니다. 친환경 낙동강 수변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동강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등의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여가·관광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 왔으나 그 사업은 중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가적 차원의 낙동강 생태축 회복은 물론 수변지역을 개발해서 낙동강 생태 복원과 여가·관광·문화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新공간 생태 축을 조성, 지원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래서 구미가 미래 산업전초기지임과 동시에 관광문화도시로 대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구미를 위한 6대 공약 발표와 관련하여,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월 28일 구미 유세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과 자신의 닮은 점은 강한 추진력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구미를 위한 6대 공약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구미를 위한 6대 공약은 구미 시민들에 대한 애정이며, 구미의 재도약을 염원하는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입니다. 구미 시민을 위해, 나를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 구미의 영광은 반드시 다시 부활할 것입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나를 위해, 구미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2년 3월 2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 김봉재, 구미시을지역위원회 위원장 김현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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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미의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 발표회[구미인터넷뉴스]소리꾼 윤상미가 오는 2월 27일(일) 오후 2시 경북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내 봉두아트홀에서 '윤상미의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을 공연한다. 윤상미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에서 예술전문사과정을 수료했다. 중학생 시절에 학교 수업을 통해 채수정 명창과 연을 맺으며 소리에 입문하였고, 이후 채수정 명창에게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와 박봉술제 박송희바디 적벽가, 미산제 수궁가를 사사하였다. 2021년에 제21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에서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영재발굴아카데미, 박록주판소리아카데미에 출강하고 있다. 채수정소리단과 예술집단 히읗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공연으로는 2021년 11월 '윤상미의 동편제 박록주바디 흥보가 완창' (KOUS), 2021년 3월 ‘불휘기픈소리 <판소리전> 윤상미의 판소리-박록주제 흥보가' (아트홀가얏고을), 2020년 5월 '희망-ON 프로젝트 [흥보가 中 흥보 매 맞는 대목]' (국립국악원), 2018년 1월 '수어지교 3 [그때여 놀보가???]' (서울 돈화문국악당) 등이 있다. 소리꾼 윤상미가 이번에 무대에 올리는 흥보가는 송만갑-김정문으로 이어지는 동편소리를 박록주 명창이 다듬은 소릿제이다. 윤상미는 스승인 채수정 명창에게 이 흥보가를 사사하였고 이를 계보로 나타내면 '송만갑-김정문-박록주-박송희-채수정-윤상미'라고 할 수 있다. 박록주제 박송희 바디 흥보가는 골계미와 해학미, 비장미가 두루 드러나는 소리로 단단한 발성을 통해 고졸한 사설을 노래하며, 분명하고 강단있게 끝맺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함축적인 노랫말을 다양한 장단을 통해 노래함으로써 박진감있게 장면 전환이 이루어진다. 이번 공연은 *박록주 명창이 지은 글에 그의 제자인 박송희 명창이 음을 붙인 단가 '인생백년'으로 문을 열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약 180분정도 소요예정이다. 대전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인 박근영 명고가 소리북을 맡아, 처음부터 끝까지 완판을 함께 한다. 한편 '윤상미의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 공연은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른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명창 박록주’에 대하여… 박록주는 1905년 경북 선산군 고아면(현재 경북 구미시 고아읍)에서 출생하여, 1979년 타계한 여류명창으로, 호는 춘미(春眉)이다. 박기홍, 김창환, 송만갑, 김정문, 유성준, 정정렬 등에게 사사하며 두루 학습하였으며, 제자로는 박송희, 조상현, 이옥천, 박초선, 성창순, 성우향, 왕기창, 이일주, 장영찬, 한농선, 조순애 등이 있다.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로 인정되었고, 1973년에 흥보가 보유자로 재지정되었다. 무수한 공연과 음반 취입을 통해 판소리계를 이끌고, 판소리의 보존과 전수에도 힘쓴 20세기 대표 명창이다. ◈출연진 소개 △사사(가나다 순): 김명자. 송재영. 전인삼. 주소연. 채수정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성악과 예술전문사과정 수료,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학·석사 졸업△수상: 제21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제20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명창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1회 남해성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주요공연: 2021/11 윤상미의 동편제 박록주바디 흥보가 완창(서울 KOUS), 2021/9 이달의 인간문화재 <박근영> :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대목(대전 무형문화재전수회관), 2021/3 불휘기픈소리 <판소리전> 윤상미의 판소리 - 박록주제 흥보가(서울 아트홀가얏고을), 2020/5 국립국악원 주최 <희망-ON 프로젝트> ‘흥보가 中 흥보 매 맞는 대목’(서울 국립국악원), 2018/1 수어지교3 - ‘그때여 놀보가???’(서울 돈화문국악당)△소속: 한국예술영재교육원․한국예술영재발굴아카데미 강사, 명창 박록주 판소리아카데미 강사, 채수정소리단 단원 △사사: 박오용△학력: 영남대학교 대학원 박사 수료△수상: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장원 (대통령상)△현재: 대전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사)대한민국전통문화예술원 이사장,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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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환·정근수 도의원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김득환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미4)과 정근수 경북도의원(국민의힘, 구미6)이 21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1년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득환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제11대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상북도 물류정책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 경상북도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경북의 상생형 일자리 기업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 및 문화‧지식 서비스사업 등에 대한 투자보조금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경상북도 기업 성장을 촉진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득환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수 의원은 초선의원의 패기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농수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북 농업발전을 위한 맞춤형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 의원은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였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코로나19의 계속되는 확산 속에서 면밀한 예산 심의로 경상북도의 2022년도 살림살이를 알차게 꾸리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근수 의원은 "물러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일자리 감소로 인한 청년인구 유출 등 대내외적으로 경상북도는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현장 여론을 수렴하여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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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금오테니스장과 구포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제11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회장 김재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나리부, 전국․지역 신인부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과 금오산 산줄기 밑으로 수려한 주변 경관을 자랑하는 공인규격 금오테니스장을 주경기장으로 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생활 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전국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테니스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지역화합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명품스포츠 도시 구미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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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불세탁 및 장수사진 촬영 지원![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11월 18일 10시 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흥세) 위원들이 관내 독거 어르신 22명에게 이불세탁 및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11월 정례회의 후 진행된 어르신 행복지킴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지지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독거 어르신 16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겨울이불을 수거하여 구미행복 나눔가게인 선산행복일터(대표 김이진), 24루나워시 셀프빨래방(황보인자) 후원을 통해 이불세탁을 실시하였다. 또한 어르신 6명에게 아바헤어(대표 황혜출)에서 머리손질 후 N수학 과외교실(대표 노명균) 재능기부를 통해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 제작 후 나눔가게 오드리(대표 이윤희)의 반려화분도 같이 전달하여 향기 가득한 봄날 같은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노인복지의 욕구도 다양화 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에서 조화롭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동행, 건강한 선산!' 이란 비전으로 6가지 마을복지계획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10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도자기 핸드 페인팅 ‧ 친환경 세제 만들기를 시작으로 어르신 행복지킴이 사업을 2개월 마다 진행하여 지속적인 마을복지를 실천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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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문화학술행사 '제11회 영남수의컨퍼런스 in 구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영남수의컨퍼런스 조직위원회(위원장 장환수) 주관으로 11월 13일(토)부터 21일(일)까지 '반려동물 문화학술행사 - 제11회 영남수의컨퍼런스 in 구미'가 구미코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1월 13일 금오산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에는 구미코에서 '반려동물 보호자 특별 세미나'를 연다. 14일부터 21일까지 분야별 수의학술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하고, VOD 서비스(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는)도 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영남권의 수의사, 수의학과 교수와 학생 그리고 구미지역 반려동물 보호자 등 1,600여명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장환수 영남수의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이 학술행사가 수의학적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보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방안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수의사들이 막중한 사회적 역할 수행에 감사드린다."면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시책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