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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상, 전국상업경진대회 참가자 전원 메달 획득![구미인터넷뉴스]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는 지난 10월 18일에서 19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 · 운영하는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자상거래실무를 포함 9개 종목에 참가하여 대상 1개, 금상 3개, 은상 6개, 동상 10개를 수상해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외 7개 장소에서 권역별로 개최된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여 상업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성을 계발하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자는 취지의 전국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는 전자상거래쇼핑몰 부문에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창업실무 부문에서 금상 2명, 동상 1명, 사무행정 부문에서 은상 1명, 동상 1명, 마케팅크리에이터 부문에서 은상 3명, ERP 부문에서 은상 1명, 동상 2명, 세무실무 부문에서 동상 3명, 금융실무 부문에서 동상 1명, 회계실무 부문에서 동상 1명, 경제골든벨 부문에서 동상 1명이 수상으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전례에 없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날 대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전자상거래실무 3학년 최소영 학생은 "시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되었으며 경북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였고, 시도대회에서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대회가 연기되는 바람에 다소 느슨해진 적도 있었으나, 그럴 때마다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따뜻하게 지도해주신 선생님이 계셨기에 긴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업실무 종목에서 금상을 획득한 3학년 이해니 학생은 "시도대회에 이어 오랜 기간 전국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창업실무 종목에 대해 광범위한 내용을 폭 넓게 알게 되었으며, 훌륭하신 선생님의 지도로 금상을 획득하였다."면서 "이 상을 계기로 대기업에 취업하여 반드시 저의 적성과 기량을 발휘하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구미여상은 평소 '꿈과 열정이 함께하는 꿈드림 행복학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경북 상업계 교육을 선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매년 공기업뿐만 아니라 금융계열 및 중견기업 전문사무직 취업으로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경상북도 상업계열 취업률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1년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주택도시공사, 농협은행 등 우수기업에 합격생을 배출한 전통 있는 명품 특성화고로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세경 교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이번 수상을 계기로 특성화고의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춘 구미여상인의 자긍심을 갖고 취업을 향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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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Nepal) 시장 일행, 구미상의 방문 경제교류 간담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15일 10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상의 관계자와 네팔* 시장(Mayor)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여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소개에 이어 상호 환담이 진행되었고,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 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아직까지 대한민국과 네팔과의 교류는 미미하지만 오늘 첫 만남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 협력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팔(Nepal) 수도 : 카트만두 언어 : 네팔어 인구 : 2,967만여명 경제 : 인구의 3/4이 종사하는 농업이 국가 경제의 주요 동력이고, GDP의 38%를 차지하며, 주요 작물로는 사탕수수, 담배 등 네팔의 대한관계 : 한국은 네팔의 열악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수력발전, 도로 건설, 보건 등에 무상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기업 28개사가 네팔에 진출해 합작 사업을 벌이고 있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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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일행, 구미시 방문 협력방안 교환![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8월 11일(수) 오전 11시 30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일행을 맞이해 한-아르헨티나 간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방안과 관내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가 신산업 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구미시의 모바일, IT, 자동차 부품, 국방, 전자의료기기 등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아르헨티나는 중남미 3위 경제대국으로 셰일가스, 리튬 등 풍부한 광물자원 보유국이며 농업과 목축업, 식품산업이 발전하였고 자동차와 의료산업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IT·반도체 등 최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과 경제 구조가 상호 보완적이어서 협력의 여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면담에서 "지구 반대편에서 구미를 방문한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아르헨티나가 주요회원인 메르코수르*와 한국간 무역협정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양 국간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면서 "구미시가 자랑하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와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져 중남미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체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는 "중남미의 중심인 아르헨티나와 동북아의 중심인 대한민국이 최근 최첨단 기술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상황에서 한국의 IT, 모바일, 의료기기 기술의 선도도시인 구미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르헨티나와 구미시간 상호 발전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아르헨티나 정부 관계자 일행은 구미시장과의 면담을 마치고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를 방문하여 구미시의 경제·산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영정보통신(주), (주)대경테크노, (주)영진하이텍, 대성정밀(주) 등 통신, 자동차 부품, 자동화 시스템, 방산 관련 산업현장을 둘러보았다. *메르코수르(MERCOSUR, Mercado Comun del Sur: 남미공동시장) - 1991년 아르헨티나·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출범. 남미지역 인구의 70%(2.9억명)를 차지하는 남미 최대 경제공동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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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이 함께하는 위드 공감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인구의날 기념식 및 가족이 함께하는 위드(WITH)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 및 육아 부모들의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역 댄스팀의 신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1 인구정책 사진․웹툰․UCC 공모전' 우수작 시상 등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문화공연으로 육남매 다둥이 아빠 박지헌(V.O.S 멤버)의 육아노하우등을 전달하는 육아토크와 힐링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임산부 체험, 태아모형 전시 등 저출생 극복 체험부스 운영과 지난 5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 즉석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 주관으로 '저출생 극복,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해 인구위기 상황을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인구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인구위기 상황에서 더욱 절실한 가족의 가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더 이상 개인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가족이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 만들기'를 인구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선제적으로 다자녀가구 지원기준 확대(3자녀⇒2자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행복플라자 운영과 함께 강동 지역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또한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및 마을돌봄터 확충,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으로 돌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전국 최초 위기 조혼부부 긴급 지원 사업인 'I-mom(아이맘) 안심 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육아 사각지대 해소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미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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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원평동 복합문화센터.상모동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원 특교 총 21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구미시 지역 숙원사업인 원평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특별교부금 10억원과 구미시 상모동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2021년 행자부 특별교부금 11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구미시 원평동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특교 10억원 확보 구미시 원평동에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특교예산 10억원은 쇠퇴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구미시 문화로 인근 문화예술 콘텐츠 부재로 인해 상권 흥미저하 및 차별화 기능 부족했다. 이에 공공편의시설 확충과 지역문화 특화기능 육성을 위한 시민들과 상인들의 요구에 따라 구미시 원평동에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00억원)이 투입되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원평동 문화로와 산업로 2길 인근 주민 1,888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 상모동 건강생활지원센터 특교 11억원 확보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주민은 구미시 전체 인구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나, 지역 보건의료기관까지 대중교통 이용 시 약 40~50분이 소요되어 많은 주민불편을 초래했다. 구미시 상모동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행자부 2021년 특교예산 11억원이 확보되었다. 이에 따라 지상2층 1개동(연면적995㎡, 부지면적2952㎡) 규모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은 올해 3월 설계공모 및 설계용역을 마쳤으며, 특교예산 11이 확보됨에 따라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지원 등 문화시설 확대와 건강지원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를 최우선으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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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도의원,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촉구 등 도정 질문[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상조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지난 6월 10일 제324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촉구, 포스트코로나 이후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과 경북교육청에 대해서는 유휴교실을 지역사회 문화·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촉구했다. ○첫째,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의 통폐합 촉구 김상조 의원은 경북도의 출자출연기관 수는 인구 및 경제규모에 비해 비대하다고 주장했다. 경북도의 출자출연기관 수는 현재 23개로 경기 22개, 경남 16개 보다도 많고, 2019년 기준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수도 서울, 경기, 충남 다음이다. 예산 또한 이철우 지사 부임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2018년 1,028억원인 것이 2021년에는 1,972억으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이철우 지사 취임 초기에 출자출연기관 통폐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지만, 실제로는 조직규모가 작거나 상대적으로 통합이 용이한 기관만이 통폐합 되었다”고 지적하며, "오히려 경북관광공사를 경북문화관광공사로 확대·개편하고, 농민사관학교를 확대·개편하여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를 신설하는 등 처음 의지와는 반대로 가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김 의원은 "현재 경북도는 급격하게 인구가 감소하고, 경제사정 마저 매우 어렵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기능과 성격이 유사한 출자출연기관을 통폐합하여 예산을 절감하는 등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둘째, 포스트 코로나 이후 도의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 김상조 의원은 올 10월 경북 구미를 중심으로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2개의 굵직한 전국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이를 포스트코로나 이후 경북관광의 새로운 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한 경북도의 관광활성화 대책을 촉구했다. ○셋째, 교육청 유휴교실 관리 및 활용 방안 마련 현재 경북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중 일반교실로 사용하지 않는 교실은 9천9백여개(특별교실, 교과교실, 수준별교실 등 포함)나 되며, 향후 학령인구의 감소로 이러한 유휴교실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도 교육청은 유휴교실 활용에 지나치게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유휴교실을 지역사회 문화공간 및 평생교육 공간으로 개방하는 등 경북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 활용 대책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적극적 행정 차원에서 '경북형 유휴교실 활용 모델'을 구축하고, 경북도 교육감이 앞장서서 유휴교실 활용을 위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교육감 협의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낙동강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경북도의 노력을 촉구하고, 본격적인 자치경찰 시대를 맞이하여 자치경찰과 녹색어머니회·자율방범대·아동안전지킴이 단체 간의 효과적 연계방안 마련, 단체 간 형평성 있는 예산 지원을 요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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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상, 제52회 경북상업경진대회에서 최고의 기량 펼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는 지난 5월 27일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경주정보고등학교가 주관한 제52회 경북상업경진대회에 11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8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0개를 수상해 경북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상업정보 계열 학생들에게 전문직업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17개교 257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경제골든벨과 올해 신설된 마케팅크리에이터 등 12종목에 걸쳐 시행됐다. 이 대회를 통해 각 종목 상위 3명의 학생은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주․군산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구미여상은 평소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실속 있는 방과후 학교 운영으로 매년 경북상업경진대회의 우수한 실적은 물론, 취업에 있어서도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공기업에 벌써 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상업계열 취업률도 1위를 지켜오고 있다. 경진대회 전자상거래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영정보과 3학년 최소영 학생은 "무엇보다 학교의 잘 짜여진 교육커리큘럼과 아낌없는 지원, 그리고 따뜻하고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지도로 금메달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힘들고 어려운 과목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도전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9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꼭 상을 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구미여상 김세경 교장은 '꿈과 열정이 함께하는 꿈드림 행복학교'라는 슬로건을 제작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을 하면서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특성화고의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춘 구미여상인의 자긍심을 갖고 취업을 향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를 갖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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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미시는 총 사업비 20억원으로 국비 10억을 확보하여, 2022년까지 양포도서관 3층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과학체험공간이 조성될 양포도서관은 주변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밀집되어 있으며, 구미시 전체 만 7세 이하 어린이 인구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이나 놀이시설 조성이 꼭 필요한 곳이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은 미래 세대가 어려서부터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 가까이에서 과학을 접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놀이·체험중심의 공모사업으로 총 21개의 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서면 심사, 발표 평가, 현장 실사를 거쳐 구미시를 포함한 5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구미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구미야 과학이랑 미래로 가자!'라는 주제로 구미산업역사와 함께 구미기술산업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관을 구성하고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과학체험공간을 찾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공간에서 체험활동 공간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이 조성되게 되어 큰 의미가 있으며,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과 함께 뛰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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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모든 시민이 365일 안전한 도시 만든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코로나 사태 극복과 확실한 경제성장, 지역 활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시민이 365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 시책과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코로나 극복에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CCTV 확대·설치를 통한 안전인프라 확충, 보이는 소화기 설치, 24시간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 구축 등 안전 관련 시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사업을 본격 추진해 대구경북 최초 공인 지자체이자 국제안전도시로 인정받은 구미의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 범죄 예방 인프라 강화 '시민 안전망' 확보 2021년 현재 구미시의 여성인구는 전체 인구의 49%로 이 중 40세 이하가 전체 여성인구의 45%(2020년 12월 말 기준)를 차지하고 있어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발생 위험과 이에 따른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구미시는 경찰과 협력하여 안심귀가거리 조성 사업과 CCTV 설치사업 등 안전에 취약한 여성과 아동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현재 구미시에는 총 3,688대(2020년 12월 기준)의 CCTV가 밤낮없이 시 전역을 빈틈없이 관제하며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역학조사에도 CCTV가 큰 역할을 하면서 범죄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올해 시는 253백만원을 투입하여 32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안전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구현 구미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2019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왔으며 작년까지 3,183가구에 소화기 3,177대,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6,322대를 설치했다. 재난취약계층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구미시는 주택용 소방시설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비 안전망을 확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년에는 전통시장, 단독주택 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과 소방관서와 거리가 먼 읍·면 일부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미래형 스마트 안전 도시 구축 구미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CCTV 영상 정보를 공유하여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지능화된 도시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구미 전역의 CCTV를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이다. 이 사업을 통해 112 및 119상황실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연계로 긴급구조, 화재, 범죄, 재난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 한편, 진일보 한 통합 도시안전 체계를 실현함으로써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시 안전관리 수준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24시간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일명 안심이 앱)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범죄 우려 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통합관제센터에서 신속한 현장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분기 중 사업에 착수하여 시범운영 등을 거친 뒤 하반기에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 ◈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 계획 수립 작년에는 유난히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전국이 수해로 몸살을 앓았다. 구미시는 기상이변에 따라 점점 대형화,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발생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의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여 피해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한 각종 구조적 대책과 비구조적 대책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자연재해 저감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구미시는 8개 자연재해 유형에 대한 피해이력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재해위험지구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저감대책과 시행계획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추진 중이며, 종합계획에 따른 자연재해 저감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함으로써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 사업 본격 추진 구미시는 올해 선진 안전도시 도약의 기본바탕이 되는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는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위해 중장기 마스터플랜과 실행전략을 수립하고 취약요인을 발굴하여 대구경북 최초 공인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예고가 없다"며 "각종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양상이 복합화·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다양한 안전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365일 안전한 구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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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1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16일 오전11시 구미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제11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시상식을 수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이옥희) 주관으로 개최됐다.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 스스로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여 자신감 향상과 능동성을 배양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자신의 꿈, 끼 등 자유로운 주제의 언어 또는 신체표현으로 촬영된 동영상으로 지난 9월 14부터 이달 5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작품을 제출·심사하는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언어, 신체 표현 부분 최우수상 2명, 서포터즈상 2명에 대해 구미시장상을 수여했다. 행사에 함께한 황은채 노인장애인과장은 "매년 개최되는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다른 유형의 장애인보다 자립과 사회참여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장애를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회로, 발달장애인들이 자기표현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장애인의 권익증진은 물론 사회통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옥희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사회 속 다양한 활동들이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안타깝지만 우리의 이웃인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하여 의사소통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써 사회적·법적 권리를 주장하고 의무를 실행하는 능력을 갖도록 돕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미시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