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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19 제15회 구미수학체험전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 6월 1일(토) 금오공업고등학교 체육관 및 본관 교실에서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라는 주제로 ‘2019 제15회 구미수학체험전’(준비위원장 산동중 채종원 교장)을 개최했다. 이날 자유학기 연계 구미수학체험전은 3개 중고등학교(오상중 농악, 구미여상 댄스, 진평중 색소폰 앙상블) 학생들의 식전공연, 개회식과 봉곡중학교의 '입체스트링 아트'를 비롯한 관내 중학교와 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반의 51개 수학체험부스, 구미 관내 28개 중학교 대표 학생들의 '수학 보드게임(타쑤)' 경연, EBS MATH 프로그램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관내 28개 중학교 대표 학생들의 수학 보드게임(타쑤)을 추가하여 수학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구미지역뿐 만 아니라 인근 칠곡, 김천 등의 초·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주말 가족단위 등으로 체험에 참석한 교육가족들은 "창의융합형 인재생활, 자연, 예술, 놀이 속에 숨어있는 수학적 원리를 체험하고, 수학의 유용성, 심미성과 함께 'Power of Math'를 경험하도록 해준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백효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자유학기 연계 구미수학체험전이 생활 속의 수학, 재미있는 수학, 유익한 수학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수학교육활성화 뿐 아니라 교육기부, 재능기부라는 아름다움으로 결실 맺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자유학기 연계 수학체험전에 힘써 준 운영교사 및 도우미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15회째를 맞게 되는 자유학기 연계 ‘구미수학체험전’은 수학을 사랑하는 구미 관내 교사들과 동아리 학생들이 주관하여 도내 다른 지역의 수학체험전 및 수학축제를 이끌어내는 도화선이 되었으며, ‘생활 속의 수학, 재미있는 수학’으로 수학 저변 확대 및 수학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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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와 함께하는 ‘제15회 사랑의 산타보내기’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성탄절 선물이 전달되었다. 구미YMCA는 추운 겨울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7일에 진행된 ‘제15회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20일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어린이,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 60여명에게 산타클로스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성탄절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 직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산타교육을 통해 산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산타 목소리 내기 및 인사하기 등의 산타 기술훈련과 함께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율동과 노래 등을 배운 뒤 직접 산타 및 루돌프가 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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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성탄절 맞아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구미YMCA가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의 후원으로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성탄절 선물이 전달된다. 구미YMCA는 추운 겨울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7일에 진행되었던 ‘제15회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 20일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어린이,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 60명에게 산타클로스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성탄절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 자원봉사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산타교육을 통해 산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산타 목소리 내기 및 인사하기 등의 산타 기술훈련과 함께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율동과 노래 등을 배운 뒤 직접 산타 및 루돌프가 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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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우리꽃야생화 가을전시회 개최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제 15회 우리꽃야생화 가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들의 생활원예 실천과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위해 진행한 2018년 생활원예기술교육 프로그램의 야생화반·국화반 회원들의 분재작품 700여점 전시, 텃밭반의 “우리텃밭 자랑하기” 포스터 전시뿐 아니라 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 모형작 30여점·다륜대작 10여점·대국 50여점, 꽃예술협회의 경진대회진행 및 꽃꽂이 300여점의 작품까지 전시되어 이곳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국화꽃향기를 제공한다. 또한 26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교육관에서는 지역특화식품(쌀요리) 표준화 레시피 시연회, 쌀요리 품평회를 하며, 26일~28일까지는 캘리그라피와 한지 및 압화 공예, 천연화장품, 천연발효 식초·막걸리등 농촌여성작품 20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정서 순화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올해 초부터 행사를 계획하였고,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도시민들의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체험시설·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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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외국인근로자 어울림한마당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 21(일) 11:00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외국인근로자와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라는 주제로 2018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과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대표 김경택)에서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직지사 주지 법등스님과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등 총 12개국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명랑운동회, 전통춤공연, 한국노래경연대회가 진행되었으며, 나라별 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수 ‘다이나믹 싸이’, ‘석현’, ‘김성수’, ‘수현공주’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외국인근로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는 외국인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외국인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한국 생활에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행사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하여 타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로 더불어 사는 구미시를 다함께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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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협력단, 투자환경 설명회독일 현지에 파견된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이 지난 14일(화) WAG社(볼프스부르크AG) 내 회의장에서 구미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폭스바겐의 부품공급을 총괄하는 WAG社와 볼프스부르크시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특별히 ‘구미시의 날(Tag der Gumi City)’로 지정되어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노리는 독일의 탄소섬유 및 자동차 관련기업 30개사가 참여하여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 국가5산업단지, 융복합 탄소성형클러스터 조성 등 구미시의 투자환경에 대해 직접 설명하였으며, 엘게 브라운 볼프스 부르크 부시장, 올리버 시링 WAG社 대표가 ‘구미시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소개하면서, 4년간에 걸쳐 경제협력 관계를 맺어온 구미시의 신뢰와 투자 적합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구미시가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독일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의 구나르 메르츠 대표가 직접 나서서, 지난해 5월 구미시에서 개최된「국제탄소포럼」에 참가한 경험담을 통해, 도레이의 구미소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 국가5산업단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앞으로는 협회차원에서 독일기업의 구미시 진출에 직접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또한, 현지 동행한 지역 기업인 12명과 설명회에 참가한 독일 기업간의 비즈니스 미팅도 추가로 이루어져, 독일시장 개척에 대한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적 경제 석학들이 참여하는 ‘제15회 미래산업 국제회의(ZUKUNFTKONGRESS)’에 특별 초청을 받아 참석한 남유진 시장, 정근수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하이퍼 루프(비행기 보다 빠른 기차)’를 개발한 스페이스X와 테슬라 모터스 임원들에게 구미시의 산업과 제조능력 대해 설명하고, 추가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구미시에는, ZF렘퍼더, 타카하시프레스, 루미너스, 엘링크링거 등 외국인 투자기업을 비롯, 국내외 자동차 부품관련 제조업체가 200여 사에 달하면서,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의 활성화가 본격화 되고 있으며, 구미 국가5산업단지를 중심으로 5,000억원 규모의「융복합 탄소성형 클러스터」조성 등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동차 및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이번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프라운 호퍼 연구소, MAI카본클러스터와의 MOU체결, CFK밸리(탄소섬유 클러스터) 컨벤션 주제강연 및 전시관 운영 등 남은 일정을 마치고 6.19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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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운동선수단, 도민체전 우승 발판 마련!구미시(시장 남유진) 시청 직장운동선수단(5개팀 48명)은 4월 한달 동안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며 제 53회 도민체전의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검도팀(감독 이신근)은 지난 4월 2일부터 4일간 인천 강화군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우승, 6단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하고,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에 이신근 감독이 수상하며, 명실공히 한국검도 대표팀의 주축인 구미시청 선수들이 검도최강도시임을 입증하였다. 씨름팀(감독 김종화)은 지난 4월 2일부터 6일간 충북 보은에서 개최된 '2015 보은한식장사 씨름대회'에서 정경진 선수가 백두급(150kg이하) 우승을 차지하며 2010년 이태현 백두장사 등극 이후 5년만의 쾌거를 달성하여 구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경진 선수는 지역에서 받은 격려와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상금 일부(100만원)를 관내 노인회에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육상팀(감독 권순영)은 지난 4월 5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초청선수 및 엘리트 등 마라토너 1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제15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국내부문 단체전 여자부 1위, 개인전 2위, 3위(박호선, 임경희), 지도자상에 여자부 권순영 감독이 수상하여 구미시가 스포츠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대회는 2013년부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게 3년 연속 '실버라벨'을 받은 대회로 눈길을 끌었다. 5개팀 48명(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의 구미시청운동선수단은 지속적인 훈련과 노력으로 다가오는 제 53회 경북도민체전에서도 명품 체육도시,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로 구미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선수기록, 국적, 인원 미디어서비스, 도핑검사, 중계방송규모 등 1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한 골드, 실버, 브론즈라벨 부여함. 실버라벨을 받은 대회는 국내에서 대구 국제마라톤대회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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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이․취임식(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전옥상)에서는 3월 13일 17시 호텔 금오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과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이․취임식은 경과보고, 제15회 정수대전 시상식 영상 상영, 신재학 직전 이사장에게 공로패 수여, 신임이사 등 임원에게 위촉장 수여, 전옥상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 참석 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정수문화예술원은 박정희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민족중흥과 문화예술발전의 업적을 길이 보전함과 동시에 그 뜻을 국내외에 넓게 알려 향토 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0년 11월에 설립, 대한민국정수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정수대전은 매년 11월14일 박정희대통령 탄신일을 기념하여 전시회와 시상식을 동시에 열고 있다. 지난 2014년 15회까지 이어져 오면서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의 3개 부문에서 해가 갈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종합대상에 국무총리상(1회), 장관상(2~9회)을 거쳐 대통령상(10회 이후)으로 훈격이 격상 되었다. 전옥상 신임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16회째 맞는 대한민국정수대전은 대한민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전국단위 공모전으로 성장하였고 향후, 한국정수문화예술원 회원들의 숙원인 독자적인 작품전시관 건립 등 더 높은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 동안 정수문화예술원을 이끌며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민의 자긍심을 드높여 온 신재학 이사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제7대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전옥상 이사장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희대통령 내외의 삶과 업적, 사상과 철학을 예술로 승화시킨 대한민국정수대전은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대전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17년 제18회 대한민국정수대전은 박정희대통령 탄신 10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의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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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전시회박정희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15회 대한민국 정수(正修)대전" 시상식이 11월 14일 14:00부터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수대전 시상식에는 정수대전을 주최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신재학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김삼천 정수장학회이사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수상자, 작가, 수상자가족,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전쟁 속에서 폐허가 된 조국을 일으켜 세우시고, 우리나라를 부국으로 이끌어낸 박정희대통령님과 육영수 여사님의 문화에 대한 애착을 담아낸 공모전으로, 구미만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보다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여, 두 분의 정신이 오롯이 깃든 대한민국 정수대전이 구미를 넘어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의 요람으로서, 또 훌륭한 작가들을 배출하는 최고의 등용문으로서 나날이 발전해 가기를 기대한다" 라고 하였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정수대전은 미술(646점), 서예․문인화(621점), 사진(1,245점) 등 3개 부문에서 총 2,512점이 접수 되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예술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정수대전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정수대상 외 10종의 옥석이 가려졌고, 3개 분야 정수대상 중 미술부문에서 황보지영씨의 '화합'이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시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미술부문에서 조동오씨 '생성과소멸2014', 서예․문인화 부문은 조윤정씨 '천개의 바람이 되어', 사진부문에서는 김영씨가 '청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앞서 식전행사에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행해지고 있는 연희를 모아 놀음의 형태로 꾸민 한두레마당 예술단의 연희마당이 흥을 돋우었으며, 뒤이어 초청가수 최진희 씨가 인기가요들을 열창하여 참석자들에게 잔치분위기를 돋우었다. 또한 금번 전시회는 11.12∼16까지(5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정수대전 미술, 사진, 서예․문인화부문 입선 이상 수상작품 894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애호가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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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97회 탄신제 개최박정희대통령 97회 탄신일을 맞이하여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의 주관으로 구미시 상모동 생가 추모관과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탄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탄신제에는 김관용경북도지사,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김삼천 정수장학회이사장, 김문환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숭모단체,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족으로는 박근령 평화통일연구원 명예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정희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회원들과 정계인사 등 많은 분들이 참여 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탄신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례를 올리고, 현재 조성중인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 현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대북공연, 추모민요를 시작으로 박정희대통령의 일대기와 18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유족 인사에 이어 기념공연으로 탄신을 축하하는 '희망의 메시지' 순서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에서 『전쟁의 폐허로 아무것도 없던 우리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시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벽처름 높던 보릿고개를 넘어 오늘의 경제성장을 이루게 하셨다고 하시며, 심지어 50여년 전 국민소득이 채 100불도 되지않던 그 시절,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기초를 닦으셨던 분, 그 선경지명과 미래를 내다 본 탁월한 리더쉽이야말로 그분을 위인이라 할 수 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 라면서』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각지에서 활동 중인 박정희대통령 숭모단체들은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단체 단위로 참석하였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관내 숭모단체 4개소 회원들이 따뜻한 차와 떡을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차가운 날씨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오후 2시부터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5회 대한민국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개최되어 전국규모의 예술공모전으로 자리잡은 정수대전이 역랑있는 신예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