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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연수원 '신규임용예정자기본교육과정 연수' 실시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11월 11일 - 11월 21일까지 9일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229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기본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은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신규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및 국가관 배양을 위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특강을 비롯하여 실무 담당자들의 생생한 직무 중심 강의, 교육현장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관현장체험연수, 자아 및 업무에 대한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양과정 등 다양한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공직자로서 필요한 자질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직렬 간 소통을 위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신규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교육행정 외 6개 직렬의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분임활동,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육대회도 편성․운영한다. 김옥례 경북교육청연수원장은 "이번 연수가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들에게 공직생활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변화하는 환경과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역량을 강화하여 새롭고 활기찬 경북교육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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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전보, 직무대리) 실시구미시는 2019. 10. 2. 자 9명(전보, 직무대리)에 대해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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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연수원, 우리독도 바로알기과정 연수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5월 21일부터 5월24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우리독도바로알기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을 위한 집합연수와 울릉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하고, 특히 울릉군 행정선인 평화호를 이용하여 독도에 입도, 동도 정상에 올라 태극기를 흔들며 ‘소중한 섬 우리독도 바로 알고 잘 지키자’ 구호를 외치는 현장체험연수 등의 과정으로 편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총무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여 독도사랑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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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명천 장애인복지 계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구미시청 노인장애인과 강명천 장애인복지계장은 국가 및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4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강명천 계장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장애인복지 업무를 직원 때부터 약6년여 동안 장애인·장애인가족들과 함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하고 노력해 온 덕분에 민간인 추천으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장애인특수학교를 졸업하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여 장애부모님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역 기업후원 및 단체의 지원을 이끌어 내어 지난 3년간 5개의 시설을 개소하였고, 올해도 2개 시설 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16년도부터 장애등급제 개편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년 연속 선정되어 1억6천만원의 사업비와 그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구미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도 2천여만원을 받았다. 또한 구미시 숙원사업이었던 구미시립화장장(구미추모공원) 건립 초기에 실무팀장을 맡아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공개모집 방법 채택, 신청후보지 Fair-paly 협약식 개최 등 지역갈등을 해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으며, 최종후보지결정, 실시설계, 공사착공 등 구미추모공원이 4년 6개월만에 완공되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다. 도내 1,700여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표하는 경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을 ‘16~17년(2년간) 역임하면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변하였고, 지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을 맡아서 도내 67,000여명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명천 계장은 “공무원이기에 앞서 시민이며, 복지인의 한 사람으로서 누구나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소통하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 상은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의 뜻으로 알고 구미시민들의 소외됨 없는 행복한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의 주요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민편익 증진과 행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포상하여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사혁신처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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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19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처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2월 1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안장환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지연 의원을 선출했다. 이후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2019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해서 심사했다. 본회의에서 안장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구미시에서 요구한 2019년도 본예산은 1조 2,055억원으로 올해보다 1,055억이 증액된 것으로 이중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 세출예산은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 시장 관사 임차(전세보증금), 지역아동센터 출결 시스템 용역, 광평지구 지구단위계획수립 및 환경 용역 예산 등 일반회계에서 20억 153만 6천원, 특별회계에서 1,100만원을 삭감하는 등 총 76건, 20억 1,253만 6천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조성 편성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에 대해 심사 보고하고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 농공단지조성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안 등 12건에 대해 심사보고 하였으며, 각각 원안대로 처리되었다. 이날 본회의에서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윤종호 의원이 공무원 증원 반대 발언을 하고 이선우 의원이 찬성 발언 등으로 잠시 본회의가 정회되기도 하였으나 표결결과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미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선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최경동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일부개정조례안(윤종호의원 대표발의)등을 의원 발의하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구미시의회는 오는 12월 14일 4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처리해 19일간의 제227회 제2차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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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장세용 시장님과 구미새마을회에 대한 제언(提言)구미시가 본격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구미시새마을회 박수봉 회장이 지난 11월 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새마을과 부서명칭변경'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구미새마을회는 성명서에서 “새마을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념적, 정치적 논쟁거리로 삼는 집단에게 더 이상 새마을을 이용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하며 추후 새마을을 폄하하는 행위 시 묵과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고 했다. 또한 구미시의회도 자유한국당 의원 12명 전원과 바른미래당 윤종호 의원 등 13명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새마을과 명칭지우기를 반대하며 구미시의회와 소통과 협치”를 요구했다. 새마을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의 제창으로 1970년대 초 농촌의 현대화를 위해 시작되었고 범국가적으로 시행된 운동이다. 구미시는 1978년 새마을과를 신설하여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활동해 왔다. 박정희 대통령 재임시 구미공단이 설립되었고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새마을 세계화와 지역 곳곳에 새마을 정신을 뿌리내리게 했다. 그러나 일부 위정자들은 새마을운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당시 장세용 후보를 향해 ‘새마을운동을 훼손하였다’며 정치적 비난을 하였지만, 구미시민들은 변화를 열망하면서 장세용 후보를 구미시장으로 선택했다. 이번에 구미시는 민선7기 첫 조직 개편안을 수립하고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일부 개정안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간 의견수렴을 하고 11월말에 열리는 시의회에 상정한다. 조직개편에는 새마을과 부서명칭 변경이 들어있다. 구미시는 교육.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기틀 마련을 위해 새마을과를 시민공동체과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마을단체 지원 기능에서 나아가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소통과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해 개편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조직 개편 과정에서 새마을회와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도 없었으며, 구미시새마을회도 구미시민들의 변화 욕구에 대한 진정한 의지가 없었다는 사실을 신임회장 선임 과정에서 부터 알 수 있었다. 새마을회장은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전임 김봉재 회장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1월 30일 퇴임했다. 임기가 2월 말일 이지만 구미시새마을회는 신임 회장을 선출하여야 함에도 새로운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미루고 7개월 동안이나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했다. 박수봉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지난 9월 5일 경북도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회장은 취임식에서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수봉 회장은 구미출신으로 구미시의회 초대 부의장과 경북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을 역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는 지난 6월 19일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인수위원으로 박수봉 회장을 참여시켰다. 박수봉 회장이 어떠한 인연으로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의 인수위원회에 참여하였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장세용 구미시장의 4년 동안 시정방향과 의지를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시민들은 판단할 수 밖에 없다. 구미시새마을회는 회장 대행 체제를 유지하였고 지방선거일까지 코드인사를 하기 위해 기다렸다가 구미시새마을대의원 총회에서 박수봉 전,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는 스스로 개혁을 포기하고 장세용 시장에게 구미새마을회의 개혁 전권을 맡긴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구미새마을회의 의도와는 달리 조직 개편이 예상을 빗나가자 새마을회는 지난 11월 2일 성명서 발표 하루 전날 구미시장과 만나서 새마을과 명칭 변경 등 재고를 요청하였지만 시장의 의지를 바꿀 수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박수봉 신임회장은 구미새마을회의 회장으로 선임되었지만, 지금까지 장세용 시장의 개혁 의지를 단체장과 회원들에게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역할을 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문제 해결의 어려움에 봉착하자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구미새마을회를 스스로 정치의 장으로 끌어들인 것이라고 많은 시민들은 보고 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조직개편을 통해서나 기자회견 등을 통해서 지금까지 새마을을 없애거나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지우고자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인수위원으로 참여한 신임 새마을 회장에게도 진정한 변화에 대한 이해를 구하지 못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박수봉 회장에게 새마을 개혁에 대한 역할 기대는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임할 것과 구미시장은 구미시의회와 대화를 통해 협치의 정치를 보여 주어야 한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구미시민들은 장세용 시장에게도 행정 권한을 부여했지만, 22명의 시의원에게도 견제와 감시 권한을 부여하였기에 상호 충분한 논의를 통해 협치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지금 구미의 경제가 매우 어렵고 할 일이 많다. 시민들은 민선 7기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구미시의회와 협치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정신도 살리고 참 좋은 변화로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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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1. 2(금),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 강당에서 구미관내 유,초,중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참인재개발원 대표 방동영 강사가 “4차산업혁명시대 소통하는 즐거운 일터”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였고, 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인 강민호 강사로 부터 “재난위기 대응과 안전문화” 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행정의 바람직한 역할과 재난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연수가 되었다. 또한 연수 이후 지진 대피, 동절기에너지절약 안내 등 각 과별 업무내용을 전달했다. 노승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적 사고와 의사소통, 공동체의식 등의 역량을 발휘하고 재난발생시 대처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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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7기 첫 조직개편, 시정운영 변화 돌입구미시는 장세용 시장의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위한 주요공약 이행을 골자로 한 민선7기 첫 조직개편안을 짜고, 본격적인 시정운영 변화에 돌입했다. 구미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19일부터 20일간 의견수렴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말 열리는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안의 키워드는 '시민, 문화, 도시'로서 조직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도시와 환경, 미래경제와 교육, 문화관광과 복지 분야를 대폭 강화하였다. 특히, 시민사회와 협치시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첨단산업과 문화의 공존, 정주여건 향상 및 도시공간구조 개편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새롭게 설계하였다. 이에 따라 시 본청은 당초 1실 4국(경제통상국, 정책기획실, 안전행정국, 복지환경국, 건설도시국)에서 6국(경제기획국,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안전국, 사회복지국, 도시환경국, 건설교통국)으로 편제하여 1개국 증설되고, 총 정원 1,667명이 1,697명으로 30명 증원된다. ◈ 교육‧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기틀 마련 구미시가 발표한 조직개편안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문화체육관광국' 신설이다. 시민이 생활 곳곳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문화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전담국으로서 관광과 문화예술 기능을 분리강화하고, 체육진흥 기능을 편제하여 지역역사와 문화가 도시브랜드화 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미래 인적자원을 위한 교육환경지원 전담부서인 교육지원과를 신설하여 분산된 학교협력 업무를 통합지원하고, 시민의 취미‧ 인문증진을 위한 평생교육 기획기능의 연계를 통하여 청소년을 넘어 중‧장‧노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중장기적으로 평생교육원 기능개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리기능을 담당했던 지원관리과를 폐지하고, 평생교육원 사업소 아래 평생교육과,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으로 개편하여 평생학습도시의 위상강화는 물론 인문학적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과는 시민공동체과로 명칭 변경하여, 기존 새마을단체 지원기능에서 나아가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소통과 실질적 시정참여 활성화 기능과 함께 정부 국정과제 수행 및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역(마을)공동체 회복 기능까지 전담하며 시민들의 시정참여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새로운 도시체계 변화 시도 새로운 도시체계 변화를 위해 기존의 건설도시국이 “도시환경국”과 “건설교통국”으로 개편된다. '도시환경국'은 도시경관의 컨트롤타워로서 주요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을 전담한다. 이에 구미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디자인과를 도시재생과로 변경하고, 공동주택관리 증가수요에 걸맞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공동주택과도 신설한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복지환경국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기능을 이관하여 수행하게 된다. '건설교통국'은 하천과 녹지, 도로와 교통기능을 유기적 연계를 위하여 도로과, 교통정책과 편제는 물론 신교통수단 도입 등 대중교통체계 및 운영시스템 혁신을 위한 대중교통과를 신설하였다. ◈ 시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의 정책 실행력 강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생활밀착분야 기능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이다. 복지분야 행정조직은 늘어나는 복지수요 현실에 맞게 체계적 복지모델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생활안정과를 신설하여 복지지원 확대에 따른 복지급여지원 조사 및 책정 전문성을 강화하였으며 주민복지과, 사회복지과, 가족지원과를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아동보육과로 명칭 변경하여 복지정책 및 복지대상별 부서기능을 명확히 하였다. 특히, 민원분야에서는 종합허가과를 신설하여 부서별 산재되어 있는 인‧허가 처리 업무를 통합‧전담하여 원스톱으로 진행하게 된다. 농정분야에서도 농축산물 유통‧가공분야 인프라 구축과 소비활성화를 위한 유통과를 신설하여, 확대되는 6차산업 정책에 대응하게 된다. ◈ 경제업무의 효율성 높이기 위한 조직 재정비 '경제기획국'은 산업도시 구미의 정체성인 경제분야와 기획분야를 상호연계‧융합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년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수행할 일자리경제과를 신설하고, 노동복지과를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의 노사협력 전담부서로 개편하였다. 또한, 정책역량 및 언롱홍보 강화를 위하여 부시장 직속으로 미래전략담당관, 홍보담당관을 두게 되며 예산확보 및 중앙정부와의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사무소를 사업소 기구로 확대 개편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민선7기 첫 조직개편인 만큼 보다 효율적인 조직을 설계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무엇보다 시민 민원편의부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복지, 경제, 환경 문제 등을 구미시가 책임지고 해결하기 위하여 실무형 조직으로 설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조직개편이 빨리 마무리되어 민선7기 시정이 제대로 속도 낼 수 있도록 의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조직개편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안이 11월 26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27회 정례회에 통과되면 2019년 1월 1일자로 새 판을 짠 민선7기 구미시 조직이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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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3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동안의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4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부터 이틀간 제2‧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올 한해 추진할 업무에 대해 내실 있게 계획했는지 면밀히 점검하였다. 또한, 제4차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4차),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1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도시관리계획(근린공원)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 ▲도시관리계획(관리지역 세분 등)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 ▲구미낙동강승마길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6개 안건을 최종 의결하였다. 이날 본회의 진행에 앞서 김상조 의원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한 5분 자유발언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 구미 이전 및 국내외 새마을운동교육생 유치, 박정희대통령생가 등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개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강승수 의원이 ‘고아 제2농공단지 분양가격 현실화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으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 마련과 인근 산업단지와 비교하여 현저히 높게 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양가 인하 노력을 주문했다. 한편, 구시미의회는 1월 24일 오전 11시 의회본회의장 앞에서 김익수 의장을 비롯한 22명의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자치분권 개헌을 촉구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 운동을 실시하였고, 이번 서명운동은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개헌 논의를 촉구하기 위해 2월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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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18년도 예산안 1조1,000억원 의결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2월 12일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1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하였다. 지난 11월 27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김상조 의원, 부위원장으로 최경동 의원을 선출하였으며,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본회의에서 김상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18년도 구미시에서 요구한 당초예산안은 올해보다 200억이 감액된 1조 1,000억원으로, 이 중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의결하였고, 세출예산은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구미국제음악회, 제9회 구미새마을 전국MTB챌린저대회, 제8회 예스구미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표창패 관련 예산 등 일반회계에서 16억 2,267만 5천원, 특별회계에서 75만원을 삭감하는 등 총 55건, 16억 2,342만 5천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조성 편성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에 대해 해당 상임위원회가 심사 보고한대로 가결됐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인문학 교육 및 진흥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추진하기 위한 구미시 인문학 진흥 조례안(박교상 의원 대표발의), 대구․경북권 내 최초로 근로기준법 및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구미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김정곤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를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한 구미시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안(박세진 의원 대표발의), 전기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구미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박교상 의원 대표발의),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를 통폐합하고 보조금 지원에 대한 내용을 삭제하여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구미시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곤 의원 대표발의) 등 5건의 의원발의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오는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처리해 19일간의 제21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