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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시 구미 품격 높여 나가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해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와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회의 개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주석의 고향인 위남시와 국제우호도시 결연 체결, 구미시 청소년 국제자매도시 홈스테이 실시 등으로 국제협력 사업에 한층 더 탄력을 받으면서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품격을 높여 나가는 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 □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3년 11월 일본 도야마현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하여 차기 개최 도시로써 구미시 홍보와 국제도시간 교류협력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네트 워크를 강화했다. 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한중일 지 방정부 교류회의는 한중일 지방정부 단체장 및 지방공무원 5백여 명이 참석하여 “한중일 지방정부간 교류협력을 통한 동북아 발전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통상 분야 교류확대 방안” 을 논의하게 된다. 구미시는 산업시찰을 통해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구미국 가산업단지와 투자유치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동시 에 구미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 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지역 특산품 코너, 다도시연 및 한복체험 등 홍보부스 운영 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4 월과 5월경 전국 시도 광역단체와 기초지자체 200여개소와 중일 대표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6월 일본 하마마츠시에서 개최되는 UCLG-SAPAC 집행부 회의에도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행사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 □ 국제자매・우호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사업 추진 구미시는 국제자매․우호도시와의 전통적인 우애와 교류를 지속 하면서 2013년 10월 중국 장사시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이하여 장사시 우호대표단들과 기념행사를 개최, 상호 교류협의서 체결, 애만정 자수액자 등 기념품 교환 및 양 국어 원어도서 기증 등으로 상호신뢰를 구축 하고, 11월에는 구미시 대표단이 장사시를 방문하여 장사시 공무원 축구단과 스포츠 교류행사를 가졌다. 중국 광안시와는 2012년 국제우호도시 결연 체결 기념으로 구미시 대표단이 2013년 4월 광안시를 방문하여 구미시 관광홍보 설명회 및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소년 상호 홈스테이 등과 산업 및 관광분야 교류 확대에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중국 위남시 시쩡핑 시장이 2013년 12월 구미시를 방문하여 경제통상 및 청소년 상호 방문을 협의하고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하여 양 도시간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키로 합의 했다. 이리하여 구미시는 중국 모택동 고향도시 장사시와는 국제자매도 시을 체결했고, 중국 개방정책을 이끈 등소평 고향도시인 광안시 와 시진핑 국가주석의 고향도시인 위남시와는 국제우호도시를 체 결함으로써 한중 지도자들간 고향도시의 교류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대만 쭝리시 리유스 웬 부시장과 동홍국중 문화예술단 33명은 2013년 9월21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하여 한가위 민속 문화 축제에 참여하여 금오산 분수광장과 선산문화회관에서 2회에 걸쳐 대만 전통민속 공연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 구미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육성 강화 구미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국제자매도시와의 이해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우리시 청소년들을 국제자매도시 중국 광안시와 대만 쭝리시에서 2차례에 걸쳐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상모고와 형곡고등학생 16명은 2014년 2월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광안시에서 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하는데, 이들은 현지 고등학생들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 문화 이해와 문화탐방 체험행사를 가졌다. 또한 2014년 5월에는 도송중학생 20여명이 대만 쭝리시에서 홈스테이를 가지게 된다. 구미시는 2013년 중국 장사시와 광안시, 대만 쭝리시 중고등학생 50여명을 초청하여 구미소재 상모고와 형곡고, 도송중학생들 가정 에서 4박5일간 일정으로 홈스테이를 실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 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글로벌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 국 제적 감각과 시야를 넓혀주기 위해 국제자매도시간 청소년 홈스테 이를 7개국 9개도시로 더욱 확대하여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교류 하며 국제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 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마다 초중등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는 올해로 6번째로 맞이하며, 금년에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분리해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특히 중고 등부 경시부분은 참가자격을 경상북도로 확대하여 참여율을 높여 대회의 격을 높이기로 했다. 동시에 참가 학생들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인터뷰를 2차례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매년 5백여명이 참가하는 영어경진대회는 구미시 관내 초중등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왔으며, 수상자 인센티 브로 영어마을 체험행사를 실시해왔다. □ 구미국제친선협회 민간외교단체로 발돋움 민간차원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구 미국제친선협회는 작년 일본 오쯔시 친선협회와 2차례에 걸쳐 홈 스테이 상호방문를 추진했다. 오쯔시 국제친선협회 회원 13명은 2013년 6월 21일부터 3박4일간 구미시를 방문, 홈스테이를 실시하 고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또한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 17명은 2013년 9월6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오쯔시를 방문하여 오쯔시 친 선협회 3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양 도시간 문화교류 공연을 가졌 으며, 일본 문화 체험으로 양 국가간 민간단체 교류활성화로 회원 들의 역량을 강화시켰다. 동시에 국제친선협회는 250여명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워크숍을 실시했다. 작년에는 “한중일 3개국 밥상문화”와 “민간국제 교류단체 발전방 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시정의 전반적인 현장학습 을 통해 우리시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역량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을 가졌다. 특히, 국제친선협회는 올해 개최되는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 류회의에 통역자원 봉사와 행사장 자원봉사 활동을 철저하게 준비 하여 그 동안 쌓아온 회원들의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대 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품격을 높이다 구미시는 올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와 세계도시들과의 협력 네트 워크를 강화하여 구미시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고 국제자매우호 도시 7개국 9개시와는 실무협의를 통해 교류의 다양화 및 지역에 적합한 특성화된 교류사업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협력 사업 등을 개발하여 그야말로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품격을 높여 나가는 매력있는 도시 이미지를 창출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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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제.전국단위행사로 대외적 위상 높이다최근 구미시에는 기쁜 소식들이 많이 들려왔다.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가 연이어 유치된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단적으로 보면 구미시의 대외적 위상을 확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이 유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음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특히, 국제단위 행사 2개, 전국단위 행사 2개를 한꺼번에 유치한 것은 지방의 중소도시로서는 유래가 없는 일이다. 전세계를 주름잡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힘을 확인하다! - 2014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회의 국내외 한민족간 연대를 강화하고 해외 한인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회의」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한다. 여성가족부와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주도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정치, 행정, 경제, 문화, 과학 등 분야별로 성공한 여성들이 참여하며, 올해 8월말경 3박 4일의 일정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 동안 이 회의는 여성가족부와 광역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2012년에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여수시에서 개최한 바 있지만 실질적으로 기초자치단체로서는 구미시가 최초로 유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대회 유치의 이면에는 남유진 시장의 끈질긴 열정이 있었다. 작년 6월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을 직접 방문하여 최초로 여성대통령을 배출하고 내륙 최대의 산업도시인 구미시야말로 글로벌 여성리더들의 모임인 이 행사 개최지로 가장 상징적이고 적합한 대상지임을 강하게 피력하였다. 이러한 노력 끝에 작년 11월에 대회 유치가 확정되었으며, 이와 병행하여 그 동안 구미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던「여성친화도시」도 12월에 지정되며 대회 개최의 명분을 더하기까지 했다. 또한, 구미시청이 도내 최초로「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되면서 명실상부한 여성과 약자들의 위한 도시임이 재확인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구미를 중심으로 한 조국의 발전상을 여실히 보여줌으로써 한인 여성리더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세계 각국의 여성 간 네트워크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1만 2천 전국 건축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 -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작년 7월 26일, 15명의 경상북도 평가위원이 구미코 현장을 방문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가 우리 시에 유치된다면 지역의 건축문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임을 기대하며, 무엇보다도 성공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며 유치의사를 강력히 전달하였으며, 마치 그 정성에 보답하기라도 하듯 이 날 오후 늦게 열린 평가위원회에서 구미시가 최종 확정되었다. 본 대회는 2012년 10월 경북도가 유치하였으며, 구미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25년만에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그런 만큼 구미시에서는 차근차근히 제반사항을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는 우리나라 건축 발전과 건축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인 전국의 건축사들의 권익증진과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개최하는 전국 12,000명의 정보교류 및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올해 10월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전국 건축사 5,000명이 구미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북건축문화대전과 동시 개최하여 어느 대회보다 대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며, 건축사 실무교육, 경북 및 구미 건축물 투어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5공단 중심의 기업시설 건립, 탄소제로도시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 조성계획, 또한 미래지향적인 도시디자인 설계방향 등 50만 구미시대의 도시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개국 지방자치 대표들이 모여 협력증진을 도모하다! -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구미시는 중국 장사시, 심양시, 광안시 등 3개시, 일본 오쯔시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으며 그 동안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추진해 왔다. 삼성과 LG 등 주요기업들의 대 중국 투자 증가와 일본 기업의 구미 투자 러시가 확대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의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민자들이 3천명이나 상주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자치단체장, 지방공무원, 유관․산하기관 대표 및 관계자 500명이 올해 11월 한자리에 모인다. 지방정부의 발전방향 모색과 상호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순환 개최되고 있는「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올해가 우리나라 개최 순서로, 광주광역시와 최종 경합 끝에 개최지의 적합성, 국제행사 전문성, 특히 자치단체의 적극성 등 모든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으로 구미시 유치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작년 11월 일본 도야마현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가한 남유진 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피력하고 많은 참석을 독려하기도 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보부스 설치, 문화공연 및 시찰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특히 구미시 투자유치 환경설명회 등을 통해 5공단을 비롯한 국가산단 조성계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산하다! -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17만명의 청소년과 가족, 교사와 청소년단체들이 구미에서 한 자리에 모인다. 국내 청소년행사 중에서는 단연 최대 규모이다. ‘열정은 세계로, 젊음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는「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내년 5월 중 3일간 구미코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비롯하여 동아리 공연, 각종 문화체험부스 운영, 인문학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LG드림페스티벌과 청소년페스티벌을 연계 추진하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홍보부스 운영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취업 준비 및 진로 결정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17만명이라는 많은 인원들이 방문함에 따라 인근 지역까지 경제적 효과가 대단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도 구미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제 구미시민들은 취임서부터 글로벌 교육특구 지정과 함께 ‘교육 시장’을 표방했던 남유진 시장의 큰 비전에 더하여 ‘청소년 시장’으로서의 모습도 기대하고 있다. 대외 교류협력 확대로 글로벌 도시 위상을 제고하다! - 구미시 4개 대규모 행사 준비에 만전, 분야별 세부계획 마련 나서 구미시청 공무원들은 연초부터 부산한 모습이다. 최근 확정된 4개 행사를 준비하느라 분야별로 바쁜 모양새다. 물론, 주무 부서가 있지만 홍보, 숙박, 교통 등 분야별로 업무 분담을 통해 차질 없이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회가 더욱 내실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부터 행사 관계자들까지 동분서주하며 만나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남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구미시민들은 어느 해보다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 구미는 그야말로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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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구미부시장 취임신임 최종원(58세) 제14대 구미시 부시장이 3일 취임했다. 경상북도 환경산림국장으로 재직했던 최 부시장은 3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종원 부시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2014년은 구미공단 제2도약과 구미르네상스의 원년으로 IT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과 구미하이테크밸리, 확장단지, 구미디지털산업지구 등이 조기에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여 강한경제의 기틀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경제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복지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다가오는 『50만 구미시대』를 준비하고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1,600여 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최 부시장은 1956년 대구 달성 출생, 대건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同 환경대학원(도시계획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1975년 달성군에서 공직생활에 입문해 내무부 지방기획과․행정과, 인천광역시 공무원교육원, 수원시 영통구청장과 권선구청장, 행정안전부 대변인 홍보관리담당관을 역임했다. 이후 2008년부터 경북도 공보관과 문화체육국장,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 안동부시장을 거쳐 2013년 1월부터 道 환경산림국장으로 재임하다 이번 1월3일자 인사발령에 의거 구미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구미시 관계자는 “최 부시장은 중앙과 광역자치단체에서 근무한 풍부한 행정경험과 일에 대한 열정, 예리한 판단력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으로 평소 부하직원들에게 신망 받는 상사로 평가받고 있어 앞으로 구미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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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워크숍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2013.7.30.(화) 구미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지역교육위원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단설유, 초, 중, 고,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과 첨단의 글로벌 구미교육을 위한 「2013년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패 Zero 구현 청렴 다짐식」을 통해 교육비리를 척결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명품 구미교육” 구현과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는데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이번 워코숍은 ‘부패란 무엇이고 청렴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감사관실 정재원 서기관의 특강 및 인덕대 김은자 교수 초빙을 통한 ‘전통 속에서의 현재와 미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황태주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부응하는 공직자로서의 기본적 소양과 자질을 배양하고, 청렴마인드 향상과 공직자로서 새로운 사고의 기회를 갖게 하여 조직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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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임시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5월 15일 제1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시정사업장 현장방문과 조례안 및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현장방문 활동 중 기획행정위원회는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건립 현장(경북 환경연수원 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현장(구포동)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이번 회기중 상정된 조례안 10건중「구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등 8건은 가결 처리하고 2건은 보류 하였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견제시안 2건 중 『형곡2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 계획변경(안)』은 찬성, 『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 변경 (안)』에 대하여는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201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윤영철 시의원(대표위원) 등 5명을 선임했다. <의결 조례> ○ 구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원안가결) ○ 구미시 지방공무원 수당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원안가결) ○ 구미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원안가결) ○ 구미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원안가결) ○ 구미시 도시농업 및 농촌과 도시간의 농업교류 활성화 조례(원안가결) ○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원안가결) ○ 구미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수정가결) ○ 구미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수정가결) <처리가 보류된 조례안> ○ 구미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구미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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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강창조)는 12. 27일 현행 도와 시․군간의 부당한 인사(일명 낙하산 인사)에 대한 거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지방자치법 제9조 및 지방공무원법 제6조에 의하면 현행 도와 시․군 간의 5급이상(부단체장 포함)인사는 시장․군수의 고유권한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관선시대의 잘못된 관행에 의해 도지사가 부당하게 인사권을 침해하여 시․군 공무원의 인사적체와 위화감을 가중시키고 공직비리까지 확대되는 부작용이 우려되는 등 도정 및 지방자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하였다. 성명서의 내용에 따르면 경상북도에서 일방적으로 자행된 부당한 인사로 시․군에 배치된 부군수 포함 사무관 이상 79명의 인원에 대하여 전원 도청으로 복귀시켜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만약 경상북도지사가 이런 정당한 요구를 묵살한다면 범도민 서명운동 추진, 행정소송제기 등을 추진하여 지방자치권침해에 대한 잘못된 시대정신을 바로 세우고 중앙 및 타 공무원노동단체와 연대하여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경북협의체의 관계자에 의하면『지방자치시대가 시작된 1995년이후 타 시․도에서는 지방자치 인사권침해에 대한 반성과 노력으로 불평등 낙하산인사를 해소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등 상생협력체제 구축에 노력하는 움직임이 보이지만, 유독 경상북도는 불평등인사에 대한 반성보다는 자기합리화의 오류에 빠져 시․군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는 경향이 특히 강하다』고 전했다. 성 명 서 “경상북도지사는 시대에 역행하는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는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17년이 지났지만 과거 관선시대의 불합리한 인사관행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경상북도지사에게 그동안 낙하산 인사와 관련 수차례에 걸쳐 시․군간 공정성이 담보된 인사교류 개선을 요구하여 왔지만 지금까지 답보 상태로 그 인내가 한계에 도달하여 다음과 같이 “낙하산 인사”의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Ⅰ. 경상북도지사는 인사교류라는 명분으로 시․군의 전보와 보직인사에 대하여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지방자치법 제110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장․ 군수의 인사권을 명백 하게 침해하는 행위임을 인정하라. Ⅰ. 경상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시/군의 부단체장을 비롯한 5급(사무관)인사를 지방자치 단체의 인사권을 무시하고 승진과 전보인사권을 단행한 것에 대하여 사과하고 시/군 자치단체장에게 인사권을 전면적으로 이양하라. Ⅰ. 경상북도지사는 도와 일선 시․군의 현격한 승진 소요년수의 격차를 인정하고 시․군 에서 겪고 있는 인사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보이고 자 한다면 시․군에 배치된 도 출신 공무원에 대하여 즉시 도청으로 복귀시켜라. 경상북도지사는 헌법에 규정된 평등권을 무시하고 도청직원들만을 위한 불평등한 형태의 일방적인 인사교류를 더 이상 자행하지 말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도와 시․군이 상생하는 합리적인 인사정책을 펼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이러한 합리적인 요구를 묵살하고 계속해서 낙하산 인사를 강행한다면 지방자치권 확보를 위하여 단호하게 거부할 것을 밝히며 법적 테두리내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투쟁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2012. 12. 27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문경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청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영양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청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예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봉화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울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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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24일제17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를 열어 2012 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4 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11월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24일 까지 29간 개최된 이번 정례회의 의사일정 및 주요내용은 11월 27일 부터 12월 19일중 1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의회운영 위원회(위원장 김정곤)에서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행 정사무감사의 시기 조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기간 조정 등 4건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였으며,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였다. 기획행정원회(위원장 권기만)에서 40개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내실있는 운영 등 총 81건의 시정 및 개선, 권고 사항을 도출하였으며, 구미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금오테니스장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구미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영유아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였고,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상)에서 35개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 등 130건의 시정과 개선 및 권고 사항을 도출 하였으며, 도시계획시설(묘지공원) 지정 해제에 대한 청원, 중단된 택시 총량제 재산정 용역조사 완성 요구에 대한 청원, 구미시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 관리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심사하였으며,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는 12월11일 부터 16일 까지6일간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여 일반회계 725,800,000천원, 특별회계321,200,000천원의 세출예산안을 일반회계 62억 1천 9백만원과 특별회계 3억 8천 2백만원 총 66억 1백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조정하여 의결하였으며 12월 21일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원안 의결했다 □ 회기중 3차례의 본회의를 개최하여 11월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 하였으며, 12월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의건과 상임위원회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의원회의 심사를 거처 상정된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처리하였며,12월2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의원회의 심사를 거쳐 상정된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청원 등 총14 건의 안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