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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체육회, 지역아동센터에 배구대회 관람권 후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체육회(회장 윤상훈)는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관람권을 전달했다. 아동들은 박정희체육관을 방문해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직관할 예정이다. 윤상훈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배구를 아동들과 함께 즐기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센터 아동들이 프로배구대회 관람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구미시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친화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 체육회는 올해 3월 민선 2기(제24대)가 출범했으며, 23년 전국생활대축전과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 등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체육인들의 권익 증진과 함께 구미시 체육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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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주) 신규 사업장 건립 착공식 개최...방산 전초기지 구축 마련![구미인터넷뉴스]한화시스템(주)(대표 어성철)은 26일 구, 한화 구미공장(공단동 258)에서 방위산업 분야 투자를 위한 신규 사업장 건립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2년 10월 한화시스템(주)은 경상북도‧구미시와 24년까지 2,000억 원 투자, 신규고용 250명을 계획으로 방위산업 분야(감시정찰, 지휘통제 등) 제품 생산에 관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주)은 기존 임차 사업장에서 각종 신규사업 투자 제약과 필요 시설 확보가 어려워 자가 사업장 건립을 통해 통합전장 시스템, 초소형 SAR* 위성 등 방산 제품을 생산하고 성장동력 확보로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 SAR(Synthetic Aperture Radar) : 감시정찰용 초소형 위성, 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100kg 이하, 1m급 성능을 자랑하는 초소형 SAR 위성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내 1위 방산기업으로 각종 센서, 지휘통제 통신, 전투체계 등 첨단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22년 1월 UAE와 1조 3천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올 7월 방위사업청과 4천억 원 규모의 울산급 호위함(FFX Batch-Ⅲ) 2~6번 후속함 전투체계(CMS) 공급 계약을 맺어 최근 정부의 방위산업 육성 기조에 앞장서 나아가고 있다. * CMS(Combat Management System) : 함정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시스템. 다양한 센서·무장· 통신체계 등을 통합하여 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식·판단해 최적의 전투 임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함정의 핵심 무기체계다. 한화시스템은 이를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한화시스템(주) 어성철 대표는 "이번 공장 착공은 글로벌 K-방산 제품 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구미시가 방산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내 방위산업 굴지의 기업인 한화시스템(주)의 어성철 대표의 과감한 투자에 감사드린다"라며, "방산 기술개발 및 수출 지원으로 방산 전초기지 구축을 위해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올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에 지정돼 K-방산의 핵심 중추 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한화시스템(주)을 필두로 약 180개의 중소기업이 지역 주력산업인 전자통신,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와 스마트 국방산업의 발전을 극대화해 구미국가산단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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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맞춤형 패키지 기업 지원…반도체 기업 유치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0일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반도체 기업 유치에 나선다.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서울에서 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 반도체산업 협회를 통한 투자 제안 홍보로 반도체 기업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에 지정된 특화단지에는 민간 투자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 신속 처리 △킬러 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 시설을 포함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➊ 공공기관의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 특례를 마련해 입지, 전력, 공동 연구개발 설비 구축 등 인프라 조성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허가 신속 처리 요청 시 최대 60일 이내 인허가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인허가 타임아웃제*를 도입한다. *인허가 타임아웃제 : 일정 기간 도래시 인허가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 투자를 촉진한다. 아울러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규제개선 신청 시 15일 이내 검토 결과를 회신하는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속도 경쟁에 뒤지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한다. ❷ 특화단지 운영․조성 및 입주기업 지원에 대해 필요한 비용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입주기업 및 기관들의 부지 조성과 임대료 및 부담금 감면, 산업기반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개량 비용, 각종 편의시설 구축 등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며, 이에 따라 기업들은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더욱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❸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지원된다. 특화단지의 공장 용적률이 최대 1.4배로 상향되며, 국제협력 사업화 지원, 투자 활성화 지원,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특례, 세제지원 특례 등 반도체 산업의 혁신 발전과 투자 촉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지원된다. ❹ 반도체 산업의 근간이 되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을 강화한다. 정부의 반도체 인력 양성 계획과 연계한 특화단지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특화단지 내 필요 인력 3,300명을 5년 내 조기 양성하고,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마이스터고 지원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구미시는 하반기에 관계부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범부처 협의체를 정식 출범할 계획이며,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별 세부 육성계획'을 수립해 특화 단지별 맞춤형 지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기업지원 시스템 강화, 정주 여건 개선, 광역 교통망 확대 등 지역경제 전반이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의 역량을 집중해 반도체 산업을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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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열렬히 환영합니다![기고]2023년 7월 드디어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미 지정이 확정되었다. 구미산단이 재도약할 결정적인 사업 유치라 더욱 애착과 기쁨이 클 수밖에 없다. 구미는 지방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반도체관련 기업이 집적화되어 있고 이들 기업은 신증설 투자와 고용창출을 선도하고 있는데 구미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이 똘똘 뭉쳐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전문 인력 양성책까지 철저히 제시하여 쾌거를 이루었다고 본다. 단언컨대 구미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재선‧삼선의원의 몫을 거뜬히 해내고 있는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꾸준하고 탄탄한 의정활동은 물론, 구미에 단 10원이라도 득이 된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달려 나가는 김장호 구미시장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다음과 같은 경쟁력을 빠짐없이 갖추어 마침내 K-반도체의 거점 산업단지로 거듭날 단추를 끼웠다. 첫째,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된 구미는 사업 파급효과와 시너지 면에서 으뜸인 것을 증명하였다. SK실트론, 엘지이노텍, 원익큐엔씨 등 344개의 핵심 소재부품 업체가 구미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족함이 없거니와 이들 업체는 작게는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조원에 이르는 투자와 고용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즉, 약 6조 2천억원의 투자가 진행 중이며, 구미 5단지 2단계 지역에는 81만평 신규 부지를 조성중이며, 또한 용수․전력․교통․가스공급․통신․폐수 및 폐기물 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한국서부발전 2023. 4. 25 경북 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 개최 *2025년 12월까지 6천932억원(총 사업비)을 투입해 구미시 해평면 하이테크밸리 내에 설비용량 501.4메가와트(MW), 부지 면적 4만5천평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 특히 SK실트론 2공장에는 반도체 생산 공정 필수소재인 웨이퍼 표면의 이물질을 세척하기 위해 사용되는 초순수 국산화(1단계-설계시공분야) 정식공급을 시작하였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단계 초순수 국산화를 위해 SK실트론 구미2공장에 하루 2,400톤 규모의 초순수 국산화 실증플랜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것뿐인가? SK실트론 구미3단지 본사에는 공장 증설이 한창이고, 엘지이노텍은 반도체 기판 등 지속적인 투자확대로 올 하반기에만 5천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며, 구미5단지에는 원익큐엔씨에서 1,200억원, 월덱스 400억원, 코마테크놀로지 500억원 등 투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SK실트론 : 12인치 웨이퍼 글로벌 점유율 3위(23,000억원 투자) ▷LG이노텍 : 통신용 반도체기판 글로벌 점유율 1위(14,000억원 투자) ▷원익큐엔씨 : 반도체용 쿼츠웨어 글로벌 점유율 1위(1,200억원 투자) 둘째, 무엇보다 중요한 인력 양성은 어떤가? 반도체 투자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인력 확보와 관련해서도 현재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포스텍, 경북대, DGIST, 대구가톨릭대를 중심으로 수요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돌입하였다. 이들 학교에서는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 및 전문대학원을 신설하였거나 계획 중에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대학교·특성화고와 협력하여 2031년까지 반도체 인력 2만명 양성을 목표로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금오공대 : SK실트론과 인력양성 협약(2022.7), 반도체 전공 신설(40명) 구미전자공고 : 반도체 특성화고 , 포스텍 : 반도체 계약학과(삼성, 40명) DGIST(50명 예정), 경북대 : 반도체 전문대학원(400명 예정) 대구가톨릭대 : 반도체대학 신설(구미시와 인재육성 업무협약 2022.9.8) 마지막으로 근거 있는! 그것도 아주 풍부한 근거를 기반으로 한 자신감이다. 이 자신감은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되어 있는 것에서 출발해 풍부한 R&D인프라와 우수한 인재공급으로 점점 더 차오를 것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하여 물류에 날개를 달면 비로소 충만해질 것이다. 그리고 5산단 1단계 지역의 완판! 얼마 후면 5산단에는 기업가동 소리가 끊이지 않고 일자리와 문화가 결합되어 사람이 모여들 것이다. 올해 구미는 방산에 이어 또 한 번 대형 국책사업인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라는 겹경사를 교두보로 다소 약해진 체력을 보강하며 더 크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아무쪼록 구미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고 있는 구미시장님과 지역 국회의원님께 지역경제계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미가 K-반도체의 중심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크게 비상하기를 간절히 염원하면서, 다시 한 번 이번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41만 구미시민과 10만 구미산단의 기업인‧산업역군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 2023. 7.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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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1만 구미시민의 염원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총면적:36,067천㎡)가 20일 정부에서 지정하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미를 비롯한 경기 용인, 경기 평택 지역을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세계 패권기술경쟁 및 첨단산업 육성경쟁에 대응 할 수 있도록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클러스터 조성, 인프라, 인허가, R&D인력 지원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이 이뤄짐 □ 전국 15:1 경쟁률을 뚫고 지방에서 유일하게 선정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는 전국 지자체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경쟁이 치열했는데,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구미가 유일하게 지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른데, 지역민들의 결집된 노력과 함께 구미의 잘 갖춰진 산업인프라와 소재부품 중심의 특화단지 조성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성공요인 ① 침체된 지역경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41만 구미시민의 염원을 한곳으로 모아 국회의원 등 지역정치권과 구미상의를 비롯한 지역의 경제단체, 사회단체, 언론기관, 지역의 300여개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대구경북대학, 연구소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염원이 응집한 결과이다. ② 수도권과 윈윈전략을 수립한 것이 주효했다. 구미는 여건이 우수한 수도권과 경쟁하지 않고 수도권의 완성품 메모리칩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소재·부품 분야로 가겠다는 전략을 짠 결과다.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달성을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은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과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③ 구미는 물, 전기, 항공물류까지 입지적 강점을 내세웠다. 낙동강의 풍부한 수량과 반도체 산업에 필수인 초순수 공업용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도 가능하다. 그 중심에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국가산업단지(5단지)에 건설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과도 직선거리 10km에 입지하고 있어 항공물류도 강점으로 꼽힌다. ④ 반도체 인력 2만명 양성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한 것도 성공요인이다. 수도권에 비해 반도체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금오공대, 포스텍, DGIST,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특성화고 등과 협력하여 삼성전자-DGIST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경북대 반도체융합 전공 신설 등 인력문제도 해결했다. ⑤ 반도체 특화단지유치에 도움이 되는 곳이면 누구라도 어디라도 달려가 설명·설득·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열세인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에 방문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지원을 했고, 윤 대통령의 방문시 김 시장은 직접 반도체 특화단지를 건의했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장관을 만나 건의했으며, 국회 당대표, 원내대표, 산업통상위 위원 등을 찾아 일일이 설득한 결과다. 지난 1년간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로 구미경제 새로운 도약 계기 기대 향후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2년까지 생산유발 5.3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조원으로 추산되고, 직·간접 고용효과는 6,5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18년 지역산업연관표의 계수값 적용 산출 한편, 수도권 반도체 소자 공정 클러스터와의 수요·공급 연계협력을 통한 공급망 안정 및 국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완성하고, 구미 소재 초일류 소재·부품 기업의 초격차 역량을 강화하여 수도권 반도체 제조기업의 후방공급기지 역할 수행할 것이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인프라·투자·R&D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은 투자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의 개선으로 이어져 구미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향후계획 특화단지 지정이후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반도체 소재부품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생태계 구축 및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과 기업이 원하는 육성정책 반도체 기업협의회를 발족하고, 반도체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석학 및 반도체 대표기업들을 초청하여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구미 특화단지의 역할과 정책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투자유치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원 혜택과 투자여건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여 반도체 기업을 구미로 유치할 계획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하여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를 수도권 반도체 소재· 부품 수요에 적시 대응 및 글로벌 항공물류 수요 대응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구미 특화단지 선도기업의 2021년 기준 총 매출은 약 20조 2,961억원 규모였으며, 이 가운데 수출은 약 4조 1,13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20.3% (원익큐엔씨, 월덱스 등 대부분 항공물류 이용, 반도체 공정용 소재·부품의 경우 대부분 수입에 의존)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경제계, 사회단체, 기업체, 국회를 비롯한 시의회 등 41만 구미시민이 한뜻이 만들어 낸 쾌거이다"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취임과 동시에 시작한 메가프로젝트 사업으로 특화단지를 새로운 도약의 마중물로 삼아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대구경북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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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고향사랑기부금 5천만원 구미시에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 지역대학 처음으로 구미대학교 이승환 총장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구미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주도 대학으로 지난해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한 일선정품미 팔아주기 운동에 참여해 1억원 상당의 일선정품미를 구매해 귀감이 되었다. 또한 구미시 인구 늘리기 정책에 동참해 시로 전입 신고한 학생들에게 1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현재까지 전입 신고한 학생이 460여 명에 이르는 등 지역 상생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에 위치한 대학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와 적극 협력해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승환 총장님과 교직원들이 보여준 구미사랑의 마음이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라며, "기탁받은 기부금은 새 희망 구미시대를 만드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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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2023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박정희체육관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 조보익)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이인구)와 구미시배드민턴협회(회장 임기철)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부 139개팀 1,1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고등학생 선수들의 구미 방문을 환영하며, 금오산과 낙동강의 좋은 기운을 받아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20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1,100여 명의 선수단을 비롯, 다수의 학부모도 구미를 방문할 것으로 보아 배드민턴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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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 교육'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와 온라인 판로개척 기회 마련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3개 부분으로 추진되며 △경영역량 실무교육(세무, 경영, 노무, 창업기초 등) △디지털 마케팅 교육(오픈마켓, 스마트 스토어 등) △전문가특강(창업, 성공사례 등)의 교육 과정이며 시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의 첫 포문을 여는 '경영역량 실무교육'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총 4기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각 기수별 40명 내외로 2일간 12시간 집중과정으로 비즈니스 지원센터 1층 (107호)에서 진행하며 기수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 교육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네이버온라인 접수(홍보물 QR코드), 전화접수(☎480-0030)로 신청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빠르게 바뀌는 소비트렌드와 소상공인 경영형태에 맞게 이번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경영역량 실무교육 후 소상공인 디지털 실무 맞춤형 교육 '디지털마케팅 교육'과 소상공인 멘토가 전하는 경영마인드교육 '전문가 특강'을 순차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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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상권 활성화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9일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현장 거점이 될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금오시장로3길 12-24) 개소식을 열었다.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관련 교육·홍보 및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 주민과 상인의 역량을 제고하며,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행복한 상상(想像)으로 사람이 모이는 원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중심 기능 및 커뮤니티 강화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심 인프라 개선을 위해 가로경관 및 보행로 정비, 휴식 여가 공간 조성, 복지 및 문화시설 등 부족한 기반 시설을 조성한다. 구미시는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상인과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현장지원센터가 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불씨를 지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과거 호황을 누렸던 금오시장 일원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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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26일부터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9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제53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와 구미시태권도협회(회장 강시종)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태권도계의 가장 권위있는 대회를 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전국에서 오신 태권도 선수단의 멋진 경기와 선전을 기원한다"며, "20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는 올해 53회째를 맞이하는 권위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서 전국 태권도인의 큰 축제이자 유망주 발굴의 산실이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