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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평동 통장및기관단체장 회의 개최광평동(동장 김광진)에서는 10월 25일(목)11:00 옥성면에 위치한 구미시승마장에서 김익수 시의원, 통장 및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하여 통장 및 기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로 침채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특별히 옥성에서 개최되었으며, 우리 농축산물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회의중 제공되는 음료는 구미시에서 생산 ․ 가공되는 풀마실 요구르트로 마련하였고, 회의 후 참여자 전원이 옥성면 농가에서 생산되는 표고 버섯을 구입하였다. 김광진 광평동장은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피해지역의 대기, 수질, 토양, 지하수, 사고지역 사업장내 불화수소 불검출 사실 등을 알리며 “우리 농축산물을 직접 먹고 마심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만여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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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1동, 10월 찾아가는 통장회의 개최원평1동(동장 최용두)에서는 10.25(목) 오전 11시30분 적십자 무료급식소를 찾아 통장 10명과 함께 배식봉사를 겸한 ‘10월 찾아가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원평동에 소재한「구미적십자나눔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무료급식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평1동 통장들과 직원들은 200여명의 점심 배식봉사에 다함께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며 송명신 대한적십자사 구미지구협의회장으로부터 주요 활동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2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개최 등 주요 시정성과에 대한 홍보와 최근 불산 누출사고의 복구과정과 정부의 보상계획 등을 설명하고 각 통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두 동장은 나눔봉사에 참여해 준 통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제 불산 사고도시의 오명을 벗어나 명품구미의 위상을 되찾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면서, 관내「트레비 분수」준공과 ‘문화로 축제’를 계기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찾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찾아가는 통장회의’는 원평1동 특수시책으로 관내 주요시설이나 기관을 찾아 현장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동네 주요기관과의 상호이해를 돕고 현장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원평 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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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토종복분자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광양시는 봉강면 지역에만 생산되는 대표 임산물인 백운산 토종복분자를 농가소득 증대 특화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와 ‘백운산햇살의힘 토종복분자 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16년 10월 한국인삼공사(정관장)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미숙과로 21톤을 납품하고 있다.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우량 토종 복분자 품종을 육종한 것으로, 시가 산림청과 2007년 재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 봉강면 일원 10.8ha에서 26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백운산 토종복분자에는 비타민C, 비타민A, 칼슘, 철분, 인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과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노화의 주요 요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재생을 도와주는 등 노화방지와 자양강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숙과로 납품되는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kg당 단가 72,500원에 납품돼 연간 15억여 원의 농가소득을 올려주는 고소득 특화 작목이다. 시는 한국인삼공사(정관장)와의 계약된 물량 확보와 계약 유지를 위해 산림청에 신청한 국유품종보호권의 통상실시권을 지난 13일 허락 받고 묘목(정금4호, 5호) 품종 3,790본을 확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19년 1월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항공방제, 주변 인접 작물의 농약 피해 등의 예방을 위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와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성분 중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0.01ppm(mg/kg)으로 규정하는 것으로, 기준이 초과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없다. 서희원 산림소득과장은 “봉강면의 지역 특용작물인 백운산 토종 복분자 재배가 활성화되면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단기소득 임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재배면적 확대 등 행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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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도내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지도 발간2017년 충남지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총 11만2413개로 2015년 8만7677개보다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충남연구원은 2015년과 2017년 기준 약 450만 건의 전국 소상공인 위치기반 빅데이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수가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인 미만, 이외 업종은 5인 미만인 사업자)를 분석한 충남정책지도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 현황과 변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정책지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2015년 대비 20.0%(40만999개) 증가한 240만9843개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상가업소가 가장 많은 상위 3개 시군구는 서울시 강남구(3만5442개), 제주도 제주시(3만322개), 인천시 남동구(2만5207개)였고, 하위 3개 시·군·구는 경북 울릉군(571개), 경북 영양군(705개), 경북 군위군(978개)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충남 소상공인 상가업소는 모두 11만2413개로 전국 시·도 가운데 8위 수준이며, 이는 2015년 대비 28.2%(2만4736개) 증가한 수치이다. 충남 시·군별로 비교해보면 상가업소가 많은 상위 3개 시·군은 천안시(3만1613개), 아산시(1만3123개), 당진시(8717개)였고, 상가업소가 적은 하위 3개 시·군은 계룡시(1651개), 청양군(1671개), 서천군(3099개)이었다. 또한 읍·면·동 중에서는 홍성군 홍성읍(3581개), 논산시 취암동(3356개), 천안시 신안동(2851개)이 가장 많았으며, 서천군 시초면(4개), 부여군 충화면(9개), 부여군 옥산면(11개)이 가장 적었다. 충남 시·군별 상가업소 수 증가율에서는 아산시(38.6%), 공주시(35.5%), 금산군(35.3%)이 상위 3개 시·군으로, 하위 3개 시·군은 천안시(22.0%), 태안군(22.7%), 서천군(22.7%)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읍·면·동 증가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읍·면·동은 홍성군 홍북면(100.5%), 서산시 성연면(88.5%), 금산군 남이면(85.0%)으로, 상가업소 감소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읍·면·동은 서천군 시초면(-20.0%), 부여군 옥산면(-15.4%), 서천군 문산면(-11.5%)으로 나왔다. 연구책임을 맡은 충남연구원 최돈정 초빙책임연구원과 박정환 연구원은 “이번 정책지도와 같은 충남 소상공인 빅데이터 연구는 처음”이라며 “차후 소상공인 업종별, 시기별, 공간단위별 변화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 관련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