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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월대보름맞이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2월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종원)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정성가득찬(饌)' 밑반찬 지원사업 첫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및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원으로 위원들이 손수 만든 오곡찰밥과 밑반찬, 부럼 등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종원 위원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이 늘 반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손수 음식을 준비해 주신 위원장 및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홀몸 어르신들께서 오곡찰밥과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도 무탈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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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례회의 및 나눔활동![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지대근)에서는 지난 23일 14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 취약가구 20세대에 이불세트, 국,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감사패 수여 및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와 2021년 활동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회의 후 구미행복 나눔가게 8호점 '차칸데마시따' 현판식을 진행했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산지원으로 마련한 이불세트 10개와 행복나눔가게 청춘야시장포차(대표 최정하), 성실식품(대표 곽보라), 차칸데마시따(대표 김옥화)에서 후원한 국, 반찬 3종을 직접 저소득 20세대에 전달했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 소외되지 않도록 항상 살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유난히 추운 겨울에 정 넘치는 아름다운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기적인 정례회의를 통한 소통과 공감으로 위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활동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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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룸 밀집지역 취약계층 발굴‧보호 대책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23일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아동사망 사건을 계기로 관내 원룸 밀집지역 6개 동장, 복지관련 부서장, 구미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원룸 밀집지역 취약계층 발굴 보호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원룸 특성상 잦은 전출입, 이웃관계 단절 등으로 위기아동, 위기가정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룸 밀집지역 6개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상황과 복지관련 부서의 지원 방안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존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넘어 원룸, 빌라 등 다세대주택 전수조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원룸지역 복지대상자 1:1 매칭, 원룸 협의체 구성, 관내 편의점 위기 아동․가구 신고 협조 등 지역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대상자 발견시 지역사회 서비스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키로 했다. 또한, 복지 관련부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강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암심서비스 시스템 구축, 취약지역 기초생활보장사업 강화, 의료취약계층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원룸 밀집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아동학대, 원룸지역 범죄발생시 적극적인 현장대응과 사례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사건을 안타까워 하면서 읍면동 일선 현장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위기아동․위기가정 조기발견, 지원을 위한 직접적이고 치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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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위기아동 발굴․보호 종합대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아동사망 사건에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 추진 구미시는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24개월 이상 아동 1,500여명에 대해 안부를 확인과 동시에 부모에게 아동 양육에 필요한 지원가능 보육서비스를 안내한다. 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보육시설 468개소 13,000여명에 대해 학대의심 아동 실태조사를 2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매년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하여 만 6세미만 아동들의 실제 거주여부, 양육환경, 생활여건 등을 확인하여 위기아동을 사전에 찾아내어 지원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공무원 방문조사에도 불구하고 방문지원 거절, 연락두절 등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경찰과 협조하여 조사하게 된다. ◈아동학대예방 사회안전망 구축도 추진 3월중으로 읍면동 단위로 지역내 아동의 학대예방과 근절을 위한 촘촘한 감시망 역할을 담당할 '민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한다. 민간협력 네트워크는 통리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생단체로 구성되며 주거지 주변에 학대 의심 아동을 발견하면 신속히 신고하고 사후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다. 또한 위기아동 조기발견을 위해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가 협업하고 아이돌보미, 복지시설종사자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신고 활성화 방안도 추진한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 및 교육 추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통리장,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SNS를 통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온라인 참여형 캠페인(챌린지)을 개최할 예정이다. ◈학대아동 및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공공서비스 강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으로 지자체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시에서는 학대 피해아동 조사뿐만아니라 학대․위기아동에 대한 맞춤형 공공서비스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사회안전망 체계를 명확히 하고 전담의료기관 지정, 지역사회복지 체계 연계, 맞춤형서비스 연계사업 발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강화 등 위기아동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학대는 심각한 범죄행위이고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며 최근 발생한 사건을 안타까워 하면서, 앞으로 보호가 필요한 위기아동을 상시 발굴하고 학대로 인한 피해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재정비하고 맞춤형 공공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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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복음식 나눔행사 가져[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지난 9일 14:00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봉원)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복음식 나눔 행사' 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전날부터 떡국용 꾸미와 전, 잡채, 반찬류를 조리하여 설맞이 복나눔 음식 꾸러미를 준비한 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덕담을 나누고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신을 맞이한 독거어르신 세대에는 구미행복나눔가게인 오리사냥(대표 김재수)에서 오리백숙, 꽃미남 꽃집(대표 우종석)에서 꽃다발, 라떼프랑스(대표 정천일)에서 케이크를 후원받아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과 함께 푸짐한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덕담을 전하면서 행복 넘치는 상모사곡동을 위해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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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떡국나눔 활동![구미인터넷뉴스]송정동(동장 박인순)에서는 2월 8일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봉재수, 이하 마을보듬이) 위원 15명이 모여 설맞이 떡국 나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직접 썬 떡국 떡 및 꾸미와 명절선물을 함께 전달하며 새해 인사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재수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설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떡국 한끼 대접할 수 있다는 생각에 위원들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올해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순 송정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주는 마을보듬이 위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매년 설맞이 떡국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관내 송정한우명가(대표 윤세종)에서 꾸미용 소고기 2kg을 후원하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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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설명절맞이 떡국떡 나눔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동장 안진희)에서는 지난 2월 5일 14:00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진)위원들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 명절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거노인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은빛사랑드리미' 결연 어르신 16가구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4가구 등 총 60가구에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떡국떡이 전달되었다.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행복나눔가게 발굴을 통한 후원물품 전달, 반찬나눔, 이불세탁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복지발전과 복지사각지대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진희 인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신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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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민의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 만든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복지 문턱은 낮추고 인프라와 지원은 강화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한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만든다. 신축년 새해 '희망을 키우는 복지, 누구나 다 누리는 행복한 구미'라는 목표 아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가구, 취약계층,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등에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시책을 펼친다. ▣저소득 생활안정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로 포용복지 내실화 △위기가구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기존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화재,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가 발생해 어려움이 있는 가구 중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 기준 1억 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대해 4인 기준 생계지원 126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로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은 기존 재산 기준에서 8,200만원 증가한 2억원 이하, 금융재산도 가구원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150%까지 확대해 4인 가구 최대 1,231만원까지 공제하는 등 기준 상승 효과로 더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어,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소득․고재산 (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지속 적용한다. 생계급여는 1인가구 월 54만 8349원(지난해 대비 2만1191원 인상)에서 4인가구 월 146만 2887원(지난해 대비 3만 8135원 인상)을 지급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주민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저소득층 주민들에 대한 복지 체감도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찾아가는 복지를 기반으로 복지 대상자들이 도움을 청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해 그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14개의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기존의 복지서비스에 주민의 건강까지 포함한 보건·복지 통합 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시비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숨은 취약계층을 적기에 발굴해 지원한다. 특히,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의 밝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장미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6월까지 278안구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카페 카리타스, 달인의 찜닭 등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내 문화카페(풍빈원)를 새롭게 열어 5개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했다. 현재 15개 자활근로사업단 210여명의 참여자들이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육·돌봄 환경 공적책임 강화로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 △안심보육 및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올해에도 촘촘한 돌봄사업을 펼쳐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든든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육아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등 부모들의 육아를 돕는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시간을 연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 지원하여 이용가정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야간‧주말 및 긴급 상황에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 모바일앱을 통해 '일시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방과 후 돌봄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중 야간돌봄 등 5개소 및 토요운영 17개소를 선정하여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분야별 아동복지교사 파견지원을 통한 기초학습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아동과 부모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산동면 신당리에 지역사회 통합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여 건립 추진하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12개소인 국공립어린이집은 3개소, 열린어린이집은 연말까지 31개소 추가 확충하여 130개소까지 늘려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현재 4개소에서 올해 2개소 추가 설치해 초등 돌봄사각지대까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체계적인 보호와 복지 증진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아동학대사건 발생에 따라 관내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해 7월 시청 아동보육과에 아동보호담당을 신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6명을 배치하여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출동, 상담 및 가정조사, 보호조치, 사례관리 등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 책임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입양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월15만원씩 지원하는 양육수당을 올해부터는 만17세 미만에서 만18세 미만으로 확대 지원하여 입양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센터'를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마을센터 건립(원평동 964-363 외 2필지)과 연계해 올해 3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활력 있는 노후보장과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맞춤형 노인일자리 확대 및 활기찬 노후 지원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99.5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환경개선사업, 학교급식도우미, 보육사회서비스, 노인관련 시설 지원 등 지난 해보다 351개 증가한 3,096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한, 독거어르신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인 IOT 기기*를 1,095대로 확대보급하고,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를 지난해보다 50명 증가한 2,30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51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파견하여 가정방문, 말벗,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의 다양한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IOT 기기 :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홉), 조도·습도·온도 감지센터 및 태플릿 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그 밖에 경로당 360곳에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건강, 체조, 요가, 문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 문화를 조성한다. △활동지원 확대와 시설 확충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구미시는 올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도 계속 한다. 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1개소를 추가한 4개의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800여명의 이용자에게 신체활동·가사활동·사회활동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증진과 가족의 돌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을 기존 30명에서 70명으로 대폭 확대함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발달장애인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 체육관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회복과 재활을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6억 4천만원을 확보해 장애인체육관 증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에 거주 여성 장애인들의 인권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2억원의 후원금과 설계 및 건축 시공 등 재능기부를 연계하여 지상1층, 연면적 278.66㎡ 규모로 방 6개, 화장실 3개, 거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여자생활관을 12월 준공을 마쳐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장세용구미시장은 "복지는 시민의 행복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라며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정책을 통하여 시민의 행복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공적 책임복지를 강화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여, 올해도 오직 시민이 바라는, 시민이 중심인 시정으로 더욱 힘차게 도약, 더 큰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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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위한 나눔활동[구미인터넷뉴스]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1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종원)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으로 관내 16가구에 이불, 떡국 떡, 쌀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임원진의 사전 회의를 거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및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원으로 이불 10채와 떡국 떡 20kg을 마련해 지역주민이 기부한 쌀10kg 10포가 더해져 겨울 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류종원 위원장은 "올해도 코로나 연속선상에 있어서 쉽지 않은 출발이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취약계층이 고립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낀다"며 "2021년도에도 해평면 복지사각지대에 누수가 없도록 꼼꼼히 잘 살피겠다."고 했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2021년 첫 스타트인 겨울나기 지원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언택트 시대에 활동이 조심스럽지만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여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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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지대근)에서는 1월 27일 14시 고아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온측정, 손소독 등을 실시한 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전년도 오감만족프로젝트(미각) 추진내역을 되돌아보고 올 설명절 음식 및 겨울물품 나눔 활동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행복나눔가게 청춘야시장포차(대표 최정하), 성실식품(대표 곽보라), 차칸데마시따(대표 김옥화)에서 후원한 국, 반찬 5종세트, 과일ㆍ채소 등으로 구성된 음식을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ㆍ관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인적지지체계 구축을 위해 다 같이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고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생활을 도모하는 '새롬하우스 홈케어서비스', 대상자의 복잡ㆍ다양한 문제를 오감(五感)회복을 통해 지원하는 '오감만족프로젝트', 소외계층의 생일 등을 함께 축하해주는 '특별한 날, 챙김데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