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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동, 구미라면축제 교통통제 홍보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펼쳐![구미인터넷뉴스]원평동은 14일 자생단체 주관으로 구미라면축제 교통통제 안내 및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라면축제장 일대를 돌며 역전로 4차선 교통 통제에 대해 안내하고 구미라면축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상가의 짐 승하차 문제로 불편이 예상되는 인근 상가구역에는 지역상권 활성화 등 도심 개최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라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황진균 원평동장은 "바쁜 시기에도 라면축제 홍보를 위해 단체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감사드린다"며 "역전로 교통통제로 조금은 불편할 수 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금씩만 이해하고 배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원평동 자생단체에서는 지난 11월 7일과 9일에도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 등 5개 단체 40여 명이 모여 2회에 걸쳐 홍보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총 3회에 걸친 홍보캠페인에 이어 앞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3일 동안에는 8개 자생단체 50여 명이 힘을 모아 야간 방범활동과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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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신규‧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사회복지사업 안내, 제5기 지역사회보장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가 진행되었다. 민간위원장으로는 신재학 위원장이 만장 일치로 선출되었으며, 신 위원장은 지난 5월부터 잔여임기 수행에 이어 연임을 통해 새롭게 구성한 위원들과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재학 위원장은 "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와 함께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고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해 안전과 행복이 보장되는 새 희망 구미 시대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2005년도 설립됐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협의체 간 활발한 교류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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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후원 음식 전달하며 안부 살펴![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남순)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에 위기가구의 어려움이 예상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25가구를 찾아 '구미행복 나눔가게' 후원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물품(파프, 물티슈 등) 500여 개를 배부하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속한 연락을 요청했다. 박주영 산동읍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써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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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초인종 대신 반짝반짝 초인등 설치' 특화 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은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청각장애 및 난청 독거노인 등 5가구에 무선 초인등을 지원하는 '초인종 대신 반짝!반짝! 초인등' 특화 사업을 실시했다. 무선 초인 등(호출 벨 및 수신기)은 방문객이 현관 벨을 누를 때 소리와 함께 LED 불빛으로 방문을 알려주는 장치이며, 평소 청각 문제로 지역사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초인 등 설치와 화재경보기까지 지원해 더욱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흥세 위원장은 "귀가 잘 들리는 것이 우리에게는 당연한 일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마음 아픈 일상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신체‧정신적으로 힘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 강정숙 선산읍장은 "이번 초인등 설치 지원사업으로 청각장애 및 난청을 앓고 계신 분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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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동복지관사업 실시...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7일 물꽃공원에서 상모사곡동 이동복지관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민‧관 협력의 뜻을 모아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민금융통합 지원센터, 경북행복재단 행복설계사,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상모사곡동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이동복지관사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상담과 채무종합 상담‧가정폭력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 이동푸드마켓을 통한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생 위험이 높은 원룸지역 등을 찾아다니며 민‧관협력으로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미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구미‧금오종합복지관 2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원룸밀집 지역을 찾아가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복지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금오종합복지관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 원평동 금오천3공영주차장, 선주원남동 봉곡테마공원, 상모사곡동 물꽃공원에서, 구미종합복지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인동동 도토리공원, 진미동 푸른꿈공원, 양포동청류공원에서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1명에 대한 초기상담,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제공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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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냉장고' 개소[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충혁)와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행복나눔냉장고'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관단체장, 진평동 먹자골목 상가번영회 등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음식 및 식료품을 기부해 행복나눔냉장고에 온정을 더했다. 행복나눔냉장고는 지역 내 개방된 공간에 공유형 냉장고를 운영해 이웃과 음식 나눔을 통해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의 먹거리를 해결하고 식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이다. 2023년 구미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공모전에 선정돼 구미시 최초로 공유형 냉장고 및 냉동고를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 내에 설치해 상시 운영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음식‧식재료 등을 넣고 가져갈 수 있다. 음식 나눔을 원하는 주민은 냉장고 옆에 비치된 대장에 유통기한과 제조일을 표기해 넣으면 되고, 채소를 비롯한 식자재‧과일‧반찬류‧냉동식품‧곡류 등을 넣을 수 있으며, 취식 시 식중독 등의 우려가 있는 식료품들은 공유가 불가하다. 냉장고 내에 음식을 가져갈 경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해 1인 1개의 음식만 가져갈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충혁 위원장은 "행복나눔냉장고가 지역 주민 먹거리 나눔의 장이자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신동희 진미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힘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행복나눔냉장고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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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워크숍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신재학)는 16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에서 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웃과 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쉼과 힐링 속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원활한 업무를 추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처음으로 구미시와 25개 읍면동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서로 알기'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결속력을 돈독히 하고 문화탐방, 치유프로그램,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최선을 다해 마을의 복지를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 구미를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80여 명의 위원이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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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사업' 추진[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간호직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순)가 힘을 모아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동동의 2021년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7%가 넘고 1인 단독가구 비율은 48%로 단독 가구의 연령이 상향돼 돌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령자, 중증 장애인, 고위험 1인 가구, 임신・출산・양육 대상이 포함된 가구를 발굴해 가정방문 동행과 안부 확인 및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매니저는 △초기 상담 시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한 건강 욕구 확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식습관 교육 제공 △건강・돌봄을 포함한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제공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건강 전문기관 연계 등을 수행한다. 인동동 1호 건강매니저인 장수경 주무관은 "읍면동 근무는 처음이지만 병원에서 환자를 보살폈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전동희 동장은 "건강매니저의 전문성과 인동동 협의체의 현장 밀착형 특화 서비스를 결합해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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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이동복지관과 함께 열려![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은 지난 20일 청류공원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3월부터 운영된 이동복지관과 함께 실시됐다. 이잠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에도 편안하게 추석을 즐기지 못하는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동복지관과 함께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 실시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포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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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단체, 추석 명절 맞아 '나눔 활동' 펼쳐![구미인터넷뉴스]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단체가 구미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물품 후원, 명절 음식 전달 등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8일 ㈜신창메디칼(대표 김용창·김유신)은 해평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선물 세트 70개를 기탁했다. 신창메디칼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이자 대표적인 구미 향토 기업으로 구미시민을 위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해평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19일에는 무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대동)는 취약계층 18가구를 직접 방문해 라면, 화장지, 세탁세제 등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을 살폈다. 윤대동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마을의 취약계층에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전달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위원들 모두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일에는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순) 위원 10여 명이 손수 만든 반찬과 명절 선물 세트를 준비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특화사업 '풍성한 추석 명절 나기 후원 프로젝트'는 명절 분위기를 내기 어려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소외감을 극복하고 지역 돌봄망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구미 해송로타리클럽(회장 박순영) 회원들은 탕국과 전, 떡 등을 정성스럽게 직접 만들어 형곡2동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박순영 구미 해송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해 준 구미 해송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형곡2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