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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람책' 도서관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우)는 11. 7(토) 오전 10시 북카페(카페카와)에서 지역인사 4명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서비스 아카데미 『구미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했다. 이날 운영된 사람책 도서관은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가진 지역인사 4명이 ‘사람책’으로 참여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사람책’을 대출(직접 만남)하여 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구미’ 지역사회의 재발견과 아동의 심리, 놀이, 꿈, 독서지도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사람책 도서관에 참여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직접 만나서 육아에 대한 궁금한 점과 경험담을 들으니, 책으로 습득하는 것보다 현실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구미시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사람책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정부지원 증가로 양육에 대한 물질적 부담은 줄어들었지만, 정서적인 지지가 필요한 시기이므로 육아에 대한 경험이 적은 초보 부모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하여 행복특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사람책 도서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7회 진행되었으며, 37명의 지역명사가 재능(지식)나눔에 참여하였고, 1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성세대의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받는 새로운 지식전이 방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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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9. 7(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단체 등 7개 기관이 참여하여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개최했다. 금일 행사는 ‘2015 구미 미용예술기능대회’와 연계하여 행사를 찾는 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점자체험, 공예 아카데미스쿨에서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강동 노인복지타운에서 수제 요거트 시음회 및 GS E&R 한마음 봉사단에서 팝콘을 제공하여 재미와 맛있는 먹을거리가 어우러진 가운데, 구미 아트케어에서 통기타와 오카리나 공연으로 즐거움을 함께 선사했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2008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복지, 보건, 주거, 문화, 평생교육, 생활체육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 단체 및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미용협회 황영해 회장은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행사로 타 시․도에서 구미 이미용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기타공연 등 악기공연까지 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의식 구미부시장은 서비스 제공에 참여한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지역의 각 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함께 참여하여,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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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28(금) 10:00 호텔금오산에서 경북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 대회’를 개최했다. ‘참여와 소통, 협업의 복지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지역복지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사회복지증진 유공자 10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에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사회보장급여법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화와 역할’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이경온 고양시종합복지관장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10년 평가와 보장협의체의 기능’이란 주제로 강연이 있은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대하여 열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숲 철학자인 김용규 강사의 ‘숲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어려운 이들과 울고 웃으며 함께 생활하고 이끌어가는 일선 시군의 사회복지사들에게 ‘인생을 멋있고 여유롭게 사는 법,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지역대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지역복지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앞으로 민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복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이며, 2005년부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라는 명칭으로 구성·운영해 오다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읍·면·동까지 확대했다. 또한, 지역사회복지계획 등 중요 사항을 심의·건의할 뿐만 아니라 지역 복지자원의 발굴 및 이용 활성화, 사각지대 발굴 등의 과정에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력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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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8. 4(화), 8. 5(수) 양일간 고아읍 문성생태공원과 상모사곡동 물꽃공원 에서 지역아동․주민과 자원봉사자, 주민서비스 관련단체, 기업체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을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준비하였다. 또한 '건강․놀이․재미'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성 발달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물놀이장과 함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의 장애물체험 및 즉석사진 촬영, 구미노인전문상담소에서 대나무 물총만들기 및 인형극,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Wii게임,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교구전시 및 학부모 퀴즈, 아리랑이벤트에서 물고기잡이 체험을 제공하여 시원한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8월 찜통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또한, 구미인재개발연구소와 (주)해피스토리미디어에서 생활공예 전시 및 전통음료를 제공하고, 구미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영양빵과 GS E&R 한마음봉사단의 팝콘제공,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 비즈공예,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커피아트를 제공함으로써 먹거리와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강동노인복지타운에서는 간호인력지원 뿐만 아니라 풍선아트, 물풍선, 팝콘을 제공하고,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어린이치아위생교육 및 구미여성종합상담소에서 미술치료 및 가족상담 등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건강을 다시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해 준 기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활 가까이에서 복지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매년 4회 이상 각종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찾아 복지, 보건, 주거, 문화, 교육, 생활체육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관·단체 및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과 행복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복지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물놀이페스티벌(2회)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영유아체험 마당 등 총4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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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학습관 3+1 교사 사전교육 및 설명회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에서는 7월 14일 10:00 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 세미나실에서 희망학습관3+1 사업의 대학생 교사 및 학습관 참여 기관 실무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학습관 3+1 운영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7월 20일 ~ 8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될 희망학습관 3+1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학습관의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학습관 전반에 대한 안내와 청소년 교사의 역할과 자세, 감정코칭을 통한 학습멘토링의 이해, 청소년 인문학스터디 진행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윤구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세계속의 명품 교육도시로서, 교육 환경이 어려운 가정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회균등보장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희망학습관 3+1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금오공과대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각종 시책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행복특별시 구미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희망학습관 3+1사업은 2012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 4회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여름방학기간 중 4주 동안 향학열은 높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보충학습을 받기 어려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서 24개의 모둠(1모둠당 3~4명)을 구성하여 주3회(1일3시간) 국어, 영어, 수학 3과목과 청소년 인문학 스터디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관 강사는 지역대학 청년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하여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하여 재학생 신청자 중 우수 학생 24명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저소득 가정 자녀와 일반가정 자녀의 교육기회 격차 해소로 학습욕구를 극대화하고, 무엇보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밀착형 교육지원과 학습권 기회 균등 보장으로 배움이 하나되는 명품교육도시 행복도시 구미 구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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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마을복지 상상학교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29일 14시 구미시종합비지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선산읍, 인동동 마을보듬이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마을복지 상상학교'를 운영했다. 마을복지 상상학교란 마을과 복지, 복지마을공동체 등에 대해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자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마을복지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교육은 마을보듬이와 관계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주입식교육이었다면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4개의 팀으로 나눠 마을보듬이 운영 활성화 방안 및 마을복지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팀원들의 의견을 모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도출해나가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선산읍 마을보듬이 위원장 김헌기씨는 "이번 실습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하는 마을복지사업을 우리 스스로 개발 및 추진하여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등 마을보듬이 활성화를 통해 우리지역의 복지문제는 우리지역에서 우선 해결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2월 읍면동별로 '마을보듬이'를 구성하였고, 사회보장법에 근거하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보듬이를 재정비한 후 455명을 6월 1일자로 위촉했다. 마을보듬이들은 위기가정 발굴ㆍ자원연계 등 지역복지 문제 해결 및 복지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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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보듬이사업 실무 역량강화 교육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2일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읍면동 마을보듬이 대표 및 읍면동 복지계장, 실무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마을보듬이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및 맞춤형급여 개편 교육을 실시하였다. 맞춤형급여 개편에 즈음한 이번 교육은 제도 시행 전, 일선의 업무혼란을 방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신청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제도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특히, 읍면동 보장협의체인 마을보듬이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관심을 환기하고자 추진되었다. 오는 7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맞춤형급여는 2000년도부터 시행해 온 기초생활보장이 최저생계비 100% 이하 가구에게 통합급여를 지급하던 방식에서 중위소득 기준으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의 선정 기준을 달리함으로써 가구여건에 맞는 복지급여를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기존 생계급여 기준을 벗어나더라도 중위소득 기준 50% 이내에서 가구 여건에 맞는 의료, 주거, 교육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어 탈수급과 자립의지를 높일 수 있는 제도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2월 읍면동별로 구성된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마을보듬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읍면동 보장협의체 마을보듬이'로 재정비되어 6월 1일자로 위촉, 453명의 마을보듬이가 마을복지의 핵심리더로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문제해결에 주력한다.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협의체 마을보듬이가 주민 자율의 복지공동체의 초석이 되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지역사회 운동으로까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