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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삼색풍류(三色風流)'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9일 광평천 제5공영주차장 야외무대(구미푸드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제16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삼색풍류(三色風流)'를 개최한다. 제16회를 맞이하는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는 기존 읍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동네잔치 형태의 공연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지역축제와 연계 진행해 축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더 다양한 관객과 만난다. 구미푸드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이번 '삼색풍류(三色風流)' 공연은 국악×재즈, 국악×아카펠라, 국악×록(Rock)의 크로스오버 무대로 세 가지 매력의 풍류 한마당을 펼친다. 재즈와 크로스오버 무대를 보여줄 '뮤르(MuRR)'는 허새롬(보컬, 생황, 태평소)과 지혜리(피리, 대피리)로 이루어진 여성 2인 국악 창작 그룹으로, 국가무형문화재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이자 MBN 조선판 스타에서 TOP3에 오를 정도로 대중성도 가지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두 번째 무대를 꾸밀 '토리스'는 곽동현, 백현호, 이신예, 박지은, 최홍석, 정준원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으로 판소리, 경기민요, 서도민요, 아카펠라 전문가이다.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을 시작으로 러시아 국제 민속음악 경연대회 그랑프리 대상, JTBC 풍류 대장 출연, 단독콘서트 등 독보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TBC 풍류 대장에서 TOP3를 기록한 억스(AUX)는 서진실(판소리), 김태형(태평소), 이우성(타악기)으로 구성된 조선팝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로,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에서 '품바'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았으며, 야마하 아시안 비트 코리아 파이널에서 우승한 실력파 밴드이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10월 마지막 주말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구미푸드페스티벌과 함께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에 오셔서 흥겨운 풍류 한마당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도 만드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공연 상세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 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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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EBS '당신의 문해력' PD 초청 특강 실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0월 12일 구미, 김천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83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뿐만 아니라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파악하여 학생을 위한 입체적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문해력 열풍의 주역인 EBS '당신의 문해력' 민정홍 총괄 PD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민정홍 PD는 교육 현장의 질문으로부터 출발하여 문해력에 대한 통찰력 있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당신의 문해력 테스트와 다양한 문해력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문해력의 골든타임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정수권 센터장은 "문해력은 학습의 기본 중의 기본이 되는 역량이다. 이번 특강으로 자녀 문해력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을 격려하였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학생들이 공부 상처를 받지 않고 기초학습을 해나갈 수 있게 기초학력 보장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학습코칭 대상 학생들이 문해력에 대한 성공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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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사업' 추진[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간호직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순)가 힘을 모아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동동의 2021년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7%가 넘고 1인 단독가구 비율은 48%로 단독 가구의 연령이 상향돼 돌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령자, 중증 장애인, 고위험 1인 가구, 임신・출산・양육 대상이 포함된 가구를 발굴해 가정방문 동행과 안부 확인 및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매니저는 △초기 상담 시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한 건강 욕구 확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식습관 교육 제공 △건강・돌봄을 포함한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제공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건강 전문기관 연계 등을 수행한다. 인동동 1호 건강매니저인 장수경 주무관은 "읍면동 근무는 처음이지만 병원에서 환자를 보살폈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전동희 동장은 "건강매니저의 전문성과 인동동 협의체의 현장 밀착형 특화 서비스를 결합해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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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찾아가는 인형극 실시...환절기 아토피 예방![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0월 30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9개소 어린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유전적 요인과 식습관의 서구화,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우리나라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평생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인형극은 전문 인형 극단인 '모여라 꿈동산'에서 '꼼지와 아토피 괴물'이라는 제목으로 지혜로운 꼼지가 친구를 위해 아토피 괴물을 물리치고 아토피 보습제를 찾아온다는 내용이다.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아토피에 대한 지식과 예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어린이들의 아토피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인 요즘,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아토피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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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장애인재활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보건소는 19일과 25일 2회에 걸쳐 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장애인의 지역사회 조기적응을 위한 재활심리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실시한다. 아로마테라피란 식물의 향과 약효를 이용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심리적 안정과 인체의 향상성 유지를 목표로 하는 향기요법으로 장애로 인한 신체 기능의 상실을 겪는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재활치료 방법이다. 아로마 향분자는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여 내부 장기나 호르몬의 작용에 영향을 주며, 몸과 마음의 표면적인 증상을 완하하고 병의 원인 치유를 돕는 데 도움을 준다. 구미보건소에서는 재활 치료프로그램(재활 운동, 한의약 진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이동재활실, 찾아가는 재활 서비스, 재활 건강 상담실, 장애인 건강강좌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장애인은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 등의 힘든 감정으로 재활치료 또는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재활심리교육으로 장애인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장애인의 건강에 관한 상담과 재활치료를 원하는 장애인은 구미보건소 물리치료실(☎054-480-4066)로 전화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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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 2023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신평2동은 지난 15일 신평누리공원에서 도‧시의원과 주민 등 8백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굳은 날씨에도 미스터트롯 출신 김수찬을 비롯해 마술, 성악, 변검,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늦은 시각까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우비를 입고 행복한 미소로 끝까지 공연을 관람했다. 새마을남여협의회 및 자율방범대 등 단체회원들은 무료로 커피와 차를 제공했으며, 솔선수범으로 질서유지와 교통안내에 앞장서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금향 신평2동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안전한 행사를 위해 앞장서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문화행사를 주최해 신평2동을 풍성한 문화가 깃든 동네로 만들어가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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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원평하수처리장 '찾아가는 환경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 원평하수처리장 직원들은 지난 9월 13일 관내어린이집을 찾아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정성껏 준비한 환경통신문과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고 밝혔다. 이날 선생님과 부모님들에게 올바른 하수처리 방법 안내와 배부한 환경통신문을 집에서 어린이와 함께 읽고 실천해주기를 당부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물사랑 실천 환경교육도 진행했다. 환경통신문은 원평하수처리팀에서 자체 제작한 환경홍보 자료로 가정에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어보며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구미시설공단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현재 운영중인 구미·원평하수처리장 내 환경홍보관이 구미 시민의 환경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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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아웃리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일 양포동에서 1388 청소년지원단, 꿈 드림 청소년단 등과 함께 청소년 위기 예방 및 조기 발굴을 위한 현장 봉사(아웃리치)를 실시했다. 현장 봉사(outreach)란 찾아가는 거리 상담으로, 청소년이 있을 법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대상자가 기관으로 찾아와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받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이번에는 양포동 일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길거리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 본인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상태 파악에 도움을 주고,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개인 상담으로 연계하는 등 위기청소년을 발굴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도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지원 사업의 일환인 검정고시 수업을 통해 올해 116명의 검정고시 응시자 중 113명이 합격해 합격률 97.4%라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구미시는 10~11월 청소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 현장 봉사(아웃리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퀴즈 풀기, 다트 던지기, 설문 진행 등 체험행사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알리고,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부닥쳤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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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금오공대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은 11일 금오공대 기숙사 앞 광장에서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대학교 기숙사나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할 수 없었던 금오공대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바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서 3월에는 80여 명의 전입신고서를 현장에서 접수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이번 현장민원실을 통해 시의 인구 회복뿐만 아니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일치시켜 정확한 행정 수요 파악과 맞춤형 정책 설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구미시 주소 갖기 운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저출산, 고령화 및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지원금 및 구미농산물 지급,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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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공모전'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신재학)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읍면동 협의체가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주도 지역복지를 실현하고자 '2023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공모전'을 추진했다. 구미시 협의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4개 분야 특화사업을 선정했으며, 10개소 읍면동 협의체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① LED 안전등 지원 사업(6개소 선정)은 청각 장애인·난청 어르신 30가구에 안전등을 설치해 화재 연기 감지 시 'LED 불빛'으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벨 소리 대신 반짝이는 불빛을 통해 방문객 정보도 알려주는 '세상을 이어주는 불빛' 역할을 한다. ② 먹거리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유냉장고 사업(1개소 선정)은 시민 누구나 식료품을 넣을 수 있고 가져갈 수 있는 식품 나눔 공간을 마련, 원룸 지역 1인 가구의 먹거리 문제 해결과 진평음식문화 특화 거리에 버려지는 음식물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③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을 건강복지 사업(2개소 선정)으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통해 일상 속 건강 관련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고 복지에 건강을 더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④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1개소 선정)은 협의체 위원과 독거가구의 1:1 매칭을 통해 지역사회 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몸과 마음이 행복한 공감 생활 복지를 만들어 간다. 이흥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위원들이 평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직접 발굴‧제안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협의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고민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복지 사업 추진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으로 틈새 없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