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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7기 4년 2021년 시정결산...변화의 바람 행복한 구미 어디까지 왔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의 2021년은 민선7기 4년 2021년 시정을 결산하면서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한 노력과 결과물을 집대성한 시기였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구미국가산단은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세용 시장의 제1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푸드플랜 사업도 크고 작은 결실을 맺으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올해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국체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등 구미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온 대형 사업들을 마무리 했으며, 대규모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제한되었던 재원 활용 기조에서 벗어나 2022년에는 정부 지방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2,944억원, 금년대비 82.7% 증가) 등에 힘 입은 1조 5,060억원의 구미 최대 예산을 토대로 경기 상승세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 교통 등 도시의 외적 성장과 함께 시민 중심 문화, 복지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구미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올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지속적인 수출 상승세를 보이며 300억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유치도 올 한해만 1조 6천억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민선7기 전체 6조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분야의 투자가 잇따르며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 제조혁신 Big5+1 전략과 함께 신산업 분야 선점에 상승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와 영상미디어센터, 문화큐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륵사 폐탑 복원, 가야사 연구 등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작업들이 본격 추진되며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에 일조하고 있다.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도시재생 사업은 4년 연속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바람길숲, 학서지, 인덕지 생태공원 등 도심 내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북구미IC,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으로 광역생활권 시대에 대비한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였다. 모든 시민이 든든한 시정 울타리를 느낄 수 있는 행정 추진을 위해 보육 시스템 확대부터 초중고 전면무상급식, 청년 창업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유치,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경북 최대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 국비 확보 등 남녀노소, 도시, 농촌 모두를 포용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힘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큰 힘이 되어준 시민들 덕분에 구미 산단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지역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2년에는 지금의 좋은 기운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구미시 역대 최대 예산을 바탕으로 그동안 정성껏 추진한 사업들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민선7기 분야별 성과 1. 산업혁신 더 큰 구미 : 산업구조 재편과 혁신 전략 마련으로 대한민국 산업 리드 구미산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 산업단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필두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제1~3국가산단 재생사업을 통한 산업 입지 기능 강화로 구미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또한, 과거 대한민국 산업을 주도하던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미래 신산업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Big5+1 제조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에 추진하던 5G, 탄소산업 등 신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를 통해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미래먹거리 발굴과 더불어 우수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단)의 분양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8월 산업용지 분양가 15%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합의라는 값진 결실을 이끌어냈다. 이후 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률은 현재 55%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5년간 분양률의 두 배가 넘는 실적*으로 향후 통합신공항 최대 수혜 산업단지라는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0년 국가산단 중 최저 분양률(6년간 20%대) → 2021년 12월 현재 분양률 55.5% ⁕ 2021년 한해 분양된 면적은 지난 5년간(‘16∼’20년)의 2배에 달하는 60만㎡(18만여평) 투자유치 또한 민선7기 '21.11월말 기준 4년간 905개 기업의 6조원에 가까운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의 투자가 두드러져 기존 제조업 중심의 구미 산업구조 혁신과 함께 산단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15개월 연속 수출 상승세를 이어오며 11월말 기준 누계 수출액은 269억불로 2021년 최종 수출액은 30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2014년 이후 최고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일상활력 상생구미 :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지역 경제 활력 회복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위태로운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본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상생형 구미일자리, 고용선제 안정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고용 체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 경북 최초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개소하였으며,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31개 기업의 14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등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던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이 올해 9월 출시되어 민관협력 배달앱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요식업 지원과 구미의 특색있는 먹거리 발굴을 위해 추진하였던 구미맛집 육성 프로젝트도 구미의 소상공인 지원 대표 사업이 되었다. 전국체전과 연계한 경북식품박람회와 대표맛집 라이브경연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구미의 자랑스러운 먹거리를 구미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 소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3. 구미를 구미답게 :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 문화관광 DNA를 깨우다! 산업 성장에 가려 주목 받지 못 했던 구미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알아보고, 시민들의 삶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문, 문화 사업 진흥에도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난관에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안전하게 치러내고,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전을 개최할 기반을 닦으며 대한체육 역사의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열었다. 작년 10월에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에 이어 올해 9월 개관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도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되며 볼거리와 놀거리를 갖춘 구미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공립박물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자료 100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전문 시설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20.10.23.) 공립박물관 등록('20.12.18.) *구미 최초 공립박물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21.9.28. 예비개관 '21.6.30.) 공립박물관 등록('21.9.17.) 또한, 그동안 관심 밖에 있던 역사 속 구미의 활약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구미의 독립운동사를 정리하고, 고분군 사적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구미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구미학(龜尾學) 개념 정립에 고심하고 있다. ⁕ 구미학: 구미의 역사, 문화 등 지역 정체성을 시민들의 삶과 융합하여 도시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학문 이와 함께 구미 산업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관광 콘텐츠가 올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 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공모 선정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산업유산 투어가 한층 더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시는 이제 산업과 역사가 융합하는 산업 문화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에 개관한 양포도서관에 미디어창작실을 신설하고,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시민 생활 가까이에 시설적 요소를 갖추는 한편,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과 랜선버스킹, 명작동화거리 조성 등 일상 속 문화행사를 통한 내적 요소도 구색을 맞추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기여하였다. 4. 지속가능 성장구미 : 탄소중립, 도시재생과 교통망 확충으로 정주여건 UP!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도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구미시가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0개의 도시재생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미 곳곳에서 재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평동 도시재생뉴딜(2018)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2019) △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2020)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스마트기술(2020)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2021)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예비사업(2019) △황상시장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2020) △휴폐업공장리모델링(2021) △복합문화센터조성(2021) △선산 도시재생예비사업(2021) 회색 도시에 녹색 생기를 더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7기 초창기부터 계획 수립에 돌입한 도시바람길숲은 올해 구미대로 등 주요 가로지 10개 노선과 인동, 봉곡 등 교통섬 3개소에 산림과 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결숲과 디딤숲을 완성하며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였고, 스마트가든볼, 학교, 복지시설, 마을 공한지 등 구미의 녹색 공간 조성에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전국 숲 조성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 조성을 위한 이러한 대내적 노력과 함께 구미시는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는 탄소중립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선언하고,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 자원순환 기본 조례 등을 제정하며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4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전기자동차 및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확대, 쓰레기 분리배출 지원 관리도우미 배치 등 기업과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시의 영역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2월 북구미 하이패스IC와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으로 시내와 시외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하여 이동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광역교통망 구상에 선제적으로 나선 결과, KTX 구미 정차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여 중앙부처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반영으로 향후 발표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며 공항 배후도시 밑그림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도로법 제5조에 따른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 5. 남녀노소 포용구미 : 촘촘한 안전망, 따뜻한 복지망 구축으로 보편 복지 실현 구미시는 올해 4월 백신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시민들의 접종률 제고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기존 선별진료소 운영과 함께 집단감염 안정을 위해 구미 도처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수시로 운영하였으며,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창구의 효율적 분산을 위해 의료기관과 무료진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 안정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시민들의 안전과 함께 모든 시민들을 아우르는 복지망 강화에도 힘썼다. 아동학대 등 불미스러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원룸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와 함께 의지할 곳 없는 젊은 부부들을 심리적,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의 시행과 취약계층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용차량 무상 대여 '온(溫)나눔 사업' 등 새로운 사업들의 전국 최초 시행으로 기존 사업의 손길에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전력했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마을돌봄터, 공동육아나눔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을 확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초중고 전교생에 대한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고교생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민선7기) 마을돌봄터(0개→7개) 열린어린이집(12개→140개) 공공형어린이집(15개→18개) 국공립어린이집(8개→15개)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던 선산 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 7월 개관하며 어르신들의 시설 접근성 향상과 함께 균형 잡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노인일자리 사업의 체계적 추진으로 2년 연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문화 모두를 아우르는 사회 기반 조성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게 되었다. 6. 강한농촌, 건강구미 : 구미형 푸드플랜, 대표농산물 육성으로 도농행복도시 조성 도농복합도시 구미의 양축인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상생하기 위한 묘안으로 장세용 시장은 구미형 푸드플랜을 제시하며 취임 초부터 사업 체계 안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0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활력을 얻게 되었다. 이와 함께 사업의 구심점이 될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기반 마련으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영농환경 조성을 통한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농업교육관 개관을 시작으로 농산물안전분석실, 거점소독시설을 신설하였으며, 올해는 경북 최대 규모의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여 첨단 농업을 이끄는 인프라 구축으로 차별화된 농업 생산 확대 시스템 확립을 예고하였다. 농촌 지원을 위해 농업 분야에만 집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 트렌드인 자연 속 힐링과 체험에 포커스를 맞춘 농촌휴양공간 확충 분야로도 시야를 넓혔다. 올해 치유의숲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산림욕장, 반려동물 문화공원 추진, 유아숲체험원 활성화에 힘쓰며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구미 농촌이 경북 대표 관광명소로 재탄생하기 위한 발전가능성을 대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7. 시민체감 감동구미 :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행정, 함께 성장하는 동반 시정 시민이 주인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구미시는 시민을 행정의 대상자가 아닌 주체로 두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 수립 채널 확대에 집중했다. 2020년 구성을 완료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본격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계획한 사업을 운영하며 진정한 자치행정 실현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재생 마을학교, 문화도시 시민 100인 테이블 등 시정 모든 분야에 시민들이 정책 설계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시정아카데미 개최 등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시정을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해 왔다.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 가능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 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시행하며 시민들의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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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 참여 거버넌스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25일 15:30 구미청년창업LAB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혁신관)에서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정책위원, 청년창업CEO, 대학 학생회, 청년문화예술인 등 50여명과 함께 청년참여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구미를 잇는 따뜻한 청춘, 힘나는 이야기'의 부제로 총 3부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의 1부는 구미 청년의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의 정책, 앞으로의 비전설계' 특강, 2부는 청년정책 관련 토론 및 게임을 통한 '청년 거버넌스 네트워킹', 3부는 청년공감토크를 위한 '청년토크살롱'으로 구성되었다. 장세용 시장은 청년토크살롱에 참여하여 구미시의 청년정책, 청년창업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과 이야기하고 함께 게임에 참여하는 등 청년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청년들이 네트워크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리시는 지역 청년들이 구미에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을 통한 구미형 청년정책 추진에 앞장설 것이며 청년들도 구미시정에 많은 관심과 제안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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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구미대학교에서 희망찾기 프로젝트 특강![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11월 24일 구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드코로나 시대, 구미 문제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과 도시재생, 인문·문화도시 조성, 구미산단 제조혁신 프로젝트 Big5+1 사업 등을 설명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이 위드코로나 시대의 급속한 사회변화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날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직업의 종류가 다양해지는 한편 쇠퇴하는 직업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청년 등 구직자들이 변화의 추세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지역인재에 대한 정의가 출생지 개념을 떠나 지역에 계속 머무르며 터전을 일구는 사람이라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인재들이 지역에 남아 정착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일자리 확대와 부가가치 높은 산업 육성에 행정역량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구미대학교 학생들이 구미시장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적은 포스트잇 질문에 소탈하게 대답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 청년들과 소통했다. 한편, 구미시는 미래성장 동력의 중심인 청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구미 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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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일상회복! 현장을 잇다' 경운대학교 특강[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11월 15일 15시 경운대학교에서 '위드코로나 시대, 구미 문제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계속되는 취업난에 코로나19로 인한 기업들의 채용 축소가 겹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구미시가 마주한 문제에 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장세용 시장은 "산업화 시대에는 일자리를 찾아 공장이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몰렸다면, 지식정보화 시대에는 인재가 있는 곳으로 기업과 공장이 몰린다"며 지역 인재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구미시의 현주소와 스마트 산업단지, 도시재생, 인문·문화도시 조성, 청년정책 등의 내용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구미시의 7가지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위한 고민을 청년들과 공유했다. 이어 "구미시가 4차산업혁명, 탄소중립, 위드코로나 등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 연령층의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과 상생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구미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대학교 학자금 지원 방안, 교통불편 개선을 위한 배차간격 조정을 요청했고, 상생형 구미일자리에 대한 질문 등을 통해 시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시는 차분한 일상회복으로의 준비를 위해 지난 11월초 노인대학특강에 이어 경운대학교 특강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범위를 확대 강화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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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0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2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구미시 청년정책에 관한 심의 및 자문기구로서 배용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공무원, 시의원, 청년정책 관련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대학생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제2기 위원회는 지난 3월 개정된 '구미시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위원을 5명에서 7명으로 늘려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2021년 구미시 청년정책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복지, 참여·권리 분야별 비전 및 목표를 제시하고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참석 위원들은 청년들이 피부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아픔을 보듬고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 청년들은 삶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청년이 당면한 문제를 청년의 힘만으로 극복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깊이 공감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청년들의 위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현안으로 청년들의 권익증진과 청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새롭게 출범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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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4일(수)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지역청년 42명으로 구성된 '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과 청년이 만드는 청년의 삶이란 주제로 청년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청년 상상나래+정책참여단은 구미시 청년정책 추진과정의 정책소통창구로서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제안, 정책 모니터링, 제도 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구미시 청년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정책참여단 추가선발자 위촉장 수여와 2021년 주요추진사업 및 청년정책참여단의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활동멘토 특강(강사 지민준), 분과구성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현재 치열하게 고민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오늘을 응원하고 젊고 저력있는 도시 구미시는 청년들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청년이 행복한 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문화, 복지, 일자리정책 등 최선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구미청년 상상나래+정책참여단은 설자리(정책), 일자리(취·창업), 살자리(주거), 놀자리(문화)의 4개 분과별 소모임을 중심으로 분과별 토의, 청년정책 우수사례 지역 탐방, 청년의 날 워크숍 등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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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청년에게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로 국비를 확보한 '구미시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11개 분야 25억 규모의 다양한 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청년 유입을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청년에게 근로경험과 직무교육을 제공하며, 타 지역 청년인 경우 지역기업 취업 후 1개월 내 지역전입을 실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는 청년 등 취업취약 계층을 중소기업 인턴사원으로 채용하여 기업에는 고용장려금, 근로자에게는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ㆍ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해소하며,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는 2020년 82개 기업에 165명이 참여하여 약 93%가 정규직으로 전환 되었고, 올해는 160명 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다.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은 기업과 청년 간 맞춤형 채용 연계하여 청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역 중소기업에는 온ㆍ오프라인으로 구인활동을 지원, 청년에게는 희망 직무 교육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청년 및 중장년층 신규채용 우수 기업에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용지수를 산출하여, 신규고용실적이 우수한 기업 10개사에 고용지수에 따라 근로환경개선비(20백만원 ~ 60백만원)를 차등 지원한다.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미혼 청년 근로자의 조기이직방지와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2년간 매달 15만원을 납입하면 구미시에서 1년간 분기별 175만원을 납입하여, 2년 만기 후 총 1,060만원과 이자를 수령하는 사업으로 2021년 17명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하 팀, 동아리에게 공동체 활동비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공모에 의해 선정되어 지원된다. 청년창업지원으로 청년창업 지역정착 프로젝트는 신규 창업지원 사업으로 기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부부(커플)에 대한 우대 강화로 재편하여 지역정착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한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지원금 및 창업전반에 걸친 역량개발 교육, 사업화 성공을 위한 마케팅 채널구축 및 판로개척 홍보역량 등을 제공한다. 2020년 청년 예비창업자 19명을 선발하여 창업교육을 실시하여 사업화를 지원하였으며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하여 우수한 구미시 청년창업자를 선발하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켜 성장보육을 위한 거점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기존의 6개 과정 수료생 356명 실적을 달성한 청년창업LAB지원사업을 창업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편하여 청년창업랩(일반랩)을 중심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수료한 청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은 5년간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하여 제품제작에 참여할 수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체험에서 창업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비활용과 제작 기초교육을 초등 저학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대학생,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차병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하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고 일자리사업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실업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는 한편 청년창업에 도전할 경우에도 사업화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청년은 만15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2019년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참여단이 처음 구성되어 청년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년이 주도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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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시정목표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 전 행정력 집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시정목표를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으로 정하고, 경제 반등과 동시에 지역 사회의 활력 부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토대 위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대개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필두로 구미 산업경제 구조를 재편하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빠르고 강한 경기 회복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배후도시로서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도시 공간 구조를 새롭게 창출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시민과 산업 모두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발전 방안 마련에 나선다. ■경제 산업구조 재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구미시는 민선7기 내내 착실히 축적해 온 신성장 국책사업들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 맞춰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미래먹거리사업 육성으로 구미의 경기 부흥을 꾀한다.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으로 구미 산단을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홀로그램 기반 기술개발 사업 등 신성장 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디지털 뉴딜 선도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20~'24년, 150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19~'23년, 198억원) - 국내 최초 5G 시험망 서비스 제공 △홀로그램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경결함 검출 기술개발('20~'23년, 71억원)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20~'23년, 198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20~'24년, 295억원)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18~'22년, 253억원) 또한,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상생형 구미일자리가 2021년 산업부 공식 일자리사업으로 지정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동시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탄탄한 고용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와 같은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함께 '구미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가 2021년 1월 1일자로 시행되고,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으로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행복한 근로자 친화 기업도시 건설에 앞장선다. 지난해 발행 1년만에 가맹점 1만호를 확보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던 구미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편리성 도모와 지류형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하여, 내년 하반기부터는 카드형으로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전통시장‧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과 함께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의 안전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깨닫고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에 힘쓴다.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택시 내 비말차단겸용 안전보호격벽 설치, 감염병 예방 방역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 제공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분부터 안전 장치를 적용해 나간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센터 건립, 마을돌봄터 2개소 추가로 아동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관 선산분관, 보훈회관,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신축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배려 받는 포용복지를 실현한다. 이와 함께 1인가구 증가 등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여 고독사 예방 살피미 모바일 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검침원 등 인적안전망과 공공요금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방위적 접근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법률홈닥터 2년 연속 배치기관 선정에 따른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도 함께 힘쓰며 사회구성원 모두를 돌보는 통합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람‧환경‧성장이 공존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구미시는 민선7기 전반기부터 도시재생, 녹색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중점 추진한 결과, 최근 화두인 그린뉴딜, 친환경 분야에서도 우위를 선점하며 다양한 사업들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계천 오염지류 개선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국가산단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건강하고 푸른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2021년에는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2‧3 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국비 지원 대규모 재생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환경과 성장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통합신공항 시대 준비를 위한 원년의 해로,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도시 공간 구조의 새로운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항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공항경제권을 조성하고, 공항 접근성과 도심간 연계성 확보를 위한 교통망과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구미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한다.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선산 산림휴양타운, 비봉산공원 황토산책길, 에코랜드 산림레포츠 시설을 구축하는 등 휴앙, 체험형 농촌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통합 RPC,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건립으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한 사람중심 문화도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문화, 체육, 인문 등 문화 예술 진흥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코로나19로 1년 순연 개최하게 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전국체전의 파급효과를 지역 전 분야로 확산시켜 시민 경기 부흥과 함께 문화‧도시시설 분야의 동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유산 투어,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천생역사문화공원 등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활용하여 구미의 특색을 잘 살린 문화사업 추진으로 시민에게는 향토문화 향유의 기회를, 외부에는 구미를 널리 홍보하는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또한,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강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과 함께 인문학마을 공동체 조성 등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향유하고 성장하는 수준 높은 문화 인문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시민중심 시정 구현 구미시는 주민자치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393명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고 다함께 누리는 구미형 주민자치를 본격 실행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읍면동별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육아종합지원센터 디자인단 운영 등 시민들이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다양화하여 시정 전반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중심 시정을 구현해 나간다. 또한, 고강도 청렴시책 추진과 소극행정 타파 분위기 조성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과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3+1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 추진,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 등 구미 재도약 마스터플랜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 미래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구미 성장 동력 확보를 늦추지 않은 지난 2020년의 성과가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축년, 소와 같은 우직한 자세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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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정책 '판 플레이'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2일(목) 15:00 구미시 청년창업LAB에서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정책위원 등 50여명과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공감하는 '구미청년정책참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되었던 청년정책단의 활성화를 위하고 팬데믹 상황과 지역여건에 맞는 청년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정책단 역량강화를 위한 이진희 강사의 '청년정책알쓸신잡', 김용일강사의 '탁월한 청년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세용 시장은 '청년정책 판벌려 TALK SHOW'에 참여하여 청년들과 구미정책에 대해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에게 청년이 힘이 나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청년정책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필요하다"며, "올 한해 활동 못했던 아쉬움도 크지만 오늘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청년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에 함께 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또 "정책참여단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청년의 기가 살아나는 멋지고 행복한 구미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지난해 28명으로 발족된 구미청년 정책참여단 1기는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라는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을 하고 있으나, 올 한해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 이에 구미시는 내년초에 1기를 추가모집해 주요 정책현장 탐방과 수시 모임활동을 새로이 추진하여 청년정책단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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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벤처기업부 '청년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 선정구미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청년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연간 국비 1억원씩 최대 5년간 총 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창의적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에서는 청년 창업활동지원 공간을 2019년 4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경북도내 최초로 '청년창업LAB'을 개소했다. 이어 청년정책위원회 발족식(’19. 10월),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소통간담회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청년창업LAB 활성화를 위한 창업자금지원, 예비창업자 발굴, 청년창업 제품전시회, 장비활용 교육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소한 청년창업LAB에서 4개 분야(하드웨어, 콘텐츠, 공예, 식품)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총 49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원금은 초보 메이커를 위한 단순 창작체험은 물론, 1:1 창작지도, 스터디그룹,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아이디어 창작물 제작활동을 통해 메이커 분위기를 확산하고 나아가 우수 창작제품으로 고도화하여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경우 창업 및 사업화자금지원과 연계하는 등 취미활동이 경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한 청년들의 창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사업이며, 체험에서 창업까지 이어지는 것 외에도 창의인재 성장가도 구축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속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고 싶다면 청년 창업LAB (gstartup.geri.re.kr)에서 신청하거나 구미시 일자리경제과(480-2612) 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479-2054)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