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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 발족식 개최구미시는 10. 17(목) 15:30 구미시 청년창업LAB 창업카페에서 청년체감형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 발족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지난 5월 김상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청년 분야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20명으로 청년정책 심의 및 자문역할을 하는 청년정책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청년정책참여단을 발족함으로써 청년정책 소통 기반을 마련했다. 10대에서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 28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참여단은 향후 2년간 4개 분과로 나눠 구미시 청년정책 추진과정의 정책파트너로서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아이디어를 반영한 청년정책 의제발굴과 제도개선 건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은 구미시 청년 정책 비전과 목표 소개에 이어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정책 수혜자인 청년들의 창의적인 제안과 의견수렴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향후 참여단은 워크숍을 통해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설자리(정책), 일자리(취・창업), 살자리(주거), 놀자리(문화)의 4개 분과별 소모임을 통해 분기별 및 수시모임으로 운영되며 정책참여단을 통해 발굴된 의제는 청년정책위원회와 멘토링을 거쳐 정책을 구체화하여 청년과 함께 청년행복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청년행복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한 청년정책파트너로서 청년정책참여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므로 기탄없는 혁신적인 청년정책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열정과 도전, 애향심으로 모두 한마음이 되어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맞춤형・정주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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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청년행복도시 조성에 박차!구미시는 6. 13(목) 10:00 구미시 청년창업LAB 창업카페에서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60여명과 도․시의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시의 창업지원정책 안내와 지역의 청년창업가 성공사례 발표 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년창업가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창업Lab 활성화 방안 토의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청년창업의 생존율 향상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소통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청년창업가들과 도, 시의원에게 감사드리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하여 연어형 창업가를 키우는 청년행복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17년 7월 청년일자리T/F 구성을 필두로, 2018년 6월에 구미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10월에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청년행복도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19년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5월 21일에는 구미시 청년 정책위원회를 출범하였으며, 청년정책참여단 모집과 함께 도시재생과 문화 예술정책을 접목하여 지역고유성, 자발성, 지속가능성을 담은 상향적 청년정책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구미시가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한 ‘구미시청년 창업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10년간 예산 40억을 투입하여 수료생 346중 70%인 242명이 창업에 성공하였고 매출127억원, 520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내고 있고, 평균생존율은 46.7%이며 5년 이상 생존율은 34.3%로 국내 기업의 창업 후 생존율과 비교했을 때 7% 이상 높은 편으로 창업지원사업이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 통계청, OECD 기업가정신보고서 특히, 올해는 4월에 오픈한 청년창업LAB을 플랫폼으로 시제품제작과 사업화 지원이 더 용이해 졌으며, 청년창업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수시 간담회 개최, ‘창업자간 상호 아이템운영 의견 교류 ’등 우수창업자가 신규창업자의 멘토 역할을 하는 코칭스터디그룹을 구성하여 실질적으로 창업에 필요한 창업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다. 또한, 구미시청년창업LAB을 거점으로 상호간 거래활성화를 유도 하는 등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성공 창업자 사후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창업 및 기업지원 사업과 후속 연계하여 5년 이상 생존율을 지속적으로 신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써, 구미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오늘의 우리나라 근대화를 주도해 왔고, 국정 최우선 과제로 제시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 7월에 출범한 구미시 민선7기는 일자리 8만명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18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에서 구미형 청년일자리 지원시책인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과 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지원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신청을 통해 국비지원으로 추진 중 인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35개사에 64명 취업하였고, 올해는 100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32개사에 52명 매칭 하여 중소기업의 R&D역량 강화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청년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4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인턴사원제는 14년간 예산 106억원, 참여기업체 1,568개사, 참여인원 2,520여명 중에 2,13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채용률 84%로 실업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 8억원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결혼이민여성 등을 대상으로 2개월 인턴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근속장려금을 3개월 후 100만원, 10개월 후 200만원 총 300만원을 155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부터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해 오고 있는 1사-1청년 더채용 릴레이운동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 매칭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기업현장투어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80여명의 청년들을 취업시켰고 올해는 120여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방학기간을 활용한 대학생의 공공기관 직무체험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있으며, 청년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과 청년희망사다리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청년들의 정주여건을 높여 도시의 성장잠재력을 제고 하는 등 올해 목표인 1만 5천명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는 국내 경기침체와 청년일자리 부족으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사업과 베트남 진출기업에 필요한 중간관리자 인력공급을 위한 ‘베트남 중간관리자 양성사업’, 미국 전문직 취업 지원을 위한 「지역혁신 일자리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2017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사업은 2기까지 총 22명을 파견하였고, 독일의 비영리 민간복지재단인 디아코니 볼스부르크지부에서 연수중이며, 청년들의 해외진출이 청년고용 절벽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 훗날 구미의 자산으로 선순환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금년에도 3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혁신 일자리지원 프로젝트 사업은 베트남에 진출한 지역 업체에 필요한 중간관리자 인력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 1기생 20명이 출국하였으며, 2기생을 6월 21일까지 모집 중에 있고, 미국 전문직 취업 지원사업은 15명을 선발하여 10명은 취업이 확정되어 진행 중에 있고 5명은 개인별로 취업알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심한 취업난에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이 늘어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최근 한국과의 우호 증진과 경제성장이 두드러지는 베트남 중간관리자 양성, 미국 전문직 청년해외취업 사업 등으로 관내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에도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구미시는 2018년 6월에 마련된 구미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신산업과 신기술 창출의 전진기지임을 인식하고 이에 주력하기 위해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모델 발굴과, 일회성 청년정책이 아닌 일자리+주거·복지·공동체를 연계한 청년고용정착을 강화하는 ‘정주형 청년정책’ 모델 발굴을 위한 Two Track 사업 발굴에 매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청년과 함께 그리는 상향적 청년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기 출범한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운영과 더불어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을 모집하여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정책 추진과 플랫폼 역할 수행을 위한 ‘청년활동지원센터’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구축하여 청년들의 정착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상승과 지속성을 확보하여 “N포세대가 머무르고 싶은 도시, 청년행복도시 구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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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개최구미시는 5. 21(화) 오후 3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인재 유출에 대응하고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마련하고자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근거로 마련됐고, 김상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7명과 시의원, 학계, 청년정책 관련 분야 시민사회단체와 청년대표 1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구미시 청년정책에 관한 각종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구미시 청년정책 비전 및 목표를 제시하고 청년정책강화․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일자리 알선․청년 자립기반 조성 등 총5개 분야별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참석 위원들은 청년들의 권익증진과 유례없는 청년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구미시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청년정책의 과제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추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청년들의 위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청년들의 권익증진과 청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새롭게 출범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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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꿈을 설계하는 '구미시 청년창업LAB' 개소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은 4월 23일(화) 오후 3시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혁신관에서 도·시의원, 청년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청년창업LAB‘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을 통해 꿈을 설계하는 공간으로 창업자가 모이는 청년창업생태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혁신관 1층에 연면적 983㎡규모로 조성된 청년창업LAB은 크게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대 창업분야인 하드웨어, 공예, 식품, 컨텐츠 LAB, 청년창업자들의 교류협력을 위한 청년창업카페,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미시는 2010년부터 청년창업가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242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여 매출127억원, 520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청년창업LAB의 창업보육 프로그램과 연계, 아이디어 제품화를 통한 창업을 지원하여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예비 창업가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창업가들이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꿈을 실현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연어형 청년일자리 창출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구미시 청년창업LAB‘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구미시 청년창업LAB‘ 개소식과 더불어 ’청년정책위원회 구성‘과 ’청년정책참여단 모집‘,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정책을 접목하는 등 지역고유성, 자발성, 지속 가능성을 담은 상향적 청년정책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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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구미경제.문화 향한 첫 출발!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사장 정세민)이 사무실 개소와 함께 지역 언론인을 초청하여 구미 경제.문화를 살리는 ‘중소기업 근로자종합복지 시스템’ 등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2일(목) 오전11시 30분 구미시 산업로 198-84(낭만연구소 신사옥) 3층에 사무실 개소를 한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그동안 구미공단 발전에만 치우쳐 구미의 문화발전이 미흡했다는 현실에 착안해서 지역의 문화인들이 만들어내는 문화를 구미 청년시민(근로자, 자영업자)들이 공동으로 소비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고 설자리를 마련하고자 뜻을 모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중소기업 근로자종합복지시스템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 청년시민들이 조합의 회원으로 가입하면 협동조합이 기업, 소상공인 대신 근로자와 청년들에게 문화공연 무료 관람권, 업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업주와 회원들이 납부한 회비로는 계속해서 축제를 기획하고, 지역 문화인들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제공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는 종합복지시스템이다. 정세민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조합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데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청년들이 먹고 사는 문제가 더 이상 가장 큰 문제가 되지 않도록 협동조합의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경제와 문화를 살리는 방안을 함께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조합사무소 인근에서 연달리기 대회, 새총만들기, 구미 피아노스타 콘테스트, 미술전 등 ‘소확행 체험 축제’를 기획해 진행하며, 오는 12월에는 ‘제2회 청년정책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2018년 2월 구미청년문화연대를 발족하고 3월에 구미시장후보자 초청 ‘제1회 청년정책콘서트’를 개최했으며, 5월에는 ‘제1회 낙동강수상스키.웨이크보드 워터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총괄했다. 또한 10월에 협동조합으로 구미시 승인을 받고 11월 창립식 및 제1회 구미청년문화축제를 개최했으며, 11월에 ‘2018년 경상북도 청년 협동조합 창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임원진 구성은 이사장 정세민(구미시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대표 역임, ‘블루앙쥬’ 대표 및 베이비.키즈카페 컨설팅사업) 이사 권동출(구미교향악단 및 그린필 오케스트라 단장) 이사 이정규(‘육풍’ 브랜드 창업 및 구당석쇠 대표) 이사 김규태(아미브레커피 대표 및 전문바리스타) 이사 박윤경(전, 현대HCN새로넷방송 아나운서,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사 박창욱(낭만연구소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참고자료 : 중소기업 근로자종합복지조합 계획서(PC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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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학․연․관 참여 4차산업혁명위원회 발족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산·학·연·관 대표 및 민간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혁명위)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혁명위는 시민․기업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하였으며 산하위원회 및 자문단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민간주도의 혁신역량을 결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운영규정*에 따라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명하고 25명 혁명위원을 위촉했다.*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는 혁신위원회(전.총괄추진단, ′18.3월 발족)에서 보고한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과 「구미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구미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데 주력했다. □ 구미형 4차산업혁명위원회 구성 한편, 구미시는 지난 10월 31일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구미시 훈령 제344호)」을 공표했다. 관련 규정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학기술, 산업, 도시, 환경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의제를 의결하기 위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적인 정책수립과 원활한 운영지원을 위해 산하조직인 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위, 특별위), 자문단, 지원단을 두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산하조직 혁신위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과학기술·산업경제 등 산업혁신을 담당하는 상시 조직으로 운영하고 특별위는 도시, 환경, 복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조직(예. 스마트도시특별위)으로 운영하는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자문단은 산업·기술·사회 등 국가정책 관련 지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풀로 운영하여 각종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조언을 하게 되며, 지원단은 위원회의 원활한 진행과 운영을 위한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 구미시, 미래산업 발전전략 확정․발표 이번 출범식과 함께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혁신위(위원장 이상우 금오공대 교수) 4개 분과*와 합동으로 연구한 결과를 위원회에 보고하고 「구미 미래산업산업 발전전략」을 확정․발표했다. * 4개 분과 : 제조혁신, 주력산업, 신산업, 혁신생태계 발전전략은 ‘새로운 활력과 혁신으로 미래산업을 열어가는 스마트지능도시 구미’라는 비전과 5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 선정과 연결형 산업생태계의 구미 4대+ 특구 조성안을 산학연관 협업으로 제시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 5대 추진전략 ①지속가능한 미래신성장 산업육성 ②창의적일자리창출 ③맞춤형 종합기업지원 ④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⑤지역활력 청년정책 특히, 8대 신산업으로는 ①초연결ICT기기(5G, 초연결IoT, 스마트홈 등), ②차세대디스플레이(위브블 디스플레이, 비정형 면광원 조명 등), ③스마트신재생에너지(스마트태양광, 마이크로그리드 등), ④지능형 의료․헬스케어 진단기기(바이오메디컬, 신체기능보완 등), ⑤스마트국방IT(국방 스마트기기 등), ⑥스마트모빌리티(초소형4륜차, 전기이륜차 등), ⑦탄소소재(탄소섬유 리사이클링, 경량소재 등), ⑧미래형항공드론(특수목적용 등)을 확정하였다. 그리고 지난 계획과 달리 관주도의 수립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85명으로 구성된 4대분과회의(총 40회)와 신산업별 기업-전문가 간담회(총 10회)를 개최하여 산업별 주요사업의 우선 순위와 세부 실행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혁신위는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규제혁신 및 지역균형발전 등의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구미 미래 8대 신산업 육성의 기폭제 역할을 하기 위해 구미 4대+ 특구 조성 추진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18.5월) *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개정(‘18.9월) *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시행(‘19.4월) 4대+ 특구는 ①창업특구, ②방위산업특구, ③강소연구개발특구, ④규제자유특구(스마트기기)와 ⑤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산업부 지정 ′18.10.24.)로 선정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형 산업․공간 구조로 재편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한편, 장세용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제조업의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 빠르게 위기를 탈출하였다”며 “구미의 경제회생 및 일자리 창출에 가장 필요한 산업정책으로 제조업 강화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시대는 산업혁신성장 패러다임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문제까지 해결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요구하는 시대”라며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체감하는 위원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위원회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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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그리는 구미청년정책' 포럼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27일 오후1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청년 활동가, 시의원, 관계공무원 및 일반 청년 30여명과 함께 '청년이 그리는 구미청년정책'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민선 7기 청년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여건에 맞는 청년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구미 청년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경기도 시흥시 조은주 총괄 디렉터의 '시흥시 청년정책 A to Z',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이소영 팀장의 '대구청년센터 운영사례' 발표로 1부를 마쳤으며, 2부에서는 사랑고리 푸른학교 김성식 대표의 진행으로 구미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는 청년들의 정책제안 및 자유토론이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청년들의 사회참여, 일자리, 창업, 주거, 문화·복지 등 다양한 의견 및 제안이 이어졌고, 이를 토대로 구미시에서는 소정의 행정절차를 거쳐 타당성과 시책연계 가능성을 분석하여 청년이 만들어가는 정책실현 기반 구축에 활용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2018년 10월 18일 ‘구미시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청년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2019년까지는 청년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을 최대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내년 초 청년정책위원회 및 정책참여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청년을 육성하고자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느덧 사회적약자로 대표되고 있는 청년들의 생각, 청년들의 실질적인 욕구에 대해 여과없이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청년행복도시 구미건설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소통과 협치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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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7기 첫 조직개편, 시정운영 변화 돌입구미시는 장세용 시장의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위한 주요공약 이행을 골자로 한 민선7기 첫 조직개편안을 짜고, 본격적인 시정운영 변화에 돌입했다. 구미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19일부터 20일간 의견수렴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말 열리는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안의 키워드는 '시민, 문화, 도시'로서 조직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도시와 환경, 미래경제와 교육, 문화관광과 복지 분야를 대폭 강화하였다. 특히, 시민사회와 협치시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첨단산업과 문화의 공존, 정주여건 향상 및 도시공간구조 개편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새롭게 설계하였다. 이에 따라 시 본청은 당초 1실 4국(경제통상국, 정책기획실, 안전행정국, 복지환경국, 건설도시국)에서 6국(경제기획국,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안전국, 사회복지국, 도시환경국, 건설교통국)으로 편제하여 1개국 증설되고, 총 정원 1,667명이 1,697명으로 30명 증원된다. ◈ 교육‧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기틀 마련 구미시가 발표한 조직개편안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문화체육관광국' 신설이다. 시민이 생활 곳곳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문화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전담국으로서 관광과 문화예술 기능을 분리강화하고, 체육진흥 기능을 편제하여 지역역사와 문화가 도시브랜드화 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미래 인적자원을 위한 교육환경지원 전담부서인 교육지원과를 신설하여 분산된 학교협력 업무를 통합지원하고, 시민의 취미‧ 인문증진을 위한 평생교육 기획기능의 연계를 통하여 청소년을 넘어 중‧장‧노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중장기적으로 평생교육원 기능개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리기능을 담당했던 지원관리과를 폐지하고, 평생교육원 사업소 아래 평생교육과,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으로 개편하여 평생학습도시의 위상강화는 물론 인문학적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과는 시민공동체과로 명칭 변경하여, 기존 새마을단체 지원기능에서 나아가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소통과 실질적 시정참여 활성화 기능과 함께 정부 국정과제 수행 및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역(마을)공동체 회복 기능까지 전담하며 시민들의 시정참여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새로운 도시체계 변화 시도 새로운 도시체계 변화를 위해 기존의 건설도시국이 “도시환경국”과 “건설교통국”으로 개편된다. '도시환경국'은 도시경관의 컨트롤타워로서 주요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을 전담한다. 이에 구미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디자인과를 도시재생과로 변경하고, 공동주택관리 증가수요에 걸맞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공동주택과도 신설한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복지환경국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기능을 이관하여 수행하게 된다. '건설교통국'은 하천과 녹지, 도로와 교통기능을 유기적 연계를 위하여 도로과, 교통정책과 편제는 물론 신교통수단 도입 등 대중교통체계 및 운영시스템 혁신을 위한 대중교통과를 신설하였다. ◈ 시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의 정책 실행력 강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생활밀착분야 기능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이다. 복지분야 행정조직은 늘어나는 복지수요 현실에 맞게 체계적 복지모델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생활안정과를 신설하여 복지지원 확대에 따른 복지급여지원 조사 및 책정 전문성을 강화하였으며 주민복지과, 사회복지과, 가족지원과를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아동보육과로 명칭 변경하여 복지정책 및 복지대상별 부서기능을 명확히 하였다. 특히, 민원분야에서는 종합허가과를 신설하여 부서별 산재되어 있는 인‧허가 처리 업무를 통합‧전담하여 원스톱으로 진행하게 된다. 농정분야에서도 농축산물 유통‧가공분야 인프라 구축과 소비활성화를 위한 유통과를 신설하여, 확대되는 6차산업 정책에 대응하게 된다. ◈ 경제업무의 효율성 높이기 위한 조직 재정비 '경제기획국'은 산업도시 구미의 정체성인 경제분야와 기획분야를 상호연계‧융합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년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수행할 일자리경제과를 신설하고, 노동복지과를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의 노사협력 전담부서로 개편하였다. 또한, 정책역량 및 언롱홍보 강화를 위하여 부시장 직속으로 미래전략담당관, 홍보담당관을 두게 되며 예산확보 및 중앙정부와의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사무소를 사업소 기구로 확대 개편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민선7기 첫 조직개편인 만큼 보다 효율적인 조직을 설계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무엇보다 시민 민원편의부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복지, 경제, 환경 문제 등을 구미시가 책임지고 해결하기 위하여 실무형 조직으로 설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조직개편이 빨리 마무리되어 민선7기 시정이 제대로 속도 낼 수 있도록 의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조직개편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안이 11월 26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27회 정례회에 통과되면 2019년 1월 1일자로 새 판을 짠 민선7기 구미시 조직이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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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25회 제1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9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임시회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하였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이선우 의원과 안주찬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선우 의원은 청년정책이 일자리에 국한되지 않고 청년의 문화, 복지 나아가서는 삶의 전반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가칭)청년정책과 신설을 제안하였으며, 안주찬 의원은 강동문화복지회관 개관 1년이 지난 시점에 발견된 천장누수 등 문제점을 진단하였으며 출입로 도로 정비, 주차장 증설 등 이용객 편의시설 개선 ·확충 등 운영활성화 방안을 집행부에 요구하였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15일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사하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현안 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시정요구하고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기만)는 19부터 9일 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및 201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 불필요한 예산편성이 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등 전문성 높은 감사를 펼친다. 일정 마지막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상정한 안건에 대해서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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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6. 11(월) 지역특성과 청년들의 원츠(Wants)를 담아내고자 추진하는 ‘구미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연구과제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기본계획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일자리 모델이외에도 지역청년 정주여건 개선 등 정주형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중장기 청년지원정책의 로드맵이다. 구미시와 금오공대 이승희 교수 연구팀은 지난 3월부터 청년의 사회참여에 관련된 설자리, 일자리, 청년주거에 관련되는 살자리, 청년활력 공간에 관련된 놀자리, 총 4개 유형으로 구미시 특성에 맞는 청년 정책설계를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왔다. 이번 연구는 무엇보다 청년들에게 실제 필요하면서도 실천 가능한 정책개발과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년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다듬어 구미시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방향 모색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국고용정보원 통계에 따르면, 저출산ㆍ고령화 시대가 도래되면서 향후 30년 내에 경북도 내 23개 시군 중 17개 시군이 소멸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미시도 현재는 양호한 수준이나 계속되는 청년유출에 안도하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구미시는 기본계획을 통해 일자리에 국한하지 않고 청년주거, 청년문화 등 청년정책의 모든 영역에 대해 로드맵을 작성해 짧게는 청년실업 해소, 길게는 지방소멸에 대응한다는 것이다. 우선 2018년 하반기 내 ‘구미시 청년기본조례(가칭)’을 제정해 지원 정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청년일자리 모델로 중앙부처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유출에 대비한 청년 주거환경 개선, 청년문화 환경조성 등 청년들의 살자리, 놀자리 마련을 위한 장기적인 대응방안도 계획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지방소멸이 당장 구미시에 직면한 문제는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 심도있게 준비해야 하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청년일자리 외에도 청년문화ㆍ정주여건 개선 등의 관련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향후 추진하는 시책과 연계하여 줄 것” 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