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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특례 시군구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시군구 특례 제도 신설에 대비하여 실시한 '특례 시군구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의 특례 시군구 제도 시행에 대비하여 구미에 맞는 특례사무 권한을 발굴하고, 특례 시군구로 지정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한국정책분석연구원과 진행한 연구용역이다. 행정안전부는 작년 12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을 명문화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는 시군구에 관계 법률로 특례를 둘 수 있는 근거도 함께 신설했다. 특례 시군구 제도는 점점 다양해지는 시군구의 특성과 단순히 인구만으로는 가늠이 어려운 실질적 행정수요 등에 대응하여 시군구가 직접 지역 발전에 필요한 특례 권한을 신청하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례를 둘 수 있는 시군구로 지정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연구는 구미의 인구 구성부터 지역 특성, 산업 분포, 주요 민원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앞으로 지방자치법에서 다루게 될 특례 사무들과 대비하여 구미시에 필요한 산업, 환경분야의 특례 사무들을 발굴해냈다. 특히 용역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전회의,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실무부서의 의견도 함께 수렴하여 이론상 특례가 아닌 실효성 있는 특례 권한 발굴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어 온 구미시가 이제는 산업 특례시로 거듭나며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도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실제로 인구 50만이 가까운 행정수요를 감당하고 있는 구미시가 앞으로 100만, 50만 대도시 지위도 확보해 갈 수 있도록 특례 시군구 제도와 함께 여러 가지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특례 발굴에 집중하는 동시에 지난 10월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만나 특례 시군구 지정기준 마련시 구미와 같은 산업도시의 수요도 반영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하며, 제도 시행 전에 특례 권한 확보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안팎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구미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시군구 특례 사무 발굴 회의에 참여하여, 시행령 개정 및 특례 시군구 지침 수립 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구미시는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에 대비하여, 이번 연구용역에서 발굴한 특례들을 관련 부서 및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실현성 있게 다듬고, 시의회 의결, 경북도 의견청취 등 남은 절차도 신중하게 준비하여 내년도 특례 권한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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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의원, 광복회구미시지회장,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지역 독립운동사는 한말 주권 수호와 계몽운동에서 해방 직전까지 구미지역(구미, 선산, 칠곡) 및 국내외 여러 지역에서 활동한 구미인의 다양한 항일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용역사에서는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를 위하여 각종 신문 및 잡지자료 1만 6천여장과 일제 군, 경찰의 각종 정보자료, 재판기록과 형사자료, 지역사 발간자료, 각종 연구논문, 국가보훈처 공적 조서 등 많은 자료를 수집과 연구진들의 여러 차례 현장조사 및 편찬회의를 통하여 자료의 신뢰성을 높였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성과를 시기별, 지역별, 사건별로 정리하여 구미독립운동사를 발간하게 되며, 책자는 공공도서관에 배부되어 시민들이 구미의 독립운동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독립운동사 발간을 통하여 우리지역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적을 기리고 위대한 독립 정신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구미 독립운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교양강좌 개설 및 독립운동과 관련한 후속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은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2차에 걸친 자문위원회,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성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으며, 독립운동사 연구결과는 향후 구미지역 항일독립운동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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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참여위원 대상 '역사문화 현장탐방'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30일(화) 아동참여위원 35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구미성리학역사관, 구미에코랜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관람,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맹글마루 현장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선 성리학의 산실인 금오산 내에 위치한 구미성리학역사관의 구미역사관, 성리학전시관, 야은역사체험관, 문화사랑방을 관람하는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는 복합문화 공간에서 지역문화에 대해 심층 학습을 한 후, 산동읍에 소재한 에코랜드를 방문하여 에코체험관, 영상관, 7대륙 원정대, 블록존, 자가발전자전거, 생태학습체험관 등을 둘러보고 목공예 녹색체험교실과 생태탐방, 모노레일 탑승을 하면서 우리 지역의 산림문화 휴양시설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도심 속 자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태동관, 세계화관, VR체험관, 역사관, 기획전시관 등을 관람하면서 부모님 세대가 겪은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시설 내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맹글마루*를 찾아 원목교구 메이커, 샌트아트, 블록장착, 카프라 등과 미디어·예술·동력장치·전자장치 등 메이커 체험으로 창의성과 수학적 사고력 증진의 기회를 가지며 역사문화 현장탐방을 마무리 했다. *맹글마루 : 만들다의 방언인 ‘맹글다’와 지붕, 정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마루’가 합쳐져 만드는(메이커) 문화가 펼쳐지는 장소라는 의미로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만들어보고 그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실패·성공의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한편,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35명으로 구성하여 5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6월에는 옥계 도담공원 야외잔디 광장에서 '생생토론회-움직이는 소통광장'을 통해 아동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7월에는 '一脈相通, 듣GO, 말하GO' 아동친화도시 활성화 전략 간담회를 통해 발전 방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8월에는 'Special 여름캠프』'를 통해 과학체험, VR기기 체험 등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가지고 10월에는 '아동친화도 조사 최종보고회'에 참여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언하기도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취를 따라 떠나는 '길 위의 인문학'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생활 속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구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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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3기 아동친화도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8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참여위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돌봄분과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관내 18세미만 아동, 학부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174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되었다. 아동친화도 조사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로드맵의 표준 조사 과정인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설문내용을 분석하는 아동실태조사이다. 조사결과 6대 평가영역 중 교육과 가정환경 부분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참여와 시민의식 부분이 낮은 만족도를 보여 아동의 시민의식 향상 및 아동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미시에서는 본 용역결과를 토대로 향후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 구미조성을 위한 아동친화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조사 결과를 잘 활용하여 구미시가 아동친화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잘 이행하고, 아동의 인권보장 및 옹호 분위기를 확산시켜 아동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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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8일 장세용 시장, 서영길 정책연구위원장과 연구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과제 공모와 부서 제안 등을 거쳐 선정된 시정발전 과제 2건에 대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도시환경분과 : 구미시청 외부광장의 친환경적 활용방안 ▲산업경제분과 : 구미시 인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으로 분과별 수시 회의 등을 거쳐 수립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도시환경분과는 노후․과밀화된 시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청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 광장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 계획방향을 제시했다. 산업경제분과는 저출산․고령화 등 복합적인 인구구조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인구증가 정책인 '듀얼라이프*' 사업안과 구체적인 추진체계를 수립하였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 다른 지역에 제2의 거점(거주)공간을 마련하여, 두 곳을 정기적․반복적으로 왕래하는 삶을 의미 장세용 시장은 "오늘 값진 결실을 보기까지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제반여건에 부합하는 현실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시고, 연구 데이터는 전 부서에 공유하여 다양한 시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이번 보고회의 과제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내용을 수정․보완한 후 10월 중 2021년 정책연구를 마무리 한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부터 위원 추가 위촉 및 역할 확대,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정책연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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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전략 수립, BIG5+1 전략사업 적극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전략을 수립, 21세기 대전환 시대를 열기 위한 BIG5+1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해 온 구미시는 기술 혁신성과와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구미 BIG5+1(이차전지, UAM, 미래자동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 + 반도체) 산업을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 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 구축 구미시는 전기차 분야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동력을 장착하고, 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 유치 및 이차전지 순환 구축, 이차전지 응용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대-중소 상생협력 연구 및 제품개발 추진, 고효율 배터리 성능·인증 평가센터 구축 등 4개 중점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특히, LG화학과 연계한 배터리 완제품 기업 및 중·소규모 차세대 배터리 관련 연구기업 유치와 함께 구미5공단에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원료 수급과 생산,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이차전지 응용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산업을 선도하는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간 협업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제공, 국내 유일의 고용량 배터리 평가, 개발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UAM(도심항공교통)과 미래차 산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대한민국의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방침이다. □ 경북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클러스터 조성 두 번째 전략인「경북 도심항공교통(UAM) 산업클러스터」조성을 위해 구미시는 2027년을 목표로 UAM 완제품 선도기업 유치 및 5공단 생산단지 집적화, 도심 이착륙장(버티포트) 실증단지 조성 및 인증지원, 경북 특화 서비스 모델 발굴, 산업생태계 형성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의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개발, 이·착륙 인프라, 모빌리티 플랫폼에 이르는 UAM 밸류체인 형성, 제조 거점구축(버티포트 인프라 1개소 구축), 구미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구미5공단에 기체생산 가능기업 및 UAM핵심소재·부품기업 유치를 통해 생산집적단지를 조성하고, 버티포트 실증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실증 단지 조성 및 인증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UAM 교통·관광 및 특수 목적 서비스 등 경북 특화 UAM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지역에서 생산된 기체가 서비스까지 연계할 수 있는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K-UAM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에 지역 기업 및 연구기관의 적극 참여를 통해 기술력을 확보키로 했다. □ 미래차 3대 핵심부품 제조산업 거점 도약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의 대변혁이 진행 중이다. 구미시는 기존의 전자부품 산업 역량을 활용「2030년, 미래차 3대 핵심부품 제조산업 거점 도약」을 위해 광학·통신모듈, 구동모듈, 모빌리티 플랫폼 3대 핵심부품 연구개발, 제조기술 집적화 지원,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3대 핵심부품 기술력 확보를 위해 선도기업 및 지역 연관기업을 중심으로 국가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스마트산단 사업에서 추진되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등 기존 사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 스마트제조 기업 육성 ·유치 및 제조업 스마트화 확대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도 구미시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제조업 경쟁력에 따른 것으로, 구미시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구미시는 '스마트제조 기업육성·유치 및 제조업 스마트화 확대'를 목표로 스마트제조 특화분야 활성화 기반조성, 스마트제조 선도기술 공동 연구개발, 스마트제조 성과창출 및 확산 지원 등 3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스마트제조 특화분야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협동로봇·휴먼증강·XR 팩토리 분야 제조혁신기술 테스트베드 환경을 구축하고, 개발제품의 초도생산을 지원하여 양산 전 제조공정 최적화 및 사전검증을 위한 준생산(Pilot Plant) 플랫폼을 구축·지원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특화기술 적용 및 조기 사업화 지원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추진을 위한 규제 발굴 등이 포함된다. 또한 3대 특화분야(협동로봇, 휴먼증강, XR 팩토리) 핵심기술력 확보를 위한 국비확보를 적극 추진하며, 이와 함께 수요-지역기업 공동 사업화 지원, 3대 특화분야 신산업 진출 및 업종전환(창업) 지원 등 성과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 기업-기술-사람이 모이는 방위산업 거점 구미 구미시가 미래 먹거리를 대표하는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기업과 기술, 사람을 연계하는 방위산업을 본격화한다. 역점정책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유치, XR기반 군훈련 시스템 구축, 초소형 위성산업 육성 기반조성, 민군 융합 *MRO밸리 조성 등 5개의 중점과제로, 단기적으로는 2022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 방위산업 육성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나머지 4개의 중점과제를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민·군 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Maintenance, Repair, Operation 소모성 자재구매 뿐 아니라 설비와 시설물 유지 보수를 대행하는 업무를 말한다. 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operation(운영)의 머리글자에서 딴 용어다 □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마지막 전략산업인 지능형 반도체는 SW기반 지능형 반도체(SoC/FPGA)모듈화 사업,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소재 부품 기술지원, *WBG반도체 설계 및 모듈화 지원 등 중점과제 추진을 통해 구미기업의 기술다변화 및 반도체 융합부품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은 클린룸이 필요 없는 중소기업형 초소형 반도체 생산시설 기반 조성을 통해 단시간 내 소량 다품종 칩 제작·생산을 가능하게 해 구미 중소기업의 활용률을 높이고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WBG 반도체는 기존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낮은 저항으로 전력변환효율이 높고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 구미산단 역량강화로 미래변화 대응 구미시는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산업선점을 위해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7월7일 구미시-기술원과의 회의를 시작으로 8.12 내부점검회의, 8.25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추진전략을 수립, 지난 8월 31일(화)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와 기술원은 정책수립에 그치지 않고 협업하여 마련된 정책과제들이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부서들과의 정기적 회의 및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 강화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제 패러다임과 산업판도는 급변할 것이다. 지금 구미 산단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선점 투자가 필요하다. 이번 전략을 통해 구미산단의 신성장엔진 장착으로 대한민국 수출의 중심 현재를 넘어구미의 미래를 구상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해 구미 미래산업별 현장중심의 핵심 추진과제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 용어 정리] 밸류체인 : 원료부터 소비자의 손에 제품/서비스가 들어가는데까지 관련되는 모든 업종들이 하나의 연결고리로 엮은 개념 XR : 가상과 현실이 실감 있게 공존 소통할 수 있는 모든 기술 *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통칭하는 eXtented Reality 기술 앵커기업 : 기초가 되는 기업 협동로봇 :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로봇 휴먼증강 : 신체의 인지, 감각, 물리적 능력을 높이고 기능성 또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지능형 SoC : 인공지능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시스템반도제를 말하는데 사람의 뇌와 같이 인식, 추론, 학습, 판단이 가능한 반도체로 자율주행, 웨어러블기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분야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핵심부품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프로그램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회로 변경이 불가능한 일반 반도체와 달리 용도에 맞게 회로를 다시 새겨넣을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자신의 용도에 맞게 반도체의 기능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하듯이 변형시킬 수 있다. 일반 반도체에 비해 가격이 수십~수백 배 비싸며 항공, 자동차, 통신 등의 분야에 주로 쓰인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 지역 중소 및 중견기업들이 제품 개발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공간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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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영 화물차 차고지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30일 14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등 15여명이 참석해 '공영 화물차 차고지 입지분석 및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서는 화물차 주차 문제를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2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입지분석 및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해 오고 있다. 본 용역은 입지 대상지를 조사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적정 입지를 선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시행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5월에 개최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수정 보완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후 지방재정 투자심사, 도시관리계획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내륙 최대의 수출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시의 원활한 화물 수송을 통한 도시 경제 활성화와 화물차 주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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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친화도시 활성화 전략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2일 14:00 3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활성화 전략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과 아동참여위원‧학부모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과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 등 아동관련 전문가 및 아동참여 위원들로부터 생생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매 2년마다 아동친화도 조사(2017년, 2019년, 2021년 시행)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4개년 계획(2018년, 2022년 예정)을 매 4년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10월 시행하는 아동친화도 조사는 구미시 아동·부모 및 아동관련 전문가, 시설 종사자 등 1,500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며 조사 마무리 전 최종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2020. 8월 위촉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계획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을 제안·심의·의결한다. 제4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1. 5월 위촉되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6개 영역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로 회의, 캠페인, 생생 토론회,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및 아동참여위원, 학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여가 지원을 통해 구미시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또한 "아동들이 자유롭게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아동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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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4일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총괄건축가,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공공시설·공공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 계획으로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극복하고, 도시건축 등 장소 중심의 공간환경에 대한 디자인 개선 및 활성화 전략을 포함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구미시 전역의 주요사업, 생활SOC 공급현황 등 지역 여건을 조사·분석하여 구미 원도심 일대를 중심추진권역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세부 실행 사업으로 생활SOC시설 복합화, 문화 특화 거리, 수변공간 조성 등 총 70개 사업을 제안하여 각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 이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사업을 연계·발굴하고, 민간전문가 제도를 운용해 산발적, 일회적인 사업추진의 비효율성을 개선, 공공공간·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전문성을 보완·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과거 개발 위주인 도시의 양적확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경관 형성 및 관리체계를 수립하여,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0년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276백만원을 지원받아 1월 착수해 오는 7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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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정보화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25일 10:00 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사업 및 인·허가 관련부서 담당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정보화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생물군집이 서식하고 있거나 서식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공간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한 도시지역의 상세한 생태자연도로써 자연환경 및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지도이다. 구미시 도시생태현황지도는 2019년 7월 착수하여 올해 3월 구축예정으로 구미시 일대의 식생현황, 동·식물상 등 계절별 자연생태계 조사 및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도심에 존재하는 특정 생물 서식 공간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식물상, 토지이용 및 피복도, 지형주제도 등 기본주제도와 생물서식공간의 구조·생태적 특성을 분류한 유형도,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등급화한 평가도 등을 작성했다. 작성 결과에 따르면 구미시의 산림이 52.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경작지 20.34%, 초지 10.1%, 교통시설지 5.69%, 공업지 1.85%, 주거지 1.53%, 기타 7.59%순으로 나타났으며, 동·식물은 7개 분야 총 796종의 생육이 확인되었고, 식물, 양서류, 조류, 포유류, 저서무척추동물 등은 7개 분야 16종의 법정보호종이 확인되었다. 또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에 따라 각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서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환경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배용수 부시장은 "구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으로 건강한 도시의 청사진이 마련됨에 따라 가치 있는 자연은 보전하며 친환경적인 도시계획관리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