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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보듬찬' 봉사활동![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지난 3월 9일 14:00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도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옥례) 위원들과 함께 혼자서 식사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구미행복나눔가게에서 후원받은 식재료와 동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재배한 수확작물로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서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으며, 반찬 배달과 함께 대상 가구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경우 도량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월 밑반찬 봉사에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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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꾸밍, 무지개를 찾DA' 참여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황윤동)는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2021년 배움터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삼성꿈장학재단은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 공동체의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터다는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4년째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주제별 교육복지사업의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젝트 부문은 지역의 특색있는 청소년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터다는 올해 <꾸밍, 무재개를 찾DA>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시 관내 중, 고등학생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4월7일부터 12월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3시간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극예술에 더 가까워지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 및 실습활동을 통한 작품 만들기 및 발표회를 진행하고 나눔공연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 맛보기, 다양한 문화행사의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밤샘캠프 등을 통하여 행복지수 충전하기 등 주체적인 활동을 통하여 나와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무지개를 찾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공터다의 황윤동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러 가지로 불안한 상황이지만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제약에 따른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주도성을 회복하며, 문화예술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장소는 상상공간 놀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소극장 공터다 3층)이며,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우선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및 참가접수에 대한 문의는 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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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모든 시민이 365일 안전한 도시 만든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코로나 사태 극복과 확실한 경제성장, 지역 활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시민이 365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 시책과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코로나 극복에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CCTV 확대·설치를 통한 안전인프라 확충, 보이는 소화기 설치, 24시간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 구축 등 안전 관련 시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사업을 본격 추진해 대구경북 최초 공인 지자체이자 국제안전도시로 인정받은 구미의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 범죄 예방 인프라 강화 '시민 안전망' 확보 2021년 현재 구미시의 여성인구는 전체 인구의 49%로 이 중 40세 이하가 전체 여성인구의 45%(2020년 12월 말 기준)를 차지하고 있어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발생 위험과 이에 따른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구미시는 경찰과 협력하여 안심귀가거리 조성 사업과 CCTV 설치사업 등 안전에 취약한 여성과 아동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현재 구미시에는 총 3,688대(2020년 12월 기준)의 CCTV가 밤낮없이 시 전역을 빈틈없이 관제하며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역학조사에도 CCTV가 큰 역할을 하면서 범죄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올해 시는 253백만원을 투입하여 32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안전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구현 구미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2019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왔으며 작년까지 3,183가구에 소화기 3,177대,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6,322대를 설치했다. 재난취약계층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구미시는 주택용 소방시설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비 안전망을 확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년에는 전통시장, 단독주택 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과 소방관서와 거리가 먼 읍·면 일부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미래형 스마트 안전 도시 구축 구미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CCTV 영상 정보를 공유하여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지능화된 도시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구미 전역의 CCTV를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이다. 이 사업을 통해 112 및 119상황실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연계로 긴급구조, 화재, 범죄, 재난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 한편, 진일보 한 통합 도시안전 체계를 실현함으로써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시 안전관리 수준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24시간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일명 안심이 앱)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범죄 우려 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통합관제센터에서 신속한 현장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분기 중 사업에 착수하여 시범운영 등을 거친 뒤 하반기에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 ◈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 계획 수립 작년에는 유난히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전국이 수해로 몸살을 앓았다. 구미시는 기상이변에 따라 점점 대형화,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발생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의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여 피해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한 각종 구조적 대책과 비구조적 대책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자연재해 저감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구미시는 8개 자연재해 유형에 대한 피해이력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재해위험지구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저감대책과 시행계획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추진 중이며, 종합계획에 따른 자연재해 저감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함으로써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 사업 본격 추진 구미시는 올해 선진 안전도시 도약의 기본바탕이 되는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는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위해 중장기 마스터플랜과 실행전략을 수립하고 취약요인을 발굴하여 대구경북 최초 공인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예고가 없다"며 "각종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양상이 복합화·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다양한 안전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365일 안전한 구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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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전기차(승용․화물․이륜차) 355대 보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2021년 전기차(승용, 화물, 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 104억원으로 전기승용차 95대, 전기화물차 160대, 전기이륜차 100대로 총 35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0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하며, 전기화물차는 초소형 900만원, 경형 1,700만원, 소형 2,200만원, 특장 2,700만원으로 규모별로 정액 지원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유형ㆍ규모별로 최대 15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원하지만 금년부터는 보조금(국비+지방비)의 40%~50%를 최소 자부담금으로 납부의무화 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3개월 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 등이며, 전기자동차는 개인 1대, 기업ㆍ법인 10대, 전기이륜차는 개인 1대, 기업․법인 5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 대리점을 방문하여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할 경우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저공해차통합누리집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접수를 대행한다. 전기자동차는 3월2일(화)부터 전기이륜차는 3월 15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대상자 선정은 시스템을 통한 신청서 접수 순이다. 지원대상자 중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 다자녀가구(만19세미만 자녀 3명이상) 등에 우선 순위를 부여하며, 3분기까지 전체 보급대수 중 전기자동차 25대, 전기이륜차 10대에 대해 별도로 물량을 배정하여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환경부 전기차 포털사이트(저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지원대상 차종, 성능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2018년부터 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전기차 881대, 전기이륜차 320대를 보급했으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하여 전기차 보급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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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부라이온스클럽, 인동동에 500만원 상당의 성품 기탁![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동장 안진희)에서는 지난 25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구미동부라이온스클럽(회장 최진수)주관으로 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임원 3명이 참석 어려운 이웃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미동부라이온스클럽 회원 41명의 회비로 온정의 뜻을 모아 500만원 상당(쌀10kg 65포, 라면 65박스, 식용유 65개)의 식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진희 인동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 준 구미동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지금의 힘든 시기를 시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동부라이온스클럽은 1988년 6월에 창립하여 관내 환경정비 및 장학금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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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어르신 생신 상차리기 및 반찬나눔 봉사[구미인터넷뉴스]광평동(동장 정명자)에서는 지난 25일 10시 광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순) 주관으로 관내 1월과 2월에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홀로 어르신 생신 상차리기'와 반찬나눔 봉사를 하였다. 생신을 맞이한 7명의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서 손수 준비한 미역국과 따뜻한 밥, 갖가지 반찬으로 생일상을 차려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연신 환한 미소를 지으셨다. 정명자 광평동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되도록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생신 상차리기 행사 후 별도의 밑반찬 6종(닭곰탕, 코다리찜, 우엉무침 등)을 준비하여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에 전달하는 반찬 나눔 봉사도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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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월대보름맞이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2월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종원)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정성가득찬(饌)' 밑반찬 지원사업 첫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및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원으로 위원들이 손수 만든 오곡찰밥과 밑반찬, 부럼 등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종원 위원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이 늘 반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손수 음식을 준비해 주신 위원장 및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홀몸 어르신들께서 오곡찰밥과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도 무탈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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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5일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에 빠진 민생 안정을 위해 '구미형 경제정책'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코로나19 여파가 민생과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며, 산업단지 근로자는 감소하고 고용률은 소폭 하락,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다. *구미국가산단 근로자(83,775명 / ‘20.12월 기준) 고용률 59.1%(전년 대비 1.5%↓), 실업률 5.6%(전년 대비 0.2%↑) / ‘20.下기준 확진자 발생이 시작된 ‘20. 2월을 기점으로 소비 감소세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는 지역경기를 더욱 위축시켰다. *구미지역 비씨카드 매출액 빅데이터를 이용한 48개 품목(출처:대구경북연구원) 그러나,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기업체 가동률은 전년 대비 0.44% 상승, 수출은 1.06% 상승한 247.2억불을 달성, 전국 5.2% 비중을 차지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액 2위를 기록하는 등 위기를 반등의 기회로 만들었다. 또한, 스마트산단 본격 추진, 상생형 구미일자리 착공,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기대는 경기회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구미시는 분야별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67개 사업에 5,085억원을 투입하여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결집, 2021년 경제 재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탄탄한 방역 아래 확실한 지역활력 회복을 목표로 집단면역(Vaccine), 경제반등(V sharp rally), 활력회복(Vitality)의 3대 전략, 10대 과제를 역점 추진하여 민생경제 부활에 사활을 건다. ■Vaccine 집단면역 체계 구축으로 방역 안전망 형성 우선, 방역과 집단면역 체계를 구축하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방역소독 장비 무료대여 서비스와 사계절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방역조치에 총력 대응한다. 또한, 백신 예방접종추진단을 편성하고 예방접종센터를 신속하게 구축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서비스(401명)를 시행하며 위기가구 복지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초년생 보금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 위기가구 선정 기준 완화, 차상위 계층 한시생활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등 공직자 또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범시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전개 및 자율 기부에 동참, 지역사회 전반으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솔선하고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V sharp rally V자 경제 반등으로 지역성장 견인 다음으로, 지역경제의 V자 반등을 위해 앞장선다. 우선, 매출 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카드수수료 지원(31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10억원)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더불어, 운수업 종사자에 대한 경영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용 안정을 유도하여 운수업 氣살리기에도 힘쓴다. *시내버스 업체 경영애로 해소(43억원),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금 旣지원(1.8억원), 전세버스 업체 및 운전기사 긴급생활안정지원(5.8억원) 카드형 상품권 도입과 함께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역량강화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뒷받침한다. *구미사랑상품권 300억원(지류형 200, 카드형 100) 발행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 강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운전.시설자금 융자지원을 확대 편성*하고 국내외 제품 인증, 특허출원 지원 등 토탈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운전(700억원, 1년간 2.5% 이자 지원), 시설(300억원, 3년간 2.5% 이자 지원) 더불어, 중국통상협력사무소 개소와 수출보험료 지원으로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확보한다. *중국통상협력사무소 개소(‘20.12월) / 수출보험료 지원(15백만원)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을 육성.발굴하여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2021.9월)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산단사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6,900여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부족한 지역 일자리를 보완한다. *127개 직접 일자리사업(1,394명) 1분기 내 조기 채용, 1단계 공공근로사업(100명) 특히, 근로자권리보호 및 복지증진 조례를 본격 시행하고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탄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지방재정의 상반기 집행 목표율을 상향 조정(62%, 4263억원)하고, 대규모 시설 사업과 일자리사업을 집중 관리하여 지역 자금순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 Vitality 지역활력 회복을 위한 대규모 사업 성공 추진 마지막으로, 지역 활력회복을 위해 대규모 스포츠축제와 국책사업의 성공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제102회 전국체전에 자발적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대축제로 준비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360도 VR영상 활용 및 랜선버스킹 등 신개념 관광.문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스마트박물관 및 비산나룻길 조성 등으로 지역관광 산업을 회복해 나간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5G 시험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융합형 신산업 기반을 육성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연내 착공을 위해 실무협의를 착실히 진행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산단대개조사업을 통해 구미공단을 혁신하여 스마트 산업단지로의 재도약을 이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산업단지 연계전략을 충실히 수립하여 'G-항공스마트밸리' 인프라 구축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국가5산업단지는 임대전용산단 지정(10만평), 분양가 인하, 입주업종 확대 등을 통해 분양률 제고에 주력하여 지역경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경각에 달려있는 상황에서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해야 한다. 지역민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미래 성장 산업을 발굴해 위기를 적극 헤쳐 나가겠다"면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도록 한번 더 살펴보고 민관이 합심, 위기 속 변화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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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나눔으로 사랑의 온기 넘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성큼 다가온 봄기운과 함께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구미 전역에 따스한 사랑의 온기가 넘쳐나고 있다. 23일(화) 골프존카운티 선산(대표 서상현)에서 1,800만원 상당의 생필품키트 360박스를 구미시에 기탁하여 관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작년 성탄절을 앞두고 취약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아동들의 위해 학용품세트를 기탁하기도 하였으며, 지역민들을 위한 초청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전국건설기계연합회 (사)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구미시지회(회장 변유섭)에서 성금 300만원을, 금성침대 구미원평점(점장 김민성)에서 성금 100만원,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규동)에서는 300만원 상당의 쌀과 이불을 기탁하여 장애인거주시설에 전달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경제가 어려움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더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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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한 '2021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총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하여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시행한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기간 동안 총 1,160명이 지원하여 11.6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을 고려, 고득점 순으로 100명을 최종 선발하여 44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65세 이상 주 15시간, 65세 미만 주 30시간,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고, 시간당 8,720원의 임금을 지급 받으며 행정자료전산화사업, 업무보조 및 상담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며, 사업장별로 방역수칙 및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 청결 유지ㆍ마스크 착용ㆍ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통한 예방수칙을 강화하도록 했다. 한편, 하반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하여 1단계 사업 종료 후 7~10월까지 4개월간 70여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