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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마을 보듬이, 취약계층에 정듬뿍 담은 고추장 전달!장천면(면장 권기열)에서는 지난 3. 9(토) 13:00 장천면종합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천면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김우계)위원 10명이 홀몸어르신, 한부모,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수제 고추장을 만들어서 전달하였다. 이날 고추장 만들기에 필요한 고춧가루는 장천면 마을보듬이 위원장이 30근, 이장협의회장이 10근을 후원하여 총40근이 준비되었다. 30년차가 넘는 주부들로 구성된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고추장을 만드는 과정에 관내 다문화 6가구를 초대하여 고추장 만드는 비법도 전수하였다. 김우계 공동위원장은 “우리가 농사지은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장을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니까 매우 보람된다. 그리고 고추장 만드는 과정을 외국에서 시집 온 새댁들에게 보여주고 가르쳐 주니 일석이조의 봉사를 한 듯하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농사가 시작되는 3월이라 모두 바쁜 가운데에도 수제 고추장 전달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집에서 농사지은 고춧가루와 메줏가루를 십시일반 모아서 만든 고추장이라서 더 의미가 크다고 본다. 오늘처럼 우리 장천면의 이웃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서 어떤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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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마을보듬이 '특별한 날, 챙김데이(Day)' 실시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2. 20.(수) 오후 2시 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송재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 및 '특별한 날, 챙김데이(Day)'를 실시했다. 정례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및 마을보듬이 활동 세부 추진일정 등을 논의하였고, 회의 후 생일을 맞이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후원받은 케이크와 꽃 등을 전달하며 안부확인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선물했다. 송재순 위원장은 “소박한 나눔이지만 다가오는 봄 햇살처럼 따뜻하게 웃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들도 큰 활력을 얻었다.”며 올 한해도 활발하게 보듬이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마을보듬이의 열정에 늘 감사드리며, 상시적인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으로 소외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한 날, 챙김데이(Day)는 고아읍 마을보듬이 신규특화사업 중 하나로, 소외계층의 특별한 날을 챙김으로써 취약계층 돌봄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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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마을보듬이 2월 정례회의 및 임원 선출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2. 11(월) 14:00 인동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마을보듬이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4명 위촉을 시작으로 인동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정성가득 행복찬 나눔, 이불뽀송사업, 맞춤형보금자리케어, 삼시세때 쌀나눔, 은빛사랑드리미 등 현안사업의 추진 방향과 사업추진 논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마을보듬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회칙 개정,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특화사업인 맞춤형보금자리케어의 지원대상자 선정 및 지원방안에 대한 세부일정을 논의하고 관내 행복나눔가게 삼시세때 국밥집의 쌀 기부 지원 기간이 3개월이 지남에 따라 행복나눔가게 현판식 일정과 지원대상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김성식 위원장의 오랜 봉사활동으로 위원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인동동마을보듬이 제2대 위원장으로 김혜진 부위원장이 추대되어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김혜진 신임위원장은 “인동동마을보듬이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께가 무겁다."면서 "인동지역의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들을 찾아 발굴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창균 동장은 봉사와 위기가구 발굴로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인동동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올해는 새로 선출된 신임 위원장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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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자율방범대, 설맞이 후원물품 기부원동자율방범대(자율방범순찰대장 김민성)에서는 1. 29(화) 원평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황진)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김 40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민성 자율방범순찰대장은 설명절을 앞둔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원평1동에 살고 있는 한부모,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장애인 세대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강황진 원평1동장은 불황 속 이웃돕기에 참여해준 김민성 자율방범순찰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원평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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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119안전센터.상림의용소방대, 설맞이 사랑의 성품 기탁!구미소방서 상림119안전센터(센터장 이영혁)와 상림의용소방대(대장 강대진, 김명순)에서는 1. 28(월) 상모사곡동, 임오동, 광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3세대에 설맞이 사랑의 성품 및 성금(80만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상림119안전센터와 상림의용소방대가 직접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방문하여 세대당 성금 및 성품(쌀20kg, 라면2박스, 귤1상자 , 화장지)을 전달했고, 소화기 사용방법 등 화재 안전 점검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의 어려움을 보살펴 드렸다. 이영혁 상림119안전센터장은 “우리 주변에 안전에 취약한 소외 계층이 많은데 이번 설을 맞아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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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금오로타리클럽,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앞장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1. 15.(화) 11시 구미금오로타리클럽(회장 이택균)에서 회원일동으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난방유 1,000ℓ(100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 받은 난방유는 경제사정이 어려운 저소득계층 10여 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으로 추운날씨를 걱정하던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구미금오로타리클럽은 2002년도에 창립하여 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내 봉사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설립 목적에 맞도록 실천하고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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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사업비 556백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상반기 2월말~6월, 하반기 7월~10월 각 4개월씩 시행되며, 상반기 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10일간이며, 구미시 2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워크넷을 통해 접수한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41명이며,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4인가구기준 2,998,798원)이면서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중도포기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조건은 시간당 8,350원의 임금을 받으며,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접수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이후 가구소득, 재산,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실업기간, 장애인, 직전단계 사업 참여 여부, 등을 고려하여 항목별 점수의 합산이 고득점인 순서에 의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미시 새마을과(☎ 054-480-68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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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임신부, 집단시설 거주자. 종사자 예방접종 안내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노인, 만성질환자 증가 등 성인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늘어나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직종별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을 접종하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영아도우미, 산후조리업자 및 종사자, 임신부에게 영아의 백일해 예방을 위해 Td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접종을 권고하였으며 또한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호흡기계 합병증, 조기 분만 등의 위험이 높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여 2019년 하반기부터는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외식업 종사자인 경우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학교 및 유치원 교사 등 소아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는 직종은 수두, 인플루엔자,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Tdap 접종을, 해외여행자의 경우는 국가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을 고려하여 출국 2~4주 전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중 구미보건소에서는 만65세 이상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고 있으며 성인에게는 A형간염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건강한 성인이라도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감염병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부자료(다운로드): 성인예방접종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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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한 포용도시 구미실현에 박차를 가하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시정 방향으로 정하고, 자치, 소통, 혁신, 복지 등 4대 정책방향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Ⅰ 구미만의 특화된 복지시책, 전국 최초‘ 구미 희망 더하기 사업’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의료․주거․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시책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기부금 1억 1천만 원을 마중물로 쾌척하여 기금을 조성,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등 23개 기관단체․시설․기업과 27개 마을보듬이(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상자 발굴에서 서비스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행복주치의 사업을 시행하여 관내 16개 병·의원과도 협약을 체결,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대상자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시행 후, 73세대에 8400만 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여 위기사항을 해결해 주었으며, 그 동안 공적지원이 되지 않았던 청장년 틀니, 치과치료와 CT, MRI 등 고비용으로 검사가 어려운 13세대에 1600만 원 상당의 의료지원을 해 주었다. 또한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전국 최초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의 복합적 문제를 빈틈없이 지원하여 시민 전체가 다양한 형태로 힘을 모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지역 내에서 스스로 해결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복지 고유 브랜드 사업으로 발전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추진동력이 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Ⅱ 복지안전망 통합지원 체제 구축,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구미시는 지난해 인구 밀집지역 중 취약지구와 소외계층 거주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장 12개 읍면동 14개소에 50회 운영했다. 33개소에 소속된 832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8,000여명이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에 참여,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에 이바지했으며, 2019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시는 복지안전망 통합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제도권 밖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로운 구미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분야 시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Ⅲ 도내 최초, 작은 장례식 사업’으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자에게 존엄한 장례식 지원 구미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도내 최초로 민관협력을 통한 고독사 안심 장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경제적 빈곤과 가족해체 등으로 장례절차를 처리할 수 없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에게 민관협력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전의 고독함이 죽음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죽음에서조차 차별받고 소외되었던 분들에게 검소한 장례의식 서비스를 지원하여 고인의 존엄성과 평안한 영면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포용도시 구미Ⅳ 희망2019 나눔캠페인 출범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구미시에서는 캠페인 전국 출범일에 맞추어 "나눔으로 행복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처음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자체 제작하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시의회의장의 나눔리더 1,2호 가입과 함께 기업체, 금융권 등의 첫 기부로 온도탑의 온도를 높였으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지역사회 건전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희망2019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18. 11. 21일부터 ‘19. 1. 31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접수한다. ■ 포용도시 구미Ⅴ 희망을 향한 행복 돋보기, 생활안정과 신설 2019년도 신설된 생활안정과에서는 맞춤형급여, 한부모 가족, 기초연금 등 16종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한 가구에 대해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로 복지 만족도를 향상하고, 아울러 매주 정기적인 사례 검토회의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조사결과 탈락한 가구에 대해서도 가능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또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민원인에게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사업별 주요내용을 정리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통합조사 길라잡이’를 매년 제작, 홍보하여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Ⅵ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 추진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미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 2019년에 확대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18년 2,147명에서 2019년 295명이 늘어난 2,44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일정도 지난 해 보다 앞당긴 일정으로 올해 2월부터 조기 추진한다. 구미시 노인일자리사업은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사업, 시장형 사업, 인력 파견형 사업 등을 수행한다. ■ 포용도시 구미Ⅶ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국비확보 및 아동보육정책 확대 구미시는 경북도내 영유아 인구수 최다에 걸맞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10억 확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국가4공단 산업단지 내 건립예정으로 지역 內 어린이집지원(보육컨설팅, 운영지원) 및 가정양육지원(부모상담, 양육관련 교육, 일시보육 지원 등), 영유아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 육아지원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전환 1개소와 직장어린이집 3개소 확충으로 맞벌이부부와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만 3~5세 아동이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을 이용 시 보육료 이외에 추가 납부하는 부모부담보육료를 3자녀 이상 가구에 지원해 왔으나 2019. 1월부터는 전 가정에 확대해 부모부담 보육료(월 49천원 ~ 64천원)를 지원하게 되어 아이 키우는데 부모 부담을 들어주어 무상보육을 실현하게 된다. ■ 포용도시 구미Ⅷ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희망복지 실현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 읍면동 인적안전망, 긴급지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촘촘한 지역사회보호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공공 및 민간의 급여․서비스 자원을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2019년 12월말까지 읍면동별 50~150여 명씩 2,0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면서 희망을 키우는 복지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포용도시 구미Ⅸ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6월 개관, 모든 가족이 다함께 행복한 도시 구현 가족기능강화 및 포괄적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가족지원센터인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를 2018년 11월 준공하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되는 2019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금 23억 원과 시비 13억 원 총 36억 원으로 건립되었으며, 시설내부에는 다목적 가족체험장,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북카페,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강의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과 가사·자녀 양육 등의 교육을 병행해 가족친화 인프라 구축 등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용도시 구미Ⅹ 가족친화기관 재 인증,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기관 재 인증을 받았다. 2013년 12월 경북도내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는 일∙가정 양립과 공직생산성 제고를 위해 근무행태 혁신을 추진하여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문화 정착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기관으로 일과 가정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실현, 안전과 편의증진, 건강한 환경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라는 5대 추진목표를 가지고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대표성 향상,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조성, 공원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시민 모니터단 운영 등 지역맞춤형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며, 안전 인프라 확대로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 조성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1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과 함께 향후 5년간(’19∼’23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 공간 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다. ■ 포용도시 구미Ⅺ 민선7기 맞아 아동친화정책 구체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눈앞에!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는 구미시는 특히, 민선7기를 맞아 아동친화 정책을 더욱 더 구체화 하고, 다양한 아동권리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진복지서비스다. 2011년 도량․선주원남동 2개동을 시작으로 현재 구미시 전 지역으로 확대․실시되고 있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건강․복지․보육․교육 등 50여개 맞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월 서류심사와 12월 대면 심사를 끝낸 구미시는 2019년 1월 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증이 완료되면 명실상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대내외로 인정받고 아동친화도시 구미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기해년, 구미시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보육,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구미시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수혜대상자에 적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시함으로써 복지는 희망을 만드는 사회적 투자로서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실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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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고 ‘사랑의 온도를 높여요’ 연탄나눔 봉사활동구미시 형곡고등학교(교장 신기태)는 기해년 새해를 맞은 지난 4일, 도량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 13가구에 ‘사랑의 연탄 3,878장’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학교 방과후수업을 마치고 문장로 집결지에 모인 학생들은 즐겁게 인사를 나누며 활동에 필요한 앞치마, 토시, 목장갑을 착용한 후 3팀으로 나뉘어 인근의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세대 13가구(세대당 300장)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은 영상의 기온이었지만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신년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노순광 교감과 지도 교사 그리고 학생 131명은 봉사하는 내내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에서 훈훈함이 느껴졌다. 올해로 벌써 4년째 이어온 형곡고 학생들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은 12월에 개최하는 학교 축제를 ‘사랑의 온도를 높여요’로 정하면서 학생들의 동아리 및 학급별 부스 활동과 교사와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연탄기금을 마련하고 직접 배달봉사까지 진행하고 있다. 강태욱 학생회장은 “연탄 배달로 고된 몸이 될수록 마음은 어찌나 가볍고 뿌듯하던지, 행복해지더라구요. '매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며 요구르트를 건네주시던 할머니,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손주 같은 아이들이 도움을 주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고마워하시던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소소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참봉사의 행복과 의미를 더 많은 학생들이 더 오랫동안 느낄 수 있도록 학생회가 앞장서겠습니다.”는 다짐을 전했다. 신기태 교장은 “어느새 연탄이 추억의 물건이 되어가는 시대 속에 살고 있지만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형편이 어려운 세대에게는 끼니만큼 귀한 물품이다.”며 “우리 지역 곳곳에 사랑의 온기가 끊이지 않게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나눔운동에 형곡고가 적극 동참하겠다.” 그리고 “매년 연탄기부금 마련을 위한 부스활동과 연탄배달봉사참여 희망학생 선정에 지원자가 너무 많아 어쩔 수없이 제비뽑기로 선정한다는 것을 들을 때마다 교장으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18일에도 형곡고 샤프론 학부모 봉사단과 프론티어 동아리 학생들이 사곡동 일대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