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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취약계층 대상 특화사업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실시[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동장 신동희)에서는 5월 7일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충혁)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특화사업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 취약가정 2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한편 달걀, 두부 등 신선식품과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먹거리를 지원했다. 위 사업의 한 대상자는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몸이 불편해 식료품 구입이 어려웠는데 냉장고를 가득 채워주셔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이다."며, "식사 준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동희 진미동장은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보듬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는 소외계층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건강 및 안부 확인, 생활실태 점검 등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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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형곡위원회, 장애인과 아름다운 동행![구미인터넷뉴스]형곡1동은 지난 3일 한국자유총연맹 형곡 위원회와 구미시지회 청년회 주관으로 참사랑주간보호센터 장애인 20여 명과 함께 전북 무주군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현장 체험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2024 참사랑하는 동행'의 하나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상징인 태권도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알아보고, 태권 댄스 체험 프로그램 참여, 공연 관람, 국립태권도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김윤덕 한국자유총연맹 형곡위원장과 권기섭 구미시지회 청년회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은아 참사랑주간보호센터 원장은 "센터 장애인들과 오늘 나들이를 즐겁게 다녀와 뿌듯하다"며, "새롭고 좋은 경험을 마련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성국 형곡1동장은 "이번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이런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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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구미그린리더클럽, 5월의 산타로 구미교육지원청에 선물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5월 2일, 초록우산 구미 그린리더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선물은 총 70세트로 편의점 상품권, 고불소 치약, 영양제, 선풍기, 교육체험키트 등 학생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선물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초록우산 구미그린리더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노력과 함께 구미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망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구미 그린리더클럽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결성된 단체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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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대피소 실전 대응 주민 대피 시범훈련'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장천면 묵어2리에서 김호섭 부시장과 재난 관련 공무원, 경찰, 소방, 마을주민, 이․통장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대피소 실전 대응 주민 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재난이 일상화‧대형화하면서 도민 생명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경북형 재난 대응체계로의 대전환(K-CITIZEN FIRST Project)'을 경상북도가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재난 대응 3대 원칙(인명 우선, 총력 대응,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기존 관 주도의 사후 대응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사전 예방 체계로 전환한다.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은 지역 현장의 특수성과 민간 주도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사전 예측(12시간 사전 대피 예보) △조기 대응(마을순찰대 및 1마을 전담 공무원 지정 운영) △본격 대응(주민 즉시 대피 및 긴급 구호) 단계로 운영된다. 이날 훈련은 주민 대피시스템이 정상 가동되는지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위험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취약지역인 장천면 묵어2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으며, 마을 이장의 스마트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 대피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며 본격적인 주민 대피 훈련을 시작했다. 거동 불편자, 노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사전에 파악해 대피 시 대피조력자와 이동 차량을 지정해 운영했고, 대피불응자는 경찰과 협조해 강제 대피를 조치하는 등 주민 대피시스템이 매뉴얼대로 빈틈없이 가동되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훈련을 마쳤다. 이어, 실전 대응 훈련과 함께 산사태에 대한 위험인지와 상황 발생 시 대처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며 산사태 등 자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매뉴얼에 따른 사전 예방 협력체계를 마련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잘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재해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발맞춰 1마을 1거점 대피소 241개를 지정하고, 1마을 1전담공무원과 마을순찰대를 편성해 운영하는 등 주민 대피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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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인동점, 기부릴레이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구미인터넷뉴스]명륜진사갈비 인동점(남민 대표)은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의 하나인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445,400원을 16일 인동동에 전달했다. *기부릴레이 캠페인: 행사 당일 방문 고객에게 모든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사회에 기부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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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니참(주), 여성위생용품‧유아용기저귀 1,053상자 구미시에 기탁![구미인터넷뉴스]LG유니참(주)은 지역의 아동‧장애인‧취약계층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및 유아용기저귀 1,053박스(6천만 원 상당)를 20일 구미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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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계획수립 관계자 협의회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8일 2층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및 구미, 고령지역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8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수립하는 연간 계획에는 지원 학생 선정 기준, 사업 추진체계 및 역할, 세부 사업 내용 및 사업비 현황, 영역별 프로그램 현황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미시가족센터,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사회사업실 등 기관과 연계하는 계획 수립을 위해 기관 관계자가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 계획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정서 치유를 통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합 사례관리, 학생 맞춤형 지원, 동기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의 꼼꼼한 연간 교육 복지 계획 수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함께 성장하는 구미 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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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2동,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서![구미인터넷뉴스]형곡2동은 6일 지역안전협의체와 이웃안녕살피미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안전협의체 위원 32명(통장협의회, 새마을 등 10개단체)에 대한 신규 위촉장 전달, 이웃안녕살피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9개 단체)간의 사업수행 협약체결, 사업설명, 관내 취약지구에 대한 순찰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안전협의체 사업은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와 협업해 지역 내 위험요소를 발굴‧점검하고 재난 발생시 긴급구호와 응급복구 활동을 하는 등 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달에는 소화기, 단독경보화재감지기 등 재난예방관리품목을 관내 안전취약계층에 배부했다. 이웃안녕살피미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자생 9개 단체가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자와 1:1 매칭을 통한 지속적인 안부 확인, 구미함께 살피미 앱 설치, 기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목적으로 한 신규 역점사업이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재난대응 및 사회적 고립의 대응은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 발대식을 계기로 앞으로 안전한 형곡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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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하며, 참여자는 145명이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590명이 지원했으며, 구미시는 가구소득, 재산, 부양 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득점 순으로 145명을 최종 선발, 시청, 사업소, 읍면동 61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사업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 주 30시간, 만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을 근무하며,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지급받고 업무보조 및 상담 사업, 분리 및 수거사업,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구미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로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추진되는 공공형일자리사업의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고용안정과 침체된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민간취업 시장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직지원 서비스 참여, 직업훈련 참여 유도,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안내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매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의 직접일자리사업 시행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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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내 최다 12개소 마을돌봄터 운영…아동 친화도시 총력![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는 다함께돌봄센터 도내 최다 12개소 설치와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365일 24시간 아동의 권익과 특성을 존중하는 공공대응체계 운영으로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 돌봄공백 해소로 부모 안심 환경 조성 구미시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경북 도내 최다인 10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균형있는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3월 구미시립 산동도서관 내 '산동 마을돌봄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부속동 1층에 7월 개소를 목표로 조성 중인 구미시 12호점 '신나는놀이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정원 49명(상시돌봄 15, 일시돌봄 34)의 경북 도내 최대 규모(512㎡)로 조성될 계획이다. ■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이들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영역별 50여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으로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47개소 1,300여 명의 이용 아동에게 인성 기반 4대 영역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의 쉼터, 놀터,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운영비 등 연간 100억 원을 지원해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 아동의 권익과 특성을 존중하는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미시는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아동보호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위기아동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처 등 아동의 권익과 특성을 존중하는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사회보장 빅데이터(44종)를 활용한 위기의심아동 가정방문 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해 보호아동의 권익과 특성에 맞는 보호조치와 필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양육시설과 위탁가정에 거주하는 아동을 직접 방문해 양육환경과 아동의 건강‧심리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개별 보호계획수립, 보호조치 변경, 추가 서비스 제공 등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돌봄 공백해소, 취약계층 아동 지원,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체계 운영 등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