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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감염병 예방 소독업소 행정지원 현장 코칭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 일환으로 11월 14일부터 소독업 신고를 한 72개소에 대하여 '소독업소 행정지원 현장 코칭'을 12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칭은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와 해충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의무대상시설(다중이용시설 등)에서부터 가정까지 방역소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소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구미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코칭팀은 소독업소 사무실을 방문하여 감염병 관련 법 위반 사례와 법규 유권해석 및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하고, 일대일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를 실시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독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미시 소독업소 현황은 구미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하다. 권준경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먼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에 따른 소독업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단속 위주의 행정이 아닌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소독업의 전문성은 더욱 강화시키고, 시민은 안전한 소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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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동장 엄기득)에서는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양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자)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떡국, 김치, 밑반찬 등을 관내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자 양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저희 부녀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한끼 식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엄기득 양포동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힘을 모아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관심을 계속해서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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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 복지' 시정홍보 정례 브리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세번째 정례브리핑으로 11월 16일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언론인 50여명 대상, 박경하 사회복지국장 주재로 주요 복지정책에 대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복지'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추진과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로 시민들의 소득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복지혜택을 늘리고 삶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2022년 주요 성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장애인활동지원 등 제공기관 1개소 추가 지정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 선정 ▲어린이집 시간제보육 통합형 공모사업 선정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 제공기관 선정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선정 ▲장학기금 321억원 조성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주요 정책으로 1.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포용도시 조성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사업비 60억원 투입, 연면적 1,674㎡ 규모에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체험놀이실, 보육실 등을 갖춰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부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아종합지원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내년에는 만 0세에서 만 1세 아동양육 가정에 월 35만원에서 70만원의 부모급여 대폭 지원, 340여 개 어린이집 교재교구비와 급간식비를 확대하여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움과 부모 부담을 완화하게 되며 한부모가족 지원대상 확대와 취약가족 가족역량강화 사업, 다문화가족 학습지원 등 다양한 가족 포용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보편적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를 2026년까지 17개소 확충하고,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위해 '구미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과 경북 최초로 선정된 돌봄공동체 국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주도형 육아공동체 기반 마련으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2. 맞춤형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지역인재 지원ㆍ투자 확대 구미시 청소년 인구(2022.10월말기준)는 72,882명으로 전체 인구의 17.8%로 전국(15.8%), 경상북도(14.3%)에 비해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아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써 왔으며,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산동읍 신당리 20 우항공원 내에 총사업비 100억, 지상 4층(연면적 3,685㎡) 규모로 댄스·음악연습실, 스마트체육시설, 북카페, 등을 갖춘 청소년 종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59억원 교육비(초ㆍ중ㆍ고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특성화 학교, 학교급식 등 지원)를 지원하고 321억원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 및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학·진로 지원센터 설치- 2023년 진학·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및 진학정보, 반도체 및 배터리 등 신산업 체험, 학부모 대상 진로 특강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교복구입비 단계적 확대 지원- 2021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도에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7,2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약 7억 2천 4백만원의 교복비를 확대 지원하였으며, 2023년 1인당 20만원, 2024년에는 30만원으로 단계적 확대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3.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총 인구의 10.9%를 차지하며, 매년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가 나섰다.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생활의 중심축인 경로당 417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소별 경로당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대 533만원까지 증액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20년 이상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도 개보수비 지원을 확대한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교육 수요에 발맞춰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급식단가 인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만 90세 이상 장수노인에게 10만원(생애 1회)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여 장수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다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4. 지역사회 돌봄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결혼연령 상승ㆍ고령화 등 초핵가족사회 및 1인가구 증가로 돌봄기능과 사회안전망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년까지 300명에게 AI스피커를 설치 할 예정이다. AI스피커는 1인가구 돌봄대상자와 정서적 대화로 우울증 및 불안감을 낮춰 자살을 예방하고, AI, IOT 기반 상시 위험요인 모니터링 및 관리(24h, 365일)로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신규 시책으로 문 열림 센서, 홈 CCTV, 창문 잠금장치 등 안심홈 세트를 지원하는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을 추진하여 여성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 5. 중증장애인 돌봄망 강화로 함께 잘사는 사회구현 구미시 등록 장애인은 16,827명으로 그중 중증 장애인은 3,840명이며, 23년부터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존 상수도 요금을 지원 받고 있는 가구를 제외한 4,800여 가구에 매월 5,100원의 상수도 요금과 1,500여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월5만원의 월동난방비를 5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거주환경 및 시설의 개선을 위하여 장애인복지시설 등 20개소에 88억원을 지원하고, 사랑의쉼터 생활관 신축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4개소의 기능보강사업으로 이용자의 편의 증대 및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부재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업비 279백만원으로 단기거주시설 1개소를 신축하여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6. 독립운동 정신을 잇는 보훈선양사업 확대 2023년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확대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을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 및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을 5만원 인상하여 월 20만원을 지급하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하여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훈예우수당 인상 및 지급연령제한 폐지- 기존 만65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만 지급해오던 보훈예우수당을 2023년도부터는 지급연령제한을 폐지하여 전연령에게 합당한 보훈예우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5만원 인상된 월 10~1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미 독립운동 선양 프로그램 패키지 사업 추진-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위국헌신을 기리는 선양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7.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시민 복지서비스 강화 구미시에는 2천400여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처우개선을 담아내는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3년부터는 자기계발 및 문화생활 등을 할 수 있도록 구미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복지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돌봄휴가제ㆍ건강검진휴가제 등 처우개선 사업을 제도화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를 진작시키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복지 증진 및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8.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정책 강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12,300여가구에 대해서도 소외됨 없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스마트 플러그 안부살핌 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지원 및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또한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목돈마련 사업인 자산형성지원 사업 중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지원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100% 이하 청년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저소득 청년들의 든든한 출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9.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지도ㆍ점검 강화 및 시설지원 확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및 집단급식이 다시 증가 됨에 따라 시기별, 계절별, 업종별로 체계적인 식품위생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식중독 발생시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보고 및 대응체계를 확립하며,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와 이용객들의 편의증대를 위해 추진된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2022년도에 15개소 25백만원을 지원하였으나,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00개소부터 최대 200개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선진 음식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위생업소에 대한 각종 시설 지원사업 확대와 강화된 식품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고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행정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및 따뜻한 나눔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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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혈액대란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 15.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하여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 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방학, 감기유행 등 헌혈량이 감소하는 동절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이 더하여,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됨에 따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구미시는 매년 3회 이상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21년 '구미시 헌혈 및 장기 등ㆍ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제정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데, 조례에 따르면 1년 이내 헌혈자에 대하여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보건소 권준경 보건행정과장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직원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헌혈 장비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운동에 공직자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 혈액 사업 유공 표창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헌혈 유공 표창은 혈액 사업에 공헌한 개인이나 유공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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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2022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및 헌혈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형곡1동(동장 최성국)에서는 11월 11일 형곡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형곡1동 단체협의회(회장 김남영) 주관으로 2022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및 헌혈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농가에서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주민들은 지역의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어 도농 상생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 수익금은 구미시장학기금 기탁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의 재원으로 쓰이게 되어 지역 계층간 상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형곡1동과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무을면의 표고버섯, 사과 등과 고아읍의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지역 농산물과 더불어 김장철을 맞이하여 여수 갓김치, 강경의 젓갈류, 완도의 김, 멸치 등의 수산물을 함께 판매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행사와 연계해서 헌혈봉사(사랑나누기)를 함께 실시해 코로나19 이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한적십자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남영 형곡1동 단체협의회장은 "오늘 도농상생 및 지역 상생의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고충을 헤아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성국 형곡1동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째 지역상생에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운동을 추진하고 참여해주는 단체협의회 회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행사가 끝날때까지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오늘 판매하시는 품목들 모두 완판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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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0일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3년만에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내실을 기하고자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주요 훈련 일정 및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과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동안 실제 대형 재난발생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토론훈련과 구미소방서 협조를 받아 학부모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및 지진 대피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희 교육장은 사전설명회를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한 문화 조성에 힘쓰고, 사전 예측이 어려운 다양한 재난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에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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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식업지부, 지역 독거노인 위해 쌀 기증 및 무료배식 나눔실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외식업지부(지부장 남우현)에서는 지난 7일 구미역 후면 광장에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배식 행사에 동참하면서 대한민국서포터즈 봉사단에 쌀 200kg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증된 쌀은 불우한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이번 기증은 타인에 대한 나눔과 섬김 의식을 부여하고 적극적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한 단체 이미지 증대와 임직원 및 회원 동참을 통한 봉사와 배려정신 증진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남우현 지부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금리인상 등 여러 경제 문제들로 서민 모두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만 더 참고 견디자" 며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손을 잡으며 위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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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지역 독거노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민명숙)에서는 11월 5일 오전 9시 봉사단체 '시민과 함께'(대표 이상혁)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독거노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가구로 건물 밖에 모아둔 폐지, 캔 등 고물과 생활쓰레기로 인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가운데 봉사자들은 안방 및 주방을 정리정돈하고 옥외폐기물을 모두 수거해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신화숙 시민과 함께 사무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편안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대상가구는 물론이고 인접한 주민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게 가능해졌다"며, "지역 내 위기가구를 위해 각자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주말에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 봉사단은 올해 3월 새롭게 창단된 봉사단체로 회원 100여명이 수해복구,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을 이어가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공헌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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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봉곡e편한마을돌봄터,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주원남동에서는 11월 1일 오후 4시, 봉곡e편한마을돌봄터(센터장 조호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703,500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서 조호정 센터장은 "지난 10월 15일 개최된 바자회에서 돌봄터 아동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과 후원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기부금이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되기를 희망하였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코로나19 이후 저소득 위기가구가 날로 늘어나면서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가구가 많아졌는데 봉곡e편한돌봄터의 따뜻한 마음과 성금이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중한 성금은 관내 가스요금 체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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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악단,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 농악을 대표하는 구미농악단(단장 박정철)이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개최된 한국민속예술제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지역 대표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일반부 21개 단체, 1,800여명의 실력있는 민속예술단체가 대통령상을 두고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상북도 대표팀으로 선발된 구미농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연기된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결과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미 무을농악은 300년 전 영조시대 때 수다사(전, 연화사)에서 정재진 스님에 의해 발원되었으며 1대 상쇠인 이군선부터 현재 8대 상쇠 박정철까지 뚜렷한 계보로 그 명맥이 유지되어 오고 있다. 전국에서 드물게 군사굿, 농사굿, 불교설의 3대 설화를 다 가진 귀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라고 볼 수 있으며, 뚜렷하게 구분된 12마당의 진굿(전쟁) 형태와 북의 박진감, 소고의 날렵함으로 군사적인 진법놀이를 재현하여 영남지방 농악의 음악성과 가치성이 잘 표현되어 있다.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구미 무을농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구미농악단은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젊은 국악인들과 구미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성화봉송 초청공연과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에 출전해 농악부 장원을 수상한 바 있다. 박정철 단장 겸 예술감독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역사가 될 인재들이 수상한 상이므로 우수한 농악 인재들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더 힘을 보태겠다"면서 "경북도민들과 구미시민들의 응원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