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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행사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 19. 수요일 오전 8시 구미시청 본관 출입문 앞에서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와 합동으로 출근길 시청직원들에게 꽃다발 300여개를 나누어 주는 꽃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행사취소와 외부활동 축소로 인해 화훼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화훼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일상생활 속 꽃 생활화와 함께 화훼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관내 화훼 농가가 직접 재배한 스프레이 국화, 델피늄, 리시안서스 등으로 꽃다발을 제작해 나눠줌으로써 출근길에 꽃을 받은 직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됨과 동시에 우리 지역에서 재배된 화훼에 대한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해준 강금석(옥성면 화훼재배농가)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너무 어려워진 실정에 걱정이 많이 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이렇게 구미시와 농협에서 우리 화훼농가를 위해 애써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화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이 행사는 비록 규모는 작았지만 그에 반해 그 결과는 몇 배 더 향기로웠던 행사였음에 틀림없다"고 전하며, "오늘 꽃을 받았던 분들 뿐만 아니라 전 구미시민들이 이 기회를 통해 화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재배농가와 화훼산업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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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감염예방 취약지 다중이용시설 점검구미시(장세용)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여객터미널을 찾아 방역소독 상태를 점검 후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소독 약품을 전달했다. 구미시 간부공무원들은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경상북도 재난상황 영상회의를 마친 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한 구미시의 취약시설인 대중교통시설과 택시지부를 방문하여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작동여부, 손세정제 비치와 방역소독 활동 등을 점검했다. 구미시에서는 구미역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였으며 손소독기 5개소 설치와 손소독제 비치를 완료했다. 특히,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시내버스와 전세버스에 손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시민들이 왕래가 많은 구미종합터미널, 선산터미널에 코로나예방 안내배너와 현수막 설치도 완료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 243개소를 통한 예방행동수칙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상곤 건설교통국장은 현재까지 관내 지역에 감염자가 없는 것은 여러분의 노고에 대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녕을 위해 철저한 방역소독과 최선을 다해 근무해줄 것을 당부하고 방역소독에 필요한 물품(약품)을 충분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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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헌혈부족사태 해소 위한 헌혈활동 앞장!구미 강남병원장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헌혈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2017년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던 헌혈 활동 일정을 앞당겨 실시하고 헌혈 참여를 촉구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로 평소에 비해 헌혈 참가자는 매우 부족한 상태이며, 지난 2월 10일 구미역 후 광장에서 실시한 헌혈에서는 하루 동안 2명에 불과해 적극적인 시민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 예비후보는 "현재 의료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혈액의 수급이 코로나19 사태의 불안감으로 크게 줄어들어 혈액이 부족한 현 상황이 보다 악화될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서 불안감과 공포를 이겨내고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을 앞당겨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사회 여러 분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으로 뜻밖의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이 직결되어 있는 혈액 확보 문제만큼은 모두가 힘을 합쳐서 혈액 부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전국 각지에서 진행 중인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헌혈은 혈액 부족의 장기화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원 관계자로서 솔선수범하여 헌혈 활동을 실시했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강남병원 헌혈 캠페인은 2017년도 30명, 2018년도 30명, 2019년도 24명, 이번에 23명이 최종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면서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