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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이·케이아이티 이차전지 장비 제조라인 신설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13일 14: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이(GE) 이헌철 부사장, 케이아이티(KIT) 이하춘 총괄사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이·케이아이티의 이차전지 장비 제조라인 신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차전지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등 미래산업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 산업으로 지이와 케이아이티는 지속적인 R&D 투자로 차세대전지 제조기술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지이는 2011년 창립 이래 첨단장비 개발 및 제조 솔루션 제공을 통해 구미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현재 이차전지 생산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물류 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메인 고객사의 생산시설 투자 확대에 맞춰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528억원의 투자와 7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케이아이티는 2009년 설립되어 이차전지의 양극재 제조 설비와 물류 자동화 설비 및 제어 장치를 개발, 설계, 제작을 하고 있으며, 2차전지 양극제 제조 설비로는 원료의 혼합부터 충전 및 소성, 분쇄, 포장 공정까지 일괄 공정이 가능한 생산설비를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엘엔에프, 에코프로비엠, 삼성에스디아이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을 거래처로 두고 있으며 수주물량 증가에 따라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139억원의 투자와 58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구미 하이테크밸리에는 LG BCM, PNT, 대진기계 등 다수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입주 또는 입주 예정으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의 핵심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사용 후 이차전지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차전지 양극재 리사이클링 기업이 구미 1산업 단지에 입주하고 있어 구미는 배터리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가능한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반가운 투자 소식을 전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신 지이(GE) 이헌철 부사장, 케이아이티(KIT) 이하춘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구미시는 글로벌 소부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과 기반 기술 성장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차전지는 ESS, 차량을 넘어 선박, 항공, 건설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되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소·부·장 핵심산업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며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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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8기, 30조 투자유치 첫 발걸음... LG이노텍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6일 15:30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 LG이노텍 정철동 대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LG이노텍 플립칩-볼그리드 어레이(이하 FC-BGA) 및 카메라 모듈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No. 1 소재부품기업 LG이노텍이 생산역량 제고를 통해 글로벌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구미 지역사회, 협력 회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LG이노텍의 투자계획을 접한 구미시는 'LG이노텍 TF팀'을 구성, 지원방안을 제안하고 협의해 왔다. LG이노텍은 구미국가1산단 내 구미4공장을 인수, 2023년까지 FC-BGA 및 카메라 모듈 관련 1조 4천억원을 투자, 1,000여명의 직․간접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이노텍은 지난 1970년 설립하여 국내 최초의 종합 전자소재부품기업으로 구미사업장을 비롯하여 멕시코, 인도네시아, 폴란드 등 세계 각 지역에서 모바일,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IoT 분야 핵심 소재부품을 생산하여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디스플레이용 서브스트레이트 및 포토마스크, 통신용 반도체 기판 등은 글로벌시장에서 그 분야 표준을 제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면서 관련 산업을 리딩하고 있다. 지난해 LG이노텍은 세계 최초로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 및 세계 최고 성능 '친환경 마그넷’을 개발하는 등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No. 1 소재부품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하이테크밸리(구미5단지)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추진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LG이노텍 유치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와 원팀(one-team) 체계를 구축하여 회사 관계자들과 수차례 미팅을 통해 구미 투자 여건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강점을 알리는 데 노력하였다. 또한 LG이노텍 인력채용에 따른 정주 환경을 위해 강동지역(인동, 진미, 양포) 발전협의회와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기 활성화와 인구 유입 효과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의 핵심은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다"며 "그 첫 발걸음을 LG이노텍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철동 대표님을 비롯한 LG이노텍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구미시는 기업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이번 LG이노텍의 투자와 맞물려 지역 반도체 관련 업계의 지속적인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K-반도체 벨트'가 구미까지 연장되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절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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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원익QnC '문화도시조성 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와 ㈜원익큐엔씨(대표 백홍주)가 '문화도시 조성'에 함께하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구미시는 5월 3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익큐엔씨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구미시와 ㈜원익큐엔씨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경제적 협력을 문화적 협력으로 확대하여 지역과 기업의 새로운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여가친화기업 인증 등 문화적 기업문화 조성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정책 및 사업개발 등에 협력할 것을 협약했으며, 앞으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사업을 발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배용수 부시장은 "기업과 동행 없이는 평소 우리시가 꿈꾸는 문화도시의 미래는 없다."라며 "앞으로 두 기관이 오랫동안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지역을 문화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SK실트론(주)와 문화도시 업무협약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예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기업의 ESG경영(지속가능경영) 확산을 도모하고 구미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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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톱텍⇔구미시 이차전지 자동화장비 투자 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5월 4일 11:0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톱텍 정지용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생산라인 신설(투자액 420억원)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92년 설립된 ㈜톱텍은 공장자동화 설비를 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근 이차전지, 스마트팩토리, 디스플레이, 반도체 중심의 축적된 자동화 설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모듈 라인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톱텍은 로봇기반의 핵심기술을 구현하여 고객의 생산 공정을 분석하여 설계에 반영하고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로 ㈜톱텍은 2023년까지 420억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자동화장비 생산라인을 신설하여 신규고용(50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날 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 소‧부‧장 산업에 ㈜톱텍이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톱텍의 투자로 보다 많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눈여겨 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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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지에어가스(주)-구미시 '산업가스 제조공장 건설'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0일 17:0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DIG 에어가스(주) 오규석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 산업가스 제조공장 건설(투자액 700억원)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79년 설립된 DIG 에어가스(주)는 국내 산업가스 불모지 시장에서 종합가스 메이커로 성장한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초저온 연구소를 설립하여 응용기기류 R&D 투자를 통해 산업용가스에서부터 전자산업용 특수가스, 정밀혼합가스, 의료용가스, 가스플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세계 수준의 관리기준에 따라 생산하며 글로벌 가스 메이커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MOU로 DIG 에어가스(주)는 24년까지 700억원을 투자하여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산업가스 제조공장(ASU PLANT)을 건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DIG 에어가스(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첨단 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종류의 특수가스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21년 실시된 ESG 국제 평가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섹터 리더(1위)로 선정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오규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다시 한 번 구미의 재도약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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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 방위산업체와 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오는 6월 1일에 시행되는 제8회 전국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에 출마한 김영택 국민의힘 예비후보(이하 김 예비후보)가 3월 31일 오후2시 구미시 야은로에 위치한 국민의힘 김영택 구미시장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방위산업체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거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요청하고, 각 업체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유치 협약을 체결하면서 "직·간접적으로 2만 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첨단 방위산업 분야와 중소벤처기업 R&D 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협정식은 미래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방분야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R&D 협동조합' 구축과 구미공단에 입주한 LIG넥스원, 한화 시스템에 이어, 핵심 부품생산 및 주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확보해서 방위산업 인프라 위축에 대한 대비책으로 특별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북도 정무 실장 재직 시부터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의 새로운 대표 산업으로 미래전장에 운영될 신개념 무기체계에 필요한 방위산업의 핵심기술업체가 협동조합 형태로 자리를 잡는다면 구미공단은 방산 공급 클러스터로 기업 생태계 조성에도 중추적인 역할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능동방호 시스템, 상황인식 시스템, 화학탐지경보 장비를 생산하는 ㈜코아팀즈(이대일 고문)와 차륜형 장갑차 조종수 열상 렌즈 조립체, 드론추적 및 안티드론체계 적외선 카메라, RCWS용 다중센서 (MWIR/EO/LRF) 시스템 ㈜토핀스 (김형규 대표이사), AI 기반 영상인식 증강 시스템, 음원 감지 및 증폭 기술 ㈜덱스터러스테크놀러지(김홍배 대표이사)가 참여를 했으며 이들 업체는 계룡시와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주도한 인물로 윤석열 당선인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역할을 한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홍경표 회장이 법률 지원단(법무법인 신율)으로 참석해 투자협정 과정을 설명하고 김영택 후보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들 기업과 투자유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방위 산업은 2021년 방산 수출이 수입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듯이 K9자주포뿐만 아니라 장갑차, 전차와 미사일 등에 대한 수출이 수십조 원 이상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 군수물자 생태계가 구미의 LIG와 한화시스템즈를 뒤따라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함으로 미래 첨단방산기술 핵심 도시라는 위상으로 제고되고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세수 확충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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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경상북도·구미시 대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 11:00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SK실트론 장용호 대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SK실트론 300㎜(12인치) 웨이퍼(투자액 1조495억) 공장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SK실트론의 이번 투자는 기술혁신을 통해 고품질 웨이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업,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러한 증설 투자계획을 인지한 구미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한 'SK실트론 증설투자 유치․지원TF'를 구성하여 2021년 7월부터 9개월여 동안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유치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해 왔다. SK실트론은 구미시의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구미 투자를 조기에 결정할 수 있었으며, 반도체용 300mm 웨이퍼 시장에서 세계 3위인 SK실트론이 이번 대규모 증설 투자를 계기로 향후 글로벌 웨이퍼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SK실트론은 2024년까지 구미국가3산단 내 4만2,716㎡ 규모의 300㎜ 웨이퍼 공장을 건설, 1,0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지역 경제계에서는 대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 이탈로 인한 피해 의식이 구미경기 회복의 최대 악재로 작용했지만, SK실트론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구미 산업이 재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동시에 구미시가 '소․부․장 강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현재 SK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소ㆍ부ㆍ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어 미래 성장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글로벌 TOP 기업으로 꾸준하게 성장해가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SK실트론을 비롯하여 원익큐엔씨. 코오롱인더스터리, PI첨단소재, 피엔티 등 이차전지,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형 산업구조 대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무엇보다 구미시는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 원) 계획 반영 등 교통 산업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한 정주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투자를 결정해 주신 SK실트론 장용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42만 구미시민들과 함께 이번 투자를 기뻐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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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자화전자㈜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2월 23일 10:00 시청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자화전자㈜ 김찬용 대표, 김재상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화전자㈜와 '카메라 부품' 생산 라인 구미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자화전자㈜는 1981년 창립하여 대한민국 전자산업과 함께 발전해온 첨단 소재부품기업으로서 자석소재 기술을 활용, 전자부품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 동사는 모바일, 전기자동차 등 주요 기업에 엑추에이터 부품, 전장부품, 공구용 소재를 개발‧생산‧공급하는 고객 맞춤형 B2B기업이다. 또한, 엑추에이터 소재부품 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의 5% 이상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12개국 180여개 특허를 보유 중이다. 특히, 중국, 베트남, 인도 등에 제조거점을 확보하고 국내외 고객 수요를 발굴하고 있으며, 동사는 카메라의 광학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액추에이터를 생산하며, 동사가 생산하는 액추에이터들은 카메라 모듈에 다양한 형태로 통합되어 탑재된다. 현재 자화전자(주)는 충북 청주와 베트남 빈푹성 등에 생산시설이 있으며 회사 매출에서 손 떨림 방지(OIS)와 자동초점(AF), 진동모터 등 카메라 관련 부품 비중은 85%이다. 이번 구미 투자는 2023년까지 카메라 엑추에이터 부품 제조 관련 투자에 1,923억원, 고용 600여 명을 계획하고 있어 올해 구미시 투자양해각서 체결 업체 중 신규고용 인원이 가장 많은 투자사례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첨단 부품기업 자화전자가 구미산업단지와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깊으며, 이번 투자로 구미가 소재부품산업 중심지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화전자(주) 김찬용 대표는 "국가산업단지 50년 산업기술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자산업 중심도시 구미에서 자화전자 제2의 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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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팜한농 생산라인 증설 구미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2월 7일 17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팜한농 이유진 대표,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팜한농과 농약 신물질 '티아페나실' 생산 라인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린 바이오기업인 ㈜팜한농은 1953년 창립하여 대한민국 농업과 함께 발전해온 구미 향토기업으로서 구미산업단지와의 인연은 1977년 한국농약(주) 구미공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동사는 1953년 국내 최초로 작물보호제를 생산한 이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20개 작물 분야 400여 종의 품종과 우수한 육종기술력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근간을 지키고 있다. 또한, 1967년 국내 최초로 복합비료를 생산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작물에 최적화된 고품질 비료를 공급하고 있다. 지역별 특성에 맞춰 개발한 다양한 비료 제품들은 농가 생산성 증대와 작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LG화학의 자회사로 편입, LG화학 작물보호사업을 양수하였으며, 2018년부터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해외법인을 설립, 공격적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브라질 법인을 설립했으며 자체 개발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를 앞세워 110억 달러 규모의 브라질 작물보호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그린바이오 기업을 회사 비전으로 삼고 있는 ㈜팜한농은 지난해 6,01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번 '티아페나실' 생산라인 구미공장 증설에 130억원을 투자, 2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티아페나실은 광엽잡초와 화본과잡초를 동시에 방제하는 강력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로 작물 체내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생성하여 세포를 파괴한다. 이번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팜한농은 구미산업단지 발전의 상징적 기업이며 대한민국 그린 바이오 역사를 대변하는 기업이다."라며 투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팜한농의 이유진 대표는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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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아라미드 증설 기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코오롱인더스트리㈜는 11월 30일 13:00 구미공장에서 아라미드 증설 투자 관련 기공식을 개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월 24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까지 2,300억원 투자, 신규고용 100명을 계획으로 경상북도‧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사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공기원 개회를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성공기원제, 지신밟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구미산업단지 제1세대 기업으로 현재는 산업소재, 화학, 필름‧전자재료, 패션 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에는 매출 4조361억 원, 영업이익 1,524억 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아라미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차세대 주력상품으로 '슈퍼섬유'로 불리며 5G이동통신용 광케이블, 전기 자동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소재 등에 활용되고 있어 회사의 급속 성장을 이끌고 있다. 아라미드는 같은 중량의 철보다 인장강도가 5배 강하고, 가벼우며 뛰어난 내열성과 낮은 절단성으로 높은 강도와 경량화가 요구되는 산업에서 그 이용 가치가 높은 강화 섬유로서 코오롱인더스트리를 비롯하여 미국 듀폰과 일본 데이진 등 첨단 소재 기업에서만 생산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아라미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고성능 전기 자동차 시장 확대에 따라 초고성능(UHP) 타이어에 적용하기 위한 '아라미드 타이어코드' 수요 또한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 성공을 통하여 글로벌 1위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소재부품 기업의 집적지가 될 것이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사장은 "구미시 지원으로 아라미드 사업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이 소재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