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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907세대, 6월 30일 견본주택 공개![구미인터넷뉴스]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907세대가 6월 30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구미시 인의동 515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동 총 907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공급 세대수는 ▲76㎡ 123세대 ▲84㎡A 343세대 ▲84㎡B 253세대 ▲84㎡B1 27세대▲109㎡ 161세대 등 공동주택 907세대 규모로 지난해 분양한 1차 단지 291세대를 더하면 모두 1,200세대 가까운 코오롱 하늘채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전체 공급세대수의 면적구성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 746세대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면적 161세대로 구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일정은 7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9일이며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구미시 인동 일대는 구미지역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의 발달로 기존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는 물론, 주거선호도도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뛰어난 교통망은 인동지역 최대 장점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 IC, 남구미IC는 물론, 중앙고속도로상의 가산IC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여기에다 구미 송정권역과 확장단지권역을 잇는 브릿지 입지로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61㎞구간의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으로 입주시 편리한 철도노선도 확보한 셈이다. ■대구, 경북권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된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단지와 직선거리 20여㎞ 떨어져 있어 인근에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36조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의 최대 수혜지가 구미 인동지역으로 점치고 있다. 통합신공항과 더불어 다양한 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 인근에 자리잡은 구미국가산업단지 2, 3단지는 물론,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편리한 교통망과 교육환경으로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이 수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최근 확정해 미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도보거리의 인동초, 인의초, 인동고를 비롯, 구미전자정보고가 위치하며, 구평동, 진평동 일대의 다양한 학원가는 지녀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를 만족시킨다. 구미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에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풍부해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의 경우,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에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계약금만 완납하면 분양권 전매도 횟수 제한없이 가능하다. 코오롱글로벌(주)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실수요도 풍부하지만 인근 규제지역 부동산 투자자들의 대체 투자처로도 각광받는 곳"이라며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와 더불어 통합신공항 수혜지역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구미지역 공급소식은 투자자들의 확실한 투자처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553-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 분양문의 : 1522-2775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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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구미Wee센터, 부모역량강화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6. 29.(수) 구미관내 초등,중등학부모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 연수실에서 자녀의 성장 발달에 따른 맞춤형 부모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교육은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의 '청소년 자녀이해 및 효율적 의사소통' 주제로 청소년기의 특징인 충동성과 기분조절의 어려움, 개인적 우화, 양가감정등에 대해 실제적인 예시로 자녀이해를 도왔다. 또한 공감적이해, 수용, 진실성을 바탕으로 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녀와 효율적 의사소통을 이루어 정감있는 가족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강의했다. 오후 교육은 한국보건가족협회 김지연 대표의 '아동발달에 따른 올바른 성교육' 주제로 아동기에 나타나는 신체변화, 호르몬의 변화, 성적호기심에 대해 존중해 주는 부모 태도와 음란물에 대한 부모 감독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오전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은 문을 쾅 닫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 하게 되었고 가정에서 정감있는 대화하는 방법을 익히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또한 오후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성적 호기심을 나타낼 때 존중해 주는 언어와 태도를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 특징 및 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현숙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초, 중학교 학생들이 대인간 상호작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가 증가하고 심리적 불안, 충동적 행동으로 학교부적응을 보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님 자녀 양육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양질의 자녀 교육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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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초·중학교 통학구역 및 학교군(구) 조정 방안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6월 20일, 21일 양일간 4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관내 초, 중학교 교감 및 중입배정업무 담당교사,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중학교 통학구역 및 학교군(구) 조정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에는 '구미시 통리반 조례 개정 반영', '신규 주택건설사업에 따른 통학구역 변경', '2023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행에 따른 통학구역 변경'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안)에는 '무을중학구 확대, 현일중학구 한시적 구미 강서중학군 편입' 등 이 포함되어 있다. 이성희 교육장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에 대해서 조정해야 할 의견을 제시하여 주시면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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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유·초등 교육공무원 인사공청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6월 15일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등 교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월 1일자 인사관리기준 수정 및 보완을 위한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인사공청회는 학교 급지 및 직급·직능·급지별 유, 초등 대표 교원 35명이 참석하여 학교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각 학교의 의견 수렴을 위하여 지난 5월 9일부터 단위 학교의 인사관리기준에 대한 수정 및 보완 의견을 수합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었다. 현재 급지에 대한 조정안, 영양 교사의 가산점, 전보 등에 관한 규정에 대해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추후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치고 행정예고 후 2023. 3. 1.자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기준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성희 교육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행정을 통해 교원이 행복해야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구미교육의 초석이 된다."면서 "오늘 공청회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인사가 되도록 학교 현장의 의견을 소중히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위한 추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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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소통 간담회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5월 23일 구미교육지원청 2층 교육장실에서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과 구미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의 소통간담회는 올해 5월에 취임한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해마루중학교 김경락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새롭게 구성된 구미지역협의회 임원진과 구미교육지원청 간 구미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구미교육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락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협의회가 학교와 학부모의 입장을 잘 전달 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희 교육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구미교육에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통해 발맞추어 나아가기 위해서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구미교육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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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구미지역 기자회견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공약 발표[구미인터넷뉴스]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후보는 17일 구미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하겠다"며 구미.김천 등 경북서부 지역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임종식 후보는 "2년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아이들의 안전과 배움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임종식을 믿고 함께 힘을 모아준 4만 5천여 교육가족들과 도민 여러분의 지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지난 4년간의 교육감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 추진, 온전한 교육회복'이라는 두 개의 비전을 제시하며 재선 성공 의지를 보였다. 주요 공약으로는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 미래 대비 수업혁신, 학생 안전 보장, 맞춤형복지 확대, 상호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구현, 수업에 전념하는 교육 환경 구축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이어 임종식 후보는 "구미는 경북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포항에 이어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성장의 잠재력과 역동성이 크고 학부모들의 교육열 또한 높은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구미를 비롯해 칠곡, 김천 등 서부 지역을 유아교육과 문화예술교육, 미래교육의 메카로 도약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구미 지역 정책 공약으로 △산동읍 구, 임봉초등학교 터에 유아교육진흥원 건립 △새마을테마공원 내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 맹글마루 활용해 서부권역 학생들의 메이커교육 체험 기회 확대 △칠곡수학체험센터 운영을 확대하여 체험을 통한 수학 공부 기회 제공 △학업에 흥미를 잃어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을 예방 하기 위해 김천에 융합진로체험교육관 건립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운영 확대로 학생들의 창의 예술을 위한 체험학습 강화 △공립특수학교인 칠곡특수학교 건립으로 서남권역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여건 개선 △구미도서관 이전 및 천년의 지혜 복합도서관 조성 △미래형 교육과정 중심 희망학교를 운영하여 도심 공동화 지역 학교 지원 등을 제시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우리 앞에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더 벌어진 교육 격차를 해소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가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임 후보는 4년 전 약속했던 공약을 99.6% 이행한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 지난 4년간 교육감으로 재직하며 미래교육 정책을 차근차근 준비해온 교육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 방역과 중단없는 경북교육을 이끌어온 검증된 교육감임을 강조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나설 수밖에 없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자회견 전문]존경하는 경북도민!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저는 지난 4년 동안 경북교육감으로 재직하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미래역량교육과 따뜻한 인성교육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년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아이들의 안전과 배움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임종식을 믿고 함께 힘을 모아준 4만 5천여 교육가족들과 도민 여러분의 지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북도민!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오래 지속된 코로나19로 지금 학교가 많이 힘듭니다.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지난 4년간의 교육감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 추진, 온전한 교육회복’이라는 두 개의 비전으로 재선에 도전합니다.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6가지 공약을 꼼꼼히 준비했습니다. 첫째,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으로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키우겠습니다. 이를 위해 융합진로체험센터 구축, 대안학교 설립, 도전체력장, 실생활 경제교육 강화, 마음이 따뜻한 행복교육, 맞춤형 꿈이룸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본격적인 미래교육 대비 수업혁신으로 한 명의 아이도 낙오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AI교육, 메타버스, 빅데터 활용교육 강화, 권역별 창의융합 에듀파크 구축, 기후위기 대비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어떤 재난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감염병 대응 보건전문팀 구축, 중대사안초기지원팀(경북교육119)을 신설, 체험형 안전교육 등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맞춤형 복지 확대로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에듀버스, 에듀택시 도입으로 통학불편 해소, 천년의 지혜 인문학 도서관 설립, 거점돌봄센터 시범운영, 온마을 돌봄체제 구축으로 맞춤형 복지를 강화를 하겠습니다. 다섯째, 변화와 혁신으로 서로 존중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학교자율운영체제 보장, 학교 기본운영비 확대, 학생 학부모 학교예산 편성 참여, 지역의 어르신 마을교사 위촉으로 서로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소통 및 학교지원 강화로 선생님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소통 강화, 학교지원센터 기능 확대,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역량 중심의 인사 혁신, 꿈을 이루는 미래형 학교 구축, 산업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교직원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미는 경상북도 서남부에 위치하며 경상북도 및 대구경북권의 중요한 경제적인 축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올해 기준 시민들의 평균연령 39.8세로 경북에서 가장 젊은 도시입니다. 또 포항시에 이어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성장의 잠재력과 역동성이 가장 큰 지역이며 학부모들의 교육열 또한 높은 지역입니다. 저는 구미를 비롯해 칠곡, 김천 등 서부 지역을 유아교육과 문화예술교육, 미래교육의 메카로 도약시키고자 합니다. 먼저, 구미시 산동읍에 있는 구 임봉초등학교터에 경상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을 건립하려고 합니다. 도내에는 648개의 유치원과 33,500여명의 유아가 있지만 유아교육 전담 전문직은 5명으로 현장 지원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종합적인 유아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 기관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있었고, 실제 17개 시도 중 유아교육진흥원이 설치 되지 않은 곳은 우리도와 세종시 두 군데 뿐입니다. 유아교육진흥원이 설치되면 유아교육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 프로그램 및 교재 교구 개발 보급, 유치원 교원 연수 및 평가, 유아 체험교육 강화 등으로 경북유아교육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입니다. 둘째, 구미 송정동 새마을테마공원내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 맹글마루 운영을 확대하여 서부권역 학생들의 메이커교육 체험기회를 늘리겠습니다. 메이커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적인 교육 방법입니다. 메이커교육의 중요한 가치는 스스로 상상한 것을 구현하는 과정 속에서 발전하는 자신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는 것입니다.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은 학생들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창작 영역을 스스로 넓혀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을 하고자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가치를 찾고 이를 바탕으로 계속 도전하는 자세를 취할 때, 학생들은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미 구축된 안동, 상주의 메이커 교육관과 연계하고 체험프그램을 다양화하여 아이들의 창의융합능력을 기르겠습니다. 셋째, 북삼에 위한 칠곡수학센터 운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한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수학은 논리와 사고력 중심의 교과입니다. 그러다 보니 구체적 조작을 통한 학습 기회가 적고 실생활과 연결 짓기가 어려워 많은 아이들이 수학공부에 어려움을 느끼고 아예 포기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저는 수학문화관과 수학체험관을 구축하여 수학 공부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려고 합니다. 교실에서만 배우던 어려운 수학공부를 체험과 실생활 연계를 통해 신나고 즐거운 공부로 바꾸겠습니다. 넷째, 김천시 구 농소초등학교에 개관한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운영 확대로 학생들의 창의 예술을 위한 체험학습 기회를 늘리겠습니다.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는 지난 2020년 10월 개관해 작년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상 2층 규모로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크리에이터를 체험해보는 영상편집실, 댄스·무용 실습실, 미술실, 창의음악실, 창의력을 키워주는 목공기계실, 250석의 대강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체험학습의 기회를 늘리고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발로 학생들에게 재미와 창의융합 능력을 함께 길러주겠습니다. 넷째, 칠곡 석적읍 포남리 일대에 유,초,중,고,전공과 과정으로 27학급 학생 150명 규모로 공립특수학교인 칠곡특수학교를 27년 3월 1일자로 설립하여 인근 구미, 성주, 고령 등 서남권역의 특수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계획입니다. 현재 경북 서남권역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총 1,330여명으로 일반학교에 배치되거나 구미에 있는 특수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상황입니다. 칠곡특수학교가 설립되면 그동안 구미혜당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는 물론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불편해소, 그리고 좀 더 전문화된 특수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공한하는 공공기관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습니다. 다섯째, 금오산 입구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을 이전하여 대출과 열람 중심의 단순 기능을 넘어 천년의 지혜를 품은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립할 예정입니다. 학생들과 시민들이 천년의 지혜가 담겨있는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 이전 후 구) 구미도서관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여섯째, 미래형 교육과정 중심 희망학교를 운영하여 도심 공동화 지역 학교를 지원하겠습니다. ‘경북희망학교’는 학생 수용률이 낮은 학교가 특색 있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인근 과대 학교 교육 수요자의 자발적 분산을 유도함으로써 학교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는 도시형 자유학구제입니다. 전교생 1천 명 이상의 과대 학교 인근에 있는 ‘유휴 교실 보유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작년에 구미원당초등학교를 경북희망학교로 선정하여 향후 5년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북희망학교는 특색있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사서교사 및 상담교사 지원, 개별 맞춤형 성장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인책을 통해 학부모가 찾아오는 공교육 모델을 만들고 학교간 교육 격차를 줄일 예정입니다. 올해 1년 차 경북희망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앞으로 과대학교 주변 학생 수용률이 낮은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적용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저는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입니다. 4년 전 교육감 선거 때 약속했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교육,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 모든 아이가 꿈을 이루는 교육, 소외되는 아이와 지역이 없는 교육, 소통과 존중하는 학교문화, 학교업무정상화을 등 6가지 약속을 공약이행률 99.6%로 지켰습니다. 저는 흔들림없는 미래교육정책을 준비해온 교육감입니다 우리 앞에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더 벌어진 교육 격차를 해소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지역별, 학교급별, 학생 개인별 맞춤식 교육정책들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검증된 교육감입니다. 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사람이며 동시에 도민, 학부모, 교육가족들의 현재를 보살펴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부여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검증된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40년간 경북에서 교사, 교감, 교장, 장학사, 연수원장, 교육정책국장 국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누구보다 현장 문제를 정확히 알고 그 해결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지난 4년간 현직 교육감으로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변화를 이끌어본 검증된 후보라고 자신합니다. 오래 지속된 코로나19로 지금 학교가 많이 힘듭니다.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교가 코로나19의 휴유증에서 벗어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신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 행정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난 4년간 구축해 놓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미래교육으로 도약을 실현하고 경북의 아이들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가족들과 힘을 모으겠습니다. 아이들만 보고 가겠습니다.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고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임종식은 4만5천여 교육가족과 함께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어갈 100년을 준비하는 믿음직한 경북교육을 약속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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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동락공원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14일 구미시 동락공원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해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미군부대 군인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하여 구미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동락공원 내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면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구미시학원연합회(회장 김창진) 주관으로 매년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인하여 잠정 중단되었다가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재개하게 되었다. 이성희 교육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참석해 준 학생과 학부모, 미군부대 군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앞으로 구미시학원연합회와 잘 협력하여 이런 뜻깊은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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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낭송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4월 27일 오후 6시 30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에서 학생, 학부모 등 경북도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낭송 페스티벌 in 구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성국 연주자의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경북재능시낭송협회와 구미낭송가협회 낭송가들이 듀엣 낭송, 시이미지화, 동시낭송, 소설극 등 다양한 스토리로 시낭송을 하였다. 또한 M발레단의 발레 공연과 정두천님의 시노래가 시낭송과 함께 어우러져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고, 박이현, 윤미연 성악가의 성악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4월 봄날을 더욱 아름답게 그려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경북지역 시낭송 단체 회원 등 많은 경북도민이 관람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화합의 장을 이루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행사를 관람한 한 참가자는 "시가 발레, 무용, 노래와 어우러져 아름답게 표현되어 관람하는 내내 가슴 뭉클하였다."면서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선희 관장은 "경북교육의 위상과 경북도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했는데, 관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뿌듯하다."면서 "7월과 10월에 포항, 안동, 경산으로 찾아가는 시낭송 페스티벌을 이어갈 예정이니 경북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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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제2차 구미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4월 25일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활동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제2차 구미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면대면 심사 방식으로 개최했다. 구미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써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학교 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심사 청구 등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진단평가 자료를 근거로 하여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ㆍ배치 △특수교육대상학생 재배치 및 장애영역 변경 △기타 특수교육 관련 현안 과제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특히 관내 공립유치원 및 초등학교 특수학급 과원 배치에 대한 우려와 그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하는 가운데 학생의 장애 정도, 행동 특성, 학습 능력, 보호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함으로써 구미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공정성을 갖춘 심사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심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학습권을 보장받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수교육관련서비스(방과후학교·치료지원·통학비·1가정 2자녀 지원 등)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숙 교육지원과장(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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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중.구미여중 남녀공학 전환 추진 관련 학부모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4월 20일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중.구미여중 남녀공학 전환 추진에 관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녀공학 전환 추진에 대한 종합 설명과 지난 3월 23일 있었던 관련 학교장 협의회를 통하여 결정된 설문조사 대상 및 전환 기준 등 세부 사항을 안내하는 순서를 가진 뒤 학부모 의견 청취를 통하여 초.중 학부모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남녀공학 전환에 관한 설문조사는 다음달 16일에서 20일까지 5일간 인터넷 설문조사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 예정이며, 초.중 각 찬성률에 가중치를 50% 부여하여 최종 찬성률이 3분의 2이상이 될 시 전환이 확정된다. 김동국 재정지원과장은 "오랜 시간에 걸쳐 추진되어왔으나 전환 기준을 넘지 못하여 아쉬운 점이 많았던 만큼, 올해는 남녀공학 전환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