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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숭아 학당 입학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에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순) 등 위원 30여명이 참여, 독거어르신 15분을 모시고 '봉숭아 학당'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하여 봉숭아 학당 한 프로젝트로을 기획하여 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6주간, 총 20회에 걸쳐 테마공원내 학교건물에서 독거어르신들께서 학창시절로 돌아가 음악·동작 치유, 1박2일 숲체험 여행, 리마인드, 텃밭 가꾸기, 공예(핀 만들기, 도자기, 천아트, 원예교실) 등 다양한 치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입학식에서는 버컬리 음대졸업생인 잭클린의 백세인생, 상모고등학교 이윤선의 깜찍발랄한 댄스, 국제콩쿠르 2위를 수상한 박미정의 심금을 자아내는 해금, 김훈배 교수의 기타와 함께하는 합창 등으로 어르신들을 즐거움과 화합의 장으로 어르신 환영공연도 개최했다 강사진으로는 김훈배교수, 강준영원장(채윤금교수), 김정애교수, 이정숙교수, 조동일교수, 박복실교수, 한은희강사, 정창영농업지도사 등 모두의 재능기부에 의해 봉숭아 학당 프로젝트가 탄생되어 6. 7일부터 수업에 들어갔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봉숭아 학당에서 학창시절로 돌아가 우울감도 없애고, 자존감도 높여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며 "재능기부 해 주신 분들로 인해 우리지역의 사각지대를 예방하여 촘촘한 복지를 구현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봉숭아 학당 입학식에 앞서 5월 17일 테마공원내 다랭이 밭 등에 6,000여본의 꽃(구절초 등 10여종)과 채소 모종을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지원받아 5개 단체 80여명이 참여하여 식재하고, 어르신 각각 이름표를 달아드려, 독거어르신들께서 텃밭을 가꾸면서 건강한 먹거리와 정서적인 안정감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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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찾아가는 도서부원 연수 '메타버스에서 우리 도서관 홍보하기' 운영[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은 27일 형곡중학교와 인동고등학교 도서부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에서 우리 도서관 홍보하기'란 주제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영상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이 메타버스에서 도서관을 구축하여 가상공간에서 학교도서관을 홍보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고, 이를 통해 더욱 활발한 도서관 봉사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김규환 교수(인천대 문헌정보학과)의 지도로 메타버스의 개념과 국내외 메타버스 구축사례를 알아보고, 게더타운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가상의 학교도서관을 구축하여 미래에 어떤 행사를 해나갈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도서관은 이번 연수 외에도 북튜버 특강과 코딩, 북트레일러 과정 등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하여 구미권역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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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33회 구미CEO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DGB대구은행(행장 임성훈)은 5월 26일 10: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이상락 구미세무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3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구미CEO포럼 세미나에서는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한국경제와 국정 리스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재완 명예교수는 강의에서 "한국경제의 성장과 분배는 선진국 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괄목한 성장을 이루어 냈으나, 소득과 자산의 양극화, 인구 고령화, 주변 강대국의 추격 등 저성장 기조를 고착시키는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주52시간 근로제, 중대재해 처벌과 같은 정부 정책에 관해서도 현장의 상황에 맞는 세부적인 배려가 더욱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방만한 정부보조금 지급과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 등 *sugar crush적 정책 남발은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sugar crush(슈가크러쉬) : 설탕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고 일시적으로 에너지가 반짝이나 원상태로 돌아감. 박 교수는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는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하듯이 근원적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데, 저항이 따르더라도 멀리 내다보고 일관적인 정책기조를 이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美 Harvard 대학교 정책학 석·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 청와대 정무수석, 국정기획수석, 2대 고용노동부장관, 3대 기획재정부장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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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 컨설팅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5월 18일 통합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현장 컨설팅을 선주초등학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 및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해당학교 교직원의 실제적이고 원활한 통합교육 지원체계 구축과 통합교육 내실화를 이루기 위해 구성된 지원단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된 기구이다. 구미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은 박현숙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관내 교감 및 교사, 유관기관 전문가 등 16명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통합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과 인권 친화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선주초등학교 찾아가는 컨설팅은 2022년 구미특수교육운영계획을 기반해 통합교육 실행 과정을 세부적으로 진단하고 학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환경에서 의사소통 및 문제행동 중재 방안, 통합교육 교수-학습 지원, 그 외 학교가 요청한 내용으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성공적 통합교육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미교육지원청 박현숙 교육지원과장은 "통합교육지원단의 맞춤형 통합교육지원을 통해 통합교육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내실 있는 통합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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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교육감 선거 임준희-마숙자-임종식 후보 등록...사무소 개소 및 선거운동 돌입![구미인터넷뉴스]오는 6.1 지방선거에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로 임종식 현,교육감과 임준희 전,대구광역시 교육청 부교육감, 마숙자 전,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현, 임종식 교육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에 임준희 후보와 마숙자 후보가 본인이 경상북도 교육감으로 적합한 인물이라고 도전장을 내밀면서 3파전으로 치루어 진다. 임종식 현,교육감은 후보 등록을 하면서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 회복을 위해 지난 4년간의 교육감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면서 "검증된 현,교육감으로 99.6%의 공약을 이행했으며, 앞으로 4년도 압도적인 승리로 경북 교육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후보(66세)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교육행정전공)졸업하고 (전)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역임했으며, 경상북도교육감으로 재선 도전에 나섰다. 재산신고액은 855,721(천원)이며, 납세실적은 98,163(천원), 군복무를 마쳤으며, 전과 기록은 없다. ■선거운동정보 http://pf.kakao.com/_xjYbkb/94782555 임준희 교육감 후보는 "쇠퇴하는 경북교육이 우뚝 설 수 있는 대전환의 시기가 왔다"면서 "교육감이 바뀌면 경북교육이 바뀌고, 아이들의 미래가 바뀐다"고 했다. 임 후보는 5대 정책비전으로 △바른인성 함양과 학격 증진 △전도민의 학습권과 교육복지 보장 △안전하고 행복환 학교환경 조성 △창의적인 글로벌 미래역량 강화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실현을 제시했다 임준희 후보(59세)는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철학박사 교육행정 고급과정 졸업(2002.8.~2005.12)을 했으며, 직업은 현,대구대학교 초빙교수로 (전)대구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전)청와대 대통령실 정책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재산신고액은 2,118,800(천원)이며, 납세실적은 77,192(천원), 군복무는 마쳤으며, 전과 기록은 없다. ■선거운동 정보 http://zzp1.kr/?P=1an4 마숙자 교육감 후보는 "그동안 교육감은 학교와 교육청의 갇힌 행정으로 도민과 소통하지 못했다."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경북도민과 소통하는 경북교육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마숙자 후보(63세)는 계명대학교 대학원 졸업(교육학박사)을 하고 (전)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전) 경상북도 인동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재산신고액은 1,109,687(천원),이며, 납세실적은 55,564(천원), 병역은 해당사항이 없으며, 전과 기록은 없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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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온라인 심사... 재공인 인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스웨덴 스톡홀롬 소재)로부터 2017년 최초공인 이후 5년간 성과를 토대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을 받았다.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최종평가는 데일 핸슨(ISCCC 의장, 호주) 등 3명의 해외 심사위원과 아주대 조준필 교수 등 국내 심사위원 2명, 분과별 실무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심사와 온라인 평가를 거쳐 최종 공인됐다. 이틀간 진행된 심사는 7개분야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예방 ▲산업안전에 대한 발표와 사업별 우수사례 현장소개 후 질의응답 등 온라인 회의채널인 줌(Zoom)시스템을 활용한 온․오프 방식으로 진행됐다. 알렉산더(Alexander) 심사단장은 총평을 통해 "구미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7가지 공인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도시로서의 요건을 구축한 것을 재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며 특히 "시민들의 폭넓은 안전도시 구축활동 참여, 자살과 폭력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도시재생과 연계된 안전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세계 여타 도시의 우수한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란 시민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기반 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는 것을 의미하며 전 세계 43개국, 433개 도시가 공인됐다. 구미시는 2014년부터 국제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5년구미시 안전도시조례 제정, 안전도시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구성 등 과학적 근거 기반의 안전사업 추진으로 2017년 전국에서 12번째,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후 시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매년 시민의 안전 취약점과 요구도를 반영하여 7개 분야의 100여개의 맞춤형 안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추진 단계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여 시민주도형 안전도시사업을 확대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재공인 이후 제2기 국제안전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재공인 이후에도 구미시는 손상통계자료를 근거로 한 안전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안전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시민의 손상률을 감소시키는 한편 분야별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모두가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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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인문학 공모사업 잇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고,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인문 활동 활성화와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미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 중 경주시립도서관과 함께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지도 높은 작가뿐만 아니라 지역의 향토작가, 사학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인문학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읽고 토론하고 탐방하는 지역주민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미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를 제외하고 2013년부터 매년 선정되는 쾌거를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담당자인 이은아 주무관은"‘예술을 읽는 즐거움, 예술을 유혹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6월부터 10차시에 걸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고, '서양 역사와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8월부터 12차시 동안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므로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450-7024)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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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 옥성면 초곡리 마을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단장 심일섭)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마이스터멘토단원, 금오공업고등학교 학생,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성면 초곡리 마을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농촌마을에서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이번 상반기에는 120여 가구가 거주하는 옥성면 초곡리를 찾아 각 가정마다 전기안전점검 및 수리(LED등·콘센트 교체, 전선정리), 헤어커트, 마을 대청소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홀로 거주하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마다 방문해 위험전기물을 수리하는 등 전기안전을 세심하게 살폈다. 한편, 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은 전문기능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고 우수한 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해 2013년 10월 창단하여 구미시·경상북도 최고장인, 대한민국 명장, 기능한국인, 산업현장교수 등 4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직업관 교육 및 멘토링, 중소기업기술지원 컨설팅,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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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후보자추천 심사결과 안내[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월 24일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결과 추천된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날 공표 후 48시간의 재심신청 기간을 거쳐 경북도당 상무위원회 의결 및 중앙당 최고위원회(비대위) 의결 및 당무위원회 인준으로 확정된다. ■기초단체장(구미시장) : 2인 경선 △김봉재 현,강남병원병원장 전,더불어민주당구미시갑지역위원장 △장세용 현,구미시장 전,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 ※2인경선 :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선거인단 50%+안심번호선거인단 50%) ■광역의원 : 단수추천 : △구미시2선거구 정세현 현,경상북도의회 의원 △구미시6선거구 류종원 전,SC제일은행 부지점장 △김득환 현,경상북도의회 의원 현,구평세종학원 대표 △구미시8선거구 김준열 현,경상북도의회의원 현,더불어민주당경북도당 대변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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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노상추일기의 가치와 현대적 시사' 학술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 오후 2시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노상추일기의 가치와 현대적 시사' 라는 주제로 기획전시 <노상추일기-노철ㆍ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과 연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유림, 문중 및 기관 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구미성리학역사관 주최ㆍ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주관, 안강노씨화림종중ㆍ(사)서산와역사문화연구소ㆍ(사)모산학술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미의 대표적인 기록문화유산인 <선고일기(先考日記)>와 <노상추일기(盧尙樞日記)>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구미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먼저, 한국학중앙연구원 정해은 책임연구원의 기조발표 '새로 발굴된 선고일기의 소개'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된 노상추의 아버지 노철이 34년간 쓴 <선고일기>의 구성과 특징, 주요 내용,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였다. 이어 낙산고문헌연구소 김현영 소장의 '노상추일기의 서지적 특징과 사료적 가치'라는 발표에서는, 조선시대 일기인 <순암일기>, <쇄미록>과의 서지적 비교분석을 통한 <노상추일기>의 특징과 68년 동안 한 무반의 일생을 정리한 일기라는 사료적 가치가 있음을 밝혔다. 국민대학교 전영우 명예교수는 '노상추일기에 나타난 산림경영 기록'을 주제로,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여 목재를 생산ㆍ이용한 조선시대 기록이 드문 상황에서 조선후기 산림에 대한 인식과 직접 산림을 경영한 기록이 있는 <노상추일기>를 산림사적 관점에서 집중 조명했다. 마지막으로 대구한의대학교 이승우 교수의 '노상추일기의 현대적 시사'라는 주제의 발표에서는 구미 역사콘텐츠의 보고(寶庫)인 <노상추일기>를 증강현실(AR), 일상기록(Lifelogging), 거울세계(Mirror Worlds), 가상세계 등 메타버스 요소를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 및 지역문화로 발전ㆍ계승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구미의 대표적인 기록문화유산인 <선고일기>와 <노상추일기>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사료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이 증명된 만큼, 앞으로 전문가 연구와 다양한 활용 사업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리학역사관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의 기획전시 <노상추일기-노철ㆍ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다. 이어 5월 3일부터 징검다리 기획전시 <탁본으로 만나는 공자(孔子)>(가제)를 개최하여 중국 고대의 사상가로 유교(儒敎)를 일으킨 공자 관련 탁본자료를 구미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성리학역사관 : ☎054-480-2681~7 *구미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 : www.gumi.go.kr/museum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